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건이가 이유없이 화를 낼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요놈이 사춘기라고 반항을 하네?'라고
생각하시면서 건이를 마구 혼냈다고합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오빠에게 건이가 왜 그런지 좀 물어보라고하셨습니다.
(영이때도 그렇고 건이때도 그렇고 고모랑 고모부가 물어보면
애들이 벙어리마냥 한마디도 안하고 고개만 설레설레 저었다고해요)
건이랑 저보다 3살이나 많은 오빠는 고모네집이 아닌, 저희 집에서 가족모임을 가졌을때
오빠방으로 건이랑 영이랑 저를 불렀습니다.
그렇더니 사뭇 진지하게 "건아, 너도 영이처럼 귀신 봤어?" 하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건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니 영이를 보면서
"너도 봤냐?" 하면서 한숨을 푹 쉬는겁니다.
그래서 오빠가 건이에게 "너도 영이처럼 형한테 말해봐." 하니까
건이가 "나 미친거 아니야..지금부터 하는거 다 진짜야..꿈꾼것도 아니야." 라면서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1편에서 쓴것처럼 건이도 자기 방이 새로 생기고,컴퓨터도 자기 방에 있자
이사간 둘쨋날밤 고모랑 고모부가 주무시는걸 확인하고 신나게 컴퓨터를 했다고 합니다.
아, 우선 건이방 구조를 설명해드려야겠네요.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좌측에 책상이있고 책상 옆에 책꽂이가있고 책꽂이와 약간의 틈을 두고 침대가 있고 침대 옆에 커다란 창문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건이가 컴퓨터 게임을 신나게하다가 눈이 피로해서 잠시 창문을 봤는데 사람 세명이 창문에서 자기를 보고있었다는겁니다. 건이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고 창문에 있던 그 사람들은 없어졌다고합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 졸리네"하면서 태연하게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었답니다. 근데 건이도 아직 어린애라서 그런지 자꾸 그 사람들이 생각나고 무서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이 들었는데 말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건이는 귀가 되게 밝은편입니다. 그래서 잠귀도 밝은데다가 그 의문의 사람들(?) 생각에 깊게 잠들지도 못한거죠. 건이가 들은 소리는 아까 본 사람의 수처럼 세개의 목소리였다고합니다 남자고등학생의 목소리가 "쟤 아까 우리봤지?"하자 굉장히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가 "나랑 눈 마주쳤어"하고 대답했고 마지막으로 설명할수없을정도로 섬뜩하고 기분 나쁜 목소리가 "…너 이것도 들리지?" 하더랍니다. 건이는 두려움에 떨며 '아니야, 안들려, 안들려 나 지금 꿈꾸고 있는거야.'라고 속으로 혼자 중얼중얼거리면서 '하느님 살려주세요ㅠㅠㅠ' 이런 심정으로 있는데 그 섬뜩한 목소리가 "이거 꿈 아닌데."이러더랍니다. 건이는 그 목소리 들은 후의 기억이 없다고합니다. 그저 일어나보니까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고합니다.
실화)그 아파트에서는 무슨 일이 있던걸까2
안녕하세요ㅠㅠㅠㅠ1편쓰고 다음편 쓴다는게 깜빡하고있었네요...ㅋㅋ
저번에는 사촌동생이 본 귀신이야기인데
이번에는 저랑 동갑인 사촌이 겪은 이야기입니다.
편의상 동갑내기 사촌은 건이, 사촌동생은 영이라고 할께요ㅋㅋ(실명이랑은 전혀~~상관없어요)
이번편도 처음엔 설명, 후반부에 건이랑 영이가 해준 저에게 한 이야기를 똑같이 쓸께요
글재주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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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는 어릴때부터 장난끼도 많고 활발하고 말도 많은 아이였습니다.
오히려 건이의 여동생인 영이보다 말이 많아서
고모가 남자애가 이렇게 말이많아서 어쩌냐고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이사간지 한 두세달쯤 되었나?
건이가 말을 잘 안하게되었어요.
말도 잘안하고, 장난도 안치고, 심지어는 잘 웃지도않았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개그콘서트를 시큰둥한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건이랑 친하게 지냈고, 그런 건이의 모습은 처음이라서
한달에 두세번쯤 보는 저조차도 건이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건이의 살이 쪽쪽 빠지더라구요.
