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빠른 93년생입니다 즉 졸업은 해서 대학에 다니고 있으나 나이는 19살인 여자사람이지요 처음 쓰는 톡이니 허접해도 이해해주시고요 정말 참다참다 도저히 분해서 서로 공감하고 나누기위해 글을 쓰는거니 태클은 . . 제발 하지말아주셔요 :( 그럼 요즘 대세라는 음슴체로 글을 쓰도록 하겠음 일단 나님은 93년 2월생으로 (그것도 20일. . 말일자임 T_T) 그 유명한 빠른년생임 다들 알다시피 요번 2011년 졸업생이자 대학 입학생들인 92년생들과 동년배임 그러니 남들이 볼 때는 풋풋한 대학교 1학년생. 즉 그 유명한 스무살이라는 거임 ! 하지만 나님은 19살 . . 물론 93년생 말고 그 위의 빠른 년생들도 공감하겠지만 빠른 년생들에게는 걸림돌이 너무나 많음. 만약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 걸치자 싶으면 어디서든 나님을 막아섬. . . 그럴 때마다 울고싶고 슬픔 TTTTT 두서없는 글 정리하고 일단 차근차근 입학 때의 얘기부터 쓰겠음 나님은 당연히 7살에 입학. 키도 유난히 작았고 성격도 소심하여 누가봐도 또래보다 어려보이고 어리숙해보였음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따돌림도 좀 당하고 항상 엉엉 울고 다니는 일이 많았음 게다가 93년생이라고 하면 . . (이건 모든 빠른년생들이 공감할 듯 싶지만) 그 유명한 어록들 다들 알지않으심? 지금은 웃고 지나가지만 그때는 상처임 ㅋㅋ "아 뭐야. 우리보다 어리네. 언니(혹은 오빠)라고 불러." 아직도 이런 드립 치면 진심 죽이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또래만큼 키도 잘 자라고 (나님 현재 162cm 92년생인데 나보다 작은 애들 많음 :0) 살도 잘 쪄가면ㅅ..(..아 이건 좋은게 아니구남...) 별로 큰 불편함이라던가 차이점을 느끼지 못함 게다가 고등학교 때는 모두들 같은 학년이니 생년따위 별로 신경 쓰지 않음 바로 밑에 학년 애들은 동갑이지만 당연히 나는 그 아이들보다 '언니' 혹은 '누나'였고 당연히 존댓말을 들었음 뭐 조금 탈선의 행위로 (솔직히 놀러가면 같이 술 많이 마시지 않음? ㅋㅋ나만그랬음?) 술을 먹는다거나 하면 누구나 같은 '고등학생'의 신분이였기 때문에 까이는 것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음. 왜냐면 다들 올바른 행동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니까 민증이 늦게 나오는 것도 염두에 두지 않았음 ㅇㅇ 어차피 걸리적거리는건 별로 없음 왜냐 ! 고딩에게는 만능의 학생증이 있었으니 헌혈, 수능, 버스표 기타등등 민증 별로 필요 없었음 (아 그건 좀 불편했다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회원가입 만14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공감 좀 쩔걸?) 도와주신분 네이휗 하. 지. 만 대학에 진학하면서 모든게 달라졌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는 어떻게 어영부영 작은 동네였기 때문에 식당이나 치킨집 알바 언니, 사장님에게 '나 졸업생이요'하고 먹었지만. . 막상 대학을 올라가고 나니 93년이 찍힌 민증은 필요가 없엇다 술을 즐겨 마시는 건 아니었지만 그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즐겁게 분위기를 즐기고 마실 수가 없었던 것이다! 두두두둥.............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신이시여......................... 저를 11일만 늦게 태어나게 할 수는 없었단 말입니까................................. 