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을 가진자만 아는 서러움★☆★

M2011.07.16
조회226

안녕하세요 톡커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5살 여자중학생이에요

처음부터 그냥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저는 15살이고 우리 동생은..

ㅁ..무려 열살임

그러니까 다섯살 차이나 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다섯살

내가 스무살, 대학교에 들어갔을때 이슥기는 그때야 열다섯살이라는거임..하...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보니까 나이차 되게 많이 나는거같음

원래 동생이랑 싸우는거는 2살차이가 제일 많이 싸운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그거 안맞는거같음 ㅡㅡ 다섯살 차이나도 싸울건 다 싸움

그 예를 하나 들어보겠음

 

 

나는 방학을 했음 친구와 열심히 테런을 갈기고 있던 그때

 

동생 : 누나 나 컴퓨터좀

글쓴이 : 나 하고있는거 안보임?

동생 : 아 누나 계속 했잖아..

글쓴이 : 아 ㅡㅡ방금게임깔았다고 싫다고

동생 : 아 누나는 학원이..!@#%$%집에서..1@#%@$^2

 

이런식으로 계속 옆에서 진짜 갈구는거임..하..ㅋ

톡커분들도 다 아시죠 옆에서 누가 컴퓨터할때 조카 쫑알거리면 개빡도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딱 그상황이였음 그래도 난 다섯살이나 어린 동생인지라 욕은 안하고 간신히 참고있엇음

 

글쓴이 : 아 방금 게임 깔아서 하고있는거 안보이냐 이따가 하라고

동생 : 나도 게임 하고싶다니까 ㅡㅡ

글쓴이 : 아 조카 짜증나게 하네!!!!!!! 싫다고야!!!!!!!!!!

동생 : 씨 누나 이를꺼야(?!)

글쓴이 : 가서 이르던가 ㅡㅡ

 

말은 이렇게 해도 두려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이 계셨음 엄마아빠는 회사가심

만약 얘가 할머니한테 이르기라도 하면 분명히 할머니는 나를 나오라고 하실거다

몇초만에 수만가지의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컴퓨터 못하게됨 ㅅㅂㄹ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빡침

 

아 그리고 동생하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지라 TV볼때도 엇갈림

어느날은 내가 열심히 런닝맨을 보고있을 때였음

그때 조카 더워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동생이 와서 나한테 지랄을하는거임

 

동생 : 누나 나 티비좀

글쓴이 : 안방에도 티비있잖아 거기가서봐 ㅡㅡ

동생 : 나 티비좀 보면안돼..?응..?

 

이슥기 동정방법을쓰고있음..

하지만 난 TV를 사수하기 위해 그 눈빛을 피할수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안방가서보라니까

동생 : 안방에 할아버지있다고

글쓴이 : 아 어쩌라고 나 보고있잖아 조카 ㅡㅡ

 

이때부터 점점 빡치기 시작했음ㅋ

근데 동생이 갑자기 티비를 가리고 안나오는거임

아 조카 중요한장면인데

 

글쓴이 : 야 나와

동생 : 안나와!!

글쓴이 : 나오라고 ㅡㅡ

 

결국 내가 끌어내서 문밖에 내다버림

그리고 문을잠금ㅋ

동생은 미친듯이 부엌문을 두드림

'쿠웅커컹헠어어ㅗ캉ㅋ왘왘앙콩카ㅘㅋㅇㅋ왘왘왘와쾅코앜옼앙!!'

 

동생 : 문열어!!!!!!!!!!!!!!!!!!!!!!!!!!!!

 

나는 닥치고 런닝맨을 열심히 시청했음^.^

결국 런닝맨 다보고 문열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그때까지 문앞에 쭈그리고 앉아있음

하..진짜 끈질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동생이 나를 밀치고 부엌으로 들어감

그리고 리모콘을 사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생각해도 끈질긴듯

근데 우리 동생이 생긴건 솔직히 내가 보면 진짜 안귀여움

근데 내 친구들이 보면 귀엽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어디가?

게다가 집에 내 친구들이라도 오면 급 조신해짐

내가 시켜도 안하는 심부름을 다하고 내숭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친구랑 나랑 놀고있는 방에 와서

 

동생 : 누나 나 심심해

 

ㅇㅉ? 혼자놀아ㅡㅡ 라고 하고싶었지만 나의 이미지를 위해 참음

 

글쓴이 : 응

동생 : 같이 놀면안돼?

 

내가?너랑?ㅋ가당치도않은소리..

그런데 급 친구가 옆에서 외침

 

글쓴이친구 : 야 니네동생 완전귀엽다!!

 

귀엽다고? 대체어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하고싶었음..하..

결국 동생은 우리 옆에서 닌텐도를 하게됨

동생이 있으니까 마음껏 욕을 하면서 뒷담을 할수가 없음

게다가 동생은 옆에서

 

동생 : 누나 이것봐 나 아이템 얻었어 어때 부럽지

글쓴이 : 아 저리좀 떨어져 더워 ㅡㅡ

글쓴이친구 : 야 동생한테 왜그러냐!

