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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in] 이효리 '노래로 승부해야 진정한 강자'
‘천상천하 효리독존.’ 이효리(24)는 2003년 연말 가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가수로서 진가를 확인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최고 인기상을 받으며 시작된 이효리의 가요상 사냥은 지난주 KMTV에서 대상 격인 KMTV상을 거쳐 12일에는 14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제정 서울가요대상’까지 휩쓸었다. 케이블TV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가요계의 최강자로 인정받기에 이른 것이다.
◇과거=가난한 집 막내딸서 소녀그룹 스타로
이효리의 어린 시절은 유복하지 못했다. 충청도 어느 시골의 가난한 이발사의 막내딸로 태어난 어린 시절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10대가 되기 전에 서울로 이사왔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신해 그의 시간을 풍족하게 채워줬던 이는 두 명의 언니와 오빠였다. 풍족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이효리는 지금도 예전의 어려움을 떠올리는 음식인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검소함도 몸에 배어 있다.
이효리는 중학교 때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변해가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고교 때 TV 퀴즈프로에 소개된 것이 인연이 돼 기획사에 발탁됐다. 월드뮤직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이효리는 t윤미래의 백보컬로 가려져 있다가 대성기획(현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으로 옮기면서 빛을 발했다.
98년 5월 핑클 멤버로 등장한 이효리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눈웃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2002년 4월 핑클이 4집 앨범 활동을 마감할 때까지 최고의 여자그룹으로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는 다만 핑클의 이효리일 뿐이었다.
◇현재=MC에서 최고 스타로
핑클이 지난해 6월 각자 활동에 들어갈 때 이효리는 재빨리 MC자리를 하나둘 꿰찼다.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그는 MC자질이 도마에 올라 곤란을 겪기도 했다.
올 들어 이효리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솔직함과 친근함으로 비난을 서서히 잠재웠다.
그가 스타로 자리잡아가면서 여러 곳에서 그를 공격하기도 했다.
‘X양 사건’과 황봉알-김구라의 가슴성형설 등 갖은 소문에 연루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곧 황봉알-김구라의 가슴성형설은 전화위복이 됐다. 각종 매체는 이효리를 경쟁하듯 다루게 됐다. 이 와중에 이효리는 지난 8월 첫 솔로앨범을 내놓고 화려하게 가수로 등장했다. 남성 댄서와의 파격적인 섹시안무는 단박에 세인의 시선을 끌었다.한번 들으면 금세 익숙해지는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리듬의 곡인 ‘텐 미니츠’로 10분 만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MTV와 STV 가요프로에서 1위를 휩쓸면서 다가올 연말시상식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의 몸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았다.
6개월에 평균 3억원이라는 CF출연료를 기록하며 올해 50억원 가까이 되는 CF수입을 올렸다.
빼어난 몸매와 선한 눈웃음, 노래를 앞세워 움직이는 중소기업을 만든 이효리다.
◇미래=앞으로 과제
‘텐 미니츠’와 ‘헤이 걸’, 이효리가 가수로서 선보인 무대는 단 2곡이다. 그가 기록한 음반 판매량은 15만장이었다.
단군 이래 최고의 불황이라는 올해 가요시장을 고려해도 아쉬움이 남는 수치다.
조성모가 30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던 2000년과 비교하면 무척 큰 차이가 난다.
이효리의 돌풍과 스타성은 그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불안정하고 소모적이다.
그가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노래보다는 안무와 의상, 그만이 가지는 섹시한 몸매였다. 그리고 그의 ‘섹스어필’ 이미지는 틀면 나오는 각종 CF에서 그대로 소비되고 있다.
80년대 마이클 잭슨은 뮤직비디오를 적극 활용하며 ‘팝의 황제’가 됐고, 이후 마돈나는 MTV와 섹시 컨셉트를 무기로 최고의 여자가수 자리에 올랐다. 마돈나가 브래지어 톱을 입고 드러낸 근육질의 몸매에 열광한 이들은 여성들과 게이였다. 마돈나의 근육질 몸매는 남성들에게는 다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기존의 성적 대상물로 여겨지는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노골적인 반기였기 때문에 남성들은 불편해했다.
이효리는 내놓고 자신의 몸매로 남성들의 눈길을 흡수한다. 성형수술 논란을 일으킨 가슴과 여성을 가장 섹시하게 보인다는 허리와 엉덩이의 탁월한 비율로 시선을 마비시켰다. 불황기에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라는 경제계의 속설처럼 올 한해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볼 때 이효리의 섹시함은 ‘페티시’에 가깝다.
올해 가요계를 휩쓸면서 최고의 가수자리를 꿰찼지만 그건 그에게 주어진 이제부터의 과제다. 자신의 말대로 라이브에 자신감을 갖고 노래로 승부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강자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핑클 시절 소녀의 모습에서 섹시한 무대로 완벽히 변신해 스타덤에 오른 그가 2집에서는 어떤 승부수를 띄우며 팬들의 기대를 채우고 염려를 없애줄 수 있을지 그의 어깨가 무겁다. 여기에 그의 가수로서의 앞날이 달려 있다.
