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실례인줄 알면서도 2편을 가지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ㅠㅠ 한사람이라도 댓글달고 추천해주시면 전 계속 쓸거라구요!!!!!!!!!!!!! 미리 말해두지만, 저희는 달달하기보다는 음............싸우면서 정든 케이스?ㅋㅋㅋㅋ 막 개똥이님이나 쑹님이랑 김봉님처럼 달달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그런거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싸우면서 정든 케이스 일 뿐 ㅋㅋㅋ 그렇게 인삼이와 나의 좌충우돌한 연애가 시작되었음. 막 중간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나는 고스톱을 치기위해 육포를 한봉다리들고 인삼이가 살고있는 기숙사로 갔음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기숙사는 외부인 출입금지였지만. 나는 진짜 당당하게 인삼이가 준 카드를 가지고 입장함ㅋㅋㅋㅋㅋ (한국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처럼 통금시간이있는건 아닌데 외부인 출입에는 무지하게 엄격했음 ㅠㅠ) 근데 뭥미?ㅋㅋㅋㅋㅋ 의외로 너무 당당했나????????? 안걸리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탐ㅋㅋㅋㅋ 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 CCTV도 있어서 뭔가 어색하게 보일까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사는 사람인척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랫나 몰라????????????? 어쨌든 인삼이의 방으로 입성. 사귄지 한 삼주? 한달째 되는 날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도 한번 인삼이의 방에서 태왕사신기를 시청한 적이 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삼이의 방은 이미 나의 놀이터가 되어버림. 어쨌든. 나는 인삼이와 함께 고스톱 판을 벌림. 인삼이는 고스톱을 쳐본적이 없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돈내기를 해야 실력이 느는거라며 돈내기를 권유하기 시작했음ㅋㅋㅋㅋ 순진한 우리의 인삼이. 그러자면서 모아둔 동전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판은 시작되었음. 근데 님들 그거 알고있었음? 고스톱 첨 하는 애들이 더 잘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난 몰랐지 . 나 진짜 처음 두판 이기고 내리 열몇판을 진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타짜로서 자존심이 너무 상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막 울상을 짓고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우리 인삼군. 갑자기 나를 봐주기 시작하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앙탈을 부렸지? "야!!!!!!!! 왜 봐주는데!!!!!!!!!!!!!!!!!!!!"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인삼이ㅋㅋㅋㅋㅋ "봐...봐주는거 아니야.........!!!!" 일케 말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굴에는 완전 거짓말하는거 다 티나고. 하여튼 귀여웠음 내눈에는ㅋㅋㅋㅋㅋ 그렇게 진짜 몇백판을 쳤는지 모르겠음. 고스톱판이 나인지 내가 고스톱판인지 모를지경에 이르렀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진짜 하도 육포를 씹어서 턱이 빠져나갈거같은 상황에 달함ㅠㅠ "인삼아. 나 진짜 턱아파 죽을거같아. 이놈의 육포는 왜이렇게 질긴겨. 아 ㅠㅠㅠㅠㅠ 토할거같애." 그랬더니 인삼이가 자기 침대에 누워서 쉬라고 막 침대를 털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그때 어려서 그랬나???????????? 진짜 아무 두려움없이 인삼이 침대에 누웠음. 그리고 그대로 잠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어났는데. 글쎄 인삼이가 그 추운 차디찬 바닥에서 자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불도 없이 ㅠㅠ 그래서 인삼이한테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같이 누울순 없는거 아니겠음? 나님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진짜 꿈에서 맛있는 고기를 흡입중이었는데. 누군가 나를 막 흔들어 깨우는거임. 그래서 살며시 눈을 떴더니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 인삼이가 "모미(나의 가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을 때 좀 선홍빛 잇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몸이를 귀엽게 해서 모미라고 함..............나름.....신선하지 않음????)야. 