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기계치,148cm의 키작녀의 이야기★

155만이라도...2011.07.17
조회875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지나가던 고딩.........이 판을 본지 일년이 넘었음에도

써보지를 않아서 슬픈 ~치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아직까지도 대세인 음슴체로 갈게요!

내용이 심심해도 예쁘게 봐주세요부끄

 

 

 

 

 

1. 친구네 집

제목에도 있듯이 난 길치라서 길을 잘 못찾음

 

17살 될때까지 이 지역에서 자랐고, 이 동네에서 자랐는데

우리집 근처, 다니던 학교, 시내 근처 빼고는 아직도 잘 못찾아 다님...

그렇다고 우리 지역이 넓은 지역도 아님당황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알게된 한 친구가 학교 끝나고 자기네 집에 놀러가자고 함

그래서 나는 어딘지 모르고 무작정 따라갔음

 

 

 

......? 우리집이랑 반대방향으로 20분~30분 마구마구 걷는거임...

그제서야 알았음.....  걔네 집은 우리 시에서 단지가 좀 큰 아파트로

걔네 단지는 저 끝까지 가야함..

 

 

"아.. 좀 헤매더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닐걸..."  

 

 

그 날 난 걔네 집에 가서 30분 놀고 집에 1시간 걸려서 집에 돌아옴....통곡

 

 

 

 

 

 

 

 

2. 에X랜드

중학생때 친구들과 에X랜드를 놀러감

사실 학교에서 소풍으로 놀이동산만 일년에 2번씩은 간것같음슬픔

 

 

 

어쨌든 에X랜드엔 명물이 있잖음?

바로 티익스프레스라는, 일명 우든코스터!

 

근데 나는 그게 너무 무서운거임....

그래서 8명중에 나와 내 친구만 빠져나와 1시간 뒤에

우든코스터 앞에서 다시 만나기로 함

(우든코스터 줄 서있는 사람이 매우 많았음)

 

 

빠져나온 나와 내 친구는........

"둘 다 길치였음"

 

 

 

 

하아..... 우리는 대략 10분정도 정처없이 걷다가

기념품파는 곳에 들렸음....  둘다 길치니까 뭐가 어딨는지 하나도

몰라서 아무것도 안타고 40분간 이것저것 아이쇼핑을 즐겼음

 

그러다 약속시간 10분전에 슬슬 돌아가자는 말이 나와

다시 우든코스터쪽으로 이동하는데.........

 

 

 

아무리 가도가도 우든코스터 안나옴ㅠㅠㅠㅠ

 

친구들이 폭풍 전화를 하기 시작함......

다들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짜증이 난듯 싶엇음

 

 

나랑 내 친구 막 울먹이면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사정했음

주변 모양을 설명하고 뭐가 있고 뭐가있고 설명함...

 

 

3분도 안걸려 친구들이 도착했음

 

알고보니 코 앞에서 못찾고 있었던거임당황

어떻게 그 커다란 우든코스터를 코 앞에서 못봤는지 지금도

그때 같이 길잃은 친구와 나는 참.......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웃고는함

 

 

 

3. 전자레인지

 

이번엔 기계치로서의 이야기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매점에 들렸음

빵을 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되는데

 

작동법을 모르겠는거임ㅠㅠㅠ

 

전자렌지에 빵을 넣고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나

작동이 안되는거임

 

 

지나가던 3학년 남자사람님께서 내가 너무 답답해 보이셨는지

버튼 하나를 꾸욱 누르고 쌩하니 지나가심

 

 

읭......? 버튼 하나 누르니까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거임!

신기신기 동방신기!!!!!!!....................죄송함....파안

(근데 그 당시 뭘누르셨는지 못봐서 이후에 빵사러 절대 안감....)

 


빵을 꺼냈지만 미적지근함.......

