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비오는날 솔밭 캠핑장에서 멋진 캠핑!!

곽혜숙2011.07.20
조회201

 

 

 

 

 

 어마어마하게 밀려버린 포스팅들은 이젠 감당이 안되므로...

걍 최근의 후기들이나 충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

 

 

2011.07.08일 우리의 5번째 캠핑 ....

아직 캠핑의 초보인 우린 한참 캠핑의 미묘한 매력에 빠져들어 캠핑의 즐거움에 빠져있다.

요새 비오는 날씨에 연속으로 다니는 캠핑... ㅎㅎ

 

비온후에 텐트를 말리는 것도 일인데도 굳이 우리는 캠핑을 선택하는 이유는

자연을 아주 가깝게 느끼는 이 여유로움이 너무 좋기때문이다.

 

특히 비오는 날에는 텐트속에서 들리는 빗 소리는 정말 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답고

한 낫에 빗줄기를 바라보며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맥주 한 목음은 그 순간 만큼은 정말 맛있게 넘어간다.

 빗소리를 음악으로 들으며 한숨 자는 낮잠도 그무엇보다 달콤하며 여유롭고 한가롭다.

 

아마 캠핑하시는 분들은 모두들 비슷한 마음으로 캠핑장에서 함께 하시는 듯 하다.

몸과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으러 떠난 캠핑!!! 7월 8일에도 너무나 즐겁고 여유로운 캠핑을 하고 왔다.

 

 

 

 우리의 5번째 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의 솔밭 캠핑장 !!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주신 울 짝꿍님 덕분에 금요일 아침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물론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 아침 일찍 계획을 세운 것!!! 그래도 4~5 동의 텐트가 이미 쳐있었다.

그래도 아직 자리가 아~~주 많기에 우린 여기로 갈까.. 저리로 갈까... 한참을 왔다갔다 하다가 ㅎㅎㅎㅎ

결국 펜션 앞쪽 계수대와 화장실이 가까운 쪽을 선택!!!!

도착할 무렵엔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물안개가 아주 예쁘게 깔려 있어서 너무 예뻤다. (사진에는 표현이 안됨...ㅠㅠ)

 

 

 

 

 

 

 

 

 

 

 

 이곳은 펜션!!!

가족단위나 캠퍼분들과 캠핑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함께 오셔서 이용하시면 딱 좋을듯... ㅎㅎ

우리 언니네 식구들이랑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이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전 날에 비가 많이 왔는지 계곡물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물안개가 아~~주~~ 최고다~~ ㅎㅎㅎ 멋지다~~~ ^^

요 바로 앞에 텐트를 치기 시작!!!

 

 

 

 

 

 

 

 다시한번 가까이 가봤지만 물살이 후덜덜..... ;;;

비 정말 많이 왔다보다..

 

 

 

 

 

 

 

 

아직 텐트치는데 익숙하지 못한 우리.... ㅎㅎ

울 짝꿍님은 허기진다고 쭈쭈바 드시러 차로 가시고... ㅋ 난 열심히 망치질 하는중... ㅎㅎㅎㅎㅎ

 

 

 

 

 

 

 

 

 

 

 

 한시간 정도 텐트와 그늘막을 드뎌 다 설치 했다. ㅎㅎ

계곡 바로 앞에 너무너무 자리 잘 잡았다!!! ^^ 므흣!!!

 

 

 

 

 

 

 

 

 

 

 

 요로코롬 대충 짐정리까지 마치고....

짝꿍님게서 벌써 맥북을 펼치고 계신다... 텐트속으로 쏙들어가서 말야... ㅋ

 

 

 

 

 

 

 

 

 

 

 한달전에 새로 장만한 캠프타운의 리빙쉘 텐트.

거실형 텐트라 정말 공간이 넉넉했다. 아주 넓어서 정말 맘에 듬 ㅎㅎㅎ

4가족이서 사용하면 넓직하고 넉넉하게 분히 사용할 만한 크기이다.

