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 이렇게 고통일지 알았다면,, 정말 처음부터 키우지 않았을텐데요..
먹시츄 저희 아지를 고등학교때부터 10년을 키웠어요..,
길거리에서 저를 따라오는 강아지를 차마 내칠수 없어서
키우기 시작한게 10년이 되었네요 .. 정말 소중했었던 진돗개를 잃고 난 후로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 ,, 저를 따라오는 강아지를 정말 버리고 그냥올수
없더라고요..그게 인연이 되어 10년을 키웠습니다. 정말 애틋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그전 주인에게
학대를 조금 받았는지 ,, 정말 소심하고 ,,파리채만 들어도 도망갈정도였어요..주눅이 들어있는 그런
짓지도 않았고 ,정말 이게 강아지인가 할정도로 너무 조용했어요. 짓는거 보는게 소원일정도로
너무나도 착하고 정말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그런 소중한 강아지였어요. 처음에 집에서 반대했죠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 결심한 저희가족이였기에,, 아빠의 반대가 정말 컸죠..쳐다보지도 않았으니깐요 ..그런데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희 아지가 항상 꼬리를 흔들면서 아빠를 반기더군요 .그모습에저희아빠도 마음이 흔들려서 정말 아지를 많이 사랑해줬어요.10년동안 정말 애지중지 키웠어요.저희가족모두다 아지를 많이 사랑했어요. 아빠가 아들아 이럴정도였으니깐요.. 그냥 맨바닥에서 재운적 한번도 없었어요. 항상 침대에서 같이 자고 그랬어요. 힘든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때도 저희 아지를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오고 행복했어요. 저희가족에겐 정말 천사였어요. 집안의 엔돌핀이였으니깐요..
어렸을때부터 아프긴했어요 . 크게 아팠던 적은 없지만 ,병원을 자주 다니기는 했으니깐요 ..
항상 행복할지만 알았어요.. 저에겐 이별이 오지 않을꺼라생각했어요 .. 제가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저희 아지도 한살한살 나이를 먹었죠 . 3년전부터 병원을 다니는게 차츰 늘어났어요 .. 아지라고 하면
발작을 일으킬때마다 우리 아지가 죽는구나 싶을정도로 무서웠어요. 짓지도 않던 우리 아지가 힘들어 하는
소리를 내면서 ,사지가 늘어질때 정말 괴로웠어요 .. 3년전부터 발작이 시작되더니 .. 주기적으로 그러더라고요..그렇게 3년을 아슬아슬하게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먹으면서 그렇게 버텼어요 . 어떤날은 토를 계속하는데 정말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예요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지켜보는 그심정,,,정말 ,,제가 대신 토를 해주고 싶었어요..새벽내내 잠도 못자고 토를 하고 실신한것처럼 누워있는 저희 강아지를 보는건 정말,,너무 힘들었어요.. 어떻게 3년을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요..그래도 저희 아지가 씩씩하게 잘견더주더군요..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아지가 정말 잘 견디는거라고 , 살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시더라고요.
3개월전부터가 문제였어요...정말 ,, 돈에 개념을 잃어버릴정도로 정말 많은 돈을 썼습니다.
나중에는 병원비 십만원 나왔다고 하면 휴 얼마안나왔네 이럴정도 였으니깐요. 5만원나오면
이거밖에 안나왔나 ,,이랬으니깐요. 제가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였고,, 직장생활하면서 지내는 몇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저로선 솔직히 정말 많은 부담이였어요. 그래도 어쩔수 없었어요 .어떻게든 ,
아프게 하고싶지않았거든요 ..이렇게 돈을 제가 쓰면 저희 아지는 건강해질꺼라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3개월전부터 신부전 진행이 많이 된 상태더라고요..전 신부전증이 이렇게 무서운병인지 몰랐어요.
하루하루 말라가더니, 5키로였던 저희 강아지가 4키로가 되고,,3키로가 되고,, 죽기 이틀전에 잰 몸무게는
2,5키로였어요.. 20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 정말 ,,저에겐 20일이 너무 끔직했어요 ...
사람도 하루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 얼마나 힘든데 ,,,저희 강아지는 20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갔어요.