나 진짜 너무 추워서 그러는데 너 집에 가면 안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 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자다가 그 길로 쫓겨남 ㅠㅠ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또 한참 인삼이를 욕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글쎄 나의 룸메 두두님이 내가 없어진 줄 알고 나를 찾아 댕긴거임ㅋㅋㅋㅋㅋㅋ 아뿔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두두한테 나 늦는다고 말을 안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초지종을 얘기했음. 어제 인삼이의 기숙사에 가서 육포를 먹으면서 고스톱을 치다가 진짜 턱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고 막 속이 울렁거려서 인삼이네서 자고왔다! 그랬더니 갑자기 두두가 "뭐어???????????????????????? 자고왔따고?????????????? 그..그것도 남자애 집에서?????????" 막 엄청 난리가 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얘가 무슨생각을 하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런일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그런거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냔아ㅋㅋㅋ" 겨우 진정시키고 . 나는 자다가 나 깨워서 쫓아냈다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웃겨죽는다고 . 저것도 친구라고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니네 완전 재밌다고 그러는거임 ㅠㅠ 재밌기는 나는 쫓겨났는데!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인삼이한테 문자가 옴ㅋㅋㅋㅋㅋ 이제 막 정신을 차리고 인삼이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프다는거임 ㅠㅠ 자기 감기 걸린거 같다고 . 근데 진짜 나때문에 맨땅에서 자서 그런가 싶어서 갑자기 막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뭐 어떻게 해야하지 싶었음. 다시 그 무서운 기숙사 입구 관문을 통과해야하는데 싶고. 그렇게 걱정만하다가. 결국 밤이되고. 안갔음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못간거지 ㅠㅠ 저녁되면 막 이상한거 기록하고 들어가야하는데 거기에 이름도 써야하고 그런데. 그러다 들키면 진짜 나 퇴학당할까 싶어서 무서워서 아픈 인삼이를 두고도 못감 ....... 근데 인삼이가. 삐진거................................. 자기 아픈데 와서 안봐줬다고 ㅠㅠ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뭔가 그냥 가야될거같았음. 후다닥 가서 내려오라고 전화를 했음. 인삼이가 멀리서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뭔가 괜히 미안하고. 아까 그냥 낮에 와서 봐줄걸 그랬나 싶고. 어쨌든 인삼이가 왜왔냐고 무표정으로 막 툴툴대는데 "미안미안. 니 보러왔지! 아프다 그래서 ....." 그랬더니 인삼이 진심으로 서운한듯이 "빨리도 왔다." 이러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막 미안하다고 계속 그래서 풀리긴 했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었음. 그 때 이색기가 철이없다는걸 알아차렸어야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 그리고 얼마 뒤. 우리에게도 기말고사라는 엄청난 벽이 기다리고 있었음. 나는 막 진짜 세상 다 없어진듯이 공부를 하고있는데. 우리 인삼이............읭?????????? 맨날 스타만 붙잡고 있는게 아니겠음??????????????ㅇ_ㅇ??????????? 나는 인삼이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그러고 내 공부를 열심히했음. 그리고 막 레포트도 열심히 쓰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인삼이는 별로 바빠보이지 않았음ㅋㅋㅋㅋ 그래서 뭐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포트 내기 하루 전. "인삼아. 레포트 다 썼어?" 인삼이 진짜 모른다는 듯. "무슨............. 레포트?????????? 뭔 말 하는거야??" 읭?? 나는 의아해서 물었음. "무슨 레포트라니??????? 우리 레포트 쓸거 있잖아. 교양...말이야.... ^^" 근데 . 진짜 나의 안좋은 느낌이 맞아떨어짐 ^^ 우리 인삼이는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었음. 학교도 별로 안나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햇는데 ㅠㅠ 인삼이는 레포트를 쓰고있지 않았음. 게다가 중국온지 몇개월 안되서 그땐 중국어도 진짜....잘 모르고. 그래서 나는 부랴부랴 인삼이의 레포트를 초스피드로 쓰기 시작함. 뭔가 . 내가 하지 않으면 인삼이는 안할거라고 생각했던듯. 그렇게 진짜 우여곡절 끝에 인삼이와 나의 레포트를 제출하고. 솔직히 그땐 암것도 몰라서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써줌. 그리고 화를 내기는 커녕 하나 끝냈다고 좋아하기까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08년을 같이 맞이하고. 2008년 1월 어느 날. 내 룸메이트이신 두두님이 인삼이가 보고싶다고 얼른 집에 데려와보라고 하심. 그래서 아직 안되는데..... 하믄서도 인삼이를 집으로 유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셋이 막걸리 사놓고, 두두가 막걸리랑 사이다랑 말아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삼이 (술 한번도 못 먹어봄) . 