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우리남친■■

베이글녀2011.07.21
조회462

음슴체 ㄱㄱ!!

 

사귄지 200일이 다가오는 동갑내기 우리 커플 ^^ ♥

 

장거리커플이라(그것도 현재 한국과 미국ㅠㅠ) 매일 "ㅠㅠ"모드이지만ㅠㅠ 흑...

그래두 나름 달콤쌉싸름 하게 연애 中 임ㅋㅋㅋㅋ

 

헌데 요즘 한국가서 친구들도 보고 주위에 커플들도 보이니 멀리 떨어져 있는게 꽤나 힘들었던지

술마시고 꼬장 부렸음 ㅋㅋㅋㅋ  보고싶다고~ ㅠㅠ

 

그래서 기분내키는 대로 우리 남친자랑 한번 해볼까함 ㅋㅋㅋㅋ

 

1. 두 얼굴

   우리남친 자칭타칭 B형같은 O형이심. 가끔 기분 안좋으면 싸가지 돋는다함ㅋㅋ난 처음에 이걸 몰랐음.

   왜? 나한테는 애교만빵이였으니깤ㅋㅋㅋ 나 지금까지 애교 이렇게 많이 부리는 남자 처음임ㅋㅋㅋ

   사귀기전부터 문자 보내면 "^^"요거요거 빼놓지 않고 날려줬다능ㅋㅋㅋ 

   (애교도 애교지만 남자다운게 참 맘에 들었음ㅋㅋ 마초 뭐 이딴거 말고 진짜 남자다움♥)
   처음에 나님 의심했음ㅋㅋ 모든 여자에게 요따구로 애교 날리는줄 알았음ㅋㅋ 그치만 점점 남친님을

   알게 되면서 지 관심 밖의 여자들에게는 차도남인것을 알게 됬음ㅋㅋㅋ

   솔직히 이러는데 안 좋을 여친이 어딧음ㅋㅋㅋ

 

2. 리플리? 그게 뭔가요? 먹는거??

    우리남친 대박 솔직함ㅋㅋ 싫으면 싫은거 티나고 좋으면 좋은거 티나고 거짓말도 안 할뿐더러 해도

     대박 티남 풉풉ㅋㅋ 나님이나 우리 남친님이나 비슷해서 서로의 감정표현에 거침없음ㅋㅋ

     "나 너가 이래서 좀 서운했다" 라며 서로 서운한거 있으면 얘기하면서 이해하고 감싸주는게 일상임ㅋ

     내가 사랑은 믿음, 존중 그리고 소통 이 중요하다며 사귀기 전부터 세뇌시켰음 캬캬캬캬 +ㅁ+

     저번날은 클럽 다녀왔는데 어떤 여자가 부비부비 유혹했는데 넘어갈뻔 했지만 내 생각나서

     이겨냈다곸ㅋㅋㅋㅋ에피를 말해주는데 솔직히 좀(많이?) 거슬리긴 했지만 얘기해 줘서 좋았음ㅋ

     나님은 쿨한뇨자~ㅋㅋㅋ 그런거 오히려 막 싸울까봐 안 말하고 그러는것보다 훨 났다생각함 ㅋㅋ

 

3.니눈에 콩깍지     

    나로 말할거 같으면~ 뉴욕에서 학교 다니는 21살 흔녀임ㅋㅋㅋㅋ 

    키도 작아ㅠㅠ  머리~어깨~무릎~ 160!입니다!! ㅠㅠ 흑 게다가 나 통통女임

    그래두 이쁘다구 매번 말해줌ㅋㅋㅋ 몸매도 이쁘다구 말해줌 ㅋㅋㅋㅋ

    화장 잘 안하는 나님의 생얼도 이미 봤음^^;;하하 나란 여자 자다일어나서 화상채팅하는 대담한 여자ㅋ

    그래두 이쁘다구 지눈에는 천사라고 함ㅋㅋㅋㅋ 

    처음에는 되게 부담스러웠는데 듣다보니 이젠 안해주면 내가 이뻐? 라고 물음ㅋ;;;;

    내가 진짜 이럴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데 싫어하는 여친이 어딧음?ㅋㅋ

 

4. 표현을 아끼지 않는자! 사랑을 얻으리라!

    우리 남친님 맘에 드는 점이 표현 참 많이 함♥히히~

    멀리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매번 사랑한다고 말해줌ㅋㅋ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냐고 맨날 물음ㅋㅋ

    보고싶다고 뽀뽀하고 싶다고 그러는게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듣기 좋음ㅋㅋㅋ

    아 그리고 원래 사랑한다는 말은 내가 함부로 쓰지 말라고 했지만 자기는 진심이라면서 매번 말해줌ㅋ

    매일매일 듣다보니 진짜 가슴훈훈함 ㅋㅋㅋㅋㅋ ♥

 

5. 안아주고싶은 그 남자

    우리 남친님 가끔 술마시고 전화하곤 함.

    처음에는 호기심에 신기한 마음이였고 두번째는 웅얼거리는게 귀여워서 즐거웠음ㅋㅋㅋ

    세번째로 전화했을때 슬슬 짜증이 날라고 했음. 나님 원래 술마시고 전화하는 남자들 질색임-_-정색함

    근데 그때 참 누구한테 하기 어려운 얘기하면서 나한테 기댔음....

    그때 왜 그랬냐고 물으니 나만큼은 무조건적으로 자기편 되줄거 같고 이해해주고 감싸줄거같다함♥

    이때 참 꼬옥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 들었음..

    이젠 술 마시고 전화해도 귀엽고 안아주고싶다는 생각밖엔ㅋㅋ+_+

 

6. 꿀벅지

   우리 남친님 솔직히 미남은 아님ㅋㅋㅋ(나님 솔직한뇨자ㅋㅋ 여봉봉♥ 쏘리ㅋㅋㅋ)

   제일 맘에 드는 신체부위를 꼽으라면 허벅지 일것임ㅋㅋㅋㅋㅋ

   우리 남친님 허벅지 완전 축구선수 허벅지 감임 풉풉ㅋㅋ

   왠지 모르게 나도 모르게 괜히 한번 찔러보고싶은 그런 비주얼의 허벅지임 ㅋㅋㅋ

   그치만 우리 남친님에게는 이 허벅지가 고민이라며 뺀다고 하는데

   트레이너가 다 근육이라며 빼기힘들다 함ㅋㅋㅋㅋㅋ 푸하핰ㅋㅋ (또 쏘맄ㅋㅋㅋ)

 

남한테는 어찌 보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참 고맙고 사랑스럽고 든든한 남자친구 임 ㅋㅋㅋ

단팥 사랑해 ♥ 이걸로 기분 UP↑ !! 힘내!! You know I'm always there :) Love you~

 

자기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여친분들 추천 ㄱㄱ!

고생하는 장거리 커플들도 추천 ㄱㄱ!

허벅지 좋아하는 여자분들도 추천 ㄱㄱ! 

추천하면 훈남 훈녀 애인 생길지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