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해도 될까요?

글쓴이.. 2011.07.27
조회244

좀 길겠지만..잘 읽어봐주세요 ^^

저는 29이고 4년제 대학나오고 회사다니구요

오빠는 30살이고 전문대 졸업후 25톤 탱크로리 사서 일을 하고있어요 (설탕으로 유명한 회사에 계약맺어일함)

돈은 일단 잘버는것 같아요

 

저희가 만난지는 3년되었구요

저희집은 아빠가 공무원이시고 엄마 남동생 저 이렇게 단란하고 놀러도 자주가는분위기구요

오빠네 집은 누나셋,형하, 부모님, 할머니는 따로 사시구요 식구가많죠?^^

오빠네도 물론 형제간 사이는 좋고 .어머니는 집에 계시고 아버지는 운전일 하셨구요

하나 잇는형이 결혼도 안하고,,좀 사고를 치고 다녔나봐요~

 

저희집엔 당연히 반대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인사한적은 없구요

오빠가 추석쯤에 인사를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반대하는 이윤,,일단 학벌--;;, 그리고 집안 분위기나 내력, 또 식구가 많으니

제가 고생할것 같다는 걱정, 직업은 공무원??공부를 좀 한 사위를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엄마라도 반대를 할것 같긴해요

하지만 저희가 적게만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이가 않좋은것도 아니고 @@

 

요세 걱정이 있어요,,,오빠가 나에게 하는태도라 할까요??

 

오빠가 b형에 다혈질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평소엔 둘이 장난도 잘치고 하거든요

그리고 홈쇼핑보다가도 저에게 필요할것 같다고 선물도 자주하구요

얼마전엔,제사 생리통이 있는걸 알곤,,홈쇼핑보다가 한방 생리대 잇죠?선물받았는데

고맙더라구요 ㅋㅋ 다른 것보다..저를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근데 자꾸 걸리는게..

화가 나거나 조금 짜증나는일이 생기면,,혼자 감당이 안되는지..혼자 욕하고 씨씨 거리고

옆에 있는 저까지 기분이 상할정도로 혼자 그런행동을 해요

저는 정말 여자친구가 있는데 욕하고 하는건 이해가 안되요,,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렇게 행동하나 싶기도 하구요

 

또 하난 제가 화가났음 풀어줄생각은 잘 안하고,,담에 이야기하자고 하고,,

사과를 할때도,,미안..ㅡㅡ;;끝입니다.

제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면,,,앞으로 조심하겠단 식으로 이야기 하구요

 

자꾸 결혼할때가 되니까..사소한 행동하나에도

결혼후에 이남자가 어떻게 할꺼인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생일빼곤 기념일도 안챙기구요,,저는 꼭 챙기기보단 말이라도 그날을 기념하고 싶은데

그런 알콩달콩한것이 없어서..정말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안그래도 우리집에선 반대하는데..어쩔땐 진짜 욱해서 집에서 원하는데로

선봐서 결혼할까도 싶구요,,정말 오빠보다 좋은조건의 사람이 있다면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하지만 선봐서 결혼하여 잘산다는 보장도 없구요,,

 

먼저 결혼하신 분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오빠가 집에 생활비를 기본적으로 50정도 내구요,,엄마를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서

따로 30만원 더드려요,,ㅜㅜ 효자죠??  그것도 참걸려요,,10만원도 많은데 한달에

80만원을 내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