 이너텐트도 걸이형으로 아주 쉽게 설치가 되어서 편리하다.

 

 

 

 

 

 

 

 

 

 

 

 이너텐트!!

성인 5명까지는 이용 가능할 만한 크기!! 바짝 붙이면 6명까지도 가능할듯 하나 그렇게 이용하고 싶진 않다. ㅎㅎ

4명이면 충분한 공간으로 사용할만한 크기이다. 아늑한 이너텐트!! 완전 맘에 듬 ㅎㅎㅎㅎㅎ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할 주방공간!!! ㅎㅎ 

활용 만점의 공간으로 나혼자만 거의 쓰는 공간!!!

울 짝꿍님도 어여 저공간과 친해져야 할텐데.... 아! 밥먹을땐 친하구나!! ;;;

 

 

 

 

 

 

 

 

나에게 제일 필요한 키친테이블과 투버너!! ㅎㅎㅎ

조리대가 있으니 요리할때 활용만점!!! 편하고 좋다!!! 

오자마자 주방공간 만들고 배고파서 시원한 냉면을 후다닥 만들었지 아마? ㅋ 정말 간단한 냉면을..ㅋㅋ

 

 

 

 

 

 

 

 

 요로코롬 우리의 2박3일을 책임져줄 우리의 하우스!!! ㅎㅎ

 

 

 

 

 

 

 

 

 

 

 꽁꽁얼려온 냉면육수를 부시고 녹여서 5분만에 만든 냉면! ㅋ

냉면 무절임과 오이와 계란을 넣어야 했지만 .....

집에서 다 챙겨놓고 냉장고에 그대로 두고온 덕분에... 아무런 부재료 없이 그저 면과 육수로 끝!!! 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린 아주아주 맛나게 잘~~ 먹었다!!! ㅎㅎ

 

 

 

 

 

 

 

 

 

 

 

 

허기진 배를 다 채우고 이제 여유로이 주변을 살펴보니 벌써 계곡주변은 하나둘씩 텐트로 자리가 채워지고 있었다.

 

언제들 왔지? ;;;;

 

 

 

 

 

그리고 우린....

차를 타고 영월시내로 나갔다!!!

물론~~ 영월에서 가장~~ 유명한~~ ㅎ " 다하누" 촌으로 가기위해서 이다.

2009년에 한번 다하누 촌 에서 소고기를 아주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우린 다시 그곳으로 갔다.

우리의 저녁을 담당할 소고기를 부위별로 사고~~

마트에서 우리의 간식거리와 부재료들을 사고 다시 캠핑장으로 컴백!!! ㅎㅎㅎ

음.... 다하누 촌이 궁금하시면 전에 포스팅 했던 아래 주소를 참고!!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 똑!같!다!!

http://www.cyworld.com/khs0528/3116642

 

 

 

 

 

 

 

 

 

 

 

중간에 아주 약간 보슬보슬 비가 내렸던지라 장작이 약간 눅눅했다.

계곡옆이라 약간 썰렁함에 몸도 따뜻하게 할겸 장작도 말릴겸... 번개탄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우린 휴식모드로 ~~ ㅎㅎㅎ

휴식모드는 휴식만!!! ㅎㅎㅎ 아주 낮잠을 달콤하게  잘~~ 자고 일어났다. ㅋ

 

 

 

 

 

 

 

 

 

 

 

달콤한 낮잠후 또다시 불장난.... ㅎㅎㅎ

 

 

 

 

 

 

 

 

 

 저녁시간....

그래도 밥은 해야하고..... 음... 그래 밥만.. 했다. ㅎㅎㅎ

그리고 밥만 해놓고 먹지도 않았다는... ㅋ ( 소고기에 충실했다는... ㅋ)

 

 

 

 

 

 

 

 

 

자~~ 이제 소 를 꾸워먹을 준비를 하시고~~~ (이때가 눈이 젤 초롱초롱한 짝꿍님~~ )

 

 

 

 

 

 

 

 

 드뎌 1등급하고 플러스의 특 한우를 시식한다.

