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부산 23살 여자구요 남자친구는 경기도 거주 21살 일병입니다. 네.. 장거리 연애...; 사귀게 된 계기는 남친이 저를 4년동안 좋아하다 커플로~ 사귄지는 이제 1년 하고도 한달정도 됐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 본론 들어갈께요(최대한 간추린다고 간추렸는데 그래도 기네요;죄송요;;) 첫번째. 남친이 작년 9월 초에 군대를 가게 됐어요. 근데 여차저차해서 자대배치를 조금 늦게 받아 훈련 한달반? 정도 하고 부대 배치를 받았어요. (전 이때까지만 해도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ㅠㅠ) 여튼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다가 12월 쯤 첫 휴가를 나왔는데 바로 집으로 간다더군요. "첫 휴가라 집에 있어야 될 것 같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전화나 문자, 메신저로 연락하고 했죠. 그러다 남친은 부대 복귀하고, 저도 뭐 아르바이트로 바빠서 다음 휴가를 기약하고 기약하고 기약하고 기약하다 너무 보고싶어서 면회 간다고 했습니다.(전화통화로) 남친이 "알았다 연평도 사건 때문에 안될수도 있는데 되면 다음주 토요일 날 될것 같다" 고 하면서 일요일까지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이날은 금요일) 근데 다음주 금요일이 될때까지 연락 한통 없더군요; (일주일째) 그래서 저는 되는가 싶어서 기차표 예매하고 도시락 싸고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는데 면회 가기 하루 전 날인 금요일 날 연락와서는 면회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아......그떄의 허탈함이란 ㅋㅋ 아무리 연평도 때문에 바빠도 그렇지 전화 한통은 해줄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첫번째로 실망한 날이 되었네요. 두번째. 2011년 2월 말 남자친구 생일 날 휴가 나오기로 되어 있었어요. 생일 전 날 부대 전화로 "내일 오후 12시 반쯤 부산 도착할 것 같다 부대에서 바로 내려가는 거라 핸드폰도 없고 연락 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때쯤 역에 나와 있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했죠. 나오기로 한 날 저 ㅋㅋㅋㅋ3시간 기다렸어요. 결국 못 만났어요...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짜증나서 울분이 막터지는거에요...... 막 울먹이면서 집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남친한테 문자가 오더군요(남친 아버지 핸드폰) "미안 갈수가 없었어" 라고 하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유를 들어보니 아빠 때문에 못 내려왔다고 아버님이 부대까지 와서 남친 데리고 갔다고 하더군요...ㅋ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았죠. 그러다가 밤에 부산 온다길래 또 기다렸어요. 근데 또 안왔고....... "내일은 진짜 내려갈게 어떻게든 내려간다" 길래 다음날 또 기다렸죠. 역시나 또 안왔구요...............하........ 너무 화나서 첫번째 일 들먹거리고 위에상황 들먹거리면서 화내다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을때 남친이 "난 이 전화 끊어도 남 아니다. 안 헤어진거다" 라고 해 놓고는 끊고나서부턴 전화나 문자 한통도 없었어요. 제가 먼저해야 전화 받고 문자 답장하고, 휴가나온 4박5일동안 남친이 먼저 연락 한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4월 쯤 휴가 나왔을 때 남자친구의 친구 덕분에 남친이랑 다시 잘되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구요. 4월에 휴가 나왔을때도 물론 집으로 갔어요. 그때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죠. 두번째 사건 때 왜 안 내려온거냐고 하니까 남친 훈련병 때 군대 갓 들어가고 3주 쯤 됐을 때 조교가 아무 이유없이 제 욕을 했다더군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더러운 욕을 하면서 (성적인;;) "여친 걸x네 창x네 등등" 다 쓰지는 못하겠네요; 참다 참다가 이성 잃고 개패듯이 때려서 영창 가서 훈련 기간도 길어지고, 그것 때문에 근무지 이탈 지역? 이라는게 걸려서 여태 못 내려 온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대로 말 못했던 이유가 부산 못가는 이유를 말하면 영창간 것, 근무지 이탈 지역 걸린 것까지 다 얘기해야하는데 그땐 차마 말 못하겠어서 거짓말하고 변명했다고 하더군요. 