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어진게 아니니 이 곳에다 적는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적어봅니다. 연애를 한건 1년 6개월 정도 되었구요 제가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건 한 3~4개월 된 것 같습니다. 원거리 연애를 하면 더 애틋해 질 만도 한데 저희는 원거리를 하면서 더 멀어지는 것 같아요. 만나는 동안 제가 제 남친에게 바란건 딱 하나 였습니다. 내가 1순위가 되게 해달라는 거였죠. 노는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놀지 말라고 하는 것도 힘들었구요 울며불며 싸우고 애원하고 겨우겨우 노는거 줄였죠. 네.. 안논게 아니고 줄입겁니다. 동틀때 집에 들어가는건 기본이구요, 아침에 집에 들어가면서도 저한테는 늘 당당합니다. 누구랑 밤 새 술을 마신건지 어디서 무슨 짓을 한건지 모른다고들 하지만 그냥 술 마셨거니 하고 믿는거죠. 그렇게 노는거 이제 뭐 만성이 되서 "그래 그럼 놀아" 해 줄 수 있고, 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이제 이사람이 제게 예전처럼 대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사람은 저한테 변했다고 합니다. 제가 변할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이 똑같은건 아닙니다. 그렇게 놀러다니고 제 속을 썩여도 그래도 이사람은 정말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남친을 보러 남친 지역으로가도 남친은 회사쪽으로 오라는 말만하고 저를 데리러 오지 않습니다. 저는 남친이 저를 보러 오면 거기까지 나가는데 말이죠. 예전엔 아침에 만나도 밤 늦게까지 안보내려고 안달했던 사람이 이제는 일요일에 기껏 하루 보는데 2~3시간 보면 피곤하다고 출근준비해야한다고 집에간다 합니다. 네. 피곤할 수 있어요. 출근준비요? 해야겠죠.. 그런데 출근을 월요일에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매일 평일에는 회사사람들이랑 새벽까지 술 잘 마시고 출근하면서 왜 일요일에는 그게 안되는 걸 까요? 얼마전에는 이럴꺼면 나 왜 만나냐고, 나 너무 힘들다고.. 정말 그만하고 싶어질 것 같다고.. 제발 나좀 봐달라고 또 그렇게 애원했습니다. 헤어지기 싫다고 말이죠. 그때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변하겠다던 사람이... 피곤하다고 집에가자고.. 그렇게 저를 집으로 보내놓구서 자기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더라구요... 이제는 더 놀고싶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보고싶다란 제 말이 이제는 거슬린답니다. 안되는거 알면서 못보는거 알면서 때쓰지 말랍니다. 왜 그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냐고 합니다. 초반에는 보고싶단 말 한마디 듣겠다고 그렇게 열심이였던 사람인데.. 나 만날 시간이 몇시간 남았고 어떻고 보고싶고.. 그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인데.. 이제는 그러는 제가 귀찮은가 봅니다.. 맘이 떠난건 아니라고, 아직도 사랑한다고 하지만.. 제가 더이상 그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어린분들이 볼까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저만 보면 하고싶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뽀뽀도, 키스도 잘 해주지 않습니다. 정말.. 마음이 떠난걸까요? 이건 권태기 극복이 필요한게 아니라 제가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건가요? 하긴.. 보내는게 아니라 정말 그런거면 지 발로 지가 가는 거겠지요...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제가 덜 아프게 되길 바래야 되는 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 줘야 하는 건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권태기 극복법 아시나요?
먼저 헤어진게 아니니 이 곳에다 적는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적어봅니다.
연애를 한건 1년 6개월 정도 되었구요 제가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건 한 3~4개월 된 것 같습니다.
원거리 연애를 하면 더 애틋해 질 만도 한데 저희는 원거리를 하면서 더 멀어지는 것 같아요.
만나는 동안 제가 제 남친에게 바란건 딱 하나 였습니다.
내가 1순위가 되게 해달라는 거였죠.
노는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놀지 말라고 하는 것도 힘들었구요 울며불며 싸우고 애원하고
겨우겨우 노는거 줄였죠.
네.. 안논게 아니고 줄입겁니다.
동틀때 집에 들어가는건 기본이구요, 아침에 집에 들어가면서도 저한테는 늘 당당합니다.
누구랑 밤 새 술을 마신건지 어디서 무슨 짓을 한건지 모른다고들 하지만
그냥 술 마셨거니 하고 믿는거죠.
그렇게 노는거 이제 뭐 만성이 되서 "그래 그럼 놀아" 해 줄 수 있고, 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이제 이사람이 제게 예전처럼 대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사람은 저한테 변했다고 합니다.
제가 변할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이 똑같은건 아닙니다.
그렇게 놀러다니고 제 속을 썩여도 그래도 이사람은 정말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남친을 보러 남친 지역으로가도 남친은 회사쪽으로 오라는 말만하고
저를 데리러 오지 않습니다.
저는 남친이 저를 보러 오면 거기까지 나가는데 말이죠.
예전엔 아침에 만나도 밤 늦게까지 안보내려고 안달했던 사람이
이제는 일요일에 기껏 하루 보는데 2~3시간 보면 피곤하다고 출근준비해야한다고
집에간다 합니다.
네. 피곤할 수 있어요. 출근준비요? 해야겠죠..
그런데 출근을 월요일에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매일 평일에는 회사사람들이랑 새벽까지 술 잘 마시고 출근하면서
왜 일요일에는 그게 안되는 걸 까요?
얼마전에는 이럴꺼면 나 왜 만나냐고, 나 너무 힘들다고..
정말 그만하고 싶어질 것 같다고.. 제발 나좀 봐달라고 또 그렇게 애원했습니다.
헤어지기 싫다고 말이죠.
그때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변하겠다던 사람이...
피곤하다고 집에가자고.. 그렇게 저를 집으로 보내놓구서
자기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더라구요...
이제는 더 놀고싶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보고싶다란 제 말이 이제는 거슬린답니다.
안되는거 알면서 못보는거 알면서 때쓰지 말랍니다.
왜 그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냐고 합니다.
초반에는 보고싶단 말 한마디 듣겠다고 그렇게 열심이였던 사람인데..
나 만날 시간이 몇시간 남았고 어떻고 보고싶고.. 그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인데..
이제는 그러는 제가 귀찮은가 봅니다..
맘이 떠난건 아니라고, 아직도 사랑한다고 하지만..
제가 더이상 그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어린분들이 볼까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저만 보면 하고싶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뽀뽀도, 키스도 잘 해주지 않습니다.
정말.. 마음이 떠난걸까요?
이건 권태기 극복이 필요한게 아니라 제가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건가요?
하긴.. 보내는게 아니라 정말 그런거면 지 발로 지가 가는 거겠지요...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제가 덜 아프게 되길 바래야 되는 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 줘야 하는 건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