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롱~~언니오빠동생님드라 저는 운명이 있다고 굳게 믿어 제대로된 연애 한 번 못해번 21살 처자여라~~ 톡 입문자들 다 음슴체 쓰던데 ㅋㅋ..ㅋ사실 한번 꼭 써보고싶엇음ㅋㅋㅋㅋㅋㅋ(잉?벌써쓰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맨날 연애 톡만 정독하다가 이렇게 내가 쓰려니까 어색돋음 ㅋㅋㅋㅋ아니근데 이거 어케 시작해야하는거임???그냥 시작! 하고 시작하면 되는거임?그럼 시작~ (나의 개인적인 주관이니 너무 태클걸지 말아줬음 좋겠음 나 은근 상처받음)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앞에 말햇듯이 21년동안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처자로서 굳은 심지의 운명론자임 휴 사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굳은 심지가 → 요래되서 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미치도록 태생이 운명론자라고 보면 됨 사실 나같은 운명론자 은근 주위에 많지않음?아님 말거 ㅋ 이제부터 나같은 운명론자들의 특징을 말해주겠음 박수!!!!! 1. 주위의 커플들이 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훠이훠이 그것은 먼나라 이야기임 나님 주위에도 앵간히 커플많음 특히 이번 봄때 새싹이 땅에서 솟아나듯이 아주 많이 매우 too much로 솟아났던 커플생명체들 ㅋㅋㅋ.. 내주위에 득실득실거림.. 물론 달달할 때도 많지만 대부분의 커플생명체들은 매일 싸우기 바쁨 (다같이 외쳐 올레) 그리고선 꼭 나를 찾아옴 그리곤 주저리주저리 한풀이를 시작함 들어보면 정말 사소한 것들도 많고 남자생명체가 잘못한 것도 있고 여자생명체가 잘못한 것도 있고 아주 많음 ㅋㅋㅋ.사실 그닥 귀담아 안들어줌 그냥 중간중간 '아~' '헐 대박 ' 이런 추임새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미안한데 칭구야....그걸 나한테 말해봤자 모하니 커플생명체들의 불행은 나한테는 소소한 즐거움이란다킥 그러면 여자생명체는 말함 '야 넌 절대 연애하지마 진짜 솔로가 편한거야 이제 진짜 지겹다 지겨워' ? ?? ???????????? ㅋㅋㅋㅋㅋ????????칭구야 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년동안 이런소리 많이 들어왔지만 ㅋㅋㅋ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하기 싫지만 이거슨 진리 ..하..ㅋ... ( 커플 ) 하지만 우리의 운명론자들 이런 환경들에 개의치 않음 왜냐! 이런 달달치 못한 풍경들은 나와는 먼나라 이야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나의 운명의 낭군님이 나타나만 주신다면 서로 쳐다만봐도 사랑스러워 미치겠는 눈빛과 왠지 내가 남자라 해도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나오는 공유 빙의되서 '너가 남자든 괴물이든 상관없어 갈 때 까지 가보자' 해줄것 같은 진국같은 사랑만 할 것 같기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싸우더라도 그런거 있잖슴 '왜! 왜 말안했어!! 너 바보야? 너 정말 날 왜이렇게 한심한 놈으로 만드니....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응?...하......다신 이러지마......알았지..?' '...웅웅.....흐다ㅓ..읗.ㄱ.ㅡ으랒덯....웅오빠 그럴께요 ...흑....흐윽.' (아픈데 혼자 끙끙 앓던 상황임 이힝?) 2. 나는 절대 눈이 높지 않다고 생각함 어느 날 커플 여자생명체 칭구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음 '야 눈을 조금만 낮춰봐. ㅋㅋㅋㅋㅋ아니 야 너는 압구정에서 나무 발로 차면 우수수 떨어질 그런 얼굴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 슈바롬이? 그럼 나는 기를 쓰고 반박함 나는 진짜 별로 얼굴 안본다 첫째는 웃는 얼굴이 이쁘고 둘째는 내가 힐 신었을 때 키가 나보다는 좀 커야되고 셋째는 내가 보고싶을때 볼 수 있어야 되고 넷째는 매너는 있ㅇ....ㅋ..응? 쒀리 하여튼 우리같은 운명론자들은 절대 눈이 높지 않다고 말함. 그리고 맨날 덧붙히는 말이 있음 '야 나는 꽃미남보다 훈남을 좋아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말하는 훈남의 기준이 나도 정확히는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FEEL이 꽂히는 뭐 그런거 있잖슴? 