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이야기3

흔남2011.07.23
조회208

평소 행동이 이상한 선임이 있었다 맞선임 말로는 어머니가 무당이 라고 했던것 같다 그렇지만 딱히 이유없이 갈구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마냥 친절하지도 않은 그냥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듯한 눈에 띄지 않는그런 사람이었다 이따금씩 혼잣말 처럼 중얼 거리긴 했지만 후임인 내 입장으로썬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혹 신경이 쓰였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었지만,

 

 

그러던 어느날 일병이 꺾이고 상별달무렵 유격 훈련뒤의 피로와 일병왕고 로써의 고참들의 갈굼집중 여자친구와의 냉전 등으로 이래저래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피곤한 나날들이었다

 

평소에는 꿈도 잘안꾸던 내가 며칠 연속으로 가위에 눌리게 됐고 잠을 잘못자고 근무다 훈련이다 하는 탓에 더욱 피곤한 상태에서 가위는 더욱더 눌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될 시점이었다.

 

그러던중 그 고참이 날 잠시 불러내서 한다는 말이 " 야 너 요즘 귀신보지?" "네....넷?? 귀신은 아니고 가위를좀..."

신기하게도 내가보는 귀신은 여자 였는데 흔희 말하는 하얀소복에 피흘리는 여자는 아니였다 다만 청바지에 보라색 가디건을 입은 여자였는데 유난히 창백한 얼굴에 약간 비웃는듯한 인생의 여자였다

"가위 아니다...그여자 청바지에 보라색 옷입고있지? 그리고 그냥 널 지긋이 바라만 보잖아.."

"어..어떻게 하셨습니까..정병장님.."

"너 그거 가위 아니다 원래 부터 돌아다니던 녀석인데...흠...요즘 작정하고 너한테 해꼬지 하려 하는 것같다"

 

 

 

아무한테도 없는 가위눌림 내용과 평소에도 이상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던 그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니 나도 덜컥 겁이나기 시작했다..

"저...저좀 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제발 부탑드립니다."

"내가 1년넘게 달래도 들은척않는 영가다.. 좀 심하게 원한이 있나봐... 그래도 기본적으로 영가들은 염불소리를 싫어하거든 다음에 가위눌리면 내가 지금 알려주는 구절을 스님들이 읊듯이 마음속으로 외워봐...크게 효과는 없어도 계속하다보면 피할수도 있을거다"

 

그는 그렇게 알수없는 단어들의 나열들을 수첩에 적어줫고 나는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무조건 글자를 외웟다.

그렇게 밤이되고 그날따라 근무와 불침번도 없던 간만에 푹 잘수있는 날어었고 알게모르게 든든한 무기(?)까지 생겼다고 생각한 나는 바로 깊이 잠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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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가 지났을까 누군가가 날 쳐다보고 있다는 아주 기분 나쁜 기분에 눈이떠진 나는 다른날처럼 가위에 눌린것을 알았다 옆에서 자고 있는 동기는 새상모르고 자고 있었고 불침번은 복도에 있는지 내무실에는 나혼자 그 귀신과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몸은 움직이지 않고 식은땀만 흘리는데...오늘따라 그 귀신이 더욱 새파랗게 보였다 평소라면 째려만 보다 가위가 풀렷을텐데 그날따라 그 여자는 사라지지않고 점점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나는 낮에 그가 알려준 불경을 외기 시작했고

여자귀신은 흠짓. 놀란듯이 보였다..

 

그것도 잠시 귀신은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내 얼굴 정면으로와 귀에 대고 속삭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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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개.,새,,끼야 내가 갈줄알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