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만난 전라도-강원도 장거리 연애이야기 2★★

닭갈비만세2011.07.18
조회1,084

이거 1화 쓴날 남친이랑 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한 약속을 내가 하나도 안 지켜서 남치니가 많이 화가 났었음 ㅠㅠ

 

 

 

 

아 그러고보니

 

남자친구가 대식가라는 판들을 몇몇 보았음

 

 

하지만 내 남친몬이 짱일듯

 

 

고로 오늘은 첫만남편이 아닌 음식편을 써보겠음

 

 

솔직히 여자들 피자 많이 먹어봐야 3조각아님?

진심 배 완전 고플때 난 3조각먹고 배불렀음

나 진짜 진짜 뚱땡인데 보통 2조각에 힘듬 ㅋ

 

근데 내 남친 한판먹고 또 먹을거찾음 ㅠㅠ

 

 

처음만난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남친몬은 트럼본을 부는 음악도임 ㅇㅇ... 원래 체육했는데 다리를 다쳐서였던가, 그래서 못함

 

 

트럼본은

 

 

이렇게 생긴거임

 

 

절대

 

 

이것이 아님

 

이건 트럼펫임 ㅇㅇ....

 

 

 

무튼 강원도에서 서울로 레슨을 다녔는데 레슨가기전 나와 만남

매일 밥 굶는다길래 레슨 받을 때 힘 좀 내라고 내가 밥을 사준다고했음.

남친몬은 처음보는 내게 익숙하게 밥을 얻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돈까스 전문점가서 ^^ 얘 두개 시켜먹었음.

양도 많은 걸로 두개

 

그 때 우리가 아는 게임 동생도 만났는 데

 

이동생 덩치도 좋고 키도 크고 잘먹는 아이임

걔도 하나 먹고 배부르다는거 내 남친은 하나먹고

 

" 더 시켜도되.. ? "

 

 

 

 

 

 

 

 

 

 

 

 

그래 더 먹어봐짱

 

 

 

맛나게 먹음

 

근데 이거 내숭이였음

 

 

요새는 더 함 ㅋ

 

밥을 자주 굶고다녀서 몰아서 먹나?

 

 

나도 왠만한 남자들처럼 잘 먹는 스타일인데 남친한테는 못 이기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도 건강은 챙겨주고 싶어서 밥먹을 시간때마다 뭐먹었는지 보고하라고 하는 데

어느날은

 

" 참치김밥 두줄이랑 쫄면이랑 돈가스랑 그냥김밥먹구이쏘요 "

 

 

 

응?

 

누나랑 먹구있다구?당황

 

 

 

 

 

 

하지만 혼자먹었다는거 ㅋ

 

연습끝나고 편의점에 가서는 라면 2~3개와 김밥을 먹는다는 데

난 이거 거짓말인줄 알고 넘겼음

 

근데 어느날 통화하는 데 혼자 편의점갔는 데ㅠㅠ

라면 2개가 계산되는 소리가 들림 ㅠㅠ........................

 

자정이 넘은 시각에 ㅠㅠ 얘는 또 혼자 먹음 ㅠㅠ

 

겨울이였는데 추울때 따듯한거 먹어야 제맛이라며 편의점 밖에서 먹음 ㅠㅠ... 이상함................

 

 

 

 

 

 

우리 지역 놀러왔을때는 진짜 큰돈가스있다고 먹으러가자고했는데

우리과 남자애들도 하나먹다 남기거나 먹고 더 못먹는 거

내 남친은 돈가스먹고 제육덮밥하나 더 시킴짱

 

식당아주머니도 놀래서 " 하나 더 시킨다고? 먹을 수있어? "

 

라고 물으셨음

 

그리고 그릇을 싹싹 비우고 나왔음만족............................ 

 

 

하 2주후에나 보는 자기야

이번에도 밥은 내가 살께 다른 데이트비용은 자기가 내길바래파안

 

저번에 덧글써주신 한분덕에 용기내서 2화올린거부끄

 

 

덧글하나만있으면 또 쓸텐데부끄우리 골때리는 얘기 많고 나 진짜 골때리는앤데 잇힝

 

무튼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