물론 대학에 입학하고서는 편했다 다른 번화가가 딸린 대학과는 달리 워낙 시내나 다른 동네와 동떨어진 학교에 간지라 (그렇게 시골학교는 아님 ㄴㄴ 나님 공부열심히했음ㅇㅇ) 대략 이런 이미지 버스터미널에서 20분 정도 타고 가야 하고 서울에서는 1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완전 학교밖에 없었음 ㅇㅇ 그래서인지 편의점, 음식점(주로 닭집..술집..노래방)들은 귀찮아서였는지, 당연히 학생들밖에 없을 걸 알아서였는지 ..뭐 우리학교 학생들밖에는 없지만.. 민증검사따위 하지않았음 (심지어 학생증 검사따위도 ㅋㅋㅋ) 민증이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그래서 즐겁게 분위기를 즐기고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뵈 고등학교 ㄸㅐ보다 빠른년생이 많아서 더 행복햇음 공감대가 되니까 :9) 열심히 대학 생활을 했음 하지만 문제는 방학 후 . . . . . . 방학을 하고 나니 당연히 원룸을 나오고 학교를 나오고, 다시 망할 사회에 끼어든것임 술 ? 그게 뭐임? 집에서 친구들이랑 사서 먹을 수는있어도.. 누가 요즘 그럼? 게다가 남자친구 친구들인 남자들이랑 같이 자주 놀기 때문에 주로 술집을 감 뺀지먹는건 당연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친절한 사장님들은 설명을 하면 학생증을 보고 오케이 해주시지만 요즘은 젊은 사장님과 젊은 알바, 직원들이 많음 ㅇㅇ 당연히 "껒여 이 미성년자야" 임 그래서 10시 이후로 노는 건 거의불가능.. 가도 24시간 카페나 나으사랑 김밥천국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딱 한번 8시에 가서 11시까지 죽쳐봤음 화장실도 못감 ㅇㅇ 클럽? 클럽이 뭐지먹는건가 우걱우걱 입구에도 못가봤네 ㅅㅂㄻ ^^^^^** 친구들이랑 놀 때는 딱 저녁까지 먹고 내가 미안해서 거의 빠져줌 . . . TTTTT 왜 술먹으러 갔는데 다 검사해서 나때문에 캔슬당하면 너무 미안함 ㅠㅠㅠㅠ 액면가로는 뚫리는데............요즘 검사 좀 늙어보이는 애들도 다 하더라?ㅋㅋ ..........................................................................치밀한 것들 ㅡㅡ 그래 물론 영업에 차질 생기니까 이해하겠는데..한번이라도 넘어가면안되겠니 또 문제는 교통비에서 나온다 나님은 당연히 청소년 요금을 쓴다. 청소년 카드를 등록해서 버스비를 아낀다. 왜냐? 국가에서 지정했으니 나는 내 민번을 써도 전혀 걸리는 게 없다. 누구는 나를 보고 양심이 없네, 대학생이 왜 학생요금을 쓰네 하는데, 당연히 요금 차이가 얼만데 누구라도 그 민번이면 학생요금 쓸거임 ㅇㅇ 물론 가끔 버스 기사 아저씨가 왜 아가씨가 학생카드 쓰냐고 욕하긴하지만 ㅡㅡ 하지만 문제는 시외버스나 기차요금이다 시외버스나 기차요금 기타 등등은 학생요금이 일반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다 뭐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주로 학생요금을 이용한다 그러나 당연히 매표소 언냐들은 나의 액면을 보고 학생증을 요구한다 "민증밖에 없는데.." 하면서 민증을 내밀면 가끔어떤 사람들은 그냥 끊어주지만 막 욕하면서 학생증을 요구하는 사람이 더많다. 결국 해줄거면서 말은 계속 해댄다 (이 일을 겪으면서 학교에 안다니는 미성년자들은 어떡하나했다..ㄷㄷ) 그래서 돈이 정말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 요금을 끊는다. 나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정리하자면 빠른 년생들 중 19살들은 성인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다 그럼 뭐냐 이말이다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읽은 사람들 중 몇몇은 분명 이렇게 말할것임 "어차피 사회 나가면 다 친구아님?? 나이 똑같은데 무슨 유세임?" 솔직히 말하자면 나님은 이말 맞는 말이긴 하지만 가장 싫어함 ㅇㅇ 나는 빠른 년생이라 동갑이니까 말 놔.. 