그게 가장 한이 되고, 너무 슬퍼요 . 이렇게 빨리 갈줄 알았다면 정말 맛있는거라도 많이 먹일껄 ,,
전 저희 아지를 위해서 강제로 k/d사료를 먹였거든요 . 다른건 독이 된다고 해서 , 먹기 시러하는거
억지로 주사위로 주고 ,,, 죽기 20일전부턴 거의 정말 아무것도 먹을려 하지 않더군요 . 물만 마시고 ,,
그래서 초반엔 물은 잘마셨어요 . 물마시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힘들어도 물마실려는 모습을 보니 정말 어떻게든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다니던 개인병원원장님 추천으로 서울에 있는
처음에 입원했을때 어느정도 좋아지더라고요 , 못먹던 사료를 지가 조금씩 먹었으니깐요 . 그런데 신부전증이 무섭긴하더라고요 ..한순간이더라고요 . 살도 많이 빠져서 힘이 없는 저흐 ㅣ아지가 그날따라 밥상에 미친듯이 달려들면서 오리고기를 먹을려고 하더라고요 . 정말 제가 아팠던 애가 맞나 할정도로 달려들길래
정말 아주 손톱만큼 조금 먹였어요 . 그러고 한시간뒤 토를 하기 시작하고 , 설사를 하더라고요.
일요일이여서 제가 가는 개인병원이 문을 열지않아 다른동네 병원을 찾아 다녀서 응급진료도 했고요 .
정말 병원이란 병원은 미친듯이 다닌거같애요 . 토만 하면 병원으로 갔으니깐요 . 무서워서 저희 아지가 죽으면 어쩌나 이생각에 병원비 생각은 뒷전이였어요.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 그렇게 하루하루가 아슬했어요. 저흐 ㅣ강아지가 살은 점점 빠져서 몸이 앙상해지다 못해 뼈나 튀어나온게 보일정도가 되더라고요 .
제몸에 있는 살을 아지에게 붙혀주고싶었어요. 제가 수의사가 되어서 저희 아지를 낫게 해줄수만 있다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 복잡했어요. 밥을 안먹을려고 할때는 정말 솔직히 짜증도 나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 정말 일상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리는게 그냥 짜증스러워서 순간 소리도 질러보고 그럼 저희 아지는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숙이는데 ,,,정말 ,,그모습 보면 또 ,, 내가 왜그랬을까 ,,하면서 후회하고 ,,
강아지가 아프면 그 아픈강아지를 돌보는 보호자도 정말 ,,힘들거든요 .. 순간 훅하게도 되고 ,
강아지 안락사이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제친구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강아지 안락사이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제친구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좀 해주세요
제친구 싸이는 http://www.cyworld.com/jnr6029 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강아지를 안락사 시킨지 3일이 되었어요. .. 3일이 3년이였으면 좋겟네요 ..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 이렇게 고통일지 알았다면,, 정말 처음부터 키우지 않았을텐데요..
먹시츄 저희 아지를 고등학교때부터 10년을 키웠어요..,
길거리에서 저를 따라오는 강아지를 차마 내칠수 없어서
키우기 시작한게 10년이 되었네요 .. 정말 소중했었던 진돗개를 잃고 난 후로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 ,, 저를 따라오는 강아지를 정말 버리고 그냥올수
없더라고요..그게 인연이 되어 10년을 키웠습니다. 정말 애틋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그전 주인에게
학대를 조금 받았는지 ,, 정말 소심하고 ,,파리채만 들어도 도망갈정도였어요..주눅이 들어있는 그런
짓지도 않았고 ,정말 이게 강아지인가 할정도로 너무 조용했어요. 짓는거 보는게 소원일정도로
너무나도 착하고 정말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그런 소중한 강아지였어요. 처음에 집에서 반대했죠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 결심한 저희가족이였기에,, 아빠의 반대가 정말 컸죠..쳐다보지도 않았으니깐요 ..그런데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희 아지가 항상 꼬리를 흔들면서 아빠를 반기더군요 .그모습에저희아빠도 마음이 흔들려서 정말 아지를 많이 사랑해줬어요.10년동안 정말 애지중지 키웠어요.저희가족모두다 아지를 많이 사랑했어요. 아빠가 아들아 이럴정도였으니깐요.. 그냥 맨바닥에서 재운적 한번도 없었어요. 항상 침대에서 같이 자고 그랬어요. 힘든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때도 저희 아지를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오고 행복했어요. 저희가족에겐 정말 천사였어요. 집안의 엔돌핀이였으니깐요..
