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0대중반 여 입니다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는 8살 차이입니다 남자친구는 지방에서 일을해서 한달에 2번보는게 전부이구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집이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서 초반에는 왕래가 많았어요 제가 처음부터 잘못을 한것같아요 명절,김장,남친동생결혼식,생일 등등.. 여태까지 참석을 했죠.. 어제 남친이랑 전화통화로 그냥 어머니 생신이라고 하길래 고향에 내려가 봐야해서 안된다고..아버지가 아프신데..계속 간다간다 하다가 못가서 이번주엔 가야 되겠다고..했고요 물론 생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기전에 고향에 간다고 먼저 말을했더니 어머니 생신 이라고만 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밥만먹는 수준이겠거니 했어요 그리고 오늘 방금 남친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하셨어요..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전화만 오면 받기가 겁이 났어요. 그래도 뭐 하실말씀 있나해서 받았더니 오빠 내일 서울 오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온다고 하더라..근데 저는 고향에 내려가 봐야할것같다 아버지가 아프신데.. 정말 안좋아서 돌아가시기 전에 가봐야할것같다 나중에 후회할것같다 라고 말을했어요 그랬더니 본인 생일인데 같이 밥먹으면 안 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냥 생일도 아니고 환갑이시라고.. 그러면서 통화하면 항상..말을 워낙 막 하시는 분이라 기분도 좀 상했고.. 정말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환갑이라는 말을 들은것도 남친이 아닌 어머니한테 들었고.. 정말 당연 하다는듯이 대하는 그 태도도 정말이지.. 안그래도 이런저런 고민으로 톡을 많이 읽었지만 대부분 분들이 다들 결혼전에는 남친집안에 행사에 참여하는거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사실을 남친동생 결혼식 다녀온후로 알게 됬고 그게 이번 3월인데요.. 그이후로 4개월간 남친집에 신경안쓰고 살려고 노렸했어요 남들 말처럼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집안행사 참석안하면 서운해 하신다..등등 이런저런 글을 보고 스크랩도 해놓고.. 그치만 남친은 이런걸 이해를 못해요 당연히 김장할때 가서 도와야하고 당연히 명절에 같이가야하고.. (추가: 심지어 동생결혼식 상견례에도 오라고..; 그땐 거절했습니다..그때부터 남친집안에서 서운해 했던거같아요 그후로 설날이랑,김장,남친동생결혼식 가고 특별한 왕래는 없네요) 그렇다고 남친이랑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닙니다.. 결혼의 ㄱ 자만 꺼내도 대답을 회피하는 남친덕에 저도 자연스럽게 이사람이랑은 아니겠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남친이 저희집에 4년동안 제가 한것처럼 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남친은 저희집에 찾아뵈지도 않았구요.. 저희 집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왜 저만 남친집에 관심을 갖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남친집안행사에 참여하는게 당연하고 도리인것 같아서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저를 낮추고..바보같은 짓이란걸 알게되었을때는 너무 늦어버린거 같아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말들로..거절하고 어떤식으로 남친에게 이야기 해야할까요.. ======== 몇몇분들은 오해하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제가 아버지한테 가는거랑 남친 어머니 생일 둘중에 어딜가야할지 고민하는게 아니고. 지금은 어머니생신때 안간다고 이미 했구요.. 문제는 앞으로 ..어떤식으로 거절해야 하나에요.. 분명 또 다른 행사들이 있으니까요... 집안행사 참여를 안한다고 말했을때 반응이 정말 상상초월이라..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물어보는거에요..ㅜㅜ 댓글하나하나 넘 감사해용..! =============== 후기쓰고 오니..톡됏네요..;헉.. http://pann.nate.com/talk/312187352 주말 후기입니다.. 6521
(조언부탁드려요) 4년만난 남자친구 집안 행사 모두 참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0대중반 여 입니다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는 8살 차이입니다
남자친구는 지방에서 일을해서 한달에 2번보는게 전부이구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집이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서 초반에는 왕래가 많았어요
제가 처음부터 잘못을 한것같아요
명절,김장,남친동생결혼식,생일 등등.. 여태까지 참석을 했죠..
어제 남친이랑 전화통화로 그냥 어머니 생신이라고 하길래
고향에 내려가 봐야해서 안된다고..아버지가 아프신데..계속 간다간다 하다가
못가서 이번주엔 가야 되겠다고..했고요
물론 생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기전에 고향에 간다고 먼저 말을했더니
어머니 생신 이라고만 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밥만먹는 수준이겠거니 했어요
그리고 오늘 방금 남친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하셨어요..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전화만 오면 받기가 겁이 났어요.
그래도 뭐 하실말씀 있나해서 받았더니
오빠 내일 서울 오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온다고 하더라..근데 저는 고향에 내려가 봐야할것같다
아버지가 아프신데.. 정말 안좋아서 돌아가시기 전에 가봐야할것같다
나중에 후회할것같다 라고 말을했어요
그랬더니 본인 생일인데 같이 밥먹으면 안 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냥 생일도 아니고 환갑이시라고..
그러면서 통화하면 항상..말을 워낙 막 하시는 분이라 기분도 좀 상했고..
정말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환갑이라는 말을 들은것도 남친이 아닌 어머니한테 들었고..
정말 당연 하다는듯이 대하는 그 태도도 정말이지..
안그래도 이런저런 고민으로 톡을 많이 읽었지만
대부분 분들이 다들 결혼전에는 남친집안에 행사에 참여하는거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사실을 남친동생 결혼식 다녀온후로 알게 됬고 그게 이번 3월인데요..
그이후로 4개월간 남친집에 신경안쓰고 살려고 노렸했어요
남들 말처럼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집안행사 참석안하면
서운해 하신다..등등 이런저런 글을 보고 스크랩도 해놓고..
그치만 남친은 이런걸 이해를 못해요
당연히 김장할때 가서 도와야하고 당연히 명절에 같이가야하고..
(추가: 심지어 동생결혼식 상견례에도 오라고..; 그땐 거절했습니다..그때부터
남친집안에서 서운해 했던거같아요 그후로 설날이랑,김장,남친동생결혼식 가고 특별한 왕래는 없네요)
그렇다고 남친이랑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닙니다..
결혼의 ㄱ 자만 꺼내도 대답을 회피하는 남친덕에 저도 자연스럽게
이사람이랑은 아니겠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남친이 저희집에 4년동안 제가 한것처럼 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남친은 저희집에 찾아뵈지도 않았구요..
저희 집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왜 저만 남친집에 관심을 갖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남친집안행사에 참여하는게 당연하고 도리인것 같아서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저를 낮추고..바보같은 짓이란걸 알게되었을때는 너무 늦어버린거 같아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말들로..거절하고
어떤식으로 남친에게 이야기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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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은 오해하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제가 아버지한테 가는거랑 남친 어머니 생일 둘중에 어딜가야할지 고민하는게 아니고.
지금은 어머니생신때 안간다고 이미 했구요..
문제는 앞으로 ..어떤식으로 거절해야 하나에요..
분명 또 다른 행사들이 있으니까요...
집안행사 참여를 안한다고 말했을때 반응이 정말 상상초월이라..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물어보는거에요..ㅜㅜ
댓글하나하나 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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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쓰고 오니..톡됏네요..;헉..
http://pann.nate.com/talk/312187352
주말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