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운 내 인생사를 좀 토로해 볼까함 (나도 판의 대세인 음슴체로 쓰겠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네~~!! 암튼 나 28년 모태솔로 사는 남자 사람~ 사실 지금은 도시에 사는 흔남이고, 태생은 강원도 촌구석~ (도시로 전학가니까 애들이 소타고 학교다녔냐고 놀리기도 함) 빼어나고 수려한 외모도 아니고 뭐 자랑 아니지만 나름대로 친구들 사이에선 "멀쩡하게 생겨서 너 같은 놈이 왜 여자가 없을까 정말 궁금하다."라는 말 좀 들음. 성격? 내가 좀 4차원보다는 조금 높은 레베루를 가지고 있긴함. 그래도 나름 배려라는 게 몸에 베서 잘 챙겨주는 거 익숙함. 친구들 생일 챙겨주고 기념일 챙겨주는 거 좀 좋아라함. (여기서 친구는 다 남자) 암튼 거기까지가 내 배경이고 28년동안 내가 모태솔로로 산 이야기를 해줄께. 초딩 저학년때 내가 나름 귀연 외모를 가지고 있었음. 지금은 과장님이란 소리 좀 듣긴함. 그때만 해도 주변에 여자애들하고 얘기도 잘하고 잘 놀았음. 근데 초딩 고학년 올라가면서 친했던 여자애들이랑 못 어울리게 되었음. 왜 그랬는지 나도 기억은 잘 못하겠음~ 암튼 나는 그렇게 남중, 남고를 다녔음... 그때까지만 해도 공부만 하고 그런 학생은 아니었음. 남들이 고딩때 할 수 있었던 일들은 대부분 다 해봤음. 근데 내 인생에 여자가 안생김. 이건 나보고 어쩔.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겨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고백하는 족족 다 차임. 고 1때 좋아했던 애는 내가 화이트데이때 고백하니까, 나보고 재수없다고함, 스토커 같다고 함. (난 그때를 일컫어 화이트데이의 악몽이라고 명명함) 나 상처 무지 받고 고딩인데 술도 못먹고 피방가서 친구들이랑 포트리스만 열라함. 그뒤로 고2때 도시로 전학감, 도시는 뭔가 신세계~ 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고백함...근데 남자친구가 이미 있었음... 그 여자애가 지금 남자친구보다 날 먼저 만났으면 날 먼저 사겼을거라 말함. 젠장. 그딴 말따위 위로도 안됨 대학들어가서 캠퍼스에 낭만을 키워보기 위해 고삼때 쎄가빠지게 정성들여 공부함. 대학가서 1학년때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같은 수업듣는 같은 과 여자애였는데 내가 수업도 안빼먹고 필기도 좀 열심히하는 거 보더니 시험때되서 나보고 필기 좀 빌려달라함. 나 글씨가 엉망이라 A4 16페이지 분량을 수업까지 빼먹고 워드쳐서 그 날저녁에 걔 친구들꺼까지 6부 복사해서 줌... 그리고 뭐 보답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음. 시험기간이라 그랬으려니 하고 지나치고 시험끝나고 고백함. (로즈데이) 근데 얘도 나 싫데...아오, 빡쳐서 찌질하게 왜 싫으냐고 물어봄. 나보고 끔찍하데...그 말듣고 열라 빡쳐서 그날 저녁에 글라스로 소주먹고 뻗음. (난 그때를 일컫어 로즈데이의 악몽이라 명명함) 그리고 그 뒤로 소개팅, 미팅, 여자에 대한 불신이 들기 시작함. 근데 몇년 뒤에 천사를 보게 됨. 그 여자애한테 빠져서 엄청 잘해주기 시작함. 나보고 너처럼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 처음이라 함. 근데 내가 여자 경험이 없어 눈치가 좀 없음. 같은 동아리 여자애라 같이 섬으로 야유회 감. 갑자기 이 여자애 배가 아프다 함. 나 섬 전체를 돌아서 미헤호 화이팅이랑 소화제 찾아옴. 근데 그 배가 아니었음......-_-;; 초 민망햇음. 그 뒤로 잘 안됬음... 그리고 군대감. 그리고 군대나옴. 아저씨처럼 어슬렁 어슬렁 동아리 활동하면서 또 괜찮은 애를 발견했음. 