자고 일어나니 베스트에 제글이...아이쿠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저희부부 나이가 궁금하시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저희부부는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신랑보다 10달이나 빨리 태어났는데 죽어도 연애때부터 누나라 안부르고!!!!!!-_-^ 제가 만삭의 임산부라서 요세 쫌 예민하긴 합니다!! 같이 안치워줘서 짜증이 났었나봐요^^ 인정합니다~ 저의신랑 귀엽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신랑이 아주 흡족해 하더군요!!감사합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수정도 했어용~~~ ----------------------------------------------------------------------------------------------- 안녕하세요~ 서론 길게 안쓰고 얘기좀 해볼꼐요~ 어제밤 1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급 배고프더라구요~ 집에 먹을껀 없고 고기가 먹고싶길래 뭘 먹을까 하다가 닭볶음탕을 야식집에서 시켰습니다. 쫌짰지만 그래도 신랑과 맛나게 잘먹었네요~ 저는 밥까지 먹었어요... 신랑 살찌는데 살찌는데~ 계속 그말만 하면서도 닭볶음탕 참 잘먹더군요!!!! 우리신랑 계속 "너때문에 내가 이래서 살찌는거야~"이러는데 그말도 한두번이지 쫌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도 맛나게 잘먹고 치우고 차려는데 우리신랑 손하나 까딱 안하더군요... 늘 잔업에 일요일도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제도 늦게 퇴근해서 몇시간 못자고 출근하고 어제도 야식먹느냐고 늦게자고 피곤하겠지~ 싶어서 냅뒀습니다. 제가 혼자 다 치우고 신랑에게 "내일 출근할때 이것좀 갖다 버려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것은 야식집에서 가져다준 일회용 반찬그릇과 젓가락, 수저, 그리고 닭볶음탕을 담아온 일회용 냄비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냄비!!!!!! 포인트입니다. 저의신랑 저한테 왜 냄비를 버리냐고 내다 놓으면 야식배달원이 가져가지 않냐더군요. 그래서 이건 버리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신랑 제말은 안믿고 계속 배달원이 가져갈꺼라고 하더군요. 저 순간 욱해서 열폭했습니다. "당신 야식집 한번도 안시켜먹어봤어? 이냄비 버리는거야~" 라고 화를 냈더니 우리 신랑왈 : 근데 왜 짜증이야? 모든 식당이 다 똑같아? 여기는 가져갈수도 있는거잖아. 그럼 전화해서 물어보든가? 만약이라는것도 있잖아 저왈 : 이건 버리는거라고!!!! 자기는 왜 날 못믿어? 신랑왈 : 이게 못믿는거야? 저왈 : 어 못믿는거지! 라고 소리지르고 신랑 들으라고 야식집에 전화해서 진짜 물어봤습니다. 그 야식집사장님 어이없이 웃으면서 "버리세요~"이러더군요...ㅠㅠ 순간 또 창피함과 억울함과 사소한거지만 내말을 못믿고 화를 내는 신랑이 미워서 그 일회용 닭도리탕 담아온 그 냄비 던질뻔 했습니다. 저의신랑 그 전화소리 듣더니 아무소리 안하고 혼자 이불속에 누워서 혼자 눈감고 자더군요 저는 열받아서 잠도 안오고 같이 자기도 싫길래 혼자 거실에서 잤습니다. 소심한 마음에 열받아서 밤샜습니다!!-_- 오늘 아침에 우리신랑 혼자 일어나서 씻고 밥도 안먹고 출근하면서 아주 큰소리로~ "자기야~ 나 출근해!!!! 이거만(어제의 문제의 그 닭볶음탕 잔해물들) 버리면되?"라고 3~4번은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대답끝까지 안하다가 "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출근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연락왔길래 저도 미안하다했습니다.ㅠㅠ 정말 부부싸움은 너무 사소한거에서 시작되는거 같네요...ㅠㅠ 304
(후기)야식으로 닭볶음탕 먹다가 냄비 던져버릴뻔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베스트에 제글이...아이쿠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저희부부 나이가 궁금하시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저희부부는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신랑보다 10달이나 빨리 태어났는데 죽어도 연애때부터 누나라 안부르고!!!!!!-_-^
제가 만삭의 임산부라서 요세 쫌 예민하긴 합니다!! 같이 안치워줘서 짜증이 났었나봐요^^
인정합니다~
저의신랑 귀엽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신랑이 아주 흡족해 하더군요!!감사합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수정도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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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론 길게 안쓰고 얘기좀 해볼꼐요~
어제밤 1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급 배고프더라구요~
집에 먹을껀 없고 고기가 먹고싶길래 뭘 먹을까 하다가 닭볶음탕을 야식집에서 시켰습니다.
쫌짰지만 그래도 신랑과 맛나게 잘먹었네요~ 저는 밥까지 먹었어요...
신랑 살찌는데 살찌는데~ 계속 그말만 하면서도 닭볶음탕 참 잘먹더군요!!!!
우리신랑 계속 "너때문에 내가 이래서 살찌는거야~"이러는데 그말도 한두번이지 쫌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도 맛나게 잘먹고 치우고 차려는데 우리신랑 손하나 까딱 안하더군요...
늘 잔업에 일요일도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제도 늦게 퇴근해서 몇시간 못자고 출근하고 어제도 야식먹느냐고 늦게자고 피곤하겠지~ 싶어서 냅뒀습니다.
제가 혼자 다 치우고 신랑에게 "내일 출근할때 이것좀 갖다 버려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것은 야식집에서 가져다준 일회용 반찬그릇과 젓가락, 수저, 그리고 닭볶음탕을 담아온 일회용 냄비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냄비!!!!!! 포인트입니다.
저의신랑 저한테 왜 냄비를 버리냐고 내다 놓으면 야식배달원이 가져가지 않냐더군요.
그래서 이건 버리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신랑 제말은 안믿고 계속 배달원이 가져갈꺼라고 하더군요.
저 순간 욱해서 열폭했습니다.
"당신 야식집 한번도 안시켜먹어봤어? 이냄비 버리는거야~"
라고 화를 냈더니
우리 신랑왈 : 근데 왜 짜증이야? 모든 식당이 다 똑같아? 여기는 가져갈수도 있는거잖아. 그럼 전화해서 물어보든가? 만약이라는것도 있잖아
저왈 : 이건 버리는거라고!!!! 자기는 왜 날 못믿어?
신랑왈 : 이게 못믿는거야?
저왈 : 어 못믿는거지!
라고 소리지르고 신랑 들으라고 야식집에 전화해서 진짜 물어봤습니다.
그 야식집사장님 어이없이 웃으면서 "버리세요~"이러더군요...ㅠㅠ
순간 또 창피함과 억울함과 사소한거지만 내말을 못믿고 화를 내는 신랑이 미워서 그 일회용 닭도리탕 담아온 그 냄비 던질뻔 했습니다.
저의신랑 그 전화소리 듣더니 아무소리 안하고 혼자 이불속에 누워서 혼자 눈감고 자더군요
저는 열받아서 잠도 안오고 같이 자기도 싫길래 혼자 거실에서 잤습니다.
소심한 마음에 열받아서 밤샜습니다!!-_-
오늘 아침에 우리신랑 혼자 일어나서 씻고 밥도 안먹고 출근하면서 아주 큰소리로~
"자기야~ 나 출근해!!!! 이거만(어제의 문제의 그 닭볶음탕 잔해물들) 버리면되?"라고 3~4번은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대답끝까지 안하다가 "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출근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연락왔길래 저도 미안하다했습니다.ㅠㅠ
정말 부부싸움은 너무 사소한거에서 시작되는거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