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언니오빠동생님들한테만 말해주는건데 촐싹이 기숙사에서 샤워하다가 넘어져서 갈비뼈에 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상태로 자기가 직접 구급차불러서 나체로 실려갓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촐싹이한테 가보니까 어디가냐며 자기는지금 오락실갈꺼라며 같이가자는거임??
그래서 안간다고 나 약속있다고 하니까 막 붙잡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자기 갈비뼈 아푸다고 같이 가자고 또 막 앵앵댐 ㅡㅡ 막 자기좀 부축하라고 자기 환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러게 조심하지 그랫냐고 누가보면 20:1로 싸운지알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님 쿨하게 안간다해줫더니 훈남잉도 오는데? 막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회사 좀 커서 회사안에 오락실있음ㅇㅇ
"야 훈남잉도 오는데 진짜 안갈꺼야?"
"먼소리해 ㅋㅋㅋ훈남잉 오늘 연장인데"
"그니까 지금 밥먹고 잠깐 온댓다고"
읭? 얘지금먼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촐싹이가 하도 나한테 뻥을 많이쳐서 도통 믿을수가 없는거임 ㅡㅡ 그래서 바로 훈남잉한테 전화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밥먹어?"
"응 거의다먹었어"
"다먹고 오락실 가꺼야?"
"응 촐싹이가 오래서 잠깐가게 ㅋㅋ어떻게알았어?"
"나지금촐싹이만났어 같이가자고 졸라서 갈라고 ㅋㅋ어여와!"
이러고 바로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나님 총게임함. 검은색 큰총 앎? 쏠때마다 진동와서 팔계속떨리는거? 계속하면 아주 팔살 저절로 빠질거같은 그게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총이 붙어있어서 별로 실감이 안나는거임 ㅡㅡ 그래서 옆에껄로 옮겨감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총 분홍색 하늘색 두개 있는거 앎? 나님 하늘색 총잡고 막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후 재밋음!!
그러다가 훈남잉랑 무슨 게임모아놓은거함. 컴퓨터처럼 생겨서 터치로 하는건데 좀 병맛임 ㅡㅡ 그래서 때려치고 다른쪽가서 틀린그림찾기함ㅋㅋㅋㅋㅋ둘이 막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촐싹이가 끼어듬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끼리 잘하고있는데 갑자기와서 게임오버되게해서 진짜 진심으로 화낫음. 게임에 목숨거는건아닌데 옆에서 저러니까 순간 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할꺼나하지 왜와서 껴듬?ㅋㅋㅋㅋㅋㅋㅋ아나또생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날라그래ㅡㅡㅋㅋ
"ㅋㅋㅋㅋㅋㅋ야아닐수도있지"
나님 계속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는사이 훈남잉가 다시시작함ㅋㅋㅋ
둘이 막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촐싹이 약간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
터치는 안하고 손으로 그쪽 가리키면서 야여기여기! 이러고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이 확인하고 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땐 또 잘맞추더라?
그렇게 몇판 더 하다가 결국 또 게임오버..........
내가 힌트쓰자고했지............근데 우린 힌트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서 걍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힌트어딧어 어떻게쓰는건데 이말만 수십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바보들ㅋㅋ
일어나서 바로 훈남잉는 다시 일하러 가고 나랑 촐싹이만 남음 ㅠㅠ급우울해짐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가자고하니까 촐싹이가 검진받고가자함 ㅡㅡ 아나진짜 장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너님 혼자 검진받기싫어서 날꼬드긴거였음?그런거임??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런존재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빠들 나 이런존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혼자가기싫을때 있지? 그럴때 나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든 다 같이가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친구는 한 두시간정도 후쯤에 보기로했고 밖에 비도오고 우산도없어서 혼자 비맞고가기 좀 뭐해서 알겟다하고 가줌ㅋㅋㅋ혼자 앉아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친구전화오더니 사정이생겻다는거임. 그래서 담에 보기로하고 끊음.
그리고 혼자 생각함ㅋㅋㅋ친구 못만나니까 이제 약속이 사라진거아님? 밖에 비도오니까 이따 훈남잉 끝날시간 맞춰서 우산들고 데리러오자! 이생각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할땐 친구만나러갓다고 뻥치고 깜짝놀래켜 주려고 생각하고있었음. 혼자 이생각하면서 실실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해도 씐났음ㅋㅋㅋ
그래서 같이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촐싹이가 떡볶이 먹고싶다함 ㅡㅡ 어쩌라고 이양반아!!!!!!!!!
막 나한테 떡볶이사줭 간ㅇㅇ떡볶이사줭
이러고있네 ㅡㅡ
그러더니 자기 어차피 미용실 가야되서 쫌이따 나가야된다는거임.
그러면서 같이 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니봉이냐ㅡㅡ
근데 갑자기 훈남잉 생각이 나면서 이따 사진관 가야되니까 촐싹이차를 얻어타고 가면되겠다 까지 생각이 마친 나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다고 사주겠다고 대신 이따 훈남잉 끝날시간에 맞춰서 같이 데리러가서 훈남잉태우고 같이가자! 라고 함ㅋㅋㅋ그랫더니 알겟다해서 두시간반후쯤에 만나기로하고 일단 들어감.
들어와서 씻고 딩굴거리다 시간맞춰 나감!ㄱㄱ
촐싹이 차타고 바로 앞에서 기다리다가 훈남잉한테 전화했더니 목소리 완전 대박ㄷㄷ화쩔게나있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계속 됐어 라고만 말하는거임??