알고보니 전자렌지에 넣기 전에 포장을 약간 뜯어야 되는 거였음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너무 배가고파 진짜 오랜만에 빵을 먹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매점에 가서 빵을 사고 전자레인지가 있는 곳으로 갔음

 

 

응?...... 너네 언제 새 제품으로 바꼈니?ㅋㅋㅋㅋㅋㅋ

 

 

전자레인지가 바뀐거임.....

뭔가 복잡해 보임

 

 

어쩌지어쩌지 하다 친구한테 "야 돌려줘..."

했으나 친구는 빵을 싫어해서 돌리는 법을 역시 모름ㅋㅋㅋ

 

결국 그 앞에 서있던 3학년 언니사람님에게로 다가감

 

 

 

최대한 불쌍한척 하며

 

"언니.... 이것 좀 돌려주시면 안되요?ㅠㅠ" 했음..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이 3학년 언니사람님이

내 입에 초코막대과자 ㅃㅃ로를 하나 물려주며

 

"응? 언니가 돌려줘? 알았어~" 하며 착하게 말씀하심....

 

 

그 순간 나에겐 그 언니가 유느님같았음!!!!짱

 

나는 그날 1분 뒤 다 돌려진 빵을 들고 신나게 교실에 와서

먹다가 친구들에게 다 빼았겼음 ^^;

 

 

 

 

4. 텔레비전

 

우리집은 얼마전에 텔레비전을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보는 식으로 바꿈

티ㅂㄹ드?였나 뭐였나..... 참.... 한국에서 영어만 쓰는 참참....

난 이제부터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부르면 TV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혼나겠나?

 

영상상자라고 부르겠음ㅠㅠ 난 여린여자니까.....ㅋㅋㅋㅋ

 

그런데 보통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영상상자는 리모콘이 두개가 필요함

모니터(?)용 기존 리모콘과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이상한 기계의 리모콘.

 

 

처음 바꾼날, 난 그 사실을 몰랐음

야자를 하고 집에 와서 영상상자를 켰으나....... 응? 자꾸 수신이 안된다는거임통곡

너무 슬펐음ㅠㅠㅠ.... 내 고화질 시티헌ㅌ는 어디로....

 

근데 영상상자 앞에 이상한 기계가 새로 연결된걸 발견함....

 

 

이것저것 눌러보고 때리고 두드리고 별짓을 다하지만

그날 HD 고화질의 영상상자를 못봤음..............하아....

 

안방가서 저화질 영상상자로 보았음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바보같게도 옆에 있던 새로 생긴 리모콘을 보지 못한거임ㅋㅋㅋㅋㅋ

 

그 다음날도 난 진작에 포기하고 안방에서 영상상자를 보았음

그 다음다음 날이 되어서야..... 아빠가 두번 설명해주어서 알았다는 이야기부끄

 

 

 

 

5. 핸드폰

 

나는 핸드폰을 한달? 두달전에 바꿨음, 옵티머스 빅!

...그러나 스마트 폰은 어려운것....

 

 

난 한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카톡, 네이트온,가로세로퀴즈 밖에 깔려있는 어플이 없음.....

 

뭐가 뭔지 알아야 하든말든 하지ㅠㅠ

이것저것 깔았다가 금새 삭제되고 말았음ㅋㅋㅋㅋㅋ

 

오빠와 함께 샀는데 오빠는 정말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해서 나와는 뭔가

다른.................. 그래서 매일 오빠에게 부탁하지만 무시당함

 

 

옵빅을 사고 일주일 뒤에 내 친구가 옵빅을 샀음

지금 그 냔이 나보다 더 잘 꾸며져 있음............

응?...... 뭐가뭔지.... 설명 좀 해줬으면.....

 

설명서를 보고도 이해 못하는 나는 그저 슬플뿐임통곡

 

 

+ 키가 작으니 손도발도 다 작음...

내가 옵빅을 들고있으면 친구들이 다들 와서

"넌 무슨 갤럭ㅅ탭 들었냐?" 그럼.....

그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난 매우 슬픔ㅠㅠㅠ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지어야 함?....

 

 

 

 

음......

 

 

추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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