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딩흔녀도 훈남과 풋풋연애 8 ★★

22女2011.07.15
조회13,122

 

 

 

우와~~~~~~~~님들 최고최고 ㅋㅋㅋㅋㅋㅋㅋ짱짱

 

추천,댓글 대박!!! 나님 감격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눙물좀닦꿓긓그흑통곡

 

감사해요 정말정말!! 나님 처음써보는건데 이렇게 과분한 관심 진심 몸둘바를 모르겠음부끄

 

 

근데...... 이제 사귀고나서 일들을 써야하는거죠?? 흠........ㅋㅋㅋㅋㅋ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안달달해도되요..........??? ㅋㅋㅋㅋㅋㅋㅋ안달달하면 욕먹으꺼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나님 작년일 기억좀해보구...ㅋㅋㅋ

 

 

 

일단 8탄은 나님 핸드폰에 개인보관 되있는 문자들을 토대로 쓰겠음!

 

 

 

 

 

그럼 일단 ㄱㄱ

 

 

 

 

시작 !

 

 

 

 

 

 

 

 

우린 10월23일부터 1일로 침ㅋㅋㅋ

 

 

 

 

아 이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그때부터 입은 귀에걸리고 온동네방네 아이들에게 말하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남친 생겨따~~~~~ 어쩌구 저쩌구 샬라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무끝나고 첫출근날 아이들과 다같이 출근하는 자리에서도 쉼없이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중 한명이 아직도 기억이난다함. 나 3일째다~~~~~~~ 라며 손가락 세개만펴서 얼굴 옆에 갖다대고 생글생글 웃었더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딴얘기 또샘 ㅠㅠ 일단 넘어가서 ㅋㅋㅋ

 

 

 

 

 

 

나님은 원래 누구를 쉽게 믿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가 아님ㄴㄴ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도 몰랐을뿐더러 의심도 많고 바로바로 못믿는 경향이 있었음!!

 

 

 

 

그래서 훈남잉도 약간 나님이 못믿었나봄 ㅠㅠ 지금은 아님! 지금은 완전 다믿음!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일은 벌어졌음! 뚜둥!

 

 

 

 

나님 사귄지 3일째 되는날이었음!

 

 

휴무가 지나고 첫 출근날 이었음!

 

 

 

 

 

오전부터 일하는데 자꾸 훈남잉가 말을 대충하거나 내말을 다 씹는거임 ㅡㅡ

 

 

 

우리회사 메신져 있다고 하지않았음? 대화걸어서 말하는데 진짜 이건 뭐 ㅡㅡ 난누구? 투명인간?? 대체 이게 뭐하는짓임?? 나님 기분이 점점 나빠져가고있었음!

 

 

 

 

근데 그때 들었던생각이 바빠서 그러는건 아니고 딴사람들이랑 메신져 하는걸로 생각함ㅋㅋㅋㅋㅋㅋ훈남잉는 일할때 여자들을 많이 상대하는 그런곳에 있음 ㅠㅠ 그래서 그사람들이랑만 히히덕 거리는걸로 생각하고 쫌뭐라고함. 대답없는 훈남잉한테 나님혼자 말쳤음ㅋㅋㅋㅋㅋㅋㅋ거기여자들이랑 재미좋냐~ 그래 실~~~~~~~컷 놀아라~ 내대화는 다 씹어제껴라~ 어쩌구저쩌구 막 이런식으로 쳤더니 한참후에 그런거 아니라고만 말하고 또 말안함ㅋㅋ ㅡㅡ

 

 

 

이렇게 생각을 왜하게됬냐면 그전에 훈남잉랑 메신져했을때 같이 일하는 여자들이 마이쮸줬다,사탕줬다,어떤여자애가 이랬다,어떤여자애는 이래서 웃기다,이랬다저랬다 등등 몇가지 얘기한게 있어서 그생각을 하게된거임 ㅠㅠ 그리고 그전까진 메신져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저렇게 해버리니까 나님이 그렇게 생각하겠지않겠음?? 안그럼??나만그래??ㅠㅠㅠ 그래 나 약간소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더 말안하고 가만있었음.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옴! 나님 점심시간은 12:30~13:30 임.

