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애인으로 [1탄]

땡경2011.07.24
조회824

안녕 심심할때마다 톡을 즐겨보는 Go 쓰리 여학생이에요

 

첨으로 키보드에 올린 손이라 앞.뒤 안맞아두 이해 해주실꺼죵? 부끄

 

나님도 편하게 음슴체란걸 한번 써보겟음영*^^*

 

첨쓰는 판이니 오늘은 맛보기로ㅋㅋㅋㅋㅋㅋ

 

반응조으면 계속 이어서 쓰고 안조으면.... 그냥 조용히 묻히겟음.. 흑휴규규(ㅠ_ㅠ)

 

 

 

 

 

 

 

 

 

 

 

 

우리가 결정적으로 친해진건 고2 겨울이엇음.

 

같은학교 같은과 바로 옆반인데 얼굴, 이름만 알앗지 뭐하고 다니는지 평소에 본적이 없음ㅋㅋㅋ

 

(첨엔 서로에게 그렇게 관심이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2학년 말에 나의 11년 친구와 학교끝나고 만나서 놀기위해

 

끝날시간 맞춰서 학교앞으로 와달라고 햇음ㅋㅋㅋㅋ

 

이제부터 편의상 11년 친구를 지두, 남친을 봉이, 나님은 땡경이라구 하겟음영*^^* 별명임ㅋㅋㅋ

 

(땡경은 울엄마가 지어준 별명임 내 동생들도 각각 별명잇음ㅋㅋㅋㅋㅋㅋ 울엄마 기여우시죵)

 

글고 지두는 인문계 자퇴를 해서 검.고 준비중이엿음 지금은 당당하게 합격!!!!!

 

쓸데없는 말은 집어치우고, 님들이 원하는건 이건아니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소개를 위해 지루해도 들어주세뮤ㅠㅠ..

 

글고 학교 끝나구 지두랑 나랑 밥도 먹고 놀고잇엇는데 너~~~무 심심한거임 우리둘다.

 

그래서 울반에서 나랑 친한 남자아이들과 놀기위해 전화를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지금 지기들 집쪽 노래방이라고 오라는거임ㅋㅋㅋㅋ 너무 심심하니 버스를 타고 갓음

 

지두는 가는 내내, 안친하다고 어색할것같다고 노래방가서 노래를 어케 부르냐고 찡찡댐.

 

버스내리고 길을 잘 몰라서 마중나오라고 하니 한놈이 마중나옴음흉 매너잇는 자식.

 

들어갓는데 다 친한친구들이엇는데 한명. 딱 한명만 안친한 얘엿음ㅋㅋㅋㅋㅋㅋ

 

그게바로 지금의 남친임ㅋㅋㅋㅋㅋㅋㅋ

 

첫인상이 굉장히 맘에 안들엇음ㅋㅋㅋㅋ 무표정으로 잇어도 그냥 띠꺼운것 같구 암튼 별로엿음

 

째려보기는것 같구 ㅠㅠ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땐 남친도 나 무지하게 싫어햇음ㅋㅋㅋㅋㅋㅋ

 

 

 

 

 

봉이가 노래는 쫌 잘불럿음.ㅋㅋㅋㅋㅋㅋㅋ 저 통금잇는여라서 8시까지 들어가야만 햇음

 

그래서 친구들과 ㅃㅃ하구 집에왓음

 

우리 아빠가 엄청 엄하심 8시까지 안오면 많이 혼나구 매도 맞고 그랫음ㅜ_ㅜ

 

그 친구들과 자주 노는데 봉이랑 그친구들이랑도 친해서 자주 보게되엇음

 

어느날. 버스내리고 걸어가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거임.

 

(모르는번호  나)

 

나대지마

ㄴㄱ

나 그니 친구중에 제일 착한얘

그게누구? 그니 친구중에 착한얘 없음

있어 잘생각해봐 그니 친구중에 젤 착한얘

그런얘 없음

아ㅡㅡ 나 봉이라고

아ㅋㅋㅋ 그래 잘들어갓어?

.

.

.

.

.

 

그래요 나님 씹혓어용한숨

 

 

 

(나중에 물어보니까 안친한데 갑자기 뜬금없이 물어봐서 당황햇다고 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문자

 

잘못보낸줄알고 민망해서 씹엇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락은 끊기고 난 쿨하게 상관안햇음. 왜냐면 관심이없엇기때문에

 

 

 

 

 

 

 

 

그렇게 자주 만나서 놀고 지냄. 그래서 점점 지두랑 내 친구들이랑도 친해짐 딱 한명만빼고ㅋㅋㅋ

 

그게바로 봉이!!!!!!!!!!

