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카톡. 이런시댁도 있어요 -

알탱2011.07.14
조회346,031

우와 - 톡됐음 똥침

남편이름 부르는거는 친구로 너무 오래지내서 ......

애기 태어나면 OO아빠 ~ 이렇게 부를꺼지요 ~

원래 여보 ~ 서방 ~ 이렇게 부르는데 어머님한테 여보가요 .. 이렇게 하긴 이상하니까 .. ^^

  

 

기념으로 싸이올리고 가야지 ~ 룰루 ~

 

http://www.cyworld.com/ar_85

 

저희 큰아주버님 , 둘째아주버님 , 도련님 다 여자친구 없는데

저처럼 사랑받을 며느리 되실분 어디 없으신가요 ~~~~~~~~~~?! 부끄 

다들 나이 궁금해하셔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아주버님 (81년생) , 둘째아주버님 (83년생), 도련님 (89년생) 입니다 !!!!!! 만족

 

 

 

안녕하세요 - 임신 6개월째의 너무너무 사랑받는 며느리입니다 ^^~

시댁식구들은 어머님 , 아버님 , 그리고 .. 4남1녀중 셋째가 저희 신랑이죠 .. 아하하

 

처음에 제일 걱정했던게 종교문제 ..... 아버님이 목사분이셔요 ,

저는 무교 .. 종교를 나쁘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 무언가에 의지할 수 있다면 좋은거니까요 .

하지만 믿음생활이라는건 말그대로 믿음이 생겨야 가능한거니까 ..

다행히 어머님 아버님께서 억지로 믿음생활을 강요하진 않으셨습니다 .

 

큰아주버님은 , 정말 성실하신 분이세요 . 처음에 너무 무뚝뚝하셔거 깜짝 놀랬는데 ..

두번째 뵈던날부터 완전 잘 챙겨주시기 .... 깜짝 놀랬어요 . 정말 다정다감하시고 착하시고 ..

빨리 좋은 여자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

 

둘째아주버님은 , 엉뚱해요 . 그래고 너무 순하세요 . 화한번 내는걸 본적이 없어요 .

화내고 큰 소리 치는게 제일 싫다는 분이셔요 .. 가끔 저희집에 놀러오실때면 마트가자고 .. 바리바리 막 사주시고 ..

항상보면 싱글벙글 웃으시고 , 키도 크시고 , 몸도 좋으시고 , 성격도 좋으시고 . 진짜 짱 !!!!!!!

 

그리고 저랑 동갑인 아가씨 . 남자들 사이에 자라서 성격도 좀 있다면서 신랑이 젤 걱정했었어요 .

그런데 왠걸요 !!!!!! 너무너무 성격좋고 늘 새언니~새언니~하면서 꼭꼭 존댓말 써주고 ..

남자친구 생기면 젤 먼저 보여줄꺼라고 하고 ..

무슨 일 있을때마다 꼭꼭 연락해주고 .. 애기 잘 크냐며 신경써주고 ..

남편이랑 싸우면 무조껀 남자가 잘못한거라며 !! 정말 제 편만 들어주는 너무너무 든든한 아가씨 ..

 

마지막 막둥이 도련님은 , 어렸을때 외국에 살다와서 그런지 정말 엉뚱해요 ,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 , 운동도 좋아하고 , 더 잘 해드리고 싶은데 , 늘 마음 한쪽에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도련님 ..

저 임신했다는 말 듣고 자기도 아이 갖고 싶다고 .. 아하하하하하 ;;

 

 

 

그리고 저희 어머님 , 한없이 착하시고 , 여리시고 천상 여자이신 저희 어머님 ..

처음 신랑 만났을때부터 여자 울리면 안된다 , 여자는 보호해주고 아껴줘야한다 하시고

임신했을때도 정말 좋아해주시고 , 입덧 한번도 안했는데 자신 닮은거 같다하시고 ,

아이가 딸인거 알게 됐을때도 .. 아들 바라던 신랑한테 딸이 최고라며 다독여주시고

임신하기 전에도 어머님댁가면 한번도 집안일 거들지 못하게 하셨는데 ,

지금은 부엌에 아예 얼씬도 못하게 하세요 ..

어버이날때도 갑작스레 찾아뵈러가서 4만원밖에 없었는데 .. 왜 이런거 주냐고 절대 안받는다고 ..

너무 적은돈이라 제가 더 염치 없다고 .. 하니까 이제 그런거 하지 말라며 어쩔수 없이 받아주시던 어머니 ..

신랑이랑 싸워도 저는 어머님께 꼭 전화해요 .. 어머님은 늘 .. 꼭 젊었을적 자신을 보는거 같다며

늘 제 손 잡아주시고 , 딸아 - 사랑한다 . 말씀해주시고 ..

가끔 신랑한테 막 아주버님이 결혼하면 나 질투할꺼 같다고 ..

어머님이 이렇게 나만 이뻐해줬으면 좋겠다고 한적도 있어요 ..

 

 

아 말이 길다 -

저희 어머니랑 카톡내용 보여드릴게요 ㅎㅎ

 

 

 

 

 

저 임신때매 몸 힘들어서 일 그만두고 집에서 놀때

 

 

 

저희 키우는 강아지가 엄청 활발해서 배에 뛰어오르고 그러거든요 ,

 

 

 

집에 있으면 심심할까봐 영화데이트 신청도 해주셔용

 

 

 

 

 

그리고 .............. 그저께 ...................................

신랑이랑 크게 싸우고 어머님댁에 갔다왔거든요 ....

어머님 앞에서 막 울고 .......... 진짜 못살겠다고 너무 서럽다고 ........

 

 

 

저한테 괜찮냐고 문자주시고 전화주신 후에

신랑한테 전화해서 .... 무조건 잘해주라고 .. 지금 제일 예민하고 힘들때고

바깥일하던 사람이 집에서 남편 하나 바라보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겠냐며 .....

다시는 울리는 일 없도록 잘 하라고 .................

 

 

엄마한테도 못들었던 말인데

늘 .. 딸 .. 엄마가 사랑한다 말씀해주시고 ..

이렇게 사랑받는 며느리가 또 있을까요 ,

연애할때부터 어머님이 너무 좋으셔서 신랑하고 못헤어진다 했었을정도로

너무너무 잘해주셨는데 , 결혼하니까 .. 정말 더없이 잘해주기만 하세요..

아낌없이 주시기만 하시구 , 작은거 하나라도 드릴라면 싫다고 괜찮다고 ........ 그러시는 분이세요 .

 

 

아 ....... 얘기가 너무 길었죠 ^^

 

추천해주시면 저처럼 좋은 시어머니 만나실꺼에요 ~~~~~~~ 꾸욱 ~~~~~~~~~!! 부끄

 

 

 

 

고작 백일이 지난 갓난아기의 심장을 3번이나
칼로 갈라야 했습니다.
살아있는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이 아기는 아직도 몇번의 수술을 더 해야합니다.
그런데 아기는 부모가 없습니다.
시설에 버려져 부모의 따듯한 품조차 모른채
힘든 수술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갓난아기가 남은 수술을 이겨내는 힘은 여러분의 무료콩밖에 없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