가뜩이나 피부도 하얀애가 살도 쭉쭉빠지니 정말 병약해보였습니다.
고모랑 고모부는 건이가 사춘기가 왔나싶어서 큰 신경을 안썼다고합니다.
가끔 건이가 이유없이 화를 낼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요놈이 사춘기라고 반항을 하네?
'라고
생각하시면서 건이를 마구 혼냈다고합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오빠에게 건이가 왜 그런지 좀 물어보라고하셨습니다.
(영이때도 그렇고 건이때도 그렇고 고모랑 고모부가 물어보면
애들이 벙어리마냥 한마디도 안하고 고개만 설레설레 저었다고해요)
건이랑 저보다 3살이나 많은 오빠는 고모네집이 아닌, 저희 집에서 가족모임을 가졌을때
오빠방으로 건이랑 영이랑 저를 불렀습니다.
그렇더니 사뭇 진지하게 "건아, 너도 영이처럼 귀신 봤어?" 하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건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니 영이를 보면서
"너도 봤냐?" 하면서 한숨을 푹 쉬는겁니다.
그래서 오빠가 건이에게 "너도 영이처럼 형한테 말해봐." 하니까
건이가 "나 미친거 아니야..지금부터 하는거 다 진짜야..꿈꾼것도 아니야." 라면서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1편에서 쓴것처럼 건이도 자기 방이 새로 생기고,컴퓨터도 자기 방에 있자
이사간 둘쨋날밤 고모랑 고모부가 주무시는걸 확인하고 신나게 컴퓨터를 했다고 합니다.
아, 우선 건이방 구조를 설명해드려야겠네요.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좌측에 책상이있고 책상 옆에 책꽂이가있고
책꽂이와 약간의 틈을 두고 침대가 있고 침대 옆에 커다란 창문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건이가 컴퓨터 게임을 신나게하다가 눈이 피로해서 잠시 창문을 봤는데
사람 세명이 창문에서 자기를 보고있었다는겁니다.
건이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고 창문에 있던 그 사람들은 없어졌다고합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 졸리네"하면서 태연하게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었답니다.
근데 건이도 아직 어린애라서 그런지 자꾸 그 사람들이 생각나고 무서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이 들었는데 말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건이는 귀가 되게 밝은편입니다.
그래서 잠귀도 밝은데다가 그 의문의 사람들(?) 생각에 깊게 잠들지도 못한거죠.
건이가 들은 소리는 아까 본 사람의 수처럼 세개의 목소리였다고합니다
남자고등학생의 목소리가 "쟤 아까 우리봤지?"하자
굉장히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가 "나랑 눈 마주쳤어"하고 대답했고
마지막으로 설명할수없을정도로 섬뜩하고 기분 나쁜 목소리가
"…너 이것도 들리지?" 하더랍니다.
건이는 두려움에 떨며 '아니야, 안들려, 안들려 나 지금 꿈꾸고 있는거야.'라고
속으로 혼자 중얼중얼거리면서 '하느님 살려주세요ㅠㅠㅠ' 이런 심정으로 있는데
그 섬뜩한 목소리가 "이거 꿈 아닌데."이러더랍니다.
건이는 그 목소리 들은 후의 기억이 없다고합니다.
그저 일어나보니까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고합니다.
그래도 건이는 그냥 지독한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하면서 넘어가려고했답니다.
근데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건이는 방에서 책을 읽고 있고 영이랑 고모랑 고모부는 저녁 준비를 하고있었답니다.
그리고 고모가 건이를 불렀습니다.
"건아, 건아! 나와서 밥 먹어라~"
고모가 부르자 건이는 책을 책상에 읽던페이지 그대로 엎어둔채로 방을 나가려고
손잡이를 돌렸는데 문이 안열리더랍니다.
건이방은 밖에서 잠글수 없기때문에 건이는 당황하며 문고리를 몇번이고 돌려도
문이 안열러서 당황하고 있는데 전날 밤 들은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하는 말이 귓가에서 생생하게 들리더랍니다.
"우린 아직 널 못먹어서 배가 고픈데
너만 밥을 먹으면 어떡해."
그 말 듣자마자 건이는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급하게 나가봐야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게 되네요ㅠㅠ
시간날때 다시 오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