일끝나는 시간은 15:00 였음ㅋㅋㅋ 점심먹고 들어와서 한시간반만하면 끝나는거임.

 

 

 

 

 

 

근데 점심먹고와서도, 그 한시간반동안 훈남잉는 나한테 단 한마디도 걸지않음!!!!!!!!이게뭐임???지금 나갖고 장난치는거임뭐임???????????ㅡㅡ나님기분확나빠짐 진심ㅋㅋㅋㅋㅋ이제 썸끝낫다고 날 막대해도 되는거임 뭐임??ㅡㅡ 아나 진짜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는거임 막 내가 쉽게 넘어갓나?? 내가 좋아하는티를 너무냇나?? 이러면 안되는거였나?? 막 별생각이 다들면서 불안감이 엄습해옴 ㅠㅠㅠ

 

 

 

 

 

근데 나님 꼴에 여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도 말ㅋ안ㅋ검ㅋ

 

그렇게 세시가되고 일은 끝남ㅋㅋㅋㅋㅋ

 

 

 

 

 

 

 

 

 

퇴근할 준비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문자가오는거임!!

 

아 그리고 우린 서로 야,너,아무거나닥치는대로부르고싶은데로 부르는 사이로 급발전한 상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죽을래?"

 

 

 

 

 

이거 보고 뭐지이건? 생각하고있는데 뒤이어 또옴.

 

 

 

 

 

"문자안보내?"

 

 

 

 

 

이거 보자마자 생각따위 개나주고 바로 답장함.

 

 

 

 

 

"내가왜죽어?"

 

"왜그냥나가?왜아무말도안하고"

 

 

"넌왜아무말도안했어?"

 

 

"나일하느라안했지돼지야들어왔는데난리나서"

 

 

"흥것바바쁜척쟁이"

 

 

"모가것봐야 난왔다갔다백미터하는데 아어쨋든그래서지금안보냈다는거야??"

 

 

 

 

 

 

뭐임?? 나뭐라고해야함? 이상황뭐임??? 또 가만있는데 문자 옴ㅋㅋㅋ

 

 

 

 

 

 

 

"문자빨리보내답답해서또보내고싶으니까!!"

 

 

 

 

 

 

이러니까 뭔가 내가 잘못한느낌이 드는거임??왜다그침??ㅡㅡ이건뭐임???ㅋㅋㅋㅋㅋ그래서사과함ㅋㅋㅋ

 

 

 

 

 

 

"음...미안"

 

 

"아니그런말말고더좋은말"

 

 

 

 

 

얜또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이 지금 사과했는데 뭘더바라는거임??? 그리고 나 왜 사과한거임?? 순간 혼란스러워서 일단 따지고보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렇게보냄ㅋㅋ

 

 

 

 

 

 

"너가바쁘다고말안해주면바쁜지어떻게알까...그치?"

 

 

"그렇다고아무말도안해 소심녀야모가그렇게걱정이많어나한테"

 

 

 

 

 

 

뜨끔ㅋㅋㅋㅋㅋㅋ나님진심 이문자보고 뜨끔함... 내가 단순하게 행동해서 내 행동에 답이 다 보이는거야?ㅠㅠㅠㅠㅠㅠ아우 왜 바로알아 왜ㅠㅠ민망하기도하고 이왕이렇게된거 밀고나가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그럼걱정안대게해주면대자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만노래듣고올게"

 

 

"장난하나바"

 

 

"ㅋㅋㅋㅋㅋㅋ야좋아해정말로그니까앞으로그런거하지마 나도무조건말할테니까알았어?"

 

 

 

 

 

 

나님 저문자보고 바로 다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알겠어ㅋㅋㅋ"

 

 

 

 

"알았으면걱정도하지마 나걱정시키지도말고"

 

 

 

 

 

 

근데 훈남잉는 뭔가 여유로워 보이는느낌인거임?? 나를 다 아는느낌에 뭔가 쫌 그런느낌이 드는거임 ㅋㅋㅋㅋㅋ그래서 또 순간 기분이가 나빠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넌참태평하네?ㅋㅋ"

 

 

"모가태평해?"

 

 

"음 그냥ㅋㅋ태평해보여"

 

 

"모가태평하냐고!!"