어렸을때부터 아프긴했어요 . 크게 아팠던 적은 없지만 ,병원을 자주 다니기는 했으니깐요 ..
항상 행복할지만 알았어요.. 저에겐 이별이 오지 않을꺼라생각했어요 .. 제가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저희 아지도 한살한살 나이를 먹었죠 . 3년전부터 병원을 다니는게 차츰 늘어났어요 .. 아지라고 하면
알정도였으니깐요. 병명은 , 신부전증 + 심장병이 였어요 . 발작을 일으키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였지만 ,
발작을 일으킬때마다 우리 아지가 죽는구나 싶을정도로 무서웠어요. 짓지도 않던 우리 아지가 힘들어 하는
소리를 내면서 ,사지가 늘어질때 정말 괴로웠어요 .. 3년전부터 발작이 시작되더니 .. 주기적으로 그러더라고요..그렇게 3년을 아슬아슬하게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먹으면서 그렇게 버텼어요 . 어떤날은 토를 계속하는데 정말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예요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지켜보는 그심정,,,정말 ,,제가 대신 토를 해주고 싶었어요..새벽내내 잠도 못자고 토를 하고 실신한것처럼 누워있는 저희 강아지를 보는건 정말,,너무 힘들었어요.. 어떻게 3년을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요..그래도 저희 아지가 씩씩하게 잘견더주더군요..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아지가 정말 잘 견디는거라고 , 살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시더라고요.
3개월전부터가 문제였어요...정말 ,, 돈에 개념을 잃어버릴정도로 정말 많은 돈을 썼습니다.
나중에는 병원비 십만원 나왔다고 하면 휴 얼마안나왔네 이럴정도 였으니깐요. 5만원나오면
이거밖에 안나왔나 ,,이랬으니깐요. 제가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였고,, 직장생활하면서 지내는 몇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저로선 솔직히 정말 많은 부담이였어요. 그래도 어쩔수 없었어요 .어떻게든 ,
아프게 하고싶지않았거든요 ..이렇게 돈을 제가 쓰면 저희 아지는 건강해질꺼라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3개월전부터 신부전 진행이 많이 된 상태더라고요..전 신부전증이 이렇게 무서운병인지 몰랐어요.
하루하루 말라가더니, 5키로였던 저희 강아지가 4키로가 되고,,3키로가 되고,, 죽기 이틀전에 잰 몸무게는
2,5키로였어요.. 20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 정말 ,,저에겐 20일이 너무 끔직했어요 ...
사람도 하루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 얼마나 힘든데 ,,,저희 강아지는 20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갔어요.
그게 가장 한이 되고, 너무 슬퍼요 . 이렇게 빨리 갈줄 알았다면 정말 맛있는거라도 많이 먹일껄 ,,
전 저희 아지를 위해서 강제로 k/d사료를 먹였거든요 . 다른건 독이 된다고 해서 , 먹기 시러하는거
억지로 주사위로 주고 ,,, 죽기 20일전부턴 거의 정말 아무것도 먹을려 하지 않더군요 . 물만 마시고 ,,
그래서 초반엔 물은 잘마셨어요 . 물마시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힘들어도 물마실려는 모습을 보니 정말 어떻게든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다니던 개인병원원장님 추천으로 서울에 있는
큰병원에 입원도 2번이나 시켰어요 .처음에 입원했을땐 3일 입원했더니 90만원돈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처음에 입원했을때 어느정도 좋아지더라고요 , 못먹던 사료를 지가 조금씩 먹었으니깐요 . 그런데 신부전증이 무섭긴하더라고요 ..한순간이더라고요 . 살도 많이 빠져서 힘이 없는 저흐 ㅣ아지가 그날따라 밥상에 미친듯이 달려들면서 오리고기를 먹을려고 하더라고요 . 정말 제가 아팠던 애가 맞나 할정도로 달려들길래
정말 아주 손톱만큼 조금 먹였어요 . 그러고 한시간뒤 토를 하기 시작하고 , 설사를 하더라고요.