안되겠어서 서프라이즈고뭐고 다 때려치고
친구안만나기로했고 나 지금 여기 회사입구 바로 앞이라고 10분남은거 아니까 끝나면 빨리 나오라니까
싫다는거임. 막 안간다는거임ㄷㄷ
아우 진짜...........고집완전쎔 ㅠㅠ
그래도 전화는 절대 안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말하다가 훈남잉 끝날시간 다됨.
촐싹이는 운전석에 있고 나랑 훈남잉는 뒷좌석에 탄 상태로 달리는내내 말함.
"아 그니까 왜 짜증이 났는데"
"말시키지마"
"아왜!!!!!!왜왜왜오애ㅗ왜왜왜!!!"
나혼자 계속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딴데만 보고있는 훈남잉 ㅠㅠ
말을해보라고 말좀하자고 막 계속 말하니까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려서 무표정으로 말함.
"너가 오늘 친구만난다고 나 연장하는거 안기다린대놓고
지금 촐싹이가 오락실가자하고 검진 기다려달라는건 다 기다려줬잖아"
저런식으로 말한거임ㅋㅋㅋㅋㅋ딱 저렇게 말했다는건 아니고 ㅋㅋㅋ
근데 나 저 말 듣고 순간 웃음이 먼저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었더니 계속 무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음 멈추고 다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다듣고 입삐쭉나와잉넼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열심히열심히 막 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 있는 촐싹이? 필요업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관ㄴㄴ 훈남잉가 먼저임ㅋㅋㅋ
계속계속 풀어주니까 결국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잉 지금 질투한거임?
응?
질투했오!?
응?
그런고야??
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남잉 완전 귀요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진관 도착해서 촐싹이 따로 미용실가고 훈남잉 증명사진찍음. 40분후에 찾으러 오래서 바로옆에 있는 롯데리아가서 감자튀김만 시켜서 먹음ㅋㅋㅋㅋㅋㅋ얘기하면서 다 먹고 사진 찾으러감.
근데 결국 그 사진으로 신분증만들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쩌겠음? 찍었으니 만들어야지?ㅋㅋㅋ
저희에게 폭풍웃음 선사해주신 아저씨 진심 감사합니다.
저날은 하도 웃어서 전에 싸웠던거고뭐고 다 바로 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헤어질때 강시사진 한장 가져오면서
"강시 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개 일화는 끝임.ㅋㅋㅋㅋㅋㅋ
우린 달달따위 없는 커플이니까 기대하지마요ㅠㅠ......알겟졍?
다른일화임. 이것도 뭐 그닥..?ㄷㄷㄷ
5월달쯤 훈남잉랑 피씨방을 갓을때임 !!
그때 나님이 뭘 사려는데 훈남잉가 도와주기로해서 피씨방을 간거엿음.
검색해서 알아보고 그러는걸로 한 이십분정도햇나? 갑자기 고딩때친구였던앤데 지금은 군대가있는애한테 전화가 온거임. 원래 고딩때도 전화,문자 엄청 자주했던애고 서로를 엄청 편한 동성친구로 생각하고있는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비밀같은것도 다 털고 여태껏 이성 누굴 만났는지도 다알고 목소리만 들어도 지금 얘가 어떻구나 이런것도 다 아는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얘가 여자같음. 진심으로 얜 남자가아님ㄴㄴ 군대간게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도날남자로봄ㅋㅋㅋㅋㅋㅋ너가여자냐?, 야 동반입대하자 라는말을 입에 달고살았던애임. 아직도지만..ㅋㅋㅋㅋㅋㅋㅋ무튼 그래서 걍 받음.
얘 목소리가 약간 하이톤에 오도방정 잘떨고 똘끼가 충만해서 또라이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주황색 하겟음. 왜? 아~~~~~~무이유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야야야야!!!!!!자??"
"ㄴㄴ안자지 ㅋㅋㅋ"
"그럼그럼그럼그럼????? 뭐해??? 일해??"
"일쫌전에 끝나서 피씨방왔어 ㅋㅋㅋ"
"피씨방? 거기서 머해머해머해ㅓㅐㅁ허ㅐ머해ㅓㅐ"
"아나 머좀 살라고 ㅋㅋ왜왜왜오애ㅗ애왜ㅙ"
"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여~"
얘 말버릇임ㅋㅋㅋㅋㅋㅋ맨날 뭐 쪼끄마난거 있어도 다 지일이 젤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또머가중요하냐 ㅋㅋㅋㅋㅋ야너아침은 먹었냐?"
"ㅇㅇ먹었지!!!!!!!난 제때제때 딱딱 먹잖냐 ㅋㅋㅋ넌먹었냐?"
"ㅇㅇ당빠 야근데왜 ㅋㅋㅋ왜ㅑ왜왜오애ㅗ애ㅙ왜냐고왜"
"야 있잖어~ 엊그제 내동기가 여친이랑 헤어졌다?
그래서 울고있길래 가서 이 오빠가 한마디 해줬지!!