가격.. 정말 착하다.. ㅎㅎ

고기가 두툼해서 수테이크 용으로도 괜찮을듯....

아주 부드럽고 단백하고 맛있었던 안심부위~ 아주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지만...쩝... 또먹고 싶다..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드뎌 조금씩 어두워 지는중.....

그리고 빗방울도 한두방울씩 떨어졌다.

우리 옆동 가족들도 장작을 피고  저녁식사를 하시는 중인듯.....

 

 

 

 

 

 

 

 

 

 

 아주 어두워지고 맛깔스러운 고기를 담으려니 저모양으로 찍혔다.. ㅠㅠ ㅎㅎ맛깔나게 표현이 안돼서 아쉽다.

우리가 좋아하는 치맛살과 부채살... ㅎㅎ 달콯한 와인한잔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그리고 후식으로 가래떡 구이와 소세지... ㅎㅎ 후식으로 먹기엔 든든한... ㅋㅋㅋㅋ

 

 

이렇게 저녁을 아주 든든,푸짐하게 먹고 나니 비가 점점 더 오기 시작했다.

텐트 안으로 들어간 우리는 그동안 밀린(??) ㅋ 드라마 보기? ㅋㅋ

난 뭐가 피곤했는지 일찍부터 잠이 들어버렸다.

그러나... ㅠㅠ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 뜨억!!! 자다 놀래서 아주 벌떡 일어나 버렸다.

영월 장마안전.. 뭐라고 했는데.. 암튼 영월군에서 방송하는듯 한 경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안내방송이 무섭게 나왔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므로 영월군 내의 계곡주변의 야영객들은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란다.

그러고 보니 빗소리가 아주 거칠고 강하게 바뀐걸 자다 깬후 잠결에 파악이 되었다.

 

난 완전 겁먹고 텐트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은 처음엔 계곡 주변에 상황을 살피더니 이내 별거 아니라는듯 담소를 나누거나 텐트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날 아침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난 이런 것들을 염려해서 캠핑주인장 님께 이미 물어봤었다.

장마인데 계곡물 안불어나냐고,,, 안전하냐고 물어봤더니 " 아무런 문제 절대~ 없어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이러셨다.

주변 사람들도 별로 신경 안쓰는 듯.... 글구 울 짝꿍님도 별로 대수롭게 생각안하고 걍 취침모드로 들어가버리신다.

후덜덜.... 난 혼자 완전 겁에 질려서 그날밤 완전 설잠을 자며 안절부절 못했다는.... ㅠㅠ

 

 

 

 

 

 

 

 

 

 

다음날 아침!!!

어제의 폭풍 천둥,벙개는 아주 말끔히 사라지고 빗줄기도 멈췄다.

 

주인장 님께서 걱정 절대 하지 말라는 이유를 알겠다... ;;;;

그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 싸이렌이 울릴정도로 비가왔는데.... 계곡물은 절대 이상없었다.

뜨악~~  어쩜 그래~~ ;;;;;

 

 

 

 

 

 

 

 

 

 

우린  어제 젓어버린 옷들이랑 우비, 수건과 걸래를 널어놓고, ....ㅎ

어제 해놓고 먹지도 않은 밥을 데워서  가장 만만한 김치찌게를 끊여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후

또 다시 휴식모드.. ㅎㅎㅎㅎㅎㅎ

주변 관광지도 돌아볼까 했지만. 이번 컨셉은 완전 휴식모드 컨셉! ㅋㅋㅋㅋ

글구 영월은 작년에 이미 관광을 했기에 ㅎㅎㅎㅎ

 

 

 

 

 

 

 

 

 

 

 

 

 울 짝꿍님은 또 낮잠모드로 들어가쎴다.

