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래서 무슨 소리냐고 물어봤더니 어머니 폐물이랑 우리집 DSLR카메라가 없어졌다는거에요
집으로 가보니 정말 없더군요... 깜짝 놀라서 경찰에 신고하자 했더니
경찰에서는 이런 조그만 사건은 처리도 안해주고 그냥 방치(?)한다고 하시면서
조사받으려면 가게 문 닫고 경찰서 가야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그냥 신고 안하신다고 하셔서
남자친구한테 말했지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아는 경찰분이 계시다면서 연락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알겠다고 했지요
그러고 일주일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카메라가 경찰서에 있다더군요
한걸음에 달려가 저도 조사를 받았지요.
그런데 형사분이 그러시는거에요. "이 카메라를 누가 가져간것 같아요?"
저는 당당하게 말했지요 "도둑이요"
형사분이 웃으시면서 남친이름을 말하시더군요 "000이가 가져간거에요"
저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정말 제 남친이 가져간것 맞냐고 하니까
전당포에다 맞겨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어이가 없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너무 배신감이 들었죠...
평소에 저한테 못되게 굴었으면 원래 쓰레기였으니까 하고 넘어가겠지만
저...제가족..제친구... 제 주변사람들한테는 너무나 친절하고
착한사람이었으니까요..
전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기가 꺼져있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카카오톡으로 남겼습니다.
경찰서에서 7시쯤 나왔을까요..여전히 남친폰은 꺼져있었습니다.
동생에게도 이사실을 알렸죠.. 동생은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 느껴지면서 욕을하더군요...
집에오니 8시...아직도 남친폰은 꺼져있더군요 너무 화가났지만 그래도 남친걱정이 되더군요..
9시쯤 남자친구한테 카카오톡이 왔습니다..너무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너에게 상처를 주어서 미안하다고..
그런데 그순간..너무 남자친구 목소리가 듣고싶었습니다.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더군요... 30분동안 쉬지않고 계속 전화했습니다.
남친이 카톡으로 그러더군요 "나한테 욕하고 싶은맘 다 알아 내가 나중에 전화할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전 남친한테 욕하고싶은 마음없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남친의 입으로 듣고싶었거든요
설득 끝에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울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는데..저도 너무 눈물이 나더군요..
둘이서 전화기를 붙잡고 20분동안 울었습니다. 조금 진정이 된 후 자초지종을 물어봤지요
남자친구는 카드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5월달쯤에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두었다네요..
그래서 6월달까지 생활비도 없고..부모님한테도 일 구만 두었다는 소리도 못하고 .. 출근한다고 하고 여기저기 다녔다네요.. 패물도 물론 남자친구가 가져가서 팔았다고 하고... 실은 제가 실수로 임신을 했는데 아이를 지울 돈이 없어서 그 수술비와 .. 데이트 비용에 썼다고 하더군요....
내 집의 물건을 훔쳐간 도둑의 정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된 학생입니다.
다 거두절미 하고 본내용 들어갈게요~
저와 제 남친은 궁합도 안보는 4살차이 입니다
제가 22살이니까 26살이겠죠
제 부모님은 동네에서 조그마한 호프집을 하십니다.
저는 방학때마다 가게에 나가서 부모님을 도와드렸죠
남친과의 첫 만남은 작년8월이었습니다.
손님으로 온 남친과 남친 친구들은 일주일에 4번씩 올만큼 단골들이어서
아버지랑도 친하고 저랑도 말도 놓을만큼 친해졌죠
그때는 그냥 아 좋은오빠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만나자고 연락와서 몇번 밥 먹고 영화를 봤죠
(아버지 몰래요ㅋㅋ)
몇번 만나다 보니 정말 괜찮은 사람이더라구요
미래에 대한 자기투자도 확실하고....등등해서
3월달에 저와 제 남친은 사귀기로 하고 이쁜만남을 가지기로 했죠.
그 사건은 6월 말에 일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 전화오시더니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깜짝놀래서 무슨 소리냐고 물어봤더니 어머니 폐물이랑 우리집 DSLR카메라가 없어졌다는거에요
집으로 가보니 정말 없더군요... 깜짝 놀라서 경찰에 신고하자 했더니
경찰에서는 이런 조그만 사건은 처리도 안해주고 그냥 방치(?)한다고 하시면서
조사받으려면 가게 문 닫고 경찰서 가야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그냥 신고 안하신다고 하셔서
남자친구한테 말했지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아는 경찰분이 계시다면서 연락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알겠다고 했지요
그러고 일주일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카메라가 경찰서에 있다더군요
한걸음에 달려가 저도 조사를 받았지요.
