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터지는 우리 가족 이야기ㅋㅋ

요로코롬2011.07.14
조회154

움,,,맨날 눈으로만 즐기다가 처음 써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스물셋 처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가 어색ㅠㅠㅠㅠㅠㅠ

 

그럼 나도 조금 지난 음슴체를 쓰겠음

 

맨날 판만 주구장창 챙겨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빵빵 터지는 일이 생기면

아.. 이거 판쓸까?? 계속 요딴 생각만 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한창 귀여운 엄마라든지 가족에 관한 판들 올라오는 걸 보니까

나도 왠지 적어보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도 좀 빵빵 터지니깐.ㅋㅋㅋㅋ 암튼 최근 꺼부터 고고!!!!!1

 

1. 잔인한 엄마

 

우리 가족은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음ㅋ

엄마는 직장인이시라 오늘 할머니가 감자를 볶아 반찬을 만들어 놓으셨음

밥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할머니가 팔이 계속 아프다고 어깨를 두드렸음ㅠㅠㅠ

계속 요리 준비 하시긴 했음.ㅠㅠㅠㅠㅠㅠ

그러자 안쓰러운 눈빛으로 ㅋ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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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너무 잘게 썰어서 그렇잖아!!!!!!!!!!!11

읭??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감자라고 하고 싶었던 거..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밥먹다가 토할만큼 다같이 웃었음.ㅋㅋㅋㅋㅋㅋ

 

2. 오늘은 초복

 

위에 일 처럼 이것도 오늘 있었던 일임

것도 방금 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초복이라 함. 그래서 밥 먹고 있는데 할머니한테 보신탕 먹으러 가자고 이모한테 전화옴

근데 벌써 밥먹는 중이라 거절하시고 전화 끊으셨는데

그거 듣고 있던 우리 엄마~

 

'아~ 난 이제 쭈나 때문에 보신탕은 못먹겠다~'

쭈나라 함은 우리집 강아지 이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운지 한 일년 됐음

개는 털 날릴꺼 같다고 절대 안키운다던 우리 엄마 마음을 한방에 돌린 녀석임.ㅋㅋㅋ

암튼 그 때부턴 엄만 보신탕 잘 안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러니깐  '다들 쭈나 친구들이잖아! 다들 감정있는 동물인데 어떻게 먹어?'

이러는 거.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럼 돼지나 소는 감정없냐고 반박하자

 

'그래~ 걔네들도 다 감정있더라

저번에 동물농장보니까 어미소가 새끼소 낳고 눈물을 또르르 흘리더라~

새끼소도 어미소 젖 처음 먹으면서 눈물 흘리데.. 그거 보고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얼마 전에 소고기 돼지고기 맛있게 먹고 온

엄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러고도 잘 먹잖아!!!11'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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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 세번 먹을꺼 한번만 먹잖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원래 엄마 혼자 5인분 드셨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얼마 전 소고기 먹으러 가서 소고기를 냉면에 빙빙 싸서 드셨던 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엄마도 말해놓고 민망했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밥먹으면서 여러번 토할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대망의 방구사건

 

우리 아빠는 방구 소리가 대박!  우리 엄마는 냄새가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구사건은 여러개가 있었는데,, 2가지 적어볼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얼마전 집에 있었던 일.ㅋㅋ

내가 대학교가 부산이라 부산에 지내다가 최근에 집에 내려옴

얼마전 같이 밥먹다가 내가 엄마 방구냄새가 진짜 지독하단 말을 했음.ㅋㅋ

그니까 엄마가 최근에는 맡아본적 없으면서~ 요샌 안나!! 이러코롬 발뺌을 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그날 저녁에 일이 터졌음.ㅋㅋ

방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잠깐 뭐좀 찾느라 방안에 들어온 적 있었음

근데 꾸리한 냄새가 점점 올라오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똥.방.구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나가 뀌기도 하지만 쭈나는 똥꼬에 대고 맡아야 아~ 이눔이 방구를 꼈구나 하는 정도임!!!!!!!11

그래서 난 엄마!!!!!!!!!!!!!!!!!!!! 방구 꼈지!!!!!!!!!!!!!!!!!!!!!!!!!!!!!!!!!!!!!!!!!!!!!!!!!!!!!!!!!1

하는 순간 엄마가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웃으면서

쭈나 가자!! 하더니 쌩하니 문닫고 가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을 닫고...

 

 문을 닫고...

 

 문을 닫고...

 

 문을 닫고...

 

 문을 닫고...

 

왠만하면 참아볼랬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방문 열었다 닫았다를 10번 넘게 하고야

의자에 엉덩이 붙일 수 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별로 안 웃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냄새를 한 번 맡아봐야 눈물 흘리며 웃을 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괴로움과 기막힘과 웃음이 공존하는 그런 감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마지막 건은 비장의 카드!!!!!!!!!!!!!111

엄마의 직업은 교사임.ㅋㅋㅋㅋ

 

엄마도 왜 수업 중에 생리적인 현상으로 방구를 뀌고 싶지 않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마다 항상 학생들과 떨어진 .... TV앞이라던지 앞문에 뭐 보는 척 하고 뀌고 오고 그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담컨대 우리 엄마는 정말 소리는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가 역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신호는 오는데 엄마가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못잡은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교탁에 서서 있는채로 살포시 끼고 모르는 척!! 수업하고 있었다고 함

 

갑자기 그 순간!!!!!!!!!!!!!!!!!!!!!!!!!111

앞에 앉아있던 여자애의 표정이 씰룩씰룩 거리더니..... 오만상을 찡그리고!!!!!!1

코를 막으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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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짝지를 사정없이 밀치며! 야!!!!!!!!!!!!!!!!!!!!! 니가 낏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그 짝지!! 욱하면서 야!!!!!!!!!!!!!나 아이다. 니가 낀거 아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수업시간에 싸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모르는 척 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리엄마 도덕 선생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의없이 수업시간에 방구 낀 도덕 선생님이 될 순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 엄마 방구는 정말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 보니 다 엄마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외에도 몇가지 사건들이 생각 나기는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첨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