이효리 노래로 승부하라.~??/(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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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난한 집 막내딸서 소녀그룹 스타로
이효리의 어린 시절은 유복하지 못했다. 충청도 어느 시골의 가난한 이발사의 막내딸로 태어난 어린 시절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10대가 되기 전에 서울로 이사왔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신해 그의 시간을 풍족하게 채워줬던 이는 두 명의 언니와 오빠였다. 풍족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이효리는 지금도 예전의 어려움을 떠올리는 음식인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검소함도 몸에 배어 있다.
이효리는 중학교 때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변해가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고교 때 TV 퀴즈프로에 소개된 것이 인연이 돼 기획사에 발탁됐다. 월드뮤직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이효리는 t윤미래의 백보컬로 가려져 있다가 대성기획(현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으로 옮기면서 빛을 발했다.
98년 5월 핑클 멤버로 등장한 이효리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눈웃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2002년 4월 핑클이 4집 앨범 활동을 마감할 때까지 최고의 여자그룹으로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는 다만 핑클의 이효리일 뿐이었다.
◇현재=MC에서 최고 스타로
핑클이 지난해 6월 각자 활동에 들어갈 때 이효리는 재빨리 MC자리를 하나둘 꿰찼다.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그는 MC자질이 도마에 올라 곤란을 겪기도 했다.
올 들어 이효리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솔직함과 친근함으로 비난을 서서히 잠재웠다.
그가 스타로 자리잡아가면서 여러 곳에서 그를 공격하기도 했다.
‘X양 사건’과 황봉알-김구라의 가슴성형설 등 갖은 소문에 연루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곧 황봉알-김구라의 가슴성형설은 전화위복이 됐다. 각종 매체는 이효리를 경쟁하듯 다루게 됐다. 이 와중에 이효리는 지난 8월 첫 솔로앨범을 내놓고 화려하게 가수로 등장했다. 남성 댄서와의 파격적인 섹시안무는 단박에 세인의 시선을 끌었다.한번 들으면 금세 익숙해지는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리듬의 곡인 ‘텐 미니츠’로 10분 만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MTV와 STV 가요프로에서 1위를 휩쓸면서 다가올 연말시상식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의 몸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았다.
6개월에 평균 3억원이라는 CF출연료를 기록하며 올해 50억원 가까이 되는 CF수입을 올렸다.
빼어난 몸매와 선한 눈웃음, 노래를 앞세워 움직이는 중소기업을 만든 이효리다.
◇미래=앞으로 과제
‘텐 미니츠’와 ‘헤이 걸’, 이효리가 가수로서 선보인 무대는 단 2곡이다. 그가 기록한 음반 판매량은 15만장이었다.
단군 이래 최고의 불황이라는 올해 가요시장을 고려해도 아쉬움이 남는 수치다.
조성모가 30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던 2000년과 비교하면 무척 큰 차이가 난다.
이효리의 돌풍과 스타성은 그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불안정하고 소모적이다.
그가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노래보다는 안무와 의상, 그만이 가지는 섹시한 몸매였다. 그리고 그의 ‘섹스어필’ 이미지는 틀면 나오는 각종 CF에서 그대로 소비되고 있다.
80년대 마이클 잭슨은 뮤직비디오를 적극 활용하며 ‘팝의 황제’가 됐고, 이후 마돈나는 MTV와 섹시 컨셉트를 무기로 최고의 여자가수 자리에 올랐다. 마돈나가 브래지어 톱을 입고 드러낸 근육질의 몸매에 열광한 이들은 여성들과 게이였다. 마돈나의 근육질 몸매는 남성들에게는 다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기존의 성적 대상물로 여겨지는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노골적인 반기였기 때문에 남성들은 불편해했다.
이효리는 내놓고 자신의 몸매로 남성들의 눈길을 흡수한다. 성형수술 논란을 일으킨 가슴과 여성을 가장 섹시하게 보인다는 허리와 엉덩이의 탁월한 비율로 시선을 마비시켰다. 불황기에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라는 경제계의 속설처럼 올 한해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볼 때 이효리의 섹시함은 ‘페티시’에 가깝다.
올해 가요계를 휩쓸면서 최고의 가수자리를 꿰찼지만 그건 그에게 주어진 이제부터의 과제다. 자신의 말대로 라이브에 자신감을 갖고 노래로 승부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강자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핑클 시절 소녀의 모습에서 섹시한 무대로 완벽히 변신해 스타덤에 오른 그가 2집에서는 어떤 승부수를 띄우며 팬들의 기대를 채우고 염려를 없애줄 수 있을지 그의 어깨가 무겁다. 여기에 그의 가수로서의 앞날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