나름 친해져서 자주 연락하고 그랬음. 내가 지방대를 다녀서 나중에 걔 혼자 실습을 서울로 갔는데, 서울로 떠나는 날 저녁에 서로 울먹거리며 헤어짐. 근데 그 담주에 심심하다고 주말에 서울서 같이 놀자고 함. 나 시험기간인데 다 팽게치고 올라감. 주말에 재밌게 놀고 그 담주에 또 보기로함. 그 담주는 밤새 놀자고 함(올레~) 담주도 시험인데 다 때려치고 또 올라감. 고백했음... 또 차였음. 자기는 6년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데... 그 후 6개월뒤에 그애한테 다른 남자친구가 생김. 다 빡쳐서 그냥 혼자살까 심각히 고민함. 그리고 대학 졸업함. 지금...난 남녀 성비 2:8 정도 되는 회사에서 근무함. 근데 친한 여자직원도 하나 없음...다 하나같이 남자들하고 열라친함. 내 직장상사 내 옛사연 듣더니 자기 조카 소개시켜준다고 함..아 눙물리...범벅범벅..ㅠㅠㅠㅠㅠㅠ 우리 회사 협력업체 사장들 가끔 올때마다 주말에 뭐하냐 물어봄. 나 혼자 논다니까 소개시켜준다고 함, 어떤 이상형 좋아하냐고함. 근데...다들 하나같이 스쳐지나는 빈말뿐임...아흙그악그앜...ㅠㅠ 추가적으로 더 이야기 하자면 나 대학다니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녔는데, 입석기차인데 내 옆자리 아무도 안앉음, 버스나 기차타면 다 내 옆자리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공석...혹은 술냄새 땀냄새 쩌는 등산객... 나 전생에 의자왕이었는지 나 좋다는 여자도 없고, 좋아하는 여자마다 다 차임. 인생에 여자가 붙지 않음. 나 냄새나거나 완전 못생기거나 그런 사람은 아님. 뭐 톡되면 인증하나 할께... 내 인생 좀 구제해줘..................... 1
★☆전생엔 의자왕, 현생엔 그냥 의자☆★
나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운 내 인생사를 좀 토로해 볼까함 (나도 판의 대세인 음슴체로 쓰겠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네~~!!
암튼 나 28년 모태솔로 사는 남자 사람~
사실 지금은 도시에 사는 흔남이고, 태생은 강원도 촌구석~
(도시로 전학가니까 애들이 소타고 학교다녔냐고 놀리기도 함)
빼어나고 수려한 외모도 아니고 뭐 자랑 아니지만 나름대로 친구들 사이에선
"멀쩡하게 생겨서 너 같은 놈이 왜 여자가 없을까 정말 궁금하다."라는 말 좀 들음.
성격? 내가 좀 4차원보다는 조금 높은 레베루를 가지고 있긴함.
그래도 나름 배려라는 게 몸에 베서 잘 챙겨주는 거 익숙함.
친구들 생일 챙겨주고 기념일 챙겨주는 거 좀 좋아라함. (여기서 친구는 다 남자)
암튼 거기까지가 내 배경이고 28년동안 내가 모태솔로로 산 이야기를 해줄께.
초딩 저학년때 내가 나름 귀연 외모를 가지고 있었음. 지금은 과장님이란 소리 좀 듣긴함.
그때만 해도 주변에 여자애들하고 얘기도 잘하고 잘 놀았음.
근데 초딩 고학년 올라가면서 친했던 여자애들이랑 못 어울리게 되었음.
왜 그랬는지 나도 기억은 잘 못하겠음~
암튼 나는 그렇게 남중, 남고를 다녔음...
그때까지만 해도 공부만 하고 그런 학생은 아니었음.
남들이 고딩때 할 수 있었던 일들은 대부분 다 해봤음.
근데 내 인생에 여자가 안생김. 이건 나보고 어쩔.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겨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고백하는 족족 다 차임.
고 1때 좋아했던 애는 내가 화이트데이때 고백하니까,
나보고 재수없다고함, 스토커 같다고 함. (난 그때를 일컫어 화이트데이의 악몽이라고 명명함)
나 상처 무지 받고 고딩인데 술도 못먹고 피방가서 친구들이랑 포트리스만 열라함.