난 낮잠은 패스~~ 

그리고 나는 책한권을 들고 계곡물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독서모드로 ...ㅎㅎㅎㅎ (안어울리게 시리 ㅋ)

 

그러다가 심심해서 짝꿍님 깨우고.... 짝꿍님은 어제 보나 남은 드라마 시청하시기!!! (에잇! 아줌마 같이 드라마나 좋아하고 말야 ㅋ)

 

 

 

그리고 우린 점심과 저녁의 끼니를 위한 장을 보러 마트로 고~~고~~

다행히 시내도 캠핑장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

 

 

 

 

 

 

 

 

 

점심때가 됐으니 끼니는 때워야 하고.. ㅎㅎㅎ

우린 걍 감자를 화로에 구워먹었다.

 역시 감자는 구워먹어야 제맛!!! ㅎㅎ

 

비도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떨어지는 빗소리에 맥주 한캔을 따버리고 ㅎㅎㅎㅎ

구운감자와 먹는 맥주 한캔!!! 캬~~~ 정말 맛났다!!!

 

 

 

 

 

 

 

 

 

 

 

 

 물이 어느정도 빠지니 계곡으로 내려가는 분들이 계셨다.

우리 텐트 앞에서도 어르신 한분이 쓸쓸하게 앉아 계셨다는..... ..

 

 

 

 

 

 

 

 

 

 

 

 

 빗소리가 점점 커지고.....

 우두두둑 텐트로 떨어지는 빗소리...

쏴~악~~ 쏟아지는 빗소리...

ㅎㅎㅎㅎ 우린 이른 점심도 부실하게 먹을터라  이른저녁으로 부침개와 오징어 튀김으로 .....

 

비오는날 환상의 궁합!! ㅎㅎㅎ

 

 

 

 

 

 

 

 

 

 

 

 

 

부침개위에 피자치즈를 사르르르~~~ ㅎㅎ 피자전으로 업그레이드~~~

피자전과 오징어 튀김과 맥주와의 궁합!!!

아~~ 최고였다!!! 최고~~~ ㅎㅎㅎ

 

 

 

 

 

 

 

 

 

 

 

 

 다음날 아침 ..

계곡물이 아주 많이 빠지고 물도 많이 맑아졌다.

아... 하루만 더 있고 싶었다. 계곡에 와서 계곡물에 발도 못담고 가벼리다니... ㅎㅎㅎ

 

 

 

 

 

 

 

 

 

아침밥으로 남은 김치와 계란 야채를 활용~~

김치볶음밥과 치즈 계란말이~~

 

 

 

 

 

 

 

 

 

 

 

그래도 발에 물은 담그고 가야 한다며...

우린 정말 발만 담그고 왔다... ;;;;;  

 

 

 

 

 

 

 

 

 

 

 

 

 

 물이 많이 빠져서 계곡물에 들어갈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

비가 갑자기 또 부슬부슬 내리는 중이였는데도 비를 맞으며 물속에서 재밌게 노는 모습이 약간 불안불안 해 보이기도 하였다.

 

 

 

 

 

 

 

너무나 푹~쉬고 즐겁게 다녀온 강원도 영월 솔밭캠핑장 !!

중간에 폭우가 쏟아져서 약간 불안했기도 했었지만 이곳은 절대 걱정 안해도 된다는 캠핑주인장 분의 말씀이 맞는듯 ........

계곡이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아주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며(아마도 비가와서 추웠겠죠? ㅋ)  테트안에서의 뷰도 너무 좋고 ...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듯 한 최상의 자연조건인듯 하다.

소나무들이 충분한 그늘을 제공해 주므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캠핑을 할수 있을듯 하다.

가족단위로 조용히 편히 쉴만한 최고의 캠핑장인듯 하다!!!

다음에 우리 가족이랑 다시한번 꼭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