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손님 이렇게 대처해보자...?

90年생2011.07.24
조회124

내가 웃긴 얘기 하나 해줄까?

 

음... 지금 12시가 넘었으니 그저께 22일

 

한치와 백숙 전문으로 파는 곳에서 알바 중이었다

 

손님이 한치 2접시를 말끔히 비우고 계산대로 향하는 순간

 

그 손님은 만취되있던 상태였고 옆에는 그 남자보다 훨 젊어보였던

 

여자가 같이 서 있었고

 

계산을 다 마친 후 갑자기 남자가 하는말

 

한치에 오징어도 섞었죠? ^^ 비아냥 거리며 사장님에게

 

야리꾸리한 눈빛을 날리는거였지 ㅡ.ㅡ...

 

근데 젓자락 숟가락 닦고 보관함에 넣고있는데

 

자꾸 시비조로 사장님에게 그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길래 내가 사장님 옆에서고 눈싸움 한 10초 날려주다가

 

눈을 내리깔더라고 그러다가 같이 온 일행이 붙자

 

무슨 자신감인지 내 목에 손을 막 얹어서 주무르는거야

 

기분 더럽게 ㅡㅡ

 

그래서 내 손으로 그 사람 손을 내팽겨치고

 

장난치지마시고 그냥 가세요 많이 취한 것 같은데

 

라고 말을 했지 그런데 갑자기 화난척하면서 얌마 이리와바

 

하며 시비를 막 붙여서 사람들이 말리니까

 

그냥 내비두고 하던 일 막 하는데 셔츠 막 벗어제끼고 죽일듯이

 

나오라고 고래고래 쪽팔리게 소리치니까

 

그냥 나가줬어 그러자 갑자기 막 목졸라 죽일라고 드는거아님?ㅋㅋ

 

아 .. 진짜 그래서 나도 진짜 참다참다 못해서

 

야이 씨xx야 나이 쳐먹었으면 가라고 내가 돈줄게 꺼져제발

 

마감해야한다고 ㅋㅋㅋㅋ

 

아.... 진짜 화가나서 어른한테 진짜 욕 처음으로 해봤네 ..

 

근데 웃긴게 ㅋㅋ 옆에서 말리고 있던놈이 내 멱살잡으면서

 

너 그게 어른한테 하는 행동이냐고 막 밀쳐대니까

 

그럼 나항 저 사람이랑 20살 차이난다고치고 사장님이랑 저 사람

 

20살은 더 차이나보이는데 머하는짓이냐고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더라???

 

아 참나 웃겨가지고 한 30초 정적 흐르다가

 

그 말리던 사람이 저 사람은 취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니깐

 

내가 대한민국은 이래서 안되 술 취한사람은 다 봐주나?

 

이러니까 또 30초 정적.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미치겠다 ㅋㅋ

 

그 후에 손님은 왕인거 몰라 드립치니까 ㅋㅋ

 

왕이 왕같아야 왕이지 ㅋㅋㅋ 저 술취한 사람이 이명박임?ㅋㅋㅋ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말 없어가지고 말리는 것도 포기하더라 ㅋㅋㅋ

 

아 그 사이에 취한 놈 오바이트 줄줄 하고있고 하면서도

 

나 잡아보겠다고 ㅋㅋㅋ엥기다가 가게 옆 전봇대에

 

기력 다했는지 풀석 쓰러져서 헥헥 거리더라 ㅋㅋ

 

아 이런 손님 진짜 ....

 

아르바이트 고1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미친듯이 했었는데

 

처음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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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한거 죄송하구요 갑자기 생각나서 ...새벽엔 잡생각이

 

많이 나잖아요...?ㅎ

 

굿나잇해요 전국의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 저와 같은

 

일이 안벌어지길 바라면서 이만 저도 자러가요 ^^

 

뭐... 악플은 신경 안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