나랑 두두 (술 신 ㅋㅋㅋㅋㅋㅋ) 인삼이에게 두두가 말아서 건네자 흠칫하면서도 뭔가 신기한듯 인삼이가 홀짝홀짝 받아마심. 근데 맛있다면서 막 신기하다고 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셋이 막 부어라 마셔라....까지는 아니고 그냥 셋이 오손도손 마셨음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이놈의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수업시간에는 그렇게도 안가던 시간이 막 모터 달린 듯 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가 새벽이었던거같은데 암튼 두두가 막 우리 둘이 내방으로 집어넣고 오늘 여기서 자고 가라고 막 그랬음. 근데 우리는 두두 그냔이 뭐가 무서운지 막 방에서 나가면 안된다고 벌벌 떨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방에 둘이 갇혔드랬음 ㅠㅠ 사실은 좋은거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진짜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는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순수한 맘으로 . 걍 침대에 둘이 앉았음 . 뻘쭘하게 둘이서 막 기대 앉아서 얘기 하는데 뭔가 진짜 속얘기까지 다 털어놓은듯. 뭐 첨에 만났을 때 어땠고. 그러다가 그 때 우리가 문자하게된 계기가 그 약 때문인데. 그러면서 큭큭거리다가. 내가 인삼이한테 "야ㅋㅋㅋㅋ 근데 그때 왜 문자 보냈어?" "그 때 엠티갔을 때 니가 나 다쳤다고 푸 반창고 줬잖아. 그냥 그것도 고맙고 그랬었는데. 마침 학교 갔더니 니가 막 진짜 토할듯이 기침을 하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나 마침 한국도 갔다왔고 감기약도 있었거든. 그래서 약 줄려고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단순히 그냥????" "그 날 오후수업 가서 너 기다렸는데 끝까지 안 오더라구. 그래서 그냥 걱정도 되고. 약도 줘야하고 하니까....... 그랬지 뭐 ...하하하하하하하하" 인삼이의 어색한 웃음 뒤의 진심을 뭔가 느낄 수 있었음ㅋㅋㅋㅋ 그래. 니가 날 기다렸단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뭔가 갑자기 또 셜리해져서는 .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는 뭘 그래서야! 그냥 니가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 싫어서 안 나온건 아니구나 싶었고. 문자하다보니까 뭔가 아. 얘 좋은 애구나 싶었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래서 그래서????" "나참ㅋㅋㅋㅋ 그냥 뭐 그랬다구. 뭘 자꾸 물어!!!" 근데 난 뭔가 인삼이가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문자하고 나한테 말걸고 나랑 밥먹고 나랑 사귀게 됐었는지 다 궁금했음!!!!!! "그럼 나한테 왜 문자했는데? 그냥 약 줄려고?ㅋㅋㅋㅋㅋ 단지 그것때문에?" "야!!!!!! 그냥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 그냥 뭐 엠티 때 보고 귀엽다 생각했는데, 니가 막 나 다쳤다고 신경도 써주고..... 그냥..........뭐.............................." "마음에 들었어? " 나 뭔가 사악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한듯 ㅠㅠ "마음에 들었지~ 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구나. 인삼이 넌 나 엠티때부터 쭉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갑자기 막 더 얘가 조아지는거야 ㅠㅠ 막 어떻게 이런애가 태어났나 싶고. 어떻게 이런애가 나랑 사귀고 있나 싶고. 그렇게 막 한참 더 얘기를 한거같은데 별로 그거까지는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 넘 오래된 일이라..ㅋㅋ 내방 침대가 더블퀸이었는데 우리는 서로 끝과 끝. 멀찌감치 떨어져서 숙면을 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일어나자마자 부끄러운지 인삼이는 집으로 도망가고. 우리의 두두. 가만히 있을 두두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 인삼이 갔어?" "갔지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 억만년도 넘었지" "별 일 없 었 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 뭔 생각을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 이라니?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뭐 별일 없었냐고 너네 같은방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남녀가ㅋㅋㅋㅋ" 너무 뜬금없이 끝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딜수가 없어서요. 다음편에 또 올리겠씁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7
♥철 없는 장남과의 4년 연애스토리♥ 2편
저 실례인줄 알면서도 2편을 가지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ㅠㅠ 한사람이라도 댓글달고 추천해주시면 전 계속 쓸거라구요!!!!!!!!!!!!!