그뒤로 고2때 도시로 전학감, 도시는 뭔가 신세계~
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고백함...근데 남자친구가 이미 있었음...
그 여자애가 지금 남자친구보다 날 먼저 만났으면 날 먼저 사겼을거라 말함. 젠장. 그딴 말따위 위로도 안됨







대학들어가서 캠퍼스에 낭만을 키워보기 위해 고삼때 쎄가빠지게 정성들여 공부함.
대학가서 1학년때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같은 수업듣는 같은 과 여자애였는데 내가 수업도 안빼먹고 필기도 좀 열심히하는 거 보더니 시험때되서 나보고 필기 좀 빌려달라함.
나 글씨가 엉망이라 A4 16페이지 분량을 수업까지 빼먹고 워드쳐서 그 날저녁에 걔 친구들꺼까지 6부 복사해서 줌...
그리고 뭐 보답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음.
시험기간이라 그랬으려니 하고 지나치고 시험끝나고 고백함. (로즈데이)
근데 얘도 나 싫데...아오, 빡쳐서 찌질하게 왜 싫으냐고 물어봄.
나보고 끔찍하데...그 말듣고 열라 빡쳐서 그날 저녁에 글라스로 소주




먹고 뻗음.
(난 그때를 일컫어 로즈데이의 악몽이라 명명함)
그리고 그 뒤로 소개팅, 미팅, 여자에 대한 불신이 들기 시작함.
근데 몇년 뒤에 천사를 보게 됨. 그 여자애한테 빠져서 엄청 잘해주기 시작함.
나보고 너처럼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 처음이라 함.
근데 내가 여자 경험이 없어 눈치가 좀 없음.
같은 동아리 여자애라 같이 섬으로 야유회 감.
갑자기 이 여자애 배가 아프다 함. 나 섬 전체를 돌아서 미헤호 화이팅이랑 소화제 찾아옴. 근데 그 배가 아니었음......-_-;; 초 민망햇음.
그 뒤로 잘 안됬음...
그리고 군대감.
그리고 군대나옴.
아저씨처럼 어슬렁 어슬렁 동아리 활동하면서 또 괜찮은 애를 발견했음.
나름 친해져서 자주 연락하고 그랬음.
내가 지방대를 다녀서 나중에 걔 혼자 실습을 서울로 갔는데,
서울로 떠나는 날 저녁에 서로 울먹거리며 헤어짐.
근데 그 담주에 심심하다고 주말에 서울서 같이 놀자고 함.
나 시험기간인데 다 팽게치고 올라감.
주말에 재밌게 놀고 그 담주에 또 보기로함.
그 담주는 밤새 놀자고 함(올레~) 담주도 시험인데 다 때려치고 또 올라감.
고백했음... 또 차였음. 자기는 6년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데...
그 후 6개월뒤에 그애한테 다른 남자친구가 생김.
다 빡쳐서 그냥 혼자살까 심각히 고민함.
그리고 대학 졸업함.
지금...난 남녀 성비 2:8 정도 되는 회사에서 근무함.
근데 친한 여자직원도 하나 없음...다 하나같이 남자들하고 열라친함.
내 직장상사 내 옛사연 듣더니 자기 조카 소개시켜준다고 함..아 눙물리...범벅범벅..ㅠㅠㅠㅠㅠㅠ
우리 회사 협력업체 사장들 가끔 올때마다 주말에 뭐하냐 물어봄.
나 혼자 논다니까 소개시켜준다고 함, 어떤 이상형 좋아하냐고함.
근데...다들 하나같이 스쳐지나는 빈말뿐임...아흙그악그앜...ㅠㅠ
추가적으로 더 이야기 하자면 나 대학다니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녔는데,
입석기차인데 내 옆자리 아무도 안앉음, 버스나 기차타면 다 내 옆자리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공석...혹은 술냄새 땀냄새 쩌는 등산객...
나 전생에 의자왕이었는지 나 좋다는 여자도 없고, 좋아하는 여자마다 다 차임.
인생에 여자가 붙지 않음.
나 냄새나거나 완전 못생기거나 그런 사람은 아님.
뭐 톡되면 인증하나 할께...
내 인생 좀 구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