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슴살 여성입니다^^, 그 친구와는 어제부로 정리했습니다. 사회에 나오니 시선 견디기 너무 힘드네요... 제목에서 말햇다싶이 저는 레즈비언과 사귀었'던' 일반 여성입니다. 네.. 저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는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헤어지고 .. 어디다가라도 이야기 하고싶어서 이곳에 글을씁니다. 다소 두서없고 솜씨없는 글이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 그 친구는 '영'이라고 할게요 .. 그 친구와 처음만난건 중학교 3학년때였습니다. 그떄 저는 한친구와 너무심하게 싸웟고.. 잘못은 저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나오라고 만나서 풀자고,.. 그말에 저는 친구가 부른곳으로 갔습니다. 안쓰는 교실이엇어요 , 저희 중학교가 그때 신설이라 저희가 2회입학생이었어서 빈교실이 좀 많았습니다. 그때 그런 교실중 하나로 불러낸 친구는, 저랑은 거의 친하지않은, 얼굴도 잘 모르는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뺨한대를 맞으면 용서해 준다고하였고, 전 무섭기도하고 .. 그렇게라도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어서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생에 처음맞아본 싸대기는.. 매웠습니다. 정말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왜 맞게다고했지?? 이러면서 억울한 생각도 들고요 . 그래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있는데, 친구 뒤에 서있던 영이가 가만히 와서 저를 껴안고 토닥여줬습니다. 저는 그떄까지 영이랑 인사한번한적없는 사이었고요 .. 다른애들이 다 냅두라고 하는데도 꿋꿋이 저를 안고 토닥여준 영이는, 절 데리고 나가 바깥에 있는 슈퍼에서 음료수도 사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렇게되니 자연스럽게 영이가 좀.. 엄마..랄까 언니같이 편하게 느껴져서 둘이 앉아서 한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지벵가야한다고하자, 영이가 데려다 준다고 해서 집까지 같이가고... 그리고 집앞에서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고요... 그러고 바로 그날저녘부터 영이는 꾸준히 연락해왓습니다. 제가 간간히 잊어버려서 한참만에 미안하다고 문자해도 '괜찮아^^' 이래주는 착한친구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반임에도 친하게 지내게되었고, 쉬는시간이나 급식시간이나 언제나 영이가 찾아와 계속 붙어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땐 우연히 같은반이 되서 더욱 친하게 지내고 고등학교도 같은곳 지원했고요. 지금생각하면 , 유난히도 제가 다른 애들과 이야기하는거 싫어하고 틈만나면 뒤에서 껴안고 .. 그떄 이미 영이는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것.. 같네요 .. 3학년때는 영이외에 다른친구를 사귀지 못할정도로 둘이 붙어다녓고, 자연스럽게 서로 비밀도 털어놓게되었습니다. 저는 집안사정이 당시 굉장히 안좋았기떄문에 영이에게 다 털어놓았고 .. 영이는 그런 저를 언제나처럼 잘 감싸주고 위로해줘서 더욱 영이에게 기대게 되었습니다.. 자주 영이네 집에가서 자기도 했구요 ...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저는 영이와 다른반에 배정되었고..(영이가 저보다 공부를 잘했거든요...)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영이와 ..뭐랄까.. 좀 멀어지는느낌이랄까? 남자친구가 좀 보이시한 영이를 불편해 했기에 같이 다니지못했고, 같이있는동안 영이한테 연락오는것도 불쾌해했기에 연락도 자주씹고그랬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있을떈 꼭 영이가 찾아와 남자친구와 앉아있으면 그사이에 앉거나, 저를 데리고 나가고 ... 손이라도 잡고있는모습이라도 보면 큰소리로 '연애한다고 티내냐?' 이렇게 소리를 질러서 애들 다 쳐다보게 만들었구요 ... 그래서 불편해서 영이에게 '너 솔직히 그러는거, 미안하지만 불편하다.' 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영이가.. 그떄 고백을했어요 ... 사실 내가 널 좋아하는거라고 . 정말 좋아하는데 말할수없어서 그랫다고 .. 그런데 포기할생각은 없다고요 ... 그리고 대답해달래요 .. 당연히 대답은 '싫다.' 였습니다. 남자친구도 있는상태였고.. 여자와 여자가 사귄다니요 .. 저는 그떈 생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끈질긴 연락.. 계속찾아와서 다시생각해보라고하고.. 집앞까지 찾아오고.. 어느날은 집에와보니 저희엄마랑 같이 밥을 먹고있더군요.. 언제 친해진건지 친하게 얘기를 나누면서요 ... 그래서 소리지르고 쫒아냈습니다. 니가 정말싫다고요. 그랫더니 그러냐며 조용히 집에 돌아갓엇습니다... 그런데 몇일뒤에.. 남친에게 차였습니다.. 그런데 . 전 첫남친이고 첫 연애경험이다보니 .. 진도조절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 그남자애 에게 모두 허락해버린 뒤였습니다. 그런상황이 되니 생각나는건.. 네.. 영이 뿐이더라고요 .. 