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훈남과의 로맨스?♥♥♥

고민중2011.07.18
조회1,614

안녕하겠슴 나는 부산사는 23살 처자임.

 

 

나란 여자 대학교 4학년이 되고 몸에 대한 관심을 놓아버렸슴.

3끼 이상 폭식. 탄산음료 무한 드링킹은 기본. 고열량 과자들을 무한 흡입하게 시작했슴.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나란 여자.

초초초초초  돼지가 되는 과정을 겪었슴.

내 생에 이런 몸무게는 처음이었슴.

이래서는 아니되고 아니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심했슴.

 

헬스를 가자!!

 

그래서 먹을것이 아니고는 돈이 아깝다고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내가!!!!!!!

집 근처에 헬스를 끊으러 갔던 것이었슴ㅏㅏㅏㅏㅏㅏ

 

그리고 헬스를 가게 된 첫 날.

솔직히 나도 젊고 예쁜(?) 여자가 아닌가.

23세 청춘나이에 남자친구도 없이 슬픈 솔로 생활을 하고 있기에

 

헬스장 훈남이 있지는 않을까?

하고 엄청난 기대를 했슴.

 

하지만 역시 현실은 시궁창..

훈남따우ㅠㅠㅠㅠㅠㅠㅠ 

역시 현실엔 훈남따위 꿈도 꾸면 안되는 것이엇슴ㅠㅠㅠㅠㅠ

 

23년을 살면서 훈남만나기가 힘들엇는데 고작 헬스장이 나를 도와주겠슴?

 

그렇게 일주일이 흘럿나.........?

 

아..아니.. 이거슨ㅇ.ㅇ

꿈에서나 볼 수 있을까한 나의 이상형>.<

 

첫눈에 반한 나는 어떻게해야 나를 그 훈남에게 각인 시킬수있을까 고민했슴.

그래서 생각한 것은?

 

내가 생각 따위가 어딨어..... 내 머리의 한계가 있었슴ㅠㅠ

그래서 나는 일단!!!!!!!!!!!!!!!!!!!!!!!!!!!!!!!!!!!!!!

훈남에게 최대한 가까이ㅣㅣㅣ

항상 가까이ㅣㅣㅣ

어디에서든 가까이ㅣㅣㅣㅣㅣㅣㅣ

어디서나 보이는 위치에서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훈남스멜 훈남스스스스스스멜나는 나의 이상형과 가까이서 운동하기로 결심했슴.

 

몇일을 살펴본 결과.

훈남은 항상 저녁 8시쯤 운동을 하러 왔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하고 있었슴.

하지만 나란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이라면 치를 떠는여자ㅠㅠㅠㅠㅠㅠㅠ

헬스장에서도 런닝머신만 뛰는 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내님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슴!!!!!!!!!!!!

그까이꺼 다하겠슴!!!!!!!!! 이라고 생각했찌만...

 

훈남도 워밍업으로 런닝머신을 하는게 아니겠슴?

하하호호호햏해해해해해해햏햏

아이씬나>.<

 

너무 쫓아다니는거 티나면 안되니까

서서히 다가가자고 결심했슴.

그래서 오늘은 런닝머신만 옆에서 하자는 심정이었슴.

(사실 그냥 나으 한계였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란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난 안되는 것이었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세상을 불공평했슴.

런닝머신을 했슴

운동을 좋아하는것 같은 훈남이었기에........

런닝머신을 해도 폼나게 하고 싶었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도를 올렸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과는 비참했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내가.. 내가.. 내가..

 

훈남앞에서 런닝머신에서 뒤로 꼬꾸라지고 말았슴ㅠㅠ

 

이렇게 스펙터클한 광경을 본 훈남은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한 얼굴로 나보고 괜찮냐고 물엇슴

창피했음

고개를 못들었슴

 

너무 창피해서 "괜찮아요"

한마디 하고 도망나와 버렷슴ㅠㅠㅠㅠㅠㅠ

기회를 놓친것만 같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보면 이러다 친구되고

이러다 연인되고

이러다 결혼하는거 아니었슴??????

 

역시 현실은 달랏음ㅠㅠㅠ

 

지금 집에서 나는 한참을 생각중임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할지 고민중이였슴

톡커님들의 조언이 필요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