역시 연애는 '휠'임 우리는 눈이 높은 게 아니라 단지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함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임 이거 중요함 그리곤 그 운명의 상대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굳게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힘든 시기만 지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끝나리오 아멘 ) 3. 운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ㅋㅋ우리 운명론자에게는 운명이 시덥지않게 많이 나타나는 편임 나로 예를 들어 (카페로맨스를 생각하며 카페 알바 했을때) 괜히 자주 오는 남자 손님이 오면 그냥 내 운명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서 주문하면 괜히 조신한척 목소리는 3단계쯤 하이톤으로 최대한 상냥하게 톡치면 부러질 것 같이 눈도 제대로 못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 내 운명같으니까 하지만 어느 날 여자칭구와 같이 앉아있는 그 남자를 보게됨 ㅋ..그럼나혼자 피식웃음 그리고 쿨한척 함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질퍽거리지 않음 (옷가게에서 알바할 때) 가끔가다가 무더기로 남자들이 들어올 때가 있음 그럼 나님의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남자 옷 코너로 슬금...슬금 이동함 ㅋㅋㅋㅋㅋㅋ그리고 괜히 의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머리론 잡생각을 다함 (아씨 틴트 다 지워졌을텐데. 앞머리 갈라진거아니야? 이잉 뿌잉 ) 그리고 어쩌다 한 남자손님이랑 눈이 마주침 잉? 한번 더 마주침 잉? 자꾸 마주침 잉? 왜자꾸마주치지?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자꾸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나의 운명의 상대는 옷만 낼름 사서는 내 전화번호는 물어보지도 않은 채 사라짐 ㅎ (그대 어디가?)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질퍽거리지 않음 우리 꽤 쿨함 시작도 끝도 우리는 혼자서 잘함 암암 헤헤 (대학 동기 편) 나님의 대학 남자동기들은 이성 아닌 이성임 걍 동성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옷만 같이 안 갈아입었지 그냥 동성친구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욕하고 야한얘기도 같이..으흠..흠흠 여튼 그렇게 친하던 동기 어느 날 주말에 문자가 옴 '머하냐?' -동기남자 '나 잉여타 .......' -나님 '야 xxxx개봉했다는데 보러가자 조카재밌댘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남자 '그를까? 너가 이리로 올래?" -나님 '....아씨 알았어 야 그럼 준비하고있어ㅋㅋㅋㅋ내가 글로 갈께' -동기남자 '응???웅웅..헤헤..' -나님 헤헤...잉 머지 왜 이리로 온다고하지?서울 오라할 놈인데 왜 온다고그러징??웅??갑자기 왜 갑자기 나한테 이런 문자하는거지?? 응?????아 이거머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야머야 먼데먼데 (물론 남자동기가 그냥 쫌 휠이 통할것 같은 애였을때 ㅋㅋㅋㅋ잉?) 그리고선 꽃단장을 시작함 가끔씩 치마도 입어줌 왠지 거울앞에 있는 내 다리가 졸라게 섹시해보임 왠지 오늘따라 쫌 이뻐보임 ㅋㅋㅋ이정도면 뭔가 될것같음 (응?머가?ㅋㅋㅋㅋㅋ) 그리고선 약속장소에 나감 나랑 같은 지역 사는 애들이 먼저 나와있음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머 이 씨바롬이?? 단체문자였구난? 키킼.킼키ㅣㅋ..ㅋㅋ키키키킼ㅋ.ㅋ..키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4. 요즘 사람들 너무 쉽게 사귀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이번 꺼는 진짜 너무 심한 특징임 내 주위 친구들이나 내 친구의 동기의 친구의 언니의 연애얘기를 들어보면 아 이건 정말 뭐 너무 쉽게 사귀고 너무 쉽게 헤어지는것 같음 속으로 생각함 '그게 무슨의미가있지 ? ㅉㅉ' 그리고 괜스레 내가 자랑스러워짐 나는 쉬운여자가 아니야 나는 깊은 사랑에 빠질 때 비로소 연애를 시작하지 나는 내 마음이 움직일 때 비로소 연애를 시작하는 여자야 역시 나같이 사람을 오래 두고 봐야되 ㅋㅋㅋㅋㅋㅋ아니저기 죄송한데.......