 

 

"안불안해?"

 

 

"모가??정확히말해 중요한거니까"

 

 

 

"음..그냥 내가지금 너한테 불안하다고느끼는감정을말하는거라고생각하면되!"

 

 

"나라고안그럴거같애??근데그러면믿는게아니니까안하는거지 난믿을거니까"

 

 

 

 

 

 

 

 

이열.....말하나는 완전 잘함ㅋㅋㅋㅋㅋㅋ나님또 풀려서 헤헤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초큼...... 많이 단순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알겠어!그래!!조오오오오아써!!!!!!!!"

 

 

"무슨말인지알어??그니까그런생각하지말고나만봐그냥 알았어??"

 

 

 

 

 

 

 

 

이문자 보고 나만봐? 나만보래ㅋㅋㅋㅋㅋㅋ키키키키카키키 혼자 핸드폰붙잡고 키킼대고있는데 문자또옴

 

 

 

 

 

"아손가락여섯개면빨리보낼거야??"

 

 

"응알겠어!!!!!!!!!!!!!"

 

 

 

 

 

이러고 다른얘기로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그 후 문자는........없ㅋ엉ㅋ

딴얘기로 넘어간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귄지 3일째 있던일은 끝임ㅋㅋㅋㅋㅋㅋㅋ

 

 

 

 

 

 

 

싱거움??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문자만한다구해짜낭♥

 

 

 

 

 

 

그리고 11월14일!

 

 

 

 

나님은 먼저 정상퇴근하고 훈남잉는 4시간 더 일하는 날이었나봄ㅋㅋㅋ근데 나님이 자꾸 언제끝나냐고 묻고묻다가 결정적 문자를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님은 감정에 무지 솔직한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좀 짧음ㅋㅋㅋ

 

 

 

 

 

"재촉재촉재촉들들볶아"

 

 

"ㅋㅋㅋ오늘왜이렇게보채차도녀가??"

 

 

"보구싶으니까!!!"

 

 

"아우~차도녀기다려오빠끝나자마자달려갈께??"

 

 

 

 

 

 

이러고 끝나고 만나서 간단히 뭐좀먹고 슉! 들어옴!

 

그리고 문자 쪼끔 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자하트빵빵날리고자"

 

 

 

"ㅋㅋㅋ장난치나바 빨리날려바 배부르니까그거나보구자게"

 

 

 

"네누님♥♥♥♥♥♥♥♥♥♥♥♥♥♥♥♥♥♥♥♥♥♥♥♥♥♥♥♥♥♥♥♥♥♥♥♥♥♥♥♥"

 

 

 

내핸드폰은 하트 빨강색으로 뜨는데 훈남잉 글씨 파랑색이라고 파란하트를 할순없음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하트만 빨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답장따위 개나주고 기분좋게 자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자 또옴ㅋㅋㅋ

 

 

 

 

 

 

 

"가는게있으면오는건쌩이네일로와아놔"

 

 

 

 

 

 

 

이거보고 왠지 뭔가 귀여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답장하나해주고 바로잠ㅋㅋㅋzz

 

 

 

 

 

"너가젤좋아♥.♥"

 

 

 

 

 

 

이렇게 보내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자 보다보니까 짧게짧게 훈남잉가 보낸것만 있어서 더 쓰기가 좀 뭐함ㅋㅋㅋ

그래서 이제 나님생일때 일을쓰겠음!!

 

 

 

 

 

올해초 1월에 나님 생일이었음ㅋㅋㅋ나님빠른91년생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22살이라고쳐주꺼지??윙크

 

 

 

 

 

 

 

나님 생일 하루전날! 퇴근하고 친구랑 잠깐 어디좀다녀왔음.

근데 일보는 중간에 갑자기 훈남잉랑 연락이 끊김! 거의...9시정도쯤에 끊겨서 자는지알았음.

그래서 연락 하나도 안하고 바로 기숙사로옴!

한 11시40분쯤 기숙사 도착!

 

 

 

기숙사와서 씻기전에 옷부터 벗어놓고 잠깐 앉아서 빨래개고있는데 갑자기 훈남잉한테 전화옴!

