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

KSJ01292011.07.21
조회256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장거리 커플이었던 우리...

 

매일 자주 보는 커플은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이지만 볼 때마다 애틋해서 더 좋았던 우리였는데...

 

만남은 1년여이지만 주말이면 여행도 다니면서 추억이 너무 많아 어디로 쉽게

 

바람쐬러 떠날수도 없는 슬픈 현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응원해줘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나를 다시 찾아줬으면 하는 심정... 그 마음 알까?

 

닮은 모습도 많았고 닮아가는 모습이 좋았던 우리였는데

 

다른부분은 너무나 다른 그 현실을 진작 알았더라면 시작도 안했을텐데...

 

너 아니면 안될 거 같은데 집착으로 보일까봐 더이상 다가서지도 못하고

 

오늘도 먼발치에서 너의 향기를 느껴본다... 

 

벌써 마지막으로 얼굴 본지가 6개월이 지났는데 난 아직도 어제를 살고있고

 

넌 내일을 살고있겠지.. 이런 내 모습이 초라하다.. 잘 지내는거지 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