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춘장구이와 건두부쌈.

박찬선2011.07.16
조회396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얼마전에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사자표 춘장'을 2kg 구매 했습니다.


 


이 춘장을 가지고 또 어떤 즐거운 놀이를 할까 하던중


 


그냥 있는재료로 (건두부피 만 따로 구매)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자취생은 재료가 없으면 없는데로 맥가이버정신을 발휘해서 요리한답니다 ^^


 


 


 



 


 


 


우선은 메인인 삼겹살!


 


제가 얼마전까지 살던 중동시장에는 프랑스산 삼겹살을 매우 싸게 팔아요.


 


3근에 단돈 만원!!


 


몇일전 초복날 부모님 얼굴도 뵐겸해서 가는길에 시장에서 3근 구매해왔는데


 


꽁꽁 얼어있어서 전자렌지에 살짝 해동한뒤 몇덩이 후라이팬에 투척했습니다.


 


 


 


 



 


 


 


 


 


삼겹살을 다 때려넣구 구워줍니다.


 


후라이팬에다가 삼겹살 구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름이 장난 아닙니다-_-....


 


하지만 오늘은 기름이 필요해서 일부러 후라이팬을 택했습니다.


 


 


 


 


 



 


 


 


 


 


덩어리채 넣었기에 먼저 구워진 녀석들은 접시에 따로 빼가면서 골고루 구워줍니다.


 


 


 


 



 


 


 


 


기름이 장난 아니죠???


 


제가 봐도 좀 더럽기까지한 돼지기름.


 


요즘 제가 관심갖는 식재료중 하나가 바로 '라드' 입니다.


 


라드 라는걸 직접 본적은 없는데 제가 일단 알아본봐로는


 


돼지 지방부위를 모아서 돼지기름을 정제하여 굳힌거라고 하는데...


 


이게 요즘같은 웰빙분위기에야 뭘 그런걸 관심갖냐 하시겠지만


 


옛날에 식용유 라는게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 가정에서 식용유 대신 사용되던 돼지비계 돼지기름이 바로 일종의 라드인듯 합니다.


 


요즘 중국집에 볶음밥이 옛날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


 


기름이 라드에서 식용유로 바뀌어서 이지요.


 


이렇듯 건강에는 좀더 안좋을지 모르나 음식맛만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식재료 인데... 이걸 구할길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돼지기름을 구해봤습니다.


 


절대 저저번주에 부추전 해먹는다고 식용유를 다 써서만은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 돼지 기름에 춘장을 볶아 주는데........


 


경험&지식의 부족으로 뜨거운 기름에 춘장을 바로 볶아주는데... 춘장이 딱딱해지고 늘러붙고 타고-_-;;;


 


클럽의 명쉪님 말씀으로는 춘장을 볶을때는 장과 기름을 동량으로 하여 기름에 끓이듯이 볶는거라고 하시네요.


 


물론 불 세기도 약하게....;;;


 


다음에는 참고해서 더 잘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망친 춘장은 걸러서 버리고 다시한번 잽싸게 춘장을 볶다가 잘 구워진 삼겹살을 투하!!!


 


 


 


 


 



 


 


 


 


 


네........알아여 타보이는거............


 


네.........살짝 탄맛이 나는 녀석도 있기도 했어요...........


 


그치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믿어주실분 안계세요? ㅠㅠ


 


집 근처에 중국식품상에서 구매한 건두부피 를 쌈싸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셋팅~


 


 


 


 



 


 


 


 


 


원래 구상한건 오이를 같이 싸먹을고 했는데 시간이 늦고 비도오고 해서인지 시장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데로 생양파를 같이 셋팅했습니다.


 


 


 


 



 



 


 


 


 


 


왠지 이것만 요리랍시고 내밀었다간 지옥을 경험할듯 싶어서 집에있던 오리 훈제도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오리훈제랑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


 


 


 


 



 


 


 


 



요로케 단촐한 상차림 되시겠습니다~


 


 


 


 



 


 


 


 


먹기좋게 잘라둔 건두부피를 앞접시에 한장 깔고~


 


 


 



 


 


 


 


잘 구워진 삼겹살춘장구이를 한점 올리고~~


 


 


 



 


 


 


 


생양파도 한조각!


 


 


 


 



 



 


 


 


요로케 싸서 한입에 쏙!!!


 


보기에는 많이 타보이고 짜보이고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삼겹살을 미리 구워서 기름을 빼줘서 담백한맛에


 


춘장이 늘러붙고 타는동안에 카라멜화 해서 마치 돼지갈비를 양념을 졸였을때처럼 찐덕한 감칠맛이 나네요.


 


거기에 담백하고 구수한 건 두부피와 아삭한 씹는맛과 약간의 매콤함과 은은한 단맛까지!! 생양파를 넣은건 정말 굿 초이스 인듯^^


 


이러케 해서 한상 잘 차려 먹었네요~!!


 


건두부피가 은근 포만감이 있어서 따로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든든했어요!


 


원래 고기만 먹으면 암만 많이 먹어도 허전한데 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조리법을 조금 다르게 만들어본 오늘점심^^


 


 


 


 


언제나 형편없는 요리실력에 볼품없는 비쥬얼이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열심히 요리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럴듯한 요리가 나오겠죠?


 


 


 


 


아~~~ 내일 비가 안온다면 안산가서 우즈벡 요리 한번 먹고오고 싶은데 비가 올려나 안올려나~?


 


미클가족님들 굿밤이예♡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shopping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post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shopping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post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