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밑에집 할머니께서 물건을 훔쳐가십니다.

redemption2011.07.26
조회253

안녕하세요

 

이틀동안 겪은 일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애완동물이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저희 어머니께서 쥐류? 햄스터류? 동물을 2마리 정도

 

같이 일 하시는분 한태서 받아오셨습니다. (분양)

 

 

 

 

 

아직 동물들이 지낼곳이 마땅히 없어서

 

박스 두겹에 재가 썻던 교과서,책, 휴지, 등으로

 

막아놨습니다.   ( 숨쉴곳은 터 주고요)

 

 

 

그리고는 집 현관문 옆에다 냅뒀습니다.

 

 

 

 

 

 물론 박스에

 

 

"가져가지마시오"

 

"버리는거 아닙니다."

 

"진짜 가져가지 마세요"

 

"주인 있습니다."

 

 

 

 

이렇게 써놨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저는 일어나자 마자...문을 열고 박스를 확인했는데..

 

 

 

 

 

 

 

잉? 잉잉잉? 어제  냅뒀던 ... 박스가 없어졌었어요.

 

분명히 어제 냅뒀었는데...

 

 

진짜 박스만 그대로 없어졌습니다.

 

 

 

진짜 당황해서 "아빠가 치웠나?" 별별 생각을 다 해봤어요

 

그러다가 드는 생각..."아..! 할머니 "

 

 

 

 

 

 

 

 

 

 

 

 

 

 

 

 

 

 

 

 

 

 

 

 

 

 

 

 

 

(저희 밑에집에 사시는 이웃집할머니께서

  폐휴지를 줏으십니다.)

 

 

혹시나 설마? 하는 마음에 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모아두시는 폐휴지함에 가서 살펴봤습니다..

 

 

 

 

 

 

 

 

 

 

 

 

 

 

 

 

 

 

 

 

 

 

 

 

 

 

 

 

...............................................헐

 

 

 

 

 

 

제가 어제 냅뒀던 상자박스가 .....분해되어(정리)

 

있었습니다.

 

 

 

진짜 내용물만 없고

 

"가져가지마시오"

 

"버리는거 아닙니다."

 

"진짜 가져가지 마세요"

 

"주인 있습니다."

 

 

이렇게 써놧던 박스만.......있었습니다.

 

 

마침 할머니께서 나오시길래..

 

 

"할머니 혹시 저희집 현관문앞에있는 박스

   가져가셧어요?" -저-

 

"박스? 못봤는데" -할머니-

 

"그러면 이거는 뭐예요..?"

 

할머니께 박스상자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학생꺼야?"

 

"네 제꺼예요 혹시 안에 있는 동물 못보셨어요?"

 

"동물? 없던대 내가 가져올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아무리 그래도....주인이 있는데

그걸 가져가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이런일이 한 두번이 아니예요.

 

 

한번은 저희집이 대청소를 할려고

 

 

짐이랑 옷가지 밖에다 (저희집 현관문 옆에) 잠깐 냅뒀었는데

(자루에 넣어서)

 

 

근데 자루 몇개랑 짐이 없어졌습니다.

 

 

 

알고보니 그 할머니께서 가져가셧어요.

 

 

그러곤 "난 또 밖에다 내놓길래 버리는줄 알았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으십니다.

 

 

 

 

 

 

 

저희집이 옥상 올라가는 쪽 계단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마다 5~7시정도면 막 올라다니시고

 

저희집 앞을 뒤지십니다.

 

 

 

그리고 또 한번은 아버지랑 오빠가 거실에 누워있었는데

 

할머니께서 갑자기 저희 집 문을 열더니

 

들어오실려고 했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 할머니! 뭐 하시는거예요"

 

라고 하니까 할머니께서 아무말없이 가더랍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이건 분양 받은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