일요일이여서 제가 가는 개인병원이 문을 열지않아 다른동네 병원을 찾아 다녀서 응급진료도 했고요 .
정말 병원이란 병원은 미친듯이 다닌거같애요 . 토만 하면 병원으로 갔으니깐요 . 무서워서 저희 아지가 죽으면 어쩌나 이생각에 병원비 생각은 뒷전이였어요.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 그렇게 하루하루가 아슬했어요. 저흐 ㅣ강아지가 살은 점점 빠져서 몸이 앙상해지다 못해 뼈나 튀어나온게 보일정도가 되더라고요 .
제몸에 있는 살을 아지에게 붙혀주고싶었어요. 제가 수의사가 되어서 저희 아지를 낫게 해줄수만 있다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 복잡했어요. 밥을 안먹을려고 할때는 정말 솔직히 짜증도 나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 정말 일상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리는게 그냥 짜증스러워서 순간 소리도 질러보고 그럼 저희 아지는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숙이는데 ,,,정말 ,,그모습 보면 또 ,, 내가 왜그랬을까 ,,하면서 후회하고 ,,
강아지가 아프면 그 아픈강아지를 돌보는 보호자도 정말 ,,힘들거든요 .. 순간 훅하게도 되고 ,
왜 강아지를 키워서 이런고생을 하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솔직하게요.
강아지도 힘들고, 그걸 지켜보는 보호자도 힘들죠 .. 카드값을 보는데 이번달 104만원 그리고 나머지 200백이 더있더라고요 .제가쓴건 7만8천원 나머진 어디병원 어디병원 이더라고요..
내월급의 절반의 절반은 전부 병원비로 나갔어요.그래도 전 아깝지 않았어요. 어떻게든 살릴수만 있다면요.
적혈구 수치가 17로 내려갔다고해서 30으로 만들어야 한다해서 그걸 올리기 위해 2틀단위로 주사를 맞았어요. 주사값이 한번맞는데 7만원 , 힘들지만 아깝단 생각안했고요 .못먹으니깐 영양 보충할려고 수액도 매일 맞았고요. 힘들다 싶으면 병원가서 수액 맞는게 일이였어요. 그렇게 힘들게 버티고 버텼는데 걷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 4일입원시켰어요... 정말 후회 합니다..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입원시키지 않았어요..예전에 입원하면 다시 좋아졌으니깐 ,,또 입원하면
좋아질꺼라 생각했는데 ,,,4일후 퇴원하러갔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정말 ,마르다 못해...정말
죽기일보직전이더라고요 ..서있지도 못하고 옆으로 픽쓰러지더라고요..의사선생님께 화가났어요. 이정도
상태라면 보호자에게 얘기를 해줘서 조금이라도 가족과 더 함께 보낼시간을 줬어야했는데 한마디 얘기도
없었고 그저 밥잘먹는다 , 좋아졌다, 거짓말만 하셨거든요 .분노했죠 선생님께 실망스럽다 믿음안간다 이병원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화냈어요.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고요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시더라고요.
수술이 많아서 그랬다면서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더라고요 저희 아지상태를 보고 화난거 보다도
거짓말한것들과, 중환자인 강아지를 어떻게 이렇게 큰 병원에서 저런식으로 관리를 할수가 있나
생각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서 울면서 선생님께 화를 냈어요 . 제가 3일에 걸쳐서 눈에 안약좀
챙겨 넣어달라고 전화를 몇번 했는데 눈상태를 보고 기절할뻔했거든요 .집에있는게 훨씬 나았을정도로
만들어놨더라고요 . 저희 아지가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 차에선 잠도 안자는데 골아떨어지더라고요.
병원비 15만원갂아준다고 하더라고요 , 기가막혔어요 . 제대로 사과따위는 하지도 않고
돈버는거에만 목적이 있는 그런 병원으로밖에 보이질 않았어요 정말 실망 대실망이였어요.
자주 다니는 병원에 그다음날 데려갔더니 어떻게 애상태가 이지경이냐면서 탈진정도가 아니라고
그런 큰병원에서 어떻게 중환자인 강아지를 이런식으로 할수있냐면서 씁쓸해 하시더라고요 .