하는 언냐들에게도 존댓말을 함 왜냐하면 그게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 나이는 똑같지만 1년 더 교육을 받았고, 학교에서는 분명히 나보다 밑의 학년이었을 애들을 갑자기 친구로 맞이하는 건 어렵기 때문임 그래서인지 유난히 나님은 나이에 민감함 대학 졸업하면 더욱더 그 경계선이 모호해 질 걸 알지만 제발 "억울하면 늦게 들어가던지 그랬어"라며 무시하지 말아줬으면함 나님은 어렸고, 그것은 어머님의 최선책이었음. +요즘에는 그런 빠른 년생의 개념이 없어져서 다행이지만.. 그러니 빠른 년생을 보면 처음부터 (난 분명히 말했음 처음부터!!!!!!!!!) 말을 놓으려고 한다던가, 맞먹으려고 들지 않았으면 함. 일단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물어보고, 그 사람이 원하면 그렇게 하길바람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요, 세상에 온통 스트레스를 지고 살아온 빠른년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임..... 빠른 년생으로 살아보지 않았기에 그 스트레스를 모르는 거라서 그럴 거라고 믿겠음. 만약 이 글을 봤다면 조금만 주의해주길. 나이 어린데 니가 뭘 아냐 하지 말아줬으면 함 나님도 고등학교 졸업은 했고 빠른년생으로 19년을 살아왔음 그정도면 그리 짧은게 아니고, 스무살의 문턱에 선 지라 더 뼈저리게 가슴아파서임. 물론 나도 나랑 나이는 똑같은데 그렇게 존댓말이나 깍듯한 태도 받기는 너무 미안함. 하지만 제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좀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얘기임.... 쨌든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난 내년이 되면 학생증과 민증을 들고 신나게 돌아다닐거임 :) Kkkkkkkkkkkkkkk 그럼 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 톡커님들 안녕히 계셔요 공감되면 추천 한번 꾹 눌러주고 가시오 :) 816
★빠른93년생(모든빠른년생) 공감하실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빠른 93년생입니다
즉 졸업은 해서 대학에 다니고 있으나 나이는 19살인
여자사람이지요
처음 쓰는 톡이니 허접해도 이해해주시고요
정말 참다참다 도저히 분해서 서로 공감하고 나누기위해
글을 쓰는거니 태클은 . . 제발 하지말아주셔요 :(
그럼 요즘 대세라는 음슴체로 글을 쓰도록 하겠음
일단 나님은 93년 2월생으로 (그것도 20일. . 말일자임 T_T) 그 유명한 빠른년생임
다들 알다시피 요번 2011년 졸업생이자 대학 입학생들인 92년생들과 동년배임
그러니 남들이 볼 때는 풋풋한 대학교 1학년생. 즉 그 유명한 스무살이라는 거임 !
하지만 나님은 19살 . . 물론 93년생 말고 그 위의 빠른 년생들도 공감하겠지만
빠른 년생들에게는 걸림돌이 너무나 많음. 만약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 걸치자 싶으면 어디서든 나님을 막아섬. . . 그럴 때마다 울고싶고 슬픔 TTTTT
두서없는 글 정리하고 일단 차근차근 입학 때의 얘기부터 쓰겠음
나님은 당연히 7살에 입학. 키도 유난히 작았고 성격도 소심하여 누가봐도 또래보다
어려보이고 어리숙해보였음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따돌림도 좀 당하고 항상 엉엉 울고 다니는 일이 많았음
게다가 93년생이라고 하면 . . (이건 모든 빠른년생들이 공감할 듯 싶지만)
그 유명한 어록들 다들 알지않으심? 지금은 웃고 지나가지만 그때는 상처임 ㅋㅋ
"아 뭐야. 우리보다 어리네. 언니(혹은 오빠)라고 불러."
아직도 이런 드립 치면 진심 죽이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또래만큼 키도 잘 자라고 (나님 현재 162cm 92년생인데
나보다 작은 애들 많음 :0) 살도 잘 쪄가면ㅅ..(..아 이건 좋은게 아니구남...)