그래서 영이에게 연락을했고 , 우는얼굴 엄마에게 보여주기싫어 그날은 영이네 집에가서 영이에게 위로받고 하룻밤을 자고나서 .. 영이가 다시 자기가 지켜준다.. 자기는 상처주지않는다.. 하며 달래는말에 .. 맘도없던주제에 ..덜컥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처음사귀게 되었고요.. 그뒤로.. 여자끼리 사귀는것도 남녀사귀는것과 다를게 거의 없더군요.. 다른거라면 좀더 소중하게 아껴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너무 저르르 쉽게 봣던걸수도 있지만요.. 손잡는건 매일 하던일이니 그렇다고하지만.. 둘이 뽀뽀도 1주년에 했어요 ... 솔직히 그당시 좋다..기보단 무서웟던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영이가 그렇게 바라니 그냥 눈 질끈감고 한번 했던거고.. 그뒤로도 영이는 가끔 볼이라던가 손등에 기습뽀뽀를 했지만 그떄마다 놀라고 기겁하니 나중가선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 여자를 좋아한다고해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똑같은데 .. 제가 너무 ,, 잔인한행동을 했던것같아요.. 위장이라는 허울로 , 영이와 사귀는동안 다른남자도 사귀었고요 .. 3년사귀면서 뽀뽀한번 . 그외에는 제가 해준게없네요. 영이는 제 생일마다 케이크에 선물에 장미에 .. 바리바리 기념일도 뭐도 다 챙겨주었는데.. 저는 영이한테 준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니, 사실은 사귀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것같아요... 어제 헤어질때조차 저는 잔인한말로 영이를 상처주었습니다. 영이가 우는모습은 처음봣습니다. 그걸보니 저도모르게 울컥해서 .. 널좋아한적 없다. 난 처음부터 일반인이었다. 바락바락 소리지르고와서 네이트온삭제하고일촌끊고..비밀번호 바꾸고... 그리고 마지막까지 연락이오는 영이의 번호를 지우고 .. 핸드폰번호를 바꿧습니다. 어제는 그러고 내내 멍하니 있었네요 .. 하루동안 되씹어보니 .. 그래요 .... 동성애자이건 양성애자이건 일반인이건.. 좋아하는건 다 똑같은데 왜 이렇게.. 저는 바보같았을까 이런생각이듭니다. 영이에게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이렇게 써내려갔습니다... 영이가 .. 봐주었으면 좋겠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그저 미안하네요 ... 162
저는 레즈비언과 사귀었던 일반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슴살 여성입니다^^,
그 친구와는 어제부로 정리했습니다.
사회에 나오니 시선 견디기 너무 힘드네요...
제목에서 말햇다싶이 저는 레즈비언과 사귀었'던' 일반 여성입니다.
네.. 저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는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헤어지고 .. 어디다가라도 이야기 하고싶어서 이곳에 글을씁니다.
다소 두서없고 솜씨없는 글이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
그 친구는 '영'이라고 할게요 ..
그 친구와 처음만난건 중학교 3학년때였습니다.
그떄 저는 한친구와 너무심하게 싸웟고..
잘못은 저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나오라고 만나서 풀자고,..
그말에 저는 친구가 부른곳으로 갔습니다.
안쓰는 교실이엇어요 ,
저희 중학교가 그때 신설이라 저희가 2회입학생이었어서 빈교실이 좀 많았습니다.
그때 그런 교실중 하나로 불러낸 친구는,
저랑은 거의 친하지않은, 얼굴도 잘 모르는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뺨한대를 맞으면 용서해 준다고하였고,
전 무섭기도하고 .. 그렇게라도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어서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생에 처음맞아본 싸대기는..
매웠습니다.
정말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왜 맞게다고했지??
이러면서 억울한 생각도 들고요 .
그래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있는데,
친구 뒤에 서있던 영이가 가만히 와서 저를 껴안고 토닥여줬습니다.
저는 그떄까지 영이랑 인사한번한적없는 사이었고요 ..
다른애들이 다 냅두라고 하는데도 꿋꿋이 저를 안고 토닥여준 영이는,
절 데리고 나가 바깥에 있는 슈퍼에서 음료수도 사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렇게되니 자연스럽게 영이가 좀..
엄마..랄까 언니같이 편하게 느껴져서 둘이 앉아서 한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지벵가야한다고하자, 영이가 데려다 준다고 해서 집까지 같이가고...
그리고 집앞에서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고요...
그러고 바로 그날저녘부터 영이는 꾸준히 연락해왓습니다.
제가 간간히 잊어버려서 한참만에 미안하다고 문자해도 '괜찮아^^' 이래주는 착한친구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반임에도 친하게 지내게되었고,
쉬는시간이나 급식시간이나 언제나 영이가 찾아와 계속 붙어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땐 우연히 같은반이 되서 더욱 친하게 지내고 고등학교도 같은곳 지원했고요.