그런데 형사분이 그러시는거에요. "이 카메라를 누가 가져간것 같아요?"
저는 당당하게 말했지요 "도둑이요"
형사분이 웃으시면서 남친이름을 말하시더군요 "000이가 가져간거에요"
저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정말 제 남친이 가져간것 맞냐고 하니까
전당포에다 맞겨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어이가 없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너무 배신감이 들었죠...
평소에 저한테 못되게 굴었으면 원래 쓰레기였으니까 하고 넘어가겠지만
저...제가족..제친구... 제 주변사람들한테는 너무나 친절하고
착한사람이었으니까요..
전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기가 꺼져있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카카오톡으로 남겼습니다.
경찰서에서 7시쯤 나왔을까요..여전히 남친폰은 꺼져있었습니다.
동생에게도 이사실을 알렸죠.. 동생은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 느껴지면서 욕을하더군요...
집에오니 8시...아직도 남친폰은 꺼져있더군요 너무 화가났지만 그래도 남친걱정이 되더군요..
9시쯤 남자친구한테 카카오톡이 왔습니다..너무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너에게 상처를 주어서 미안하다고..
그런데 그순간..너무 남자친구 목소리가 듣고싶었습니다.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더군요... 30분동안 쉬지않고 계속 전화했습니다.
남친이 카톡으로 그러더군요 "나한테 욕하고 싶은맘 다 알아 내가 나중에 전화할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전 남친한테 욕하고싶은 마음없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남친의 입으로 듣고싶었거든요
설득 끝에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울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는데..저도 너무 눈물이 나더군요..
둘이서 전화기를 붙잡고 20분동안 울었습니다. 조금 진정이 된 후 자초지종을 물어봤지요
남자친구는 카드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5월달쯤에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두었다네요..
그래서 6월달까지 생활비도 없고..부모님한테도 일 구만 두었다는 소리도 못하고 .. 출근한다고 하고 여기저기 다녔다네요.. 패물도 물론 남자친구가 가져가서 팔았다고 하고... 실은 제가 실수로 임신을 했는데 아이를 지울 돈이 없어서 그 수술비와 .. 데이트 비용에 썼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 욕해달라고 하더군요...하지만 저는 차마 남자친구에게 욕을 할수 없었습니다...
제 잘못도 있었으니까요..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 말했습니다. 이제 어쩔셈이냐고..
남친은 저희 부모님한테도 직접찾아뵈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죄를 다 씻을수는 없지만 돈이라도 한달에 얼마씩 값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말 염치없는 말인건 알지만 자기 옆에 있어달라고 하면 안되더군요....
울면서.. 만날때마다 때리고 자기한테 침뱉어도 좋으니까... 그렇게 해도 좋으니까
옆에만 있어달라구요...
저는 망설여졌습니다... 남친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랑 다시
예전처럼 사귈수 있을까... 하지만 이렇게 놓치기 에는 너무 아까운 사람이었으니까요...
저는 생각해 본다고 했지요...
2틀이 지났을까요... 남친이랑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 그게 그렇게 2년같고..길고길었던 시간..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의 죄를 미워해야지 그사람을 미워하지는 말라구요...
사람은 한번쯤 실수를 할수 있다고요....
어쩜 제가 남친을 받아들이는 비겁한 변명일수도 있고 그렇지만...
남친없이는 정말 안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잘 만나고 있구요
남친은 제 부모님께 가서 무릎꿇고 사죄했다고 하더군요 ..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본성이 착한 사람이라는것을 잘 알고 계셔서 알겠다고 하고 착실하게 살으라고 하시면서 좋은 말씀해주셨다고 해요... 물론 저랑 헤어진줄 아시죠...
그런데 남자친구가 자꾸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 같은 의심이 어쩔수 없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도 그말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신이 정말 성실히 일해서 의심할것 같은 행동은 절대 안하겠다고 약속했구요
지금은 아직 일자리를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알바하면서 꾸준히 다시 카드회사 일자리를 알아보고있네요..
그러면서 꼭 저랑 결혼하고싶다고.. 정말 너의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알겠다고 하면서 절 놓치지 않을꺼라고
말하네요.......
전 아직 남자친구가 안정적인 직업도 없고 그래서 ..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려구요....
그래도 지금은 착실하게 일하고 있고 너무 뿌듯하고
새로 사귄 기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
이렇게 나쁜일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날만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