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남도 창원에서 야간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는 남자입니다 오늘 알바하는 내내 머리속에 맴돌았던 그분때문에 알바 끝내고 오자마자 자는 것도 미뤄두고 이렇게 판을 쓰게되네요 오늘 새벽 한시쯤 첫인상이 매력적인 그분께서 오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그냥 단순하게 '음 매력적이다 괜찮네 ㅎㅎ' 이 정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소주 두병과 맥주 한캔을 가지고서 카운터에 계산을 하로 오셨는데 계속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혹시 추우세요?' (그때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고있었고 한숨소리가 왠지 추워서 후~ 거리는 소리로 들렸었습니다) 라고 물었더니 '아뇨 그냥 좀 우울해서요' 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무슨일로 그러세요?' 라고 물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순간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는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한다 무슨말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고 그래서 한말이 고작 이거였습니다 '혹시 남자친구분께서 안경을 쓰셨나요?" '아뇨 안썼어요' '안경을 쓰셔야 하겠네요 이렇게 매력적인 분과 헤어지시다니 눈이 안좋나봐요' 라고 말했습니다ㅋㅋㅋ 참내 무슨말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나온말이 저따위 개드립이라뇨 ㅋㅋ 아 제가 너무 바보같아서 '제가 헤어져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해드려야 할지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했던애들한테는 거절당했고 만났던 애들은 그냥 학창시절에 그냥 만나서 같이 놀았던 애들이라 헤어져 본적이 없어요 제대로 사겨본적이 없으니까요) 라고 어색하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이제 계산이 다 끝났고 그분께서는 나가시면서 '참 친절한 분이시네요' 라고 말씀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 정말 별일 아니고 별거 아닌말이었는데 이상하게 '참 친절한 분이시네요' 라는 그 말에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그분한테 반하거나 뭐 특별하게 설레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계속 생각나고 머리속에 맴돌게 되네요 하아~ 아마도 잠들때까지 생각날거같네요 어쩌면 꿈에서마저도... 저는 이만 자로 가겠습니다 다들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왔다 아직도 내 머리속에 맴도는 그분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창원에서
야간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는 남자입니다
오늘 알바하는 내내 머리속에 맴돌았던 그분때문에
알바 끝내고 오자마자 자는 것도 미뤄두고 이렇게 판을 쓰게되네요
오늘 새벽 한시쯤
첫인상이 매력적인 그분께서 오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그냥 단순하게
'음 매력적이다 괜찮네 ㅎㅎ'
이 정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소주 두병과 맥주 한캔을 가지고서
카운터에 계산을 하로 오셨는데
계속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혹시 추우세요?'
(그때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고있었고 한숨소리가 왠지 추워서 후~ 거리는 소리로 들렸었습니다)
라고 물었더니
'아뇨 그냥 좀 우울해서요'
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무슨일로 그러세요?'
라고 물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순간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는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한다 무슨말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고
그래서 한말이 고작 이거였습니다
'혹시 남자친구분께서 안경을 쓰셨나요?"
'아뇨 안썼어요'
'안경을 쓰셔야 하겠네요 이렇게 매력적인 분과 헤어지시다니
눈이 안좋나봐요'
라고 말했습니다ㅋㅋㅋ
참내 무슨말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나온말이
저따위 개드립이라뇨 ㅋㅋ
아 제가 너무 바보같아서
'제가 헤어져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해드려야 할지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했던애들한테는 거절당했고 만났던 애들은 그냥
학창시절에 그냥 만나서 같이 놀았던 애들이라
헤어져 본적이 없어요 제대로 사겨본적이 없으니까요)
라고 어색하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이제 계산이 다 끝났고
그분께서는 나가시면서
'참 친절한 분이시네요'
라고 말씀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
정말 별일 아니고 별거 아닌말이었는데
이상하게
'참 친절한 분이시네요'
라는 그 말에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그분한테 반하거나
뭐 특별하게 설레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계속 생각나고 머리속에 맴돌게 되네요
하아~ 아마도 잠들때까지 생각날거같네요
어쩌면 꿈에서마저도...
저는 이만 자로 가겠습니다
다들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