미리 말해두지만, 저희는 달달하기보다는 음............싸우면서 정든 케이스?ㅋㅋㅋㅋ
막 개똥이님이나 쑹님이랑 김봉님처럼 달달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그런거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싸우면서 정든 케이스 일 뿐 ㅋㅋㅋ
그렇게 인삼이와 나의 좌충우돌한 연애가 시작되었음.
막 중간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나는 고스톱을 치기위해 육포를 한봉다리들고 인삼이가 살고있는 기숙사로 갔음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기숙사는 외부인 출입금지였지만.
나는 진짜 당당하게 인삼이가 준 카드를 가지고 입장함ㅋㅋㅋㅋㅋ
(한국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처럼 통금시간이있는건 아닌데 외부인 출입에는 무지하게 엄격했음 ㅠㅠ)
근데 뭥미?ㅋㅋㅋㅋㅋ 의외로 너무 당당했나????????? 안걸리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탐ㅋㅋㅋㅋ
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 CCTV도 있어서 뭔가 어색하게 보일까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사는 사람인척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랫나 몰라?????????????
어쨌든 인삼이의 방으로 입성.
사귄지 한 삼주? 한달째 되는 날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도 한번 인삼이의 방에서 태왕사신기를 시청한 적이 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삼이의 방은 이미 나의 놀이터가 되어버림.
어쨌든.
나는 인삼이와 함께 고스톱 판을 벌림.
인삼이는 고스톱을 쳐본적이 없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돈내기를 해야 실력이 느는거라며 돈내기를 권유하기 시작했음ㅋㅋㅋㅋ
순진한 우리의 인삼이. 그러자면서 모아둔 동전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판은 시작되었음.
근데 님들 그거 알고있었음? 고스톱 첨 하는 애들이 더 잘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난 몰랐지 . 나 진짜 처음 두판 이기고 내리 열몇판을 진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타짜로서 자존심이 너무 상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막 울상을 짓고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우리 인삼군.
갑자기 나를 봐주기 시작하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앙탈을 부렸지?
"야!!!!!!!! 왜 봐주는데!!!!!!!!!!!!!!!!!!!!"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인삼이ㅋㅋㅋㅋㅋ
"봐...봐주는거 아니야.........!!!!"
일케 말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굴에는 완전 거짓말하는거 다 티나고.
하여튼 귀여웠음 내눈에는ㅋㅋㅋㅋㅋ 그렇게 진짜 몇백판을 쳤는지 모르겠음.
고스톱판이 나인지 내가 고스톱판인지 모를지경에 이르렀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진짜 하도 육포를 씹어서 턱이 빠져나갈거같은 상황에 달함ㅠㅠ
"인삼아. 나 진짜 턱아파 죽을거같아. 이놈의 육포는 왜이렇게 질긴겨. 아 ㅠㅠㅠㅠㅠ 토할거같애."
그랬더니 인삼이가 자기 침대에 누워서 쉬라고 막 침대를 털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그때 어려서 그랬나???????????? 진짜 아무 두려움없이 인삼이 침대에 누웠음.
그리고 그대로 잠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어났는데. 글쎄 인삼이가 그 추운 차디찬 바닥에서 자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불도 없이 ㅠㅠ 그래서 인삼이한테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같이 누울순 없는거 아니겠음?
나님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진짜 꿈에서 맛있는 고기를 흡입중이었는데. 누군가 나를 막 흔들어 깨우는거임.