그만울고 정신차리고 자신있게 행동해라! 라고!!ㅋㅋㅋ"
"ㅇㅇ근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하더니 갑자기 눈물닦고 일어나는겨 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어제 탈영함 ㅡㅡ"
"머라고????????????????????????????????????//"
진심 크게 내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랫음ㄷㄷ진짜탈영을 하는구나.....ㄷㄷㄷㄷㄷㄷㄷ무서워뜸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귀아펔ㅋㅋㅋㅋ내동기어제탈영햇다고"
"헐!!!!미첬어!!!!!!!!!!!!!!!!야야야야야야야그ㅓ래서그래서??어떻게댐??"
이때부터 나님 흥분해서 마우스 놓고 전화에 집중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라이 목소리가 완전 하이톤이라 소리 최대로 다 줄였는데도 엄청 크게 들림ㅋㅋㅋㅋㅋㅋㅋ그때 피씨방 우리가 첫손님이라 완전 휑해서 옆에있던 훈남잉도 다 들릴 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되긴 뭘어떻게되 ㅋㅋㅋㅋㅋㅋ탈영한지 얼마 되지도않아서 서울역에서 잡혔지"
"헐헐헐 진짜진짜??야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케?걔이제어뜨케??ㅋㅋㅋㅋㅋㅋ"
"뭘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영창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대박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치끄치 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 그리고 또또또또또 샬라샬라 어쩌구 저쩌구~"
"헐헐헐허렇렇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야진짜냐?? 미친거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한 20분정도를 통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훈남잉는 보이지도 않고 이미 나님은 또라이와의 전화에만 매달리는 녀자가됨ㅋㅋㅋㅋㅋㅋ얜군대가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전화하고있는데 갑자기 훈남잉가 쫌 크게 한숨을 쉬는거임. 그래서 쳐다봣더니 인상 확 구겨져서 검색하던창 꺼버리는거임??
그러더니 스타를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아 스타하려는가보다 하고 또 계속 전화함.ㅋㅋㅋㅋㅋㅋ
한 10분 더 지낫나? 전화하다가 훈남잉 보니까 미친듯이 폭풍스타중인거임. 그렇게 또 몇분정도 더 지나니까 갑자기 훈남잉가 고개를 휙! 돌려서 나 보더니
"야 안끊냐?"
순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그때 또라이도 들었나봄.
"야 너 옆에 누구있어?????"
"ㅇㅇ 남자친구"
"헐 목소리 완전 멋ㅋ있ㅋ엉ㅋ
야 내가 다음에 다시걸게 끊어끊업ㅂㅂ나쫄려서 끊는거 아니다"
"ㅇㅇㅋㅋㅋㅋㅋ"
이러고 바로 끊음.
끊자마자 훈남잉 스타 확 꺼버리고 일어남.
"가자"
읭????/머아ㅣㅁ??? 나님아직 사지도않았는데....?
"응???????? 나이거 아직 안샀는데..?"
"안살꺼잖아 나와"
이러더니 먼저 슉 가버림?ㄷㄷ
나님 급쫄려서 켜놨던창만 다 닫고 바로 따라나감ㄷㄷ 훈남잉 표정에서부터 나빢쳤다. 라는걸 느낄수있었음ㄷㄷㄷ그래서 훈남잉 눈치만 보고 있다가 먼저 말꺼냄.
"화났어?"
"어"
평소에 나님이 어 라고 대답하는거 완전 싫어해서 응 쓰라고함. 근데 서로 빡치면 어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할때 어 라고하면 그건 빡쳤다는 증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ㅠㅠ"
"왜? 몰라서 묻냐?"
"응??음......내가 안사고 전화만해서??"
"어"
"오랜만에 전화온거고 평소엔 나 자느라 잘 못받았단말야ㅠㅠ그래서 받은건데.."
"그럼 가서 전화나 하던가"
"응?? 아냐아냐!! 전화는 나중에 하면되는건데 지금받았네ㅠㅠ아히고......미안~~"
"어"
"미안해애앵애ㅐ~~~~~~~"
위에도 말했듯이 훈남잉 특징이있음. 화나면 말잘안함. 그래서 일단 풀어주고 봐야함ㅋㅋㅋ그래서 계속 훈남잉 한쪽팔에 앵겨붙어서 미안하다고 막 나름의 애교를 부려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몇분정도 지나고나서 말함.
"뭘하건간에 넌 지금 나를 만난건데 그깟전화에 집중해야겠어? 전화가 와도 받을순있어. 근데 그렇게 길게 오랫동안 해야겠어? 너가 한 30분만 했어도 나 이렇게 화안났어. 근데 30분에서 1분이 지나는 순간부터 화나더라. 지금 입장바꿔서 한번생각해봐. 내가 너랑 같이 있어. 근데 내가 친구랑 오래전화를해. 그럼 너는 어때?"
이렇게말했다는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거임. 어떻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훈남잉는 조목조목 따짐. 지금도그럼ㅇㅇ
저말듣고 순간 생각을해봤음. 근데 기분 나쁜거임 ㅡㅡ
"기분나빠!!!!!!!!!!!!!!!!!!!!!!!!!!!!!!!!!! 그게머하는짓이야!! 근데 내가 지금 그랫어?? 아이고 잘못했네!! 나혼내까? 응? 나 때릴래?? 그럼 화가 풀리겠어? 응? 이제 안그러께ㅠㅠㅠㅠㅠㅠㅠ자! 나때려!ㅠㅠ"
막 이러면서 내 얼굴 막 들이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때릴꺼알고그랬긴하지만.ㅋㅋㅋㅋㅋ
"됐어.