 

아 글고 내 친구중에 남자얘 워니라는 얘가잇음

 

어쩌면 그얘가 지두를 첨보고 조아해서 자주만나게 된거일수도 잇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니가 지두를 조아해서 아낌없이 지두에게 돈을 많이 씀ㅋㅋㅋㅋㅋㅋ

 

워니가 그걸 봉이한테 말햇나봄ㅋㅋㅋㅋㅋㅋ 근데 봉이는 우리 첫인상부터 맘에 안들어햇기에

 

우리가 지 친구 등 처먹는다고 생각한거임. 그래서 우릴 싫어햇다고함ㅋ

 

그러다가 sg워너비 광팬인 친구가잇음 남자얜데 얘는 저도 몰랏음ㅋㅋㅋㅋㅋ

 

학교친구들이랑 놀다가 알게되서 친해짐. sg워너비 팬 친구는 sg라고 칭하겟음

 

(우리 같이 노는얘들은 음악을 정말 조아햇음 그래서 만날때마다 노래방. 이건쓸데없는말이고ㅋ)

 

 

 

 

 

 

 

 

 

sg가 워낙 재밋고 그래서 초면일때도 쉽게 친해졋엇음

 

그러다 친구들끼리 단체로 서로 연락하면서 sg가 지두한테 봉이랑 친해져보라고 함

 

그래서 지두랑 봉이도 연락하다가 친해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 나만 봉이만 안친해지고 다들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느날, 결정적으로 봉이가 나에게 먼저 호감을 갖게된 날이 잇음부끄

 

같이 노는 친구들(나 지두 봉이 워니 그니 sg)끼리 오락실을 갓음

 

동전노래방 의자에 우리 6명이 다 못앉겟는거임 ㅜㅜㅜㅜㅜㅜ

 

다들 먼저 들어가고 난 뭔 일이잇어서 쫌 늦게들어감

 

다들 앉아잇는데 나만 자리가없는거임. 난 서잇기싫어서 봉이 한쪽다리에 걸터앉음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갑자기 급 설렛다나 뭐래나.. 그래서 호감갖고 좋아하게 됫다함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넷톤 친추하고 대화걸어서 이야기하고 통화도 함ㅋㅋㅋㅋㅋㅋ

 

그땐 내가 잠을 늦게자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컴터 새벽까지하구 봉이랑 통화하다가 잠ㅋ

 

봉이랑 통화할때 이야기햇는데 워니가 내가 상처받은것들 조금 암

 

집안 사정, 전 남친들한테 상처 받은게 너무 심해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들정도로 정말 많이 힘들때가 잇엇음. 그래서 사람도 잘 못믿고 그럼통곡 

 

근데 워니가 봉이한테  내이야길 햇나봄 자세히는 말안하고,

 

"땡경이는 상처가 많은 얘라 친해져도 믿음 못살거다 ", "상처때문에 사람 잘못믿는다" 이런식?

 

봉이가 "너 이야길 워니한테 듣고 든든한 친구가 되서 상처 치료해주고싶고 위로해주고 싶다"

 

 

 

 

 

첨엔 싫엇는데 너무잘해주고 이렇게 말해주니까 조금은 마음을 열어보고싶엇음

 

 

 

 

그러다 봉이가 나에게 관심이 커지고 친해지면서 같이 등교하자고함ㅋㅋㅋㅋ

 

우리 학교 등교시간이 8시까지엿음 그래서 난 항상 7시에 일어나서 7시30분에 버스타러 나갓음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달랏음. 맨날 지각할것 같이 생긴얘가 5시에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에 첫차타고

 

등교를 한다는거임 거짓말인줄 알앗는데 진짜엿음 ㅜ_ㅜ선도부 서면 걸릴까바 그러는거지만ㅋ

 

처음엔 소원내기로함ㅋ 못일어나는 나를 위해 봉이가 모닝콜도 해주고

 

추운날 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봉이가 먼저나와 기다려주면서 같이 등교햇음ㅋ

 

(아 그리고 순간 생각난건데, 내가 목감기 걸리면 배즙이 목에 좋다고 많이 가져다 주곤 햇음ㅋㅋ)

 

기특한 자ㅏ식만족

 

 

 

 

봉이는 집에서 학교까지 40분거리고 난 10~20분? 거리엿음 근데 맨날 나만 내기에 졋음ㅠ_ㅠ

 

봉이는 소원으로 낼도 학교 같이가자, 그 담날도 그 다음날 다음날 다음날도...

 

한 겨울에 피곤해죽는줄 알앗음 그렇게 우린 겨울 방학할때까지 계~~~속 같이 등교함ㅋㅋㅋㅋㅋ

 

 

 

 

 

사귀기전에, 사귀냐고 의심하는 친구도 잇엇지만 우린 그냥 친구. 엿기에 당당햇음!!!!!!!!

 

그러다 12월16일? 18일인가? 그때 sg가 지두한테 넷톤으로 얘들 다 초대하고 고백함

 

(딱 한명만 빼고 ㅠㅠㅠ.. 그게 바로 워니임)

 

이유는 그전에 워니랑 지두랑 잠깐 사겻엇음 3일정도? 워니가 고백해서 지두는 솔직히 사귈맘

 

없엇는데 내가 옆에서 사겨보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사겻는데.. 그냥 친구로밖에 안느껴졋다함ㅜㅜ

 

근데 지두가 sg한테는 관심이잇엇나봄. 그래서 둘이 사귀게됨남포여포

 

 

그이후로 봉이도 자꾸 sg따라하면서 나한테 장난반 진심반으로 고백을 하는거임

 

 

 

 

 

 

 

 

 

 

 

 

 

 

 

여기서부터 평범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됨ㅋㅋㅋㅋ

 

참 웃고 울고 많은 일이잇엇음. 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여러분께 공개 해보려고 함!!!!!!!

 

 

 

 

 

 

 

 

 

무플방지위원회 사양함

욕심 안내구  추천수 10만 넘으면

나 혼자서 쓰더라도 추억 회상할겸 2탄을 써볼까 함ㅜ_ㅜ

 

 

 

 

주말 잘 보내세요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