그래서 살며시 눈을 떴더니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 인삼이가
"모미(나의 가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을 때 좀 선홍빛 잇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몸이를 귀엽게 해서 모미라고 함..............나름.....신선하지 않음????)야. 나 진짜 너무 추워서 그러는데 너 집에 가면 안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 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자다가 그 길로 쫓겨남 ㅠㅠ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또 한참 인삼이를 욕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글쎄 나의 룸메 두두님이 내가 없어진 줄 알고 나를 찾아 댕긴거임ㅋㅋㅋㅋㅋㅋ
아뿔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두두한테 나 늦는다고 말을 안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초지종을 얘기했음.
어제 인삼이의 기숙사에 가서 육포를 먹으면서 고스톱을 치다가 진짜 턱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고 막 속이 울렁거려서 인삼이네서 자고왔다!
그랬더니 갑자기 두두가
"뭐어???????????????????????? 자고왔따고?????????????? 그..그것도 남자애 집에서?????????"
막 엄청 난리가 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얘가 무슨생각을 하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런일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그런거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냔아ㅋㅋㅋ"
겨우 진정시키고 . 나는 자다가 나 깨워서 쫓아냈다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웃겨죽는다고 . 저것도 친구라고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니네 완전 재밌다고 그러는거임 ㅠㅠ 재밌기는 나는 쫓겨났는데!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인삼이한테 문자가 옴ㅋㅋㅋㅋㅋ
이제 막 정신을 차리고 인삼이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프다는거임 ㅠㅠ 자기 감기 걸린거 같다고 .
근데 진짜 나때문에 맨땅에서 자서 그런가 싶어서 갑자기 막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뭐 어떻게 해야하지 싶었음. 다시 그 무서운 기숙사 입구 관문을 통과해야하는데 싶고.
그렇게 걱정만하다가. 결국 밤이되고. 안갔음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못간거지 ㅠㅠ
저녁되면 막 이상한거 기록하고 들어가야하는데 거기에 이름도 써야하고 그런데.
그러다 들키면 진짜 나 퇴학당할까 싶어서 무서워서 아픈 인삼이를 두고도 못감 .......
근데 인삼이가. 삐진거.................................
자기 아픈데 와서 안봐줬다고 ㅠㅠ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뭔가 그냥 가야될거같았음.
후다닥 가서 내려오라고 전화를 했음.
인삼이가 멀리서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뭔가 괜히 미안하고. 아까 그냥 낮에 와서 봐줄걸 그랬나 싶고.
어쨌든 인삼이가 왜왔냐고 무표정으로 막 툴툴대는데
"미안미안. 니 보러왔지! 아프다 그래서 ....."
그랬더니 인삼이 진심으로 서운한듯이
"빨리도 왔다."
이러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막 미안하다고 계속 그래서 풀리긴 했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었음.
그 때 이색기가 철이없다는걸 알아차렸어야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
그리고 얼마 뒤. 우리에게도 기말고사라는 엄청난 벽이 기다리고 있었음.
나는 막 진짜 세상 다 없어진듯이 공부를 하고있는데. 우리 인삼이............읭??????????
맨날 스타만 붙잡고 있는게 아니겠음??????????????ㅇ_ㅇ???????????
나는 인삼이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그러고 내 공부를 열심히했음.
그리고 막 레포트도 열심히 쓰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인삼이는 별로 바빠보이지 않았음ㅋㅋㅋㅋ
그래서 뭐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포트 내기 하루 전.
"인삼아. 레포트 다 썼어?"
인삼이 진짜 모른다는 듯.
"무슨............. 레포트?????????? 뭔 말 하는거야??"
읭?? 나는 의아해서 물었음.
"무슨 레포트라니??????? 우리 레포트 쓸거 있잖아. 교양...말이야.... ^^"
근데 . 진짜 나의 안좋은 느낌이 맞아떨어짐 ^^ 우리 인삼이는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었음.
학교도 별로 안나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햇는데 ㅠㅠ
인삼이는 레포트를 쓰고있지 않았음. 게다가 중국온지 몇개월 안되서 그땐 중국어도 진짜....잘 모르고.