근데 또 상대가 여자도아니고 남자래"
"아이고아이고!!!!!!!!! 얘가 주민번호가 1로시작해서 군대간거지만 성격이건뭐건 다~ 여자야! 진짜 다까고 나 얘 여자로봐 ㅋㅋㅋㅋㅋ얘남자아냐진짜 나 얘 보여줄수있어!!! 진심 얘 똘끼 충만해서 아마 너랑 코드도 잘맞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됐어 내가걜왜봐"
막 미안하다고 그러다가 결국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헤어질때 훈남잉가 한마디함.
"이제 나랑있을때 친구건뭐건 남자랑 전화하지마. 또그럼 나 두배로 할꺼야"
5월달엔 이런일들이 있었다구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별건 없엇졍.......ㅋㅋㅋ
늦게와놓고 꼴랑 두개만 쓰고가면 섭할거같아서 보너스 한개 더 쓸게여 ㅋㅋㅋ
6월에 있던일임ㅋㅋㅋ
나님이 평소에 군것질을 무지 좋아함.
과자라면 그저 환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중에 초코들어간건 다좋아함. 완전 사랑함
이미 다 알고있는 훈남이가 갑자기 날 데리고 ㅎ+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바구니를 들더니 날데리고 과자코너로 슉슉! ㄱㄱ
"골라 !!!"
이러는거임??
"뭐??진짜???"
"응! 내가 바구니 들고있을께 먹고싶은거 다넣어!!"
"진짜로??????????????아싸!!!!!!!!!!!"
과자에 환장하는 내가 자꾸 찔끔찔끔 먹는게 보기안쓰러웠다며 왕창사줄테니 혼자 다먹으라고 사준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
그래서 진짜 미친듯이 막 넣엇음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바구니는 산을 쌓고 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게 담앗음.
다담아서 바로 계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커다란 종이봉투가 꽈아아아악 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꼭 혼자다먹으라며 기숙사앞까지 들어다주고 감ㅋㅋㅋ
너무 많아서 이주정도에 걸쳐서 다먹음. 진짜 완전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
훈남잉가최고최고
지금 훈남잉 자랑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제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맙고 이뻐서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 직딩흔녀도 훈남과 풋풋연애 9 ★★
저 이제야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셨어요~??
근데 예상치도 못했는데 케익뒤에 숨겼던 선물 궁금해하신분들 의외로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큰건 아니었어요~ 크다고 말했던건 케익뒤에 숨긴거말고 목걸이 곽이 좀 약간 큰편이라 그거 말한거였는데 ㅋㅋㅋ 일단 궁금해하셨던 케익뒤 숨긴 선물은!!!!!!!!!!!!!!!!!
베넾ㅌ 유레블ㄹㄹㄹ. 한창 하이킥할때 황정음언니가 물광화장 어쩌구.. 저거 바르신다고 네이x에 올라왔더라구요 ㅋㅋㅋ그거보고 혹해서 갖고싶다~ 생각하고 핸드폰메모장에 적어둔적이있었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추가로 그 날 훈남잉가 제 핸드폰 가져가서 메모장 열더니 이제 이거 있으니까 지운다 이러고 바로 지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오빠동생님들 9탄 너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욤
이제 9탄써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달달한건 딱히 없는데 ㅠㅠㅠ어떡해야대죵?? 솔빠 우리 달달함은 별로 없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과는 좀 다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9탄 ㄱㄱ
시작 !
9탄은 여태껏있던 일화들 몇개 간추려서 쓰겠음.
달달기댄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5월의 어느날이었음.
그날도 어김없이 열심히열심히 일하는데 훈남잉가 이따가 자기퇴근할때까지 자지말고 기다리라고 그때 만나서 증명사진 찍으러 가자고 했는데 나님 친구랑 약속있다고함.
훈남잉가 증명사진이 필요했었음. 근데 나님 선약이 있어서 그냥 알았다하고 말 끝냄.
이 날 나님은 정상퇴근이라 기숙사 갔다가 바로 친구만나기로했고
훈남잉은 4시간연장하는 날이었음ㅋㅋㅋ
퇴근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한방울 두방울 오더니 더굵게 우루루루루오는거임 ㅠㅠ
그래서 빨리 가야겠다 생각하고 경보하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뭐라고 막 소리지르는거임ㄷㄷ
뭔가 하고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촐싹이가 갈비뼈를 부여잡고 날 막 다급히 부르는거임?
오랜만에 촐싹이 등장!
아 촐싹이 저날 한일주일전쯤에 갈비뼈 다쳐서 한삼일?정돈가? 입원햇다가 퇴원함ㅋㅋㅋㅋㅋ갈비뼈 갑자기 왜다쳤냐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언니오빠동생님들한테만 말해주는건데 촐싹이 기숙사에서 샤워하다가 넘어져서 갈비뼈에 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상태로 자기가 직접 구급차불러서 나체로 실려갓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촐싹이한테 가보니까 어디가냐며 자기는지금 오락실갈꺼라며 같이가자는거임??
그래서 안간다고 나 약속있다고 하니까 막 붙잡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자기 갈비뼈 아푸다고 같이 가자고 또 막 앵앵댐 ㅡㅡ 막 자기좀 부축하라고 자기 환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러게 조심하지 그랫냐고 누가보면 20:1로 싸운지알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님 쿨하게 안간다해줫더니 훈남잉도 오는데? 막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회사 좀 커서 회사안에 오락실있음ㅇㅇ
"야 훈남잉도 오는데 진짜 안갈꺼야?"