오래두고 볼 사람이 오디? 오디?오디오디 하지만 자부함 저런 연애를 하느니 안하겠어 '호감이 갔는데 그 사람이 사귀자고해서 사겼어' 이런건 싫음 진득~히 오래보다가 서로 아주 절정에 사랑이 피어오를 때 쯤 '나 너 정말 좋아해.....이제는 너가 내 여자친구였으면 해.... 사실 고민 많이 했어 너가 날 좋아하나 안좋아하 헷갈리기도 하고 하지만 그냥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 이제라도 아니면 나 너무 후회할것 같아...' '엄머..오빠....흐..흐윽왜...왜이제야 말하눈거예욤 흐윽 흐윽 나 너..넘후 힘들었쪙..흐윽...낵아 옵하를 얼마나 좋아했눈뎅' 찡얼찡얼 어리광 눈빛 샥샥 찐한 키스 이런거 있잖슴?키...키기이ㅑㅓ개ㅑ어갸ㅓㅓ얼 쑥스럽 특히나 주위에 헤어졌다는 애한테 '야야 뭐야 왜 헤어졌어 어떻게 해어졌어? 얼굴보고 뭐라고 말해 ㅠㅣㅏㅓㄴㅁ애ㅑ러쟈 어떻게 말했어!' '나? 나 그냥 카톡으로 헤어지자했는데? 아.....우..웅;;!!잘했쪄 잘했쪄그래그래 제일 한심해보임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또 내심 생각함 '거봐 내가 얼마 못갈 줄 알았어, 이래서 좋아해야 사겨야지 저렇게 호감가서 막사귀면 모하냐 잘됫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된거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저 순간 만큼은 내가 되게 자랑스러워 보임 뿌잉 사랑해 ㅋㅋㅋㅋㅋㅋ음...ㅋ.언니들? 음..이게 끝인거 같아염 오케염?오또케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할때 처럼 그냥 끗 하면 되는건가여 왈왈 여튼 나같은 운명론자들 만세 그대들의 운명은 저 머나먼 곳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그대들 만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거임 그러니 포기하지마셈 ㅋㅋㅋㅋㅋㅋ운명은 있음 톡되면 2탄 올릴께염 히 사랑해줘잉 추천누르거가주떼여한번만 그럼 끗 11
☆★운명론자!!이래서 연애 못한다 : ^(☆★
안녕하세요롱~~언니오빠동생님드라
저는 운명이 있다고 굳게 믿어 제대로된 연애 한 번 못해번 21살 처자여라~~
톡 입문자들 다 음슴체 쓰던데
ㅋㅋ..ㅋ사실 한번 꼭 써보고싶엇음
ㅋㅋㅋㅋㅋㅋ(잉?벌써쓰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맨날 연애 톡만 정독하다가 이렇게 내가 쓰려니까
어색돋음
ㅋㅋㅋㅋ아니근데 이거 어케 시작해야하는거임???그냥 시작! 하고 시작하면 되는거임?
그럼 시작~
(나의 개인적인 주관이니 너무 태클걸지 말아줬음 좋겠음 나 은근 상처받음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앞에 말햇듯이
21년동안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처자로서
굳은 심지의 운명론자임
휴 사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굳은 심지가
→
요래되서 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미치도록 태생이 운명론자라고 보면 됨
사실 나같은 운명론자 은근 주위에 많지않음?
ㅋ
아님 말거
이제부터 나같은 운명론자들의 특징을 말해주겠음
1. 주위의 커플들이 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훠이훠이 그것은 먼나라 이야기임
나님 주위에도 앵간히 커플많음
특히 이번 봄때 새싹이 땅에서 솟아나듯이 아주 많이 매우 too much로 솟아났던 커플생명체들
ㅋㅋㅋ..
내주위에 득실득실거림
..
물론 달달할 때도 많지만 대부분의 커플생명체들은 매일 싸우기 바쁨
(다같이 외쳐 올레
)
그리고선 꼭 나를 찾아옴
그리곤 주저리주저리 한풀이를 시작함
들어보면 정말 사소한 것들도 많고 남자생명체가 잘못한 것도 있고 여자생명체가 잘못한 것도 있고
아주 많음 ㅋㅋㅋ.사실 그닥 귀담아 안들어줌
그냥 중간중간
'아~'
'헐 대박
'
이런 추임새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미안한데 칭구야....그걸 나한테 말해봤자 모하니
커플생명체들의 불행은 나한테는 소소한 즐거움이란다
킥
그러면 여자생명체는 말함
'야 넌 절대 연애하지마 진짜 솔로가 편한거야
이제 진짜 지겹다 지겨워'
?
