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은 퇴근할 때 매니저가 많이 도와줄 것이니 별로 할 일이 없을 거라고 말하시며 퇴근했지만
사장이 퇴근하자마자 매니저 사장실드가서 드라마봄 ㅡㅡ
그래놓고 나보고 무전기 차라고 하더니 CCTV로 감시해대기 시작함
카운터에 앉아서 좀 쉬었더니 "편하냐?"라고 무전옴 이건 완전 감시감옥도 아니고
판옵티콘이 따로없었음 야간인데 12시간 근무함 ㅡㅡ 빡쳐서 관뒀음
많은 대학친구들이 과외를 하고 있었기에 나도 과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음
근데 과외를 구하기가 너무나 힘듬. 인천은 주로 종합학원에 많이 다니고 있었음
게다가 인맥을 통해 구하는게 대부분인데 주변에 중.고등학생이 없었음...
방학동안 빈둥거리고 있던 중에 엄마가 아는 사람들을 거쳐 중학교 3학년 과외를 구해오셨음
공부를 별로 안하는 친구라는 말만 대충 듣고 첫시간에 학생의 수준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험지라고 하면 거창하고 걍 A4용지에 영어 문장 몇 개 써갔음. 수준은 중 2 수준이었음.
처음 학생을 보는 순간 일단 첫번째로 실망했음
남자였음 귀걸이를 하고있었음
이러면 안되지만 나도 남자인지라 여학생이면 가르치는 보람이 더 클 것같았음 ㅋㅋㅋ
실망감을 감추고 테스트 용지를 건냈음
첫문장은 이런 문장이었음
Bird can hear sound which people cannot hear.
이 녀석은 아예 관심이 없었음 내가 못하겠냐고 했더니 못한다함
주어랑 동사만 찾아보라고 했더니 그게 뭐냐고 함 약간 충격이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주어와 동사에 대해 설명해줌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설명해줬음
그런다음 이 문장에서는 hear 가 동사가 되겠지? 라고 물었음 쌍방향적 수업방식임
근데 이 아해가 이렇게 말했음 그거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너는 미용실도 안가봤냐? 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애썼음
나는 이녀석이 어휘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여겨져서 중1 단어부터 외우게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음
중학생용 단어장을 사서 단어시험친다고 외워오라고 했음 주말까지 끼고 5일의 시간이 있었음
다음 과외시간이 되서 단어 20개를 시험 침 15개가 빈칸이었고 5개만 적었음
압권은 적은 5개 마져 모두 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ften 에 열다라고 써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내가 이게 열다라는 오픈이냐? ㅋㅋㅋㅋㅋ 라고 했더니
아 에프에프 인줄 알았어요 라고 했음.
응?
offen 은 열다야 그럼?
압권은 그 밑에 flow 에 '꽃' 이라고 적어 놓은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예 단어장을 펴보지도 않았다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알바를 거쳐 구하게 된 과외 에피소드1 ◆◇
안녕하세요!
음슴체로 바로 출발
인천에 사는 20살 남자사람임.
올해 대학교에 진학할 당시 나는 거창한 꿈을 안고 있었음 ㅇㅇ
그 당시 나는 세상의 모든 알바는 다 평정할 기세였음 ㅋㅋ
그러나 600 대의 컴퓨터를 보유한 대형피씨방과 유흥가의 편의점 알바를 통해
그닥 인간에게 권장되지 않는 일임을 깨닫게 됬음 ㅡㅡ
피씨방은 정말 지옥이었음 피씨방이 얼마나 크냐하면 사장실이 있었음 ㄷㄷ
게다가 시킬수 있는 음료와 음식 및 간식류를 합치면 50종은 될꺼임
내가 바리스타이자 요리사, 카운터 계산원이자 청소부이자 컴퓨터기사였음
나는 야간이었음 야간에는 사장님은 퇴근하고 왠 매니저란 새뀌만 있었음
사장님은 퇴근할 때 매니저가 많이 도와줄 것이니 별로 할 일이 없을 거라고 말하시며 퇴근했지만
사장이 퇴근하자마자 매니저 사장실드가서 드라마봄 ㅡㅡ
그래놓고 나보고 무전기 차라고 하더니 CCTV로 감시해대기 시작함
카운터에 앉아서 좀 쉬었더니 "편하냐?"라고 무전옴 이건 완전 감시감옥도 아니고
판옵티콘이 따로없었음 야간인데 12시간 근무함 ㅡㅡ 빡쳐서 관뒀음
많은 대학친구들이 과외를 하고 있었기에 나도 과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음
근데 과외를 구하기가 너무나 힘듬. 인천은 주로 종합학원에 많이 다니고 있었음
게다가 인맥을 통해 구하는게 대부분인데 주변에 중.고등학생이 없었음...
방학동안 빈둥거리고 있던 중에 엄마가 아는 사람들을 거쳐 중학교 3학년 과외를 구해오셨음
공부를 별로 안하는 친구라는 말만 대충 듣고 첫시간에 학생의 수준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험지라고 하면 거창하고 걍 A4용지에 영어 문장 몇 개 써갔음. 수준은 중 2 수준이었음.
처음 학생을 보는 순간 일단 첫번째로 실망했음
남자였음 귀걸이를 하고있었음
이러면 안되지만 나도 남자인지라 여학생이면 가르치는 보람이 더 클 것같았음 ㅋㅋㅋ
실망감을 감추고 테스트 용지를 건냈음
첫문장은 이런 문장이었음
Bird can hear sound which people cannot hear.
이 녀석은 아예 관심이 없었음 내가 못하겠냐고 했더니 못한다함
주어랑 동사만 찾아보라고 했더니 그게 뭐냐고 함 약간 충격이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주어와 동사에 대해 설명해줌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설명해줬음
그런다음 이 문장에서는 hear 가 동사가 되겠지? 라고 물었음 쌍방향적 수업방식임
근데 이 아해가 이렇게 말했음 그거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헤어아니에요?
너는 미용실도 안가봤냐? 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애썼음
나는 이녀석이 어휘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여겨져서 중1 단어부터 외우게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음
중학생용 단어장을 사서 단어시험친다고 외워오라고 했음 주말까지 끼고 5일의 시간이 있었음
다음 과외시간이 되서 단어 20개를 시험 침 15개가 빈칸이었고 5개만 적었음
압권은 적은 5개 마져 모두 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ften 에 열다라고 써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내가 이게 열다라는 오픈이냐? ㅋㅋㅋㅋㅋ 라고 했더니
아 에프에프 인줄 알았어요 라고 했음.
응?
offen 은 열다야 그럼?
압권은 그 밑에 flow 에 '꽃' 이라고 적어 놓은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예 단어장을 펴보지도 않았다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