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일년지나 ㅈㄹ 하는 무개념들...

일년지나2011.07.25
조회231

안녕하세요~~

첨으로 톡을 써보네요..

제가 얼마전에 어처구니 없고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여려분들께 함 들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간단하게 음씀~~~으로 진행하니 이해바랍니다.)

 

바야흐로 사건은 저번주에 있었던 일임다.

점심시간을 약 한시간 앞둔상황에서 조낸 들뜬 맘으로 열나게 일을 하는데 웬 전화한통으 옴...

모르는 번호라 상냥하게 받았는데 웬 낯선 여자가 열폭하는 목소리로 "열쇠 어쨌어요!!!

이러는거임....

순간 웬 맛간병이 잘못걸었나 싶었는데 얼핏들어보니 전에 살던 우리집 주소인거임...

 

이야기는 대충이럼 내가 전에살던 집에 달려있던 현관키를 떼고 번호키로 바꿔 달었음...

그러면서 이사를 나가게되면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팔고 갔던것이지...

근데 이사를 해보면 알겠지만 조난 정신없고 바빠서 전에 떼놨던 열쇠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주고 온거지...아니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미친듯이 싸다가 딸려 들어갔지..

그리고 그 썩은 열쇠를 어찌하겠음?? 내가 가보로 삼을것도 아니고 모실필요 없어서 냅다 버렸드랫음...

 

근데 이 세입자가 이사할때는 가만 있다가, 이제와서 !!! 일년이 지난 지금에야 와서 내놔라고 하는거임...ㅡㅡ;; 그것도 조난 화내면서 ㅈㄹㅈㄹ하면서....

순간 당황한 나는 일단 이뇬을 닥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찾아본다하고 끊고 옥상으로 본격적인 파이트를 하기위해 올라감...

솔직히 열쇠뭉치 비싸봤자 2마논인데 기분좋게 줄라했음..

왜?? 내가 깜빡한 실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근데 이뇬이 애기를 하다보니 쌍욕을 날리기 시작하는거임....

가만히 듣고 있다...나님은 그동안 묶어놨던  착한 직장인의 봉인을 잠시 풀기로함...

그리고 나님의 특유의 경상도 말투로 위협을 시작함....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에 집주인까지 나한테 ㅈㄹ을 같이하기 시작함..

왜 그걸 안주고 갔냐고???

이성의 끈을 놓은 나는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님들 면상에 내가 지금 서줄테니 고대로 씨부리라고 말해줌..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좀 혼좀 나봐야함...

그러니 지금 열쇠아저씨 불러서 열쇠를 다는중 4만5천언을 내놓으라함...

 

솔직히 상식적으로 이사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전에살던 집에서 이런 연락오면 님들은 기분이 어떨거 같음??

조난 좋은게 좋은거라고 기분좋게 풀라했는데 이두뇬의 쌍욕에 착한 직장인을 접어두고 나님은 잠시 악당이 되기로함...(사실 나님 몸무게 85에 검은색정장 입고 딱보면 선한 인상은 아님..... 마침 검정 그랜드스타렉스까지 사무실에 있어..악당의 포스로 셋팅을 완료함...)

 

그리고 가려는 찰나 주인아줌마의 마지막 4만 5천언 발언에 이성을 잃고 조낸 고함침...

 

야이 미**들아!!이만원에 목숨 걸었냐??? 니들땜에 내가 지금 몇시간째 이러고 있냐??

내가 지금 돈줄라캤는데 열받아서 내가 지금 열쇠 시간다!!

열쇠집 아저씨 돌려보내라..

니들 눈깔 앞에서 열쇠 달아줄테니 똑똑히 쳐봐라..

그대로 기다리고 있어라!!! 지금 마후라에 불붙었다....

했더니.. 아줌마 약간 당황하면서 계속 계좌로 돈을 부치란다...

 

그래서 나님은....미* 계좌에 자물쇠 쳐말아먹다 열쇠똥 싸는 소리하네!!하면서 닥치고 기다리라함...

그런데 이 두뇬들이 계좌로 부쳐!!하더니 그냥 끊는거임....

 

그린곤 연락이 안됨...머 계좌번호도 안보냄....

그래서 그날 더운날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한편으론 내가 잘못한건가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난 잘못한게 없는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일년이 지났는데 저러는건 너무한거 아님??그것도 욕까지 하면서??

암튼 무자게 열받아서 톡에 글한번 써서 스트레스좀 풀었는데 님들은 이런 상황이면 어찌하겠슴???

 

글솜씨 없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성 감사!!!

그럼 좋은 밤 되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