별로 큰 불편함이라던가 차이점을 느끼지 못함
게다가 고등학교 때는 모두들 같은 학년이니 생년따위 별로 신경 쓰지 않음
바로 밑에 학년 애들은 동갑이지만 당연히 나는 그 아이들보다 '언니' 혹은 '누나'였고
당연히 존댓말을 들었음
뭐 조금 탈선의 행위로 (솔직히 놀러가면 같이 술 많이 마시지 않음? ㅋㅋ나만그랬음?)
술을 먹는다거나 하면 누구나 같은 '고등학생'의 신분이였기 때문에 까이는 것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음. 왜냐면 다들 올바른 행동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니까
민증이 늦게 나오는 것도 염두에 두지 않았음 ㅇㅇ 어차피 걸리적거리는건 별로 없음
왜냐 ! 고딩에게는 만능의 학생증이 있었으니 헌혈, 수능, 버스표 기타등등 민증 별로 필요 없었음
(아 그건 좀 불편했다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회원가입 만14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공감 좀 쩔걸?)
도와주신분 네이휗
하. 지. 만
대학에 진학하면서 모든게 달라졌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는 어떻게 어영부영 작은 동네였기 때문에 식당이나 치킨집
알바 언니, 사장님에게 '나 졸업생이요'하고 먹었지만. .
막상 대학을 올라가고 나니 93년이 찍힌 민증은 필요가 없엇다
술을 즐겨 마시는 건 아니었지만 그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즐겁게 분위기를 즐기고 마실 수가 없었던 것이다! 두두두둥.............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신이시여.........................
저를 11일만 늦게 태어나게 할 수는 없었단 말입니까.................................
물론 대학에 입학하고서는 편했다
다른 번화가가 딸린 대학과는 달리 워낙 시내나 다른 동네와 동떨어진
학교에 간지라 (그렇게 시골학교는 아님 ㄴㄴ 나님 공부열심히했음ㅇㅇ)
대략 이런 이미지
버스터미널에서 20분 정도 타고 가야 하고
서울에서는 1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완전 학교밖에 없었음 ㅇㅇ
그래서인지 편의점, 음식점(주로 닭집..술집..노래방)들은
귀찮아서였는지, 당연히 학생들밖에 없을 걸 알아서였는지
..뭐 우리학교 학생들밖에는 없지만..
민증검사따위 하지않았음 (심지어 학생증 검사따위도 ㅋㅋㅋ) 민증이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그래서 즐겁게 분위기를 즐기고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뵈 고등학교 ㄸㅐ보다 빠른년생이
많아서 더 행복햇음 공감대가 되니까 :9) 열심히 대학 생활을 했음
하지만 문제는 방학 후 . . . . . .
방학을 하고 나니 당연히 원룸을 나오고 학교를 나오고, 다시 망할 사회에 끼어든것임
술 ? 그게 뭐임? 집에서 친구들이랑 사서 먹을 수는있어도.. 누가 요즘 그럼?
게다가 남자친구 친구들인 남자들이랑 같이 자주 놀기 때문에 주로 술집을 감
뺀지먹는건 당연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친절한 사장님들은 설명을 하면
학생증을 보고 오케이 해주시지만 요즘은 젊은 사장님과 젊은 알바, 직원들이 많음 ㅇㅇ
당연히
"껒여 이 미성년자야" 임
그래서 10시 이후로 노는 건 거의불가능.. 가도 24시간 카페나 나으사랑
김밥천국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딱 한번 8시에 가서 11시까지 죽쳐봤음 화장실도 못감 ㅇㅇ
클럽? 클럽이 뭐지먹는건가 우걱우걱 입구에도 못가봤네 ㅅㅂㄻ ^^^^^**
친구들이랑 놀 때는 딱 저녁까지 먹고 내가 미안해서 거의 빠져줌 . . . TTTTT
왜 술먹으러 갔는데 다 검사해서 나때문에 캔슬당하면 너무 미안함 ㅠㅠㅠㅠ
액면가로는 뚫리는데............요즘 검사 좀 늙어보이는 애들도 다 하더라?ㅋㅋ
..........................................................................치밀한 것들 ㅡㅡ
그래 물론 영업에 차질 생기니까 이해하겠는데..한번이라도 넘어가면안되겠니
또 문제는 교통비에서 나온다
나님은 당연히 청소년 요금을 쓴다. 청소년 카드를 등록해서 버스비를 아낀다.