"먼소리해 ㅋㅋㅋ훈남잉 오늘 연장인데"
"그니까 지금 밥먹고 잠깐 온댓다고"
읭? 얘지금먼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촐싹이가 하도 나한테 뻥을 많이쳐서 도통 믿을수가 없는거임 ㅡㅡ 그래서 바로 훈남잉한테 전화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밥먹어?"
"응 거의다먹었어"
"다먹고 오락실 가꺼야?"
"응 촐싹이가 오래서 잠깐가게 ㅋㅋ어떻게알았어?"
"나지금촐싹이만났어 같이가자고 졸라서 갈라고 ㅋㅋ어여와!"
이러고 바로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나님 총게임함. 검은색 큰총 앎? 쏠때마다 진동와서 팔계속떨리는거? 계속하면 아주 팔살 저절로 빠질거같은 그게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총이 붙어있어서 별로 실감이 안나는거임 ㅡㅡ 그래서 옆에껄로 옮겨감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총 분홍색 하늘색 두개 있는거 앎? 나님 하늘색 총잡고 막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후 재밋음!!
그러다가 훈남잉랑 무슨 게임모아놓은거함. 컴퓨터처럼 생겨서 터치로 하는건데 좀 병맛임 ㅡㅡ 그래서 때려치고 다른쪽가서 틀린그림찾기함ㅋㅋㅋㅋㅋ둘이 막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촐싹이가 끼어듬ㅋㅋㅋㅋㅋ
"야 왜이렇게 못찾냐?"
"나 지금 네개찾았어!! 야 빨리 한개더 찾아봐"
"안보여안보여!!!!!ㅠㅠㅠㅠㅠ어딧어??이러다 죽으꺼가타ㅠㅠ어디써ㅠㅠㅠㅠ
"
"야 여기여기!!"
이러면서 지가 눌름 막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님...............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엑스떳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하라고
"어? 여기맞는데? 야 여기랑 다르잖아 봐봐!!!"
이러면서 계속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다가 나랑 훈남잉랑 빡쳐서 소리질름ㅋㅋㅋ
"야 거기 아니라고!!!!! 그만눌러!!!!!!"
"아절루가!!!!!!!!!!!죽어짜나!!!!!!!!!!!!!!!!!!!!!!!!!!
"
아우 진짜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끼리 잘하고있는데 갑자기와서 게임오버되게해서 진짜 진심으로 화낫음. 게임에 목숨거는건아닌데 옆에서 저러니까 순간 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할꺼나하지 왜와서 껴듬?ㅋㅋㅋㅋㅋㅋㅋ아나또생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날라그래ㅡㅡㅋㅋ
"ㅋㅋㅋㅋㅋㅋ야아닐수도있지"
나님 계속 째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는사이 훈남잉가 다시시작함ㅋㅋㅋ
둘이 막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촐싹이 약간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
터치는 안하고 손으로 그쪽 가리키면서 야여기여기! 이러고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이 확인하고 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땐 또 잘맞추더라?
그렇게 몇판 더 하다가 결국 또 게임오버..........
내가 힌트쓰자고했지............근데 우린 힌트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서 걍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힌트어딧어 어떻게쓰는건데 이말만 수십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바보들ㅋㅋ
일어나서 바로 훈남잉는 다시 일하러 가고 나랑 촐싹이만 남음 ㅠㅠ급우울해짐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가자고하니까 촐싹이가 검진받고가자함 ㅡㅡ 아나진짜 장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너님 혼자 검진받기싫어서 날꼬드긴거였음?그런거임??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런존재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빠들 나 이런존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혼자가기싫을때 있지? 그럴때 나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든 다 같이가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친구는 한 두시간정도 후쯤에 보기로했고 밖에 비도오고 우산도없어서 혼자 비맞고가기 좀 뭐해서 알겟다하고 가줌ㅋㅋㅋ혼자 앉아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친구전화오더니 사정이생겻다는거임. 그래서 담에 보기로하고 끊음.
그리고 혼자 생각함ㅋㅋㅋ친구 못만나니까 이제 약속이 사라진거아님? 밖에 비도오니까 이따 훈남잉 끝날시간 맞춰서 우산들고 데리러오자! 이생각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할땐 친구만나러갓다고 뻥치고 깜짝놀래켜 주려고 생각하고있었음. 혼자 이생각하면서 실실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해도 씐났음ㅋㅋㅋ
혼자 막 상상도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으론 데리러온 나님을 보고 감동의 물결이 흐르며 폭풍눙물을 뚝!뚝! 흘리는 훈남잉를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님혼자하는 상상속에선 그랫음ㅋㅋㅋ
그러던중 갑자기 훈남잉 전화옴.
"어디야? 친구만났어?"
"아니 아직 기숙사도안갔어 ㅋㅋ"
"왜?"
"촐싹이 검진받는다고 기다리래서 기다렷다 같이가게 ㅋㅋ"
"그걸왜기다려"
"어차피 검진받는거 오래걸려봐자 한 20분? 그것밖에 안걸리자나 그래서 기다리게"
"20분이걸리든 1시간이 걸리든 그걸 왜기다리냐고"
"밖에 비도오는데 혼자 비맞고 가기싫어서 그런다! 왜!"