??
????????????
ㅋㅋㅋㅋㅋ????????칭구야 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년동안 이런소리 많이 들어왔지만
ㅋㅋㅋ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하기 싫지만
이거슨 진리
..하..ㅋ... (
커플 )
하지만 우리의 운명론자들 이런 환경들에 개의치 않음
왜냐!
이런 달달치 못한 풍경들은 나와는 먼나라 이야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나의 운명의 낭군님이 나타나만 주신다면
서로 쳐다만봐도 사랑스러워 미치겠는 눈빛과
왠지 내가 남자라 해도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나오는 공유 빙의되서
'너가 남자든 괴물이든 상관없어
갈 때 까지 가보자'
해줄것 같은 진국같은 사랑만 할 것 같기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싸우더라도 그런거 있잖슴
'왜! 왜 말안했어!! 너 바보야? 너 정말 날 왜이렇게 한심한 놈으로 만드니....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응?...하......다신 이러지마......알았지..?'
'...
웅웅.....흐다ㅓ..읗.ㄱ.ㅡ으랒덯....웅오빠 그럴께요 ...흑....흐윽.'
(아픈데 혼자 끙끙 앓던 상황임
이힝?)
2. 나는 절대 눈이 높지 않다고 생각함
어느 날 커플 여자생명체 칭구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음
'야 눈을 조금만 낮춰봐. ㅋㅋㅋㅋㅋ아니 야
너는 압구정에서 나무 발로 차면
우수수 떨어질 그런 얼굴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 슈바롬이?
그럼 나는 기를 쓰고 반박함
나는 진짜 별로 얼굴 안본다
첫째는 웃는 얼굴이 이쁘고
둘째는 내가 힐 신었을 때 키가 나보다는 좀 커야되고
셋째는 내가 보고싶을때 볼 수 있어야 되고
넷째는 매너는 있ㅇ....ㅋ..응?
쒀리
하여튼 우리같은 운명론자들은 절대 눈이 높지 않다고 말함.
그리고 맨날 덧붙히는 말이 있음
'야 나는 꽃미남보다 훈남을 좋아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말하는 훈남의 기준이 나도 정확히는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FEEL
이 꽂히는 뭐 그런거 있잖슴?
역시 연애는 '휠'임
우리는 눈이 높은 게 아니라 단지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함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임
이거 중요함
그리곤 그 운명의 상대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굳게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힘든 시기만 지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끝나리오 아멘
)
3. 운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ㅋㅋ우리 운명론자에게는 운명이 시덥지않게 많이 나타나는 편임
나로 예를 들어
(카페로맨스를 생각하며 카페 알바 했을때)
괜히 자주 오는 남자 손님이 오면 그냥 내 운명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서 주문하면 괜히 조신한척
목소리는 3단계쯤 하이톤으로 최대한 상냥하게 톡치면 부러질 것 같이
눈도 제대로 못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 내 운명같으니까
하지만 어느 날 여자칭구와 같이 앉아있는 그 남자를 보게됨
ㅋ..그럼나혼자 피식웃음 그리고 쿨한척 함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
질퍽거리지 않음
(옷가게에서 알바할 때)
가끔가다가 무더기로 남자들이 들어올 때가 있음
그럼 나님의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남자 옷 코너로 슬금
...슬금 이동함
ㅋㅋㅋㅋㅋㅋ그리고 괜히 의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머리론 잡생각을 다함
(아씨 틴트 다 지워졌을텐데. 앞머리 갈라진거아니야? 이잉 뿌잉
)
그리고 어쩌다 한 남자손님이랑 눈이 마주침
잉?
한번 더 마주침
잉?

자꾸 마주침
잉?


왜자꾸마주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자꾸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나의 운명의 상대는 옷만 낼름 사서는
내 전화번호는 물어보지도 않은 채 사라짐 ㅎ
(그대 어디가?
)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
질퍽거리지 않음
우리 꽤 쿨함
시작도 끝도 우리는 혼자서 잘함 암암
헤헤
(대학 동기 편)
나님의 대학 남자동기들은 이성 아닌 이성임
걍 동성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옷만 같이 안 갈아입었지 그냥 동성친구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욕하고 야한얘기도 같이
..으흠..흠흠
여튼 그렇게 친하던 동기
어느 날 주말에 문자가 옴
'머하냐?' -동기남자
'나 잉여타
.......' -나님
'야 xxxx개봉했다는데 보러가자 조카재밌댘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남자
'그를까? 너가 이리로 올래?" -나님
'....아씨 알았어 야 그럼 준비하고있어ㅋㅋㅋㅋ내가 글로 갈께' -동기남자
'응???웅웅
..헤헤..' -나님
헤헤...