왜냐? 국가에서 지정했으니 나는 내 민번을 써도 전혀 걸리는 게 없다.
누구는 나를 보고 양심이 없네, 대학생이 왜 학생요금을 쓰네 하는데,
당연히 요금 차이가 얼만데 누구라도 그 민번이면 학생요금 쓸거임 ㅇㅇ
물론 가끔 버스 기사 아저씨가 왜 아가씨가 학생카드 쓰냐고 욕하긴하지만 ㅡㅡ
하지만 문제는 시외버스나 기차요금이다
시외버스나 기차요금 기타 등등은 학생요금이 일반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다
뭐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주로 학생요금을 이용한다
그러나
당연히 매표소 언냐들은 나의 액면을 보고 학생증을 요구한다
"민증밖에 없는데.."
하면서 민증을 내밀면 가끔어떤 사람들은 그냥 끊어주지만 막 욕하면서
학생증을 요구하는 사람이 더많다. 결국 해줄거면서 말은 계속 해댄다
(이 일을 겪으면서 학교에 안다니는 미성년자들은 어떡하나했다..ㄷㄷ)
그래서 돈이 정말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 요금을 끊는다.
나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정리하자면 빠른 년생들 중 19살들은
성인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다
그럼 뭐냐 이말이다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읽은 사람들 중 몇몇은 분명 이렇게 말할것임
"어차피 사회 나가면 다 친구아님?? 나이 똑같은데 무슨 유세임?"
솔직히 말하자면 나님은 이말 맞는 말이긴 하지만 가장 싫어함 ㅇㅇ
나는 빠른 년생이라 동갑이니까 말 놔.. 하는 언냐들에게도 존댓말을 함
왜냐하면 그게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
나이는 똑같지만 1년 더 교육을 받았고, 학교에서는 분명히 나보다
밑의 학년이었을 애들을 갑자기 친구로 맞이하는 건 어렵기 때문임
그래서인지 유난히 나님은 나이에 민감함
대학 졸업하면 더욱더 그 경계선이 모호해 질 걸 알지만
제발 "억울하면 늦게 들어가던지 그랬어"라며 무시하지 말아줬으면함
나님은 어렸고, 그것은 어머님의 최선책이었음.
+요즘에는 그런 빠른 년생의 개념이 없어져서 다행이지만..
그러니 빠른 년생을 보면 처음부터 (난 분명히 말했음 처음부터!!!!!!!!!)
말을 놓으려고 한다던가, 맞먹으려고 들지 않았으면 함.
일단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물어보고, 그 사람이 원하면 그렇게 하길바람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요, 세상에 온통 스트레스를 지고 살아온 빠른년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임.....
빠른 년생으로 살아보지 않았기에 그 스트레스를
모르는 거라서 그럴 거라고 믿겠음. 만약 이 글을 봤다면 조금만 주의해주길.
나이 어린데 니가 뭘 아냐 하지 말아줬으면 함
나님도 고등학교 졸업은 했고 빠른년생으로 19년을 살아왔음
그정도면 그리 짧은게 아니고, 스무살의 문턱에 선 지라 더 뼈저리게 가슴아파서임.
물론 나도 나랑 나이는 똑같은데 그렇게 존댓말이나 깍듯한 태도 받기는 너무 미안함.
하지만 제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좀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얘기임....
쨌든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난 내년이 되면 학생증과 민증을 들고 신나게 돌아다닐거임 :) Kkkkkkkkkkkkkkk
그럼 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뱌 톡커님들 안녕히 계셔요
공감되면 추천 한번 꾹 눌러주고 가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