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이런건가요?

박형우2011.07.19
조회825

늘 눈팅만 하는 소심한 토커입니다. 정말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 토커님들에게 여쭈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책임져야할 사람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만나온 저의 수많은 여자친구들이랑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물론 얼마전엔 집에서 와이프랑 밥먹고 있는데 연락이 왔었죠.. 그애는 제 와이프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였습니다.

 

물론 받지 않았죠.. 그냥 끊었습니다. 그러자 와이프가 의심을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당황했지만 의심한다고 짜증내며 저는 바로 밥상을 엎고 집을 나와 연락온 애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걔랑 3일을 같이 보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잠만 얻어자고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마누라가 더 이야기는 않더군요..

 

그러면서 제 와이프가 제 폰을 확인하는 겁니다. 제가 씻으러 간사이에.. 

 

어느새 제 비밀 번호까지 알고 있더군요.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물론 예전에 연애할때도 폰 확인 당하는건 몇차례 있었기에 저는 항상 번호랑 문자 이런건 골라서 다 지우는 버릇이 있어서 걱정은 안했지만 연락처에 적힌 이름은 바꿔야 했습니다. 그러고 몇일이 지나 일하는데 낮에 또 연락이 왔죠. 그날 저녁에 술약속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집에 들어갔죠. 마누라가 아니나 다를까 폰을 확인하더라구요. 그걸로 대판하고 또 나왔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하니깐요.

 

이런일이 비일 비재 합니다. 전 정말  걔네들 만나서 뻘짓거리 안하고 그냥 사람대 사람의 인연으로만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핸드폰 확인이나 싸이 확인 같은거 할때는 미쳐버리겠더군요.

 

쫑낼까도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이혼만은 안된다는 신념하나로 아직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이 여자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까요? 패기도 많이 패고 싸우기도 정말 지쳤습니다.

 

남자분들 이전 여자들은 다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게 맞나요? 저의 아름다운 청춘을 함꼐 했던 애들입니다.

 

아마 죽어서도 못잊을거 같구요.. 물론 제 가정도 정말 소중합니다. 처음 시작한 가정이니 정말 잘해보고 싶고요..

 

많은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