"그냥 혼자 비맞고 가면되지 그걸 왜기다리냐고"
"어차피 친구 2시간후에 만나고 그사이에 시간있어서 기다려도되니까 그렇지"
"어 그럼 기다리든가. 끊어."
이러고 바로 끊음?????????????? 뭐임????????????????????????
원래 짜증잘안내는데 왜 짜증내는투로 말함???
왜그러지?
뭐지?
대체 모르겟는거임?
왜그래?
응?
왜그러는거야?
응?
그래서 다시 전화함.
"왜그래?"
"뭐가"
"왜짜증났어"
"됐어 끊어"
이러고 끊음. 훈남잉 짜증나거나 화나면 말안하려는 경향이있음. 화가좀 누그러지면 말하는성격인데다가
이따 나님이 데리러와서 까아아아암짝! 놀래켜줄꺼니까 끊고 별생각않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이십분후쯤 촐싹이가 끝낫다고 가자함.
그래서 같이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촐싹이가 떡볶이 먹고싶다함 ㅡㅡ 어쩌라고 이양반아!!!!!!!!!
막 나한테 떡볶이사줭
간ㅇㅇ떡볶이사줭
이러고있네 ㅡㅡ
그러더니 자기 어차피 미용실 가야되서 쫌이따 나가야된다는거임.
그러면서 같이 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니봉이냐ㅡㅡ
근데 갑자기 훈남잉 생각이 나면서 이따 사진관 가야되니까 촐싹이차를 얻어타고 가면되겠다 까지 생각이 마친 나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다고 사주겠다고 대신 이따 훈남잉 끝날시간에 맞춰서 같이 데리러가서 훈남잉태우고 같이가자! 라고 함ㅋㅋㅋ그랫더니 알겟다해서 두시간반후쯤에 만나기로하고 일단 들어감.
들어와서 씻고 딩굴거리다 시간맞춰 나감!ㄱㄱ
촐싹이 차타고 바로 앞에서 기다리다가 훈남잉한테 전화했더니 목소리 완전 대박ㄷㄷ화쩔게나있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계속 됐어 라고만 말하는거임??
안되겠어서 서프라이즈고뭐고 다 때려치고
친구안만나기로했고 나 지금 여기 회사입구 바로 앞이라고 10분남은거 아니까 끝나면 빨리 나오라니까
싫다는거임. 막 안간다는거임ㄷㄷ
아우 진짜...........고집완전쎔 ㅠㅠ
그래도 전화는 절대 안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말하다가 훈남잉 끝날시간 다됨.
촐싹이는 운전석에 있고 나랑 훈남잉는 뒷좌석에 탄 상태로 달리는내내 말함.
"아 그니까 왜 짜증이 났는데"
"말시키지마"
"아왜!!!!!!왜왜왜오애ㅗ왜왜왜!!!"
나혼자 계속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딴데만 보고있는 훈남잉 ㅠㅠ
말을해보라고 말좀하자고 막 계속 말하니까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려서 무표정으로 말함.
"너가 오늘 친구만난다고 나 연장하는거 안기다린대놓고
지금 촐싹이가 오락실가자하고 검진 기다려달라는건 다 기다려줬잖아"
저런식으로 말한거임ㅋㅋㅋㅋㅋ딱 저렇게 말했다는건 아니고 ㅋㅋㅋ
근데 나 저 말 듣고 순간 웃음이 먼저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었더니 계속 무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음 멈추고 다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다듣고 입삐쭉나와잉넼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열심히열심히 막 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 있는 촐싹이? 필요업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관ㄴㄴ 훈남잉가 먼저임ㅋㅋㅋ
계속계속 풀어주니까 결국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잉 지금 질투한거임?
응?
질투했오!?
응?
그런고야??
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남잉 완전 귀요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진관 도착해서 촐싹이 따로 미용실가고 훈남잉 증명사진찍음. 40분후에 찾으러 오래서 바로옆에 있는 롯데리아가서 감자튀김만 시켜서 먹음ㅋㅋㅋㅋㅋㅋ얘기하면서 다 먹고 사진 찾으러감.
내가 받으려고 먼저 막 들어가서 사진받음!!
사진 받아서 딱! 본 순간!.....................
띠~로~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얼굴에밀가루칠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새하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단순히 하얗게만 한거같앗음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과백 딱 그거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 머리카락 눈썹 눈 콧구멍 입 옷
백 - 나머지 얼굴 싹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혼자 하시는 사진관이라그런지 포토ㅅ을 못다루시나봄.......아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신분증 만들 사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못참고 그자리에서 자지러져서 막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갖고 나가야되는데 진짜 못걸어갈정도로 너무 웃겨서 그냥 미친듯이 막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문앞에 서 있던 훈남잉가 왜저렇게 웃나 천천히 걸어와서 내손에 들려있던 사진을 뺏어서 보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식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참고있는듯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또 생각ㄴ낰ㅋㅋㅋ
그리고 바로 나 끌고 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요~ 이러고 나가더니 롯데리아 앞까지 데꼬가서 막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키키킼ㅋㅋㅋㅋ야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아미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야나도웃기니까 너그만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진짜웃겨너강시냐곸ㅋㅋㅋㅋㅋㅋㅋ킼ㅋ키킼ㅋㅋ"
"야 아저씨 민망해하시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웃으면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
"못참겟는걸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배아파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한참을 미친듯이 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결국 그 사진으로 신분증만들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쩌겠음? 찍었으니 만들어야지?ㅋㅋㅋ
저희에게 폭풍웃음 선사해주신 아저씨 진심 감사합니다.