괜히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또 헤어지고나서 단 한번도 남자친구 잊은 적이 없었거든요. 남자친구 또한 저처럼 그랬다고 하고 (남친의 친구들도 그렇게 말하고..) 여태 있었던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이해한다쳐도 문제는 지금 입니다. 남자친구 최근에 나온 휴가가 다시 사귀게 된 4월 달 인데요. 그 이후로는 5월 말에 부대 근처 읍 나간 거 외엔 없네요. 전화로는 "5월에 나갈게" "6월에 꼭 나갈게" "7월에는 진짜 나갈수 있도록 해볼게" 그렇게 기다린게 또 3개월 째 ㅎㅎ.... 포상 휴가 많다던데 그건 어찌된 일....? 남자친구 미니홈피 방명록봐도 휴가언제나오냐 이런 말들 뿐이고 남친의 친구들은 오히려 저한테 "oo이 휴가 언제 나와요?" "oo이 휴가 나왔어요?" 이렇게 물어볼정도.. 다른여자가 있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남친 4년동안 저 하나만 바라볼 정도로 심각한 일편단심이고, 또 주위에 여자가 없어요. 한 두명 있는데 그 분들은 남친 친구들의 여자친구구요. 그리고 저 또한 일편단심 해바라기.(주위에 남자 몇몇이 좀 있긴 있지만;;;) 한 남자 마음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사랑하거나 연애는.......... 억지로 하라고해도 안되더라고요. 제가 다른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일이 ... 추가로 근무지 이탈 지역.. 잘은 모르는데 제가 알기론 정해진 장소가 있는데 그걸 벗어나면 탈영 처리 된다 뭐 이렇게 알고 있구요. 남자친구의 부대는 빡시고 빡시고 완전 빡신 이기자 수색대; 제가 여태 면회 못 간 이유는 집안 사정으로 인한 생활비 마련 아르바이트와 또 집안 일이나 가정 일을 제가 다 하거든요. 아침에 동생 밥 챙겨주고 학교 보내야하고요 면회는 주말에 가면 되지 않냐 라는 질문에도 역시나 집 안 사정으로 인한 타 지역 외박 불가.......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바보인건지 저 상황이 모두 다 사실인지 거짓인지 이제는 남친이 하는 모든 말이 다 거짓말 같고 의문 투성이에요.................... 헤어져야 하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21
남친군대간지10개월째,그동안한번도못본 고무신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부산 23살 여자구요
남자친구는 경기도 거주
21살 일병입니다.
네.. 장거리 연애...;
사귀게 된 계기는 남친이 저를 4년동안 좋아하다 커플로~
사귄지는 이제 1년 하고도 한달정도 됐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
본론 들어갈께요(최대한 간추린다고 간추렸는데 그래도 기네요;죄송요;;)
첫번째.
남친이 작년 9월 초에 군대를 가게 됐어요.
근데 여차저차해서 자대배치를 조금 늦게 받아 훈련 한달반? 정도 하고
부대 배치를 받았어요. (전 이때까지만 해도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ㅠㅠ)
여튼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다가
12월 쯤 첫 휴가를 나왔는데 바로 집으로 간다더군요.
"첫 휴가라 집에 있어야 될 것 같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전화나 문자, 메신저로 연락하고 했죠.
그러다 남친은 부대 복귀하고, 저도 뭐 아르바이트로 바빠서 다음 휴가를 기약하고
기약하고 기약하고 기약하다 너무 보고싶어서 면회 간다고 했습니다.(전화통화로)
남친이 "알았다 연평도 사건 때문에 안될수도 있는데 되면 다음주 토요일 날
될것 같다" 고 하면서 일요일까지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이날은 금요일)
근데 다음주 금요일이 될때까지 연락 한통 없더군요; (일주일째)
그래서 저는 되는가 싶어서 기차표 예매하고 도시락 싸고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는데
면회 가기 하루 전 날인 금요일 날 연락와서는 면회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아......그떄의 허탈함이란 ㅋㅋ 아무리 연평도 때문에 바빠도 그렇지 전화 한통은 해줄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첫번째로 실망한 날이 되었네요.
두번째.
2011년 2월 말 남자친구 생일 날 휴가 나오기로 되어 있었어요.
생일 전 날 부대 전화로 "내일 오후 12시 반쯤 부산 도착할 것 같다
부대에서 바로 내려가는 거라 핸드폰도 없고 연락 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때쯤 역에 나와 있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했죠.
나오기로 한 날
저 ㅋㅋㅋㅋ3시간 기다렸어요. 결국 못 만났어요...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짜증나서 울분이 막터지는거에요......
