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들..진로에대해진심으로조언좀해주세요

19男2011.07.18
조회140

안녕하세요

 

 

19살남자고등학생입니다

 

 

부모님부터 시작해 주변의 은사님들 친구들 선배들 사촌형누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잠을 설쳐가며 생각의 생각과 고민의 고민을해도 답이 잘 서지않아

 

 

이렇게 제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전 공부가 싫어서가 아니라 볼이 좋아서 그냥 볼차는게 좋아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저희학교에서는 제가 최고인줄 알았고 또 중학교 진학시 제가가는 조건으로

 

 

친구 2명을 같이 진학시키고 그렇게 저는 제가 축구를 좀 잘하나 싶었습니다.

 

 

초등학교때에는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서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졸업을 했는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사정이 좀 틀렸습니다.

 

 

초등학교땐 없었던 합숙과 새벽오후야간으로 이어지는 운동에 선배들 눈치보고 뒷치닥거리하고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는 잠만 잤고 펜과는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래도 축구로 뭐라도 되겠지 하는생각에 운동이라도 열심히하자고 운동만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중학교때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들이 하늘이노랗다면 노란줄알고

 

 

죽자살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이지역에선 나름 전통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고 이때까지는 순탄하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생활은 만만치않았고 정말 새벽잠밤잠줄여가며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3자의 입장에서 보아도 저보다 능력이떨어지고 노력을 안하는 제 동기들은 게임을뛰었고

 

 

그래도 전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더욱더 노력했습니다.

 

 

이때 저희 감독이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경기를 시켜주고 편애가 확실히 표가 났습니다

 

 

그때부터 눈에 보이는게 다가아니구나 라는것을 느끼고 축구가 정말 싫어져 그만둘 생각에

 

 

부모님과의 대화를 했으나 고등학교만 졸업하자는 부모님의 말씀에 못이겨 결국 전학을 했습니다

 

 

이때쯤 제자신에 대한 믿음이사라지고 자신감이 뚝 떨어져 '난 축구선수가 될수없다' 라는 생각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고 현재에 와있습니다..

 

 

쓰다보니 이야기가 좀 딴길로 샛네요..

 

 

무튼 전  이것 못버티면 앞으로 커서 뭘 할수있을까 하는생각에

 

 

하기싫은거 이악물고 여기까지 버텨왔습니다.

 

 

제꿈은 소방공무원인데 반평생 볼만 쫓아다니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과연 공부를 해서 저 꿈을 이룰수 있을지 제 자신에대한 믿음이 없고

 

 

또 운동이외의 것을 해본적이 없기에 너무 두렵습니다.

 

 

네이트 톡에 인생선배님들..

 

 

제 꿈이 하고싶다는 열정만 가지고 가능할지

 

 

정말 냉정하게 조언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끝내야할지 잘모르겟네요..

 

 

공만찬놈이라 글이좀 이상하고 맞춤법이 틀려도 그러려니해주세요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