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체육고등학교를 나왔지만 대학진학에 실패했습니다. 체고라고 모두 대학을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팀의 에이스였는데 긴 슬럼프탓에 방황하다가...대학준비를 못했네요. 그렇게 1년이란 세월을 허비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고졸로서 할수있는게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정보를 찾던중 학점은행제라는 걸 알게되서 작년부터 학사학위를 따려고 시작했습니다. 공부용 머리가 아니라서 성적은 개바닥을 쳤지만 그래도 학점은 나오더군요...지잡대라도 갈까하는 생각에 그냥 막 공부를 했어요. 그냥 혼자 준비하려니 힘들고해서...아이브라운 스마일편입이라는 곳에서 도움을 얻어서 시작하니까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거기서 알게된 편입하는 선배하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편입하려면 좀더 상위권대학을 노리라고 하더군요.. 내 주제에 가능할까 싶었지만 현실은 가능했습니다. 저랑 많이 차이나는 실력이 아닌데도 많이들 합격했더군요... 그래서 작년말부터 영어랑 수학을 하는데 기초가 너무너무 딸려서 쪽팔리지만 중등수학, 영어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하라는 추천으로 했는데 조금은 실력이 느는 것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6개월만에 고등접고 편입영어랑 수학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뉴스를 보니 명문대나와도 백수가 태반이라 하더군요... 흔들리면 안되는데...내가 지금 가려고하는 곳도 명문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권대학이라 생각해서 뿌듯해했는데 차라리 기술을 배울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로에 대한 상담을 저를 담당하는 선생님께 했더니 정말 많은 길이 있더군요... 생각하지도 못했던....생각조차 못했던 그런 길들이 있더라고요... 지금 그 결정을 내리려는데 많은 고민이 됩니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될 것이냐. 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해서 교사가 될 것이냐. 아님 상위권대학나와서 중소기업에서 월급쟁이를 할 것이냐. 그것도 아니면 다 때려치고 기술학원에 등록해서 기술을 배울 것이냐. 그리고 그동안 편입을 준비하면서 사실 아부지한테 취직하면 값는다고 학원비로 많이 썼습니다. 세상에 할일은 많은데 내가 잘하는건 사회에서는 인정을 해주지는 않고....인정받기도 쉽지않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았습니다. 체육은 올림픽메달이 아니면 알아주지도 않고....헬스트레이너들은 널리고 널렸고. 사실 올해 일반편입으로 다른 4년재 대학 체육학과에는 합격을 하였지만 비젼없고 체육관이나 차리면서 밥값만벌어가며 살기는 싫어서 부모님께는 그냥 지원안했다고 했는데...아쉽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한학기남았고 자격증도 3개땄고, 영어, 수학도 기초는 뗐는데....편입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때려치고 기술을 배울까요? 뭐 인생조언을 얻고자 글은 썼지만 그냥 신세한탄이네요... 댓글은 기대하지않지만 좋은 얘기해주신다면....어떤애기든 감사히 들을께요.. 3
나는 고졸입니다. 인생구렁텅이에서 빠져나갈 해법...맞는걸까?
나는 체육고등학교를 나왔지만 대학진학에 실패했습니다.
체고라고 모두 대학을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팀의 에이스였는데 긴 슬럼프탓에 방황하다가...대학준비를 못했네요.
그렇게 1년이란 세월을 허비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고졸로서 할수있는게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정보를 찾던중 학점은행제라는 걸 알게되서 작년부터 학사학위를 따려고 시작했습니다.
공부용 머리가 아니라서 성적은 개바닥을 쳤지만 그래도 학점은 나오더군요...지잡대라도 갈까하는 생각에
그냥 막 공부를 했어요.
그냥 혼자 준비하려니 힘들고해서...아이브라운 스마일편입이라는 곳에서 도움을 얻어서 시작하니까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거기서 알게된 편입하는 선배하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편입하려면 좀더 상위권대학을
노리라고 하더군요..
내 주제에 가능할까 싶었지만 현실은 가능했습니다.
저랑 많이 차이나는 실력이 아닌데도 많이들 합격했더군요...
그래서 작년말부터 영어랑 수학을 하는데 기초가 너무너무 딸려서 쪽팔리지만 중등수학, 영어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하라는 추천으로 했는데 조금은 실력이 느는 것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6개월만에 고등접고 편입영어랑 수학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뉴스를 보니 명문대나와도 백수가 태반이라 하더군요...
흔들리면 안되는데...내가 지금 가려고하는 곳도 명문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권대학이라 생각해서
뿌듯해했는데 차라리 기술을 배울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로에 대한 상담을 저를 담당하는 선생님께 했더니 정말 많은 길이 있더군요...
생각하지도 못했던....생각조차 못했던 그런 길들이 있더라고요...
지금 그 결정을 내리려는데 많은 고민이 됩니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될 것이냐.
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해서 교사가 될 것이냐.
아님 상위권대학나와서 중소기업에서 월급쟁이를 할 것이냐.
그것도 아니면 다 때려치고 기술학원에 등록해서 기술을 배울 것이냐.
그리고 그동안 편입을 준비하면서 사실 아부지한테 취직하면 값는다고 학원비로 많이 썼습니다.
세상에 할일은 많은데 내가 잘하는건 사회에서는 인정을 해주지는 않고....인정받기도 쉽지않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았습니다. 체육은 올림픽메달이 아니면 알아주지도 않고....헬스트레이너들은 널리고 널렸고.
사실 올해 일반편입으로 다른 4년재 대학 체육학과에는 합격을 하였지만 비젼없고 체육관이나 차리면서 밥값만벌어가며 살기는 싫어서 부모님께는 그냥 지원안했다고 했는데...아쉽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한학기남았고 자격증도 3개땄고, 영어, 수학도 기초는 뗐는데....편입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때려치고 기술을 배울까요?
뭐 인생조언을 얻고자 글은 썼지만 그냥 신세한탄이네요...
댓글은 기대하지않지만 좋은 얘기해주신다면....어떤애기든 감사히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