 

 

 

 

 

11시50분이었음! 받아서 아직안잤냐 자는지알았다 등등 말하니까 아직안잤다면서 지금 기숙사냐고 묻더니 잠깐 나오라함! 그래서 알겠다하고 바로 옷 챙겨입고 후딱 나감!

 

 

 

 

 

나님 나가는도중에 12시 알림음인 열두우~시! 애기목소리가 들리며 문자가옴!

 

 

 

 

 

 

"붕어이제한살더먹었으니까기억력4초해야돼??생신축하드리옵니다~♥"

 

 

 

 

 

 

 

나님 기억력 무지 안좋아서 붕어라고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문자보고 웃으면서 막 달려나감ㅋㅋ

 

 

 

 

 

 

기숙사 현관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와 있는 훈남잉!!!!!!!!!!

 

 

 

 

 

"생일자다!!!!!!!!!!!!!!!!"

 

 

 

 

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한밤중에 대박 크게 외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은 바로 달려가서 그대로 안김부끄

 

 

 

 

안긴상태로 나님한테 속삭여줌.

 

 

 

 

"생일축하해! 생일되는날 12시땡하자마자 제일먼저보고싶었어"

 

 

 

 

꺄~~~~~~~~~~~~~~~~멋있어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대박 감동해서 정말이냐며 그래서 여태 안자고 기다린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뻐♥

 

 

 

 

몇마디 주고받다가 이제 얼른 들어가라고 뽀뽀뽀 쪽! 해주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나님생일 당일이 됨!

 

 

 

 

 

이날도 역시나 오후3시에 퇴근하는날이었음ㅋㅋㅋ

퇴근하고 기숙사가서 씻고 바로 만난게 5시였음! 만났는데 훈남잉 손에 아무것도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내심 기대했는데.......아무것도 없ㅋ엉ㅋ......그래도 그냥 같이 있는게어디냐! 이런생각으로 기분좋게 감ㅋㅋㅋ

 

 

 

 

 

 

만나서 훈남잉가 알아봐둔이쁜카페로가서 단둘이 생일을 보냈음. 나님이 좋아하는 고구마케익도 사들고 ㄱㄱ곡고고고!!!!!!!

 

 

 

 

마주보고 앉아서 훈남잉가 초꽂고 불켜주고 혼자서 씐나게 노래를 불러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같이 박수만 치다가 노래 끝나고 불 후~ 불고 끔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훈남잉가 갑자기 내가방을 뒤지더니 네모난곽같은걸 꺼내서 내 앞에 들고있는거임. 열어보라며 가만히 들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가방에 저런걸 넣은적도 없고 아까 훈남잉는 분명 아무것도 안들고있었는데 이게 어떻게된거임??????????????

 

 

 

 

 

"뭐야!? 이거 언제 넣었어??"

 

 

"아까 넣었지~ 오빠잖아~ 빨리열어봐!"

 

 

 

 

 

오빠가 갑자기 왜튀어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열어봤는데 그안엔.....목ㅋ걸ㅋ이ㅋ

우와~~~~진짜이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계속계속 우와~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쁘다~와진짜이쁘다~ 계속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잉가 바로 내 목에 있던 목걸이 빼버리고 자기가준거 걸어줌ㅋㅋㅋ지금도 맨날맨날 하고다님ㅋㅋ

 

 

 

 

 

 

걸어주고 바로 또있다면서 눈감아보라고 난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감았더니 또 내가방을 막 뒤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또 뭘 막 꺼냄? 꺼내서 케익뒤에 숨겨놓고 눈뜨라면서 뭔지 맞춰보라함ㅋㅋㅋㅋㅋ아니내가어떻게아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알아!!"

 

 

"맞출수있어!! 너가 갖고싶어했던거야!"

 

 

 

 

 

 

대체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모르겠는거임 ㅠㅠ 나님평소에 갖고싶은게 없었음 ㅠㅠ 그래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아모르겟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알려줭부끄 보여줭부끄  난리쳤더니 바로 줌!

