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를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빈 함맘(62)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영구제명됐다.
FIFA는 24일(한국시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 윤리위원회 청문회 결과를 발표했다.
윤리위원회 페트루스 다마세브 부위원장은 "함맘 회장을 영구제명시키기로 했다"면서 "함맘 회장은 국내 또는 국제 수준의 모든 축구 활동 참가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함맘 회장은 AFC 회장으로 당선되기 전인 1996년부터 15년간 FIFA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나 FIFA의 영구제명 결정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됐다.
카타르 출신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AFC 회장을 맡고 있는 함맘 회장은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지난 5월 선거를 앞두고 카리브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요구하며 거액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윤리위에 회부됐다.
뇌물 추문으로 인해 결국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철회했던 함맘은 이후 FIFA와 제프 블래터 현 FIFA 회장의 음모론을 펴며 결백을 주장해왔다.
최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유죄 판결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FIFA가 청문회 전에 이미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다.
함맘 AFC 회장, FIFA에서 영구제명
[노컷뉴스 2011-07-24]
아시아축구연맹(AFC)를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빈 함맘(62)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영구제명됐다.
FIFA는 24일(한국시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 윤리위원회 청문회 결과를 발표했다.
윤리위원회 페트루스 다마세브 부위원장은 "함맘 회장을 영구제명시키기로 했다"면서 "함맘 회장은 국내 또는 국제 수준의 모든 축구 활동 참가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함맘 회장은 AFC 회장으로 당선되기 전인 1996년부터 15년간 FIFA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나 FIFA의 영구제명 결정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됐다.
카타르 출신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AFC 회장을 맡고 있는 함맘 회장은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지난 5월 선거를 앞두고 카리브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요구하며 거액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윤리위에 회부됐다.
뇌물 추문으로 인해 결국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철회했던 함맘은 이후 FIFA와 제프 블래터 현 FIFA 회장의 음모론을 펴며 결백을 주장해왔다.
최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유죄 판결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FIFA가 청문회 전에 이미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다.
〔노컷뉴스 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