저날은 하도 웃어서 전에 싸웠던거고뭐고 다 바로 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헤어질때 강시사진 한장 가져오면서
"강시 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개 일화는 끝임.ㅋㅋㅋㅋㅋㅋ
우린 달달따위 없는 커플이니까 기대하지마요ㅠㅠ......알겟졍?
다른일화임. 이것도 뭐 그닥..?ㄷㄷㄷ
5월달쯤 훈남잉랑 피씨방을 갓을때임 !!
그때 나님이 뭘 사려는데 훈남잉가 도와주기로해서 피씨방을 간거엿음.
검색해서 알아보고 그러는걸로 한 이십분정도햇나? 갑자기 고딩때친구였던앤데 지금은 군대가있는애한테 전화가 온거임. 원래 고딩때도 전화,문자 엄청 자주했던애고 서로를 엄청 편한 동성친구로 생각하고있는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비밀같은것도 다 털고 여태껏 이성 누굴 만났는지도 다알고 목소리만 들어도 지금 얘가 어떻구나 이런것도 다 아는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얘가 여자같음. 진심으로 얜 남자가아님ㄴㄴ 군대간게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도날남자로봄ㅋㅋㅋㅋㅋㅋ너가여자냐?, 야 동반입대하자 라는말을 입에 달고살았던애임. 아직도지만..ㅋㅋㅋㅋㅋㅋㅋ무튼 그래서 걍 받음.
얘 목소리가 약간 하이톤에 오도방정 잘떨고 똘끼가 충만해서 또라이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주황색 하겟음. 왜? 아~~~~~~무이유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야야야야!!!!!!자??"
"ㄴㄴ안자지 ㅋㅋㅋ"
"그럼그럼그럼그럼????? 뭐해??? 일해??"
"일쫌전에 끝나서 피씨방왔어 ㅋㅋㅋ"
"피씨방? 거기서 머해머해머해ㅓㅐㅁ허ㅐ머해ㅓㅐ"
"아나 머좀 살라고 ㅋㅋ왜왜왜오애ㅗ애왜ㅙ"
"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여~"
얘 말버릇임ㅋㅋㅋㅋㅋㅋ맨날 뭐 쪼끄마난거 있어도 다 지일이 젤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또머가중요하냐 ㅋㅋㅋㅋㅋ야너아침은 먹었냐?"
"ㅇㅇ먹었지!!!!!!!난 제때제때 딱딱 먹잖냐 ㅋㅋㅋ넌먹었냐?"
"ㅇㅇ당빠 야근데왜 ㅋㅋㅋ왜ㅑ왜왜오애ㅗ애ㅙ왜냐고왜"
"야 있잖어~ 엊그제 내동기가 여친이랑 헤어졌다?
그래서 울고있길래 가서 이 오빠가 한마디 해줬지!!
그만울고 정신차리고 자신있게 행동해라! 라고!!ㅋㅋㅋ"
"ㅇㅇ근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하더니 갑자기 눈물닦고 일어나는겨 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어제 탈영함 ㅡㅡ"
"머라고????????????????????????????????????//"
진심 크게 내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랫음ㄷㄷ진짜탈영을 하는구나.....ㄷㄷㄷㄷㄷㄷㄷ무서워뜸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귀아펔ㅋㅋㅋㅋ내동기어제탈영햇다고"
"헐!!!!미첬어!!!!!!!!!!!!!!!!야야야야야야야그ㅓ래서그래서??어떻게댐??"
이때부터 나님 흥분해서 마우스 놓고 전화에 집중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라이 목소리가 완전 하이톤이라 소리 최대로 다 줄였는데도 엄청 크게 들림ㅋㅋㅋㅋㅋㅋㅋ그때 피씨방 우리가 첫손님이라 완전 휑해서 옆에있던 훈남잉도 다 들릴 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되긴 뭘어떻게되 ㅋㅋㅋㅋㅋㅋ탈영한지 얼마 되지도않아서 서울역에서 잡혔지"
"헐헐헐 진짜진짜??야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케?걔이제어뜨케??ㅋㅋㅋㅋㅋㅋ"
"뭘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영창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대박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치끄치 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 그리고 또또또또또 샬라샬라 어쩌구 저쩌구~"
"헐헐헐허렇렇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야진짜냐?? 미친거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한 20분정도를 통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훈남잉는 보이지도 않고 이미 나님은 또라이와의 전화에만 매달리는 녀자가됨ㅋㅋㅋㅋㅋㅋ얜군대가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전화하고있는데 갑자기 훈남잉가 쫌 크게 한숨을 쉬는거임. 그래서 쳐다봣더니 인상 확 구겨져서 검색하던창 꺼버리는거임??
그러더니 스타를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아 스타하려는가보다 하고 또 계속 전화함.ㅋㅋㅋㅋㅋㅋ
한 10분 더 지낫나? 전화하다가 훈남잉 보니까 미친듯이 폭풍스타중인거임. 그렇게 또 몇분정도 더 지나니까 갑자기 훈남잉가 고개를 휙! 돌려서 나 보더니
"야 안끊냐?"
순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그때 또라이도 들었나봄.
"야 너 옆에 누구있어?????"
