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색은 사회주의 국가 중국을 상징하고... 손에 든 것은 모택동 어록, 자본주의에 흔들리는 중국인민을 그림...^^
...조우치는 작품 속에는 일반적인 인민들이 등장한다.
그의 작품들은 빨간 화면이 주를 이루는데
그 속에는 오랜 뜨거운 열정의 시대와 청춘에 대한 추억들이 담겨져 있다.
화면 중에는 '모택동주석어론'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중국 인민들에게는 기독교의 성경과도 비슷하다.
시대마다 다른 가치관이 있고 사람들은 그것들에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강요된 획일적 사고는 잘못된 신화를 탄생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 오픈
뉴스일자: 2011년07월22일 18시47분
[유니온프레스=최진영 기자] 인천 중구 해안동에 위치한 예술창작의 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기획전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전시장을 공개하며 오픈을 알렸다.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이 22일 오후 12시 제1회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 -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 언론 공개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미 관장과 이영리 학예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곳곳을 둘러봤다.
전시에는 인천지역작가,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9명의 예술가(화가, 시인, 인문학자 등)들의 평화와 바다를 주제로 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설치, 시와 에세이 등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오석근, 윤석남, 이용백, 이윤엽, 정정엽, 조 습, 조우치, 타케시 모로, 쑨광화, 김종오,허원주에, 하성흡, 이세기, 최원식 등이며, 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인천의 섬을 답사한 후 작품을 창작했다.
백령도가 고향인 박충의 작가는 8살 때 고향을 떠난 뒤 42년 만에 처음 고향과 재회했다. 한 달 간 고향에 머물며 재회한 반가운 친지와 이웃들의 모습을 화폭에 따뜻하게 담았다. 하성흡 작가는 인천의 섬이 가지고 있는 비경과 풍광에 감탄해 백령도와 대청도의 8경을 진경산수 기법의 수묵화로 표현했다.
차기율 작가는 철 구조물 안에 물을 채우고 인물상 오브제를 담은 작품을 보여준다. 인물상은 히틀러, 이승만, 성모 마리아, 예수, 부처상 등이다. 바다에 잠긴 인물상은 인간이 만들어 낸 수많은 종교와 무의미한 싸움을 일으키는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대표 작가 이용백이 비디오 영상 작품 ‘엔젤 솔저’도 전시된다. 그 동안 ‘엔젤 솔저’를 제목으로 여러 작품을 작업해온 이용백의 이번 작품은 이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은 22일(금)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및 인천아트플랫폼 내 한국근대문학관 건립 예정지 등에서 오는 8월 28일(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서 싱어송라이터 이장혁이 공연을 하고 문학평론가 최원식 인하대학교 교수가 ‘평화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
오랫만에 어제,
부산에서 만난 중국에서 온 지인 화가 조우치(周祁).
인천아트플렛폼 전시회 때문에 내한.
중국인에게서의 '붉은 색의 힘'
격동의 시대 속 인물들을 붉은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백색 선으로 모호함을 가미해 풋풋하게 마감한 것이 조우치의 그림의 특징.
적색의 경면주사(鏡面朱砂) 빛깔로 인물화를 즐겨 그리며
중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색깔인 붉은 색 속에는
뜨거운 열정의 시대와 청춘에 대한 노스탤지어도 담겨져 있다.
조우치는 중국 북경의 명문미술학교인 중앙미술학원(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 격) 출신으로,
40대 중국 작가 중 차세대 유망작가로 꼽힌다.
인천 가면 전시장 관람해 보시길, 강추!
조우치(Zhou Qi)/ZQ2007.3/유채/2007
붉은 색은 사회주의 국가 중국을 상징하고...
손에 든 것은 모택동 어록,
자본주의에 흔들리는 중국인민을 그림...^^
...조우치는 작품 속에는 일반적인 인민들이 등장한다.
그의 작품들은 빨간 화면이 주를 이루는데
그 속에는 오랜 뜨거운 열정의 시대와 청춘에 대한 추억들이 담겨져 있다.
화면 중에는 '모택동주석어론'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중국 인민들에게는 기독교의 성경과도 비슷하다.
시대마다 다른 가치관이 있고 사람들은 그것들에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강요된 획일적 사고는 잘못된 신화를 탄생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 오픈



뉴스일자: 2011년07월22일 18시47분
[유니온프레스=최진영 기자] 인천 중구 해안동에 위치한 예술창작의 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기획전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전시장을 공개하며 오픈을 알렸다.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이 22일 오후 12시 제1회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 -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 언론 공개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미 관장과 이영리 학예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곳곳을 둘러봤다.
전시에는 인천지역작가,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9명의 예술가(화가, 시인, 인문학자 등)들의 평화와 바다를 주제로 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설치, 시와 에세이 등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오석근, 윤석남, 이용백, 이윤엽, 정정엽, 조 습, 조우치, 타케시 모로, 쑨광화, 김종오,허원주에, 하성흡, 이세기, 최원식 등이며, 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인천의 섬을 답사한 후 작품을 창작했다.
백령도가 고향인 박충의 작가는 8살 때 고향을 떠난 뒤 42년 만에 처음 고향과 재회했다. 한 달 간 고향에 머물며 재회한 반가운 친지와 이웃들의 모습을 화폭에 따뜻하게 담았다. 하성흡 작가는 인천의 섬이 가지고 있는 비경과 풍광에 감탄해 백령도와 대청도의 8경을 진경산수 기법의 수묵화로 표현했다.
차기율 작가는 철 구조물 안에 물을 채우고 인물상 오브제를 담은 작품을 보여준다. 인물상은 히틀러, 이승만, 성모 마리아, 예수, 부처상 등이다. 바다에 잠긴 인물상은 인간이 만들어 낸 수많은 종교와 무의미한 싸움을 일으키는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대표 작가 이용백이 비디오 영상 작품 ‘엔젤 솔저’도 전시된다. 그 동안 ‘엔젤 솔저’를 제목으로 여러 작품을 작업해온 이용백의 이번 작품은 이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展은 22일(금)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및 인천아트플랫폼 내 한국근대문학관 건립 예정지 등에서 오는 8월 28일(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서 싱어송라이터 이장혁이 공연을 하고 문학평론가 최원식 인하대학교 교수가 ‘평화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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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치 작품 앞에서, 작가 조우치와 함께
쑨광화 작품 앞에서, 쑨광화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