지금생각하면 ,
유난히도 제가 다른 애들과 이야기하는거 싫어하고 틈만나면 뒤에서 껴안고 ..
그떄 이미 영이는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것.. 같네요 ..
3학년때는 영이외에 다른친구를 사귀지 못할정도로 둘이 붙어다녓고,
자연스럽게 서로 비밀도 털어놓게되었습니다.
저는 집안사정이 당시 굉장히 안좋았기떄문에 영이에게 다 털어놓았고 ..
영이는 그런 저를 언제나처럼 잘 감싸주고 위로해줘서 더욱 영이에게 기대게 되었습니다..
자주 영이네 집에가서 자기도 했구요 ...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저는 영이와 다른반에 배정되었고..(영이가 저보다 공부를 잘했거든요...)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영이와 ..뭐랄까.. 좀 멀어지는느낌이랄까?
남자친구가 좀 보이시한 영이를 불편해 했기에 같이 다니지못했고,
같이있는동안 영이한테 연락오는것도 불쾌해했기에 연락도 자주씹고그랬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있을떈 꼭 영이가 찾아와 남자친구와 앉아있으면 그사이에 앉거나, 저를 데리고 나가고 ...
손이라도 잡고있는모습이라도 보면 큰소리로 '연애한다고 티내냐?' 이렇게 소리를 질러서 애들 다 쳐다보게 만들었구요 ...
그래서 불편해서 영이에게 '너 솔직히 그러는거, 미안하지만 불편하다.' 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영이가..
그떄 고백을했어요 ...
사실 내가 널 좋아하는거라고 .
정말 좋아하는데 말할수없어서 그랫다고 ..
그런데 포기할생각은 없다고요 ...
그리고 대답해달래요 ..
당연히 대답은 '싫다.' 였습니다.
남자친구도 있는상태였고..
여자와 여자가 사귄다니요 ..
저는 그떈 생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끈질긴 연락..
계속찾아와서 다시생각해보라고하고.. 집앞까지 찾아오고..
어느날은 집에와보니 저희엄마랑 같이 밥을 먹고있더군요..
언제 친해진건지 친하게 얘기를 나누면서요 ...
그래서 소리지르고 쫒아냈습니다.
니가 정말싫다고요.
그랫더니 그러냐며 조용히 집에 돌아갓엇습니다...
그런데 몇일뒤에..
남친에게 차였습니다..
그런데 . 전 첫남친이고 첫 연애경험이다보니 ..
진도조절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 그남자애 에게 모두 허락해버린 뒤였습니다.
그런상황이 되니 생각나는건..
네.. 영이 뿐이더라고요 ..
그래서 영이에게 연락을했고 ,
우는얼굴 엄마에게 보여주기싫어 그날은 영이네 집에가서 영이에게 위로받고 하룻밤을 자고나서 ..
영이가 다시 자기가 지켜준다..
자기는 상처주지않는다..
하며 달래는말에 ..
맘도없던주제에 ..덜컥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처음사귀게 되었고요..
그뒤로.. 여자끼리 사귀는것도 남녀사귀는것과 다를게 거의 없더군요..
다른거라면 좀더 소중하게 아껴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너무 저르르 쉽게 봣던걸수도 있지만요..
손잡는건 매일 하던일이니 그렇다고하지만..
둘이 뽀뽀도 1주년에 했어요 ...
솔직히 그당시 좋다..기보단 무서웟던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영이가 그렇게 바라니 그냥 눈 질끈감고 한번 했던거고..
그뒤로도 영이는 가끔 볼이라던가 손등에 기습뽀뽀를 했지만
그떄마다 놀라고 기겁하니 나중가선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 여자를 좋아한다고해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똑같은데 ..
제가 너무 ,, 잔인한행동을 했던것같아요..
위장이라는 허울로 , 영이와 사귀는동안 다른남자도 사귀었고요 ..
3년사귀면서 뽀뽀한번 . 그외에는 제가 해준게없네요.
영이는 제 생일마다 케이크에 선물에 장미에 ..
바리바리 기념일도 뭐도 다 챙겨주었는데..
저는 영이한테 준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니, 사실은 사귀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것같아요...
어제 헤어질때조차 저는 잔인한말로 영이를 상처주었습니다.
영이가 우는모습은 처음봣습니다.
그걸보니 저도모르게 울컥해서 ..
널좋아한적 없다. 난 처음부터 일반인이었다.
바락바락 소리지르고와서 네이트온삭제하고일촌끊고..비밀번호 바꾸고...
그리고 마지막까지 연락이오는 영이의 번호를 지우고 .. 핸드폰번호를 바꿧습니다.
어제는 그러고 내내 멍하니 있었네요 ..
하루동안 되씹어보니 ..
그래요 .... 동성애자이건 양성애자이건 일반인이건..
좋아하는건 다 똑같은데 왜 이렇게.. 저는 바보같았을까 이런생각이듭니다.
영이에게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이렇게 써내려갔습니다...
영이가 .. 봐주었으면 좋겠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그저 미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