막 울먹이면서 집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남친한테 문자가 오더군요(남친 아버지 핸드폰)
"미안 갈수가 없었어" 라고 하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유를 들어보니
아빠 때문에 못 내려왔다고 아버님이 부대까지 와서 남친 데리고 갔다고 하더군요...ㅋ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았죠.
그러다가 밤에 부산 온다길래 또 기다렸어요. 근데 또 안왔고.......
"내일은 진짜 내려갈게 어떻게든 내려간다" 길래 다음날 또 기다렸죠.
역시나 또 안왔구요...............하........
너무 화나서 첫번째 일 들먹거리고 위에상황 들먹거리면서 화내다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을때 남친이 "난 이 전화 끊어도 남 아니다. 안 헤어진거다" 라고 해 놓고는
끊고나서부턴 전화나 문자 한통도 없었어요. 제가 먼저해야 전화 받고 문자 답장하고,
휴가나온 4박5일동안 남친이 먼저 연락 한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4월 쯤 휴가 나왔을 때 남자친구의 친구 덕분에 남친이랑 다시 잘되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구요.
4월에 휴가 나왔을때도 물론 집으로 갔어요.
그때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죠.
두번째 사건 때 왜 안 내려온거냐고 하니까
남친 훈련병 때 군대 갓 들어가고 3주 쯤 됐을 때 조교가 아무 이유없이 제 욕을 했다더군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더러운 욕을 하면서 (성적인;;) "여친 걸x네 창x네 등등" 다 쓰지는 못하겠네요;
참다 참다가 이성 잃고 개패듯이 때려서 영창 가서 훈련 기간도 길어지고,
그것 때문에 근무지 이탈 지역? 이라는게 걸려서 여태 못 내려 온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대로 말 못했던 이유가 부산 못가는 이유를 말하면 영창간 것, 근무지 이탈 지역 걸린 것까지
다 얘기해야하는데 그땐 차마 말 못하겠어서 거짓말하고 변명했다고 하더군요.
괜히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또 헤어지고나서 단 한번도
남자친구 잊은 적이 없었거든요. 남자친구 또한 저처럼 그랬다고 하고 (남친의 친구들도 그렇게 말하고..)
여태 있었던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이해한다쳐도
문제는 지금 입니다.
남자친구 최근에 나온 휴가가 다시 사귀게 된 4월 달 인데요.
그 이후로는 5월 말에 부대 근처 읍 나간 거 외엔 없네요.
전화로는 "5월에 나갈게" "6월에 꼭 나갈게" "7월에는 진짜 나갈수 있도록 해볼게"
그렇게 기다린게 또 3개월 째 ㅎㅎ.... 포상 휴가 많다던데 그건 어찌된 일....?
남자친구 미니홈피 방명록봐도 휴가언제나오냐 이런 말들 뿐이고
남친의 친구들은 오히려 저한테 "oo이 휴가 언제 나와요?" "oo이 휴가 나왔어요?" 이렇게 물어볼정도..
다른여자가 있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남친 4년동안 저 하나만 바라볼 정도로 심각한 일편단심이고, 또 주위에 여자가 없어요.
한 두명 있는데 그 분들은 남친 친구들의 여자친구구요.
그리고 저 또한 일편단심 해바라기.(주위에 남자 몇몇이 좀 있긴 있지만;;;)
한 남자 마음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사랑하거나 연애는.......... 억지로 하라고해도 안되더라고요.
제가 다른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일이 ...
추가로
근무지 이탈 지역.. 잘은 모르는데 제가 알기론
정해진 장소가 있는데 그걸 벗어나면 탈영 처리 된다 뭐 이렇게 알고 있구요.
남자친구의 부대는 빡시고 빡시고 완전 빡신 이기자 수색대;
제가 여태 면회 못 간 이유는 집안 사정으로 인한 생활비 마련 아르바이트와
또 집안 일이나 가정 일을 제가 다 하거든요. 아침에 동생 밥 챙겨주고 학교 보내야하고요
면회는 주말에 가면 되지 않냐 라는 질문에도 역시나 집 안 사정으로 인한 타 지역 외박 불가.......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바보인건지 저 상황이 모두 다 사실인지 거짓인지
이제는 남친이 하는 모든 말이 다 거짓말 같고 의문 투성이에요....................
헤어져야 하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