정말 후회되요 .그 4일은 병원엣어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냈단 생각을 하니깐 가슴이 찢어져요.
가족과 함께 보낼껄 ,제욕심에,, 우리 아지를 너무 힘들게 했단생각에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
그병원을 퇴원하고온후 정말 상태가 나빠졌어요. 아예걷지도 못하고 ,,물도 혼자 마시질 못했어요 .
소변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음식을 아예 거부하더라고요 어쩔수 없어서 코로 줄을 넣어서 위로 음식물이 들어갈수 있도록 하는 걸 했어요 . 얼마나 괴로워하던지 힘도 없는 아지가 막 움직이는데 못보겠더라고요..
그때 많은 힘을 썼는지 ,,,그장치를 하고나선,,,누워만있더라고요.. 음식물을 넣으니깐 ,,갑자기 숨을
막거칠게 쉬더라고요 .엄청 거칠게 쉰거 아니였지만 그래도 힘들어 보였어요 .
물을 마니 줬는데도 소변을 볼생각을 안하길래 몸을 들어올렸더니 숨소리가 더 거칠어 지더라고요
무서웠어요. 그래서 병원에 데려 갔어요 .아빠와 함께 ,,,병원에 오면 원래 아지가 저한테 오려고 막 하는데
그날따라 누워서 움직이지도 않더라고요 .눈만뜨고있고,, 선생님께서 ,,정말 조심스럽게 말하시더라고요.
아지가 생명을 연장할순 있다고 기계에 의존해서 , 신장이식해서 ,의존할수 있다고 하지만 그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라 그게 과연 아지에게 도움이 될까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 노령인대다가 생명을 연장하기위해 아지가 당하는 고통을 생각해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3년간 거의 저희 아지를 봐주신 선생님이였기에 ,,
안락사에 대해 정말 조심히 말씀하셨어요 ... 이제 아지를 편안하게 보내주는게 좋지않을까요.라고하시더라고요. 아지가 신장이식을 한다해도 과연 3,4년 을 더살수있을까요...
아지에게 지금 최선은 편안하게 보내주는게 가장 좋은거 같다고 하셨어요 .
제욕심에 아지를 너무 힘들게 하는건가 싶었고 ,,,,그래서 안락사를 하기로 했어요 ..
아지에게 인사를 했어요 .이제 편안히 쉬고 ,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눈물이 미친듯이 나오는데 정말 실신할꺼같더라고요 어지럽고 , 차마 아지안락사 하는 모습은 도저히
볼수가 없었어요 .. 밖에서 기다렸어요 ..아이스박스를 들고 아빠가 나오더라고요 눈이 빨개져서 ,
너무 슬펐어요 ,그렇게 하루는 그냥 눈물도 보냈어요 . 월요일 ,화요일 회사에서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니터만 봐도 눈물만 흐르고 , 저희 아지 안락사하기 직전에 모습이 떠오르고 ,
순간에 판단으로 안락사를 시켰다는 죄책감이 들고 , 아지가 자기가 아파서 보살피는게 힘들어서
자기를 안락사 시켰다고 생각하고 떠난건아닌가 생각도 들고, 조금만 더 치료해볼껄, 다른병원가서
더 치료해볼껄, 왜 좀더 몬가 빨리 해주지 못했을까 라는 후회와, 가장큰건,,,안락사를 선택했다는
그 죄책감에서 도저히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 마지막 모습이 너무나 떠올라서 괴로워요.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의욕상실, 눈물이 그냥 흐르고 가슴에 뭔가가 꽉 막혀있는것 처럼 답답하고,
몸에서 에너지가 전부다 빠져나가버린거 같고, 하루하루의 일과가 너무 힘들어요.
집에가면 아지가 방에서 나올꺼같고, 집에 있는거 자체가 힘들지만 , 어쩔수 없이 있어야한다는것도 힘들고
멍하니 아지사진을 보면서 눈물만 흘리게 되고 아지 무덤에 가서 울고, 씻을수 없는 죄책감에 ,
너무 괴롭습니다.. 글을 봐도 , 왜 안락사를 시키냐면서 끝까지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이런글들 보면
정말 제 자신이 죄인이 된것만 같고 저희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해서 미쳐버릴꺼같습니다.
언제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