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매달리는 여자 부담스러우세요?

2011.07.15
조회6,589

장거리 연애 3년 했는데요, 너무 힘든 상황 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얼굴 보며 얘기하면서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전,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줬음 하는 기대가 있거든요..

 

남자친구 휴가때 보기로 했는데 한 3주 남았네요.

 

일하는 도중에 남자친구 생각에 자꾸 울컥대고 눈물이 자꾸 나와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연락을 했습니다.

 

나: 가슴이 먹먹하고 당장 달려가서 보고싶어, 참고 있는대도 자꾸 울컥해 눈물이 자꾸 나와, 미안해..

 

남자친구: 그런 소리 들을라고 톡 차단 안한거 아닌데 그만해

 

나: 아는데 너무 못 견디겠어, 계속 화장실 왔다 갔다....

 

남자친구: 알겠으니까 그런 소리 하지마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일해

 

나: 뭘 바래서가 아니라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진짜 바보같지?

 

맨날 구질구질 쿨하지도 못하고,

 

나 싫다고 헤어지는걸 원하는 너한테 무슨 위로를 받겠다고..

 

더 지겹고 상종도 하기 싫어질거란거 잘 알겠는데..

 

그냥 너랑 얘기하고있단 자체로 위로를 받나봐.. 나 보러 꼭 와줘! 기다릴게! 한번만 따뜻하게 안아줘

 

남자친구: 아 진짜 자꾸 그러면 부담스럽다 가기싫고, 왜 가는건지 잊었어?

 

그래도 끝까지 니한테 예의라고 갖추고 최소한의 성의롤 보여줄라고 가는건데

 

나: 마지막으로 안아주는게 부담스러워?

 

남자친구: 그떄가서 말해라 지금 그런 소리는 나한테 부담이니까

 

남자의 심리 어떤거예요?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