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알바하다가 억울해서 사연올려요...

알바돌이2011.07.25
조회171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흔남입니다.

처음 글써보는데 정말 글 못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ㅠㅠ

 

저는 마트쪽에서 알바를 하고있어요.

여태 1년 가까이 일을해왔거든요.

방학기간에는 평일주말 다나가고 학교 다닐때는 주말만 했거든요..

 

그래서 한학기 등록금도 제가 벌어서 냈구..

제 용돈 차비 제가 벌어 쓰거든요.

20살들어서 부모님께 손한번 내밀지않고 제가 알아서 생활해왔어요..

 

근데 정말 더이상 하고싶지가 않네요. 아니 일할맛이 떨어진다고해야하나..

아니면 다른알바를 구해야되는지 .. 한번 들어봐주세요....

 

 

제가하는일은 주차나 카트쪽 일하고있어요.

평일에는 한가하지만 주말만되면 사람이 엄청많이오거든요..

주말에 차만 거의 3000대이상 오는것같아요.

그만큼 주차안내할때 팔이 너무아프거든요.

 

게다가 이 더운 여름날 장갑에다가 모자까지쓰고 ..

주차장이라 온도가 거의 40도 가까이되고..,.

이 환경에도 일 하는이유가 돈을벌기위해서잖아요..

 

제가 1년가까이 해와서 그런지 아는사람들도 많구 실장님이나 소장님 주임님 하고 많이친해요,

그런데 제가 저번에 주차근무를 서다가 너무 팔이 아프구 목소리도 잘안나와서 설렁설렁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한달전에 들어오신 지원매니저분과 실장님이 멀리서 저를 보신거에요,

계속 지켜보시길래 얼른 제대로 다시했죠..

 

지원매니저분 가시고 실장님이 저한테와서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거에요.

근무를 이따위로 스냐고, 장난하냐고, 미쳤냐는듯이 말을하시는거에요.

그러고선 소장님을 부르시더라구요,

그래도 소장님은 정말 잘 아는사이라서 저를좀 감싸줄줄 알았어요..

실장님이 소장님한테 뭐라하시고 소장님은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장님도 저한테 뭐라 하시는거에요,

인사 제대로안하냐고, 안내 똑바로하라고..

그깟 20초정도 근무 잘안섰다고.. 저한테 너무 나무라시는거에요..

정말 억울해서 솔직히 눈물좀 났죠 ..

 

그런데 실장님이 그까짓거가지고 우냐고, 사회생활이 만만한줄아냐고 ..

더 뭐라 하시더라구요 ..

제가진짜 때려칠까 .. 생각도하다가 , 정말 억울해서 네이트 판에 올려보네요 ..

솔직히 온지 한달밖에 안된 지원매니저분보다 1년가까이 일한 제가  욕먹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

소장님하고 실장님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또 한번은 겨울이었는데요, 눈이 엄청와서 옥상에서 눈을 치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주임님이 밀대를 가져오라는거에요

그래서 밀대를 가지러 검품장을 갔는데 다른분들이 다 쓰고있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빗자루 4개를 가지고 옥상까지 갔어요.

 주임님 밀대 없어서 빗자루 가져왔어요 ,

이러니까 주임님이

아 ., 왜이렇게 멍청하냐 .. 누가 빗자루 가져오래 ? 가지고내려가

이러시는거에요 ..

나참 .. 좋게좋게 말하면될걸 .. 꼭 이렇게 말을해야하나요 ..

 

 

 

제 글 묻힐거 잘 알아요 .. 하지만 여기서 쓰고나니까 속이좀 후련해지는것 같네요..

제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