"ㅇㅇ 남자친구"
"헐 목소리 완전 멋ㅋ있ㅋ엉ㅋ
야 내가 다음에 다시걸게 끊어끊업ㅂㅂ나쫄려서 끊는거 아니다"
"ㅇㅇㅋㅋㅋㅋㅋ"
이러고 바로 끊음.
끊자마자 훈남잉 스타 확 꺼버리고 일어남.
"가자"
읭????/머아ㅣㅁ??? 나님아직 사지도않았는데....?
"응???????? 나이거 아직 안샀는데..?"
"안살꺼잖아 나와"
이러더니 먼저 슉 가버림?ㄷㄷ
나님 급쫄려서 켜놨던창만 다 닫고 바로 따라나감ㄷㄷ 훈남잉 표정에서부터 나빢쳤다. 라는걸 느낄수있었음ㄷㄷㄷ그래서 훈남잉 눈치만 보고 있다가 먼저 말꺼냄.
"화났어?"
"어"
평소에 나님이 어 라고 대답하는거 완전 싫어해서 응 쓰라고함. 근데 서로 빡치면 어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할때 어 라고하면 그건 빡쳤다는 증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ㅠㅠ"
"왜? 몰라서 묻냐?"
"응??음......내가 안사고 전화만해서??"
"어"
"오랜만에 전화온거고 평소엔 나 자느라 잘 못받았단말야ㅠㅠ그래서 받은건데.."
"그럼 가서 전화나 하던가"
"응?? 아냐아냐!! 전화는 나중에 하면되는건데 지금받았네ㅠㅠ아히고......미안~~"
"어"
"미안해애앵애ㅐ~~~~~~~"
위에도 말했듯이 훈남잉 특징이있음. 화나면 말잘안함. 그래서 일단 풀어주고 봐야함ㅋㅋㅋ그래서 계속 훈남잉 한쪽팔에 앵겨붙어서 미안하다고 막 나름의 애교를 부려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몇분정도 지나고나서 말함.
"뭘하건간에 넌 지금 나를 만난건데 그깟전화에 집중해야겠어? 전화가 와도 받을순있어. 근데 그렇게 길게 오랫동안 해야겠어? 너가 한 30분만 했어도 나 이렇게 화안났어. 근데 30분에서 1분이 지나는 순간부터 화나더라. 지금 입장바꿔서 한번생각해봐. 내가 너랑 같이 있어. 근데 내가 친구랑 오래전화를해. 그럼 너는 어때?"
이렇게말했다는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거임. 어떻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훈남잉는 조목조목 따짐. 지금도그럼ㅇㅇ
저말듣고 순간 생각을해봤음. 근데 기분 나쁜거임 ㅡㅡ
"기분나빠!!!!!!!!!!!!!!!!!!!!!!!!!!!!!!!!!! 그게머하는짓이야!! 근데 내가 지금 그랫어?? 아이고 잘못했네!! 나혼내까? 응? 나 때릴래?? 그럼 화가 풀리겠어? 응? 이제 안그러께ㅠㅠㅠㅠㅠㅠㅠ자! 나때려!ㅠㅠ"
막 이러면서 내 얼굴 막 들이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때릴꺼알고그랬긴하지만.ㅋㅋㅋㅋㅋ
"됐어.
근데 또 상대가 여자도아니고 남자래"
"아이고아이고!!!!!!!!! 얘가 주민번호가 1로시작해서 군대간거지만 성격이건뭐건 다~ 여자야! 진짜 다까고 나 얘 여자로봐 ㅋㅋㅋㅋㅋ얘남자아냐진짜 나 얘 보여줄수있어!!! 진심 얘 똘끼 충만해서 아마 너랑 코드도 잘맞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됐어 내가걜왜봐"
막 미안하다고 그러다가 결국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헤어질때 훈남잉가 한마디함.
"이제 나랑있을때 친구건뭐건 남자랑 전화하지마. 또그럼 나 두배로 할꺼야"
5월달엔 이런일들이 있었다구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별건 없엇졍.......ㅋㅋㅋ
늦게와놓고 꼴랑 두개만 쓰고가면 섭할거같아서 보너스 한개 더 쓸게여 ㅋㅋㅋ
6월에 있던일임ㅋㅋㅋ
나님이 평소에 군것질을 무지 좋아함.
과자라면 그저 환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중에 초코들어간건 다좋아함. 완전 사랑함
이미 다 알고있는 훈남이가 갑자기 날 데리고 ㅎ+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바구니를 들더니 날데리고 과자코너로 슉슉! ㄱㄱ
"골라 !!!"
이러는거임??
"뭐??진짜???"
"응! 내가 바구니 들고있을께 먹고싶은거 다넣어!!"
"진짜로??????????????
아싸!!!!!!!!!!!
"
과자에 환장하는 내가 자꾸 찔끔찔끔 먹는게 보기안쓰러웠다며 왕창사줄테니 혼자 다먹으라고 사준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
그래서 진짜 미친듯이 막 넣엇음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바구니는 산을 쌓고 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게 담앗음.
다담아서 바로 계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커다란 종이봉투가 꽈아아아악 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꼭 혼자다먹으라며 기숙사앞까지 들어다주고 감ㅋㅋㅋ
너무 많아서 이주정도에 걸쳐서 다먹음. 진짜 완전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
훈남잉가최고최고

지금 훈남잉 자랑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제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맙고 이뻐서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오빠동생님들 댓글,추천 많이많이 해주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