 

 

 

 

봤더니.............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이 몇개월전에 갖고싶은거 핸드폰 메모장에 써놨던걸 언제 또 봤는지 ㅋㅋㅋㅋㅋ그걸 사온거임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나님도 언제 적어놨는지 까마득히 잊고있던거였는데 ㄷㄷ  완전 무한감동이 밀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이거!!!!!!!!!!!!!!!!!!!!!!!!! 언제봤어!!?"

 

 

"저번에 봤지~ㅋㅋㅋ"

 

 

 

 

 

 

 

이러면서 쑥쓰러운듯이 걍 가만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이걸 언제 넣었는지도 궁금한거임ㅋㅋㅋ

 

 

 

 

 

 

"근데 이거 언제넣었어?? 이렇게 큰걸??? 아깐 없었잖아!"

 

 

"여기(옆구리와 팔사이를 가리키며)에 껴놓고 있다가 너보자마자 가방들어준다고 뺏어서 빨리 넣었어ㅋㅋㅋ"

 

 

 

 

 

 

 

와우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진심 깜쪽같이 속아서 그런지 더 기분좋았음ㅋㅋㅋㅋㅋ와 정말 이기분은 말로 형용할수없는 그런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와대박..

 

 

 

 

 

 

 

그렇게 재밋게 잘 보내고 긱사로 돌아옴ㅋㅋㅋ 그리고 가방 정리하려고 열었는데! 뚜둥!!

 

 

 

 

 

 

끝난거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달력이 있는거임!ㅋㅋㅋ그런 달력 앎? 책상에 올려놓는 세모난 달력! 빳빳해서 한장씩 넘기는 그런달력! 꺼내보니 목걸이 산곳과 같은 이름과 로고가 있는 달력이었음! 목걸이 살때 줬나봄ㅋㅋㅋ

 

 

 

 

 

 

 

근데 웬걸.... 이 달력 1월부터 12월까지 위쪽 빈공간에 이달에 같이 할것들은 적어놓은거임ㅋㅋㅋ

그리고 날짜마다 중요한날들 있잖음? 뭐 만난지 100일 200일...등등 그런곳은 동그라미쳐서 일일히 다 메모를 해놓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8월 상단엔 "8월에는 휴가가있겠지? 이때 어디가고싶은지 생각해놔~"

 

 

 

 

 

 이런식으로 써놓은거임ㅋㅋㅋㅋㅋㅋ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멋있어 ㅋㅋㅋㅋㅋ왜이렇게 멋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맨뒤 12월달 뒤에 완전 빈공간이 한장 있는데 거기엔 한쪽 가득 빼곡히 장문의 편지를 써놓은거임 ㅠㅠ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나 폭풍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진짜 무지 고마웠음ㅋㅋㅋ 정말 아직도 고마움!!

 

 

 

 

그거 다읽고 바로 훈남잉한테 전화해서 다읽었다니까 사실어제 연락못한이유가 달력편지 쓰느라 못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지 빨리 쓰고 12시땡 시간맞춰서 기숙사앞으로 가야되는데 문자까지 하려니까 너무 벅찼다함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문자 때려치고 편지에 집중해서 11시쫌넘어서 다썼다함ㅋㅋ

 

 

 

 

우리회사 좀커서 기숙사 여러개임ㅋㅋㅋㅋㅋㅋ훈남잉랑 가까운곳에 있는 기숙사는 이미 인원이 다차서 못들어가고있었고 새로지은 여자기숙사 완공이 2월말이라 나님은 일단 약간 떨어진 기숙사에 살고있었음. 걸어서 10분정도. 그래서 그 시간 맞추려고 혼자 급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신축기숙사에 들어와서 훈남잉 기숙사랑 1~2분거리? ㅋㅋㅋㅋㅋ무튼 엄청 가까움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날은 마무리 전화로 훈남잉랑 히히덕꺄르르르르 거리고 바로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가 1월까지의 일이었음.

 

 

 

 

 

 

 

와 .......그냥 막 적었더니 스압..............쩔ㅋ음ㅋ

 

 

 

읽으면서 정신도 없을꺼고 재미도 별로 없겠지만 나름 나님 추억임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이거 쓰면서 정말 많이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자는 오늘꺼 끝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요기까지 쓸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오빠동생님들 길어도 다 읽어주꺼죵?윙크

 

추천,댓글도 많이많이 해주꺼죵?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