잉 머지 왜 이리로 온다고하지?
서울 오라할 놈인데 왜 온다고그러징??웅??갑자기 왜 갑자기 나한테 이런 문자하는거지??
응?????아 이거머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야머야 먼데먼데
(물론 남자동기가 그냥 쫌 휠이 통할것 같은 애였을때
ㅋㅋㅋㅋ잉?)
그리고선 꽃단장을 시작함
가끔씩 치마도 입어줌
왠지 거울앞에 있는 내 다리가 졸라게 섹시해보임
왠지 오늘따라 쫌 이뻐보임
ㅋㅋㅋ이정도면 뭔가 될것같음
(응?머가?ㅋㅋㅋㅋㅋ)
그리고선 약속장소에 나감
나랑 같은 지역 사는 애들이 먼저 나와있음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머 이 씨바롬이??
단체문자였구난?
키킼.킼키ㅣㅋ..ㅋㅋ키키키킼ㅋ.ㅋ..키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명이 아니였나봐 아쉽네 훗..그래...잘가라
'
4. 요즘 사람들 너무 쉽게 사귀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이번 꺼는 진짜 너무 심한 특징임
내 주위 친구들이나
내 친구의 동기의 친구의 언니의 연애얘기를 들어보면
아 이건 정말 뭐 너무 쉽게 사귀고 너무 쉽게 헤어지는것 같음
속으로 생각함
'그게 무슨의미가있지 ? ㅉㅉ'
그리고 괜스레 내가 자랑스러워짐
나는 쉬운여자가 아니야 나는 깊은 사랑에 빠질 때 비로소 연애를 시작하지
나는 내 마음이 움직일 때 비로소 연애를 시작하는 여자야
역시 나같이 사람을 오래 두고 봐야되
ㅋㅋㅋㅋㅋㅋ아니저기 죄송한데.......오래두고 볼 사람이 오디?
오디?

오디오디
하지만 자부함 저런 연애를 하느니 안하겠어
'호감이 갔는데 그 사람이 사귀자고해서 사겼어'
이런건 싫음 진득~히 오래보다가 서로 아주 절정에 사랑이 피어오를 때 쯤
'나 너 정말 좋아해.....이제는 너가 내 여자친구였으면 해....
사실 고민 많이 했어 너가 날 좋아하나 안좋아하 헷갈리기도 하고
하지만 그냥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 이제라도 아니면 나 너무 후회할것 같아...'
'엄머..오빠....흐..흐윽
왜...왜이제야 말하눈거예욤 흐윽 흐윽
나 너..넘후 힘들었쪙..흐윽...낵아 옵하를 얼마나 좋아했눈뎅'
찡얼찡얼 어리광 눈빛 샥샥 찐한 키스
이런거 있잖슴?
키...키기이ㅑㅓ개ㅑ어갸ㅓㅓ얼 쑥스럽
특히나 주위에 헤어졌다는 애한테
'야야 뭐야 왜 헤어졌어 어떻게 해어졌어? 얼굴보고 뭐라고 말해 ㅠㅣㅏㅓㄴㅁ애ㅑ러쟈
어떻게 말했어!'
'나? 나 그냥 카톡으로 헤어지자했는데?
제일 한심해보임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또 내심 생각함
'거봐 내가 얼마 못갈 줄 알았어, 이래서 좋아해야 사겨야지 저렇게 호감가서 막사귀면 모하냐
잘됫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된거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저 순간 만큼은 내가 되게 자랑스러워 보임 뿌잉 사랑해
ㅋㅋㅋㅋㅋㅋ음...ㅋ.언니들?
음..이게 끝인거 같아염 오케염?오또케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할때 처럼 그냥 끗 하면 되는건가여 왈왈
여튼 나같은 운명론자들 만세
그대들의 운명은 저 머나먼 곳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을 보며 그대들 만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거임
그러니 포기하지마셈 ㅋㅋㅋㅋㅋㅋ운명은 있음
톡되면 2탄 올릴께염
히 사랑해줘잉
추천누르거가주떼여
한번만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