 

이슥기는 내친구가아니였던가?ㅠㅠㅠ왜 동생편을드는건대 ㅠㅠㅠㅠㅠㅠㅠ나쁜년아ㅏㅋㅋㅋㅋㅋ

다행히 동생하고 제친구하고 잘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동생 독설 쩔음

친구가 2명이 왔는데 한명은 잘놀아주고 한명은 좀 안놀아줬음 원래 애들을 싫어해서

근데 동생이 갑자기 그 안놀아주는 애한테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진지하게

 

동생 : 누나 괴물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 그 애의 표정이 굳어짐

 

글쓴이친구 : 니 뭐랬냐?,ㅡㅡ

동생 : 누나 화내면 헐크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조카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또다른친구도 웃겨서 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만 얼굴이 굳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친구 삐져서 감..ㅠㅠㅠㅠ내잘못이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모든 동생 있는분들이 공감하는걸꺼임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있으면 짜증나고 없으면 허전하고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잖음?

근데 평소에는 조카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짜증나는 동생 예를 하나 더 들어보겠음

 

때는 작년 겨울이였음 나는 학원을 끝나고 집에 왔음 대략 아홉시였음

동생은 항상 그때 집에 있음 그래서 내 일과를 다 알고있음

나는 항상 갔다와서 컴퓨터를함

내가 문 따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집에서 갑자기 동생목소리가들려옴

분명히 부엌에서 티비를 조카 재밌게 보고계시던 동생님께서

급작

 

동생 : 나 컴퓨터해야지~아 컴퓨터 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ㅅㅂㄹㅁ..

분명히 나를 의식하고 하는 소리임

이건 정말 당사자 아니고는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기분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그래서 나는 소리쳤음

 

글쓴이 : 아 컴퓨터하지마라고!!

동생 : 왜 내맘이야!!!

글쓴이 : 원래 이시간 내시간이거든?

동생 : 아 나 할꺼라고!!

 

할말없으니까 무조건 우김 ㅡㅡ 아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진짜 맞고싶어서 환장을했나봄

결국 그날 나한테 책으로 세대인가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ㅊㅋㅊㅋ

아 우리동생 진짜 이렇게 약았음 ㅡㅡ

무슨 아직 열살밖에안된애가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누구한테서배웠니

하루는 동생이 조금조금더 어렸을적에 한 아홉살쯤에

그때 내가 정말 정말 정말 매우 매우 매우 동생한테 짜증이나서

 

글쓴이 : 아 ㅆㅂ!!!!!!!!!!!!!

 

이라고 소리쳤음

말해놓고도 후회함..집에서 나 욕하는거알면 아빠가 조카 뭐라고 할텐데 ㅠㅠㅠㅠ

아 어떻하지 어떻하지

소리도 조카크게쳐서 동생이 못들었을리도 없음

근데 동생이 아무 반응이 없는거임..

충격먹었나?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읽던 책을 봤음

한 십오분쯤 지나서 아빠가옴

 

아빠 : 아빠왔다

동생 : 아빠! 나 궁금한거있어

아빠 : ?뭔데

동생 : 아빠 시발은 나쁜거지

아빠 : 당연하지 누가 너한테 그런말했어?

동생 : 아니~안했는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하..이슥기 나의 똥줄을 태우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애가 이렇게 약았니 ㅠㅠㅠㅠ

그리고 그 말 하면서 나를 쳐다보고있음..아ㅃㅏ가 알게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그냥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까지 동생을 깠으니 이젠 동생 훈훈스토리를 좀 해야겠음

우리동생은 아.직.까.지.는 순수해서 심부름을 쪼꼼쪼꼼 아주쪼꼼 하는편임

전화기 가지고오라거나 뭐 그런거는 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리다보니까 내 말도 아.직.까.지.는 잘 들음

아 오늘은 동생이 아홉시 너머까지 안오는거임 (저녁)

그래서 내가 조카 찾아다녔는데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덜컥 겁이남..ㅠㅠㅠㅠ

그런데 친구한테 끌려서 홈플러스까지 갔다왔다고함..

나는 조카 울면서 찾아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 동생은 나한테 조금은 소중한 존재임 그래도 가족이니까 없으면 걱정되고 그럼ㅋㅋㅋㅋ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이만 쓰겠음!

저 톡 써보는거 처음인데 베스트 됐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일은없겠지만뭐

동생 지금 옆에서 이상한 장ㄴ난감 가지고 놀고있음

무슨 지뢰어쩌고저쩌고 떨어뜨리면 풕소리나면서 위로 튀어오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보임

근데 동생있으면 뭔가 좀 유치해지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그럼 여러분들 안녕!^.^

 

 

 

 

 

아 제가 베스트되면 내 남동생 사진 올리겠음!

 

내 친구들이 귀욥다고하는데 실상 나는 잘 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올린후부터 계속 보고있는데 눈팅개많음

눈팅하지말고 댓글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