그래서 나는 부랴부랴 인삼이의 레포트를 초스피드로 쓰기 시작함.
뭔가 . 내가 하지 않으면 인삼이는 안할거라고 생각했던듯.
그렇게 진짜 우여곡절 끝에 인삼이와 나의 레포트를 제출하고.
솔직히 그땐 암것도 몰라서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써줌.
그리고 화를 내기는 커녕 하나 끝냈다고 좋아하기까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08년을 같이 맞이하고.
2008년 1월 어느 날.
내 룸메이트이신 두두님이 인삼이가 보고싶다고 얼른 집에 데려와보라고 하심.
그래서 아직 안되는데..... 하믄서도 인삼이를 집으로 유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셋이 막걸리 사놓고, 두두가 막걸리랑 사이다랑 말아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삼이 (술 한번도 못 먹어봄) . 나랑 두두 (술 신 ㅋㅋㅋㅋㅋㅋ)
인삼이에게 두두가 말아서 건네자 흠칫하면서도 뭔가 신기한듯 인삼이가 홀짝홀짝 받아마심.
근데 맛있다면서
막 신기하다고 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셋이 막 부어라 마셔라....까지는 아니고 그냥 셋이 오손도손 마셨음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이놈의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수업시간에는 그렇게도 안가던 시간이 막 모터 달린 듯 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가 새벽이었던거같은데 암튼 두두가 막 우리 둘이 내방으로 집어넣고
오늘 여기서 자고 가라고 막 그랬음.
근데 우리는 두두 그냔이 뭐가 무서운지 막 방에서 나가면 안된다고 벌벌 떨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방에 둘이 갇혔드랬음 ㅠㅠ
사실은 좋은거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진짜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는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순수한 맘으로 . 걍 침대에 둘이 앉았음 .
뻘쭘하게 둘이서 막 기대 앉아서 얘기 하는데
뭔가 진짜 속얘기까지 다 털어놓은듯.
뭐 첨에 만났을 때 어땠고.
그러다가 그 때
우리가 문자하게된 계기가 그 약 때문인데. 그러면서 큭큭거리다가.
내가 인삼이한테
"야ㅋㅋㅋㅋ 근데 그때 왜 문자 보냈어?"
"그 때 엠티갔을 때 니가 나 다쳤다고 푸 반창고 줬잖아. 그냥 그것도 고맙고 그랬었는데.
마침 학교 갔더니 니가 막 진짜 토할듯이 기침을 하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나 마침 한국도 갔다왔고
감기약도 있었거든. 그래서 약 줄려고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단순히 그냥????"
"그 날 오후수업 가서 너 기다렸는데 끝까지 안 오더라구. 그래서 그냥 걱정도 되고. 약도 줘야하고 하니까....... 그랬지 뭐 ...하하하하하하하하"
인삼이의 어색한 웃음 뒤의 진심을 뭔가 느낄 수 있었음ㅋㅋㅋㅋ
그래. 니가 날 기다렸단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뭔가 갑자기 또 셜리해져서는 .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는 뭘 그래서야! 그냥 니가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 싫어서 안 나온건 아니구나 싶었고.
문자하다보니까 뭔가 아. 얘 좋은 애구나 싶었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래서 그래서????"
"나참ㅋㅋㅋㅋ 그냥 뭐 그랬다구. 뭘 자꾸 물어!!!"
근데 난 뭔가 인삼이가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문자하고 나한테 말걸고 나랑 밥먹고 나랑 사귀게 됐었는지
다 궁금했음!!!!!!
"그럼 나한테 왜 문자했는데? 그냥 약 줄려고?ㅋㅋㅋㅋㅋ 단지 그것때문에?"
"야!!!!!! 그냥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 그냥 뭐 엠티 때 보고 귀엽다 생각했는데, 니가 막 나 다쳤다고 신경도 써주고..... 그냥..........뭐.............................."
"마음에 들었어?
"
나 뭔가 사악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한듯 ㅠㅠ
"마음에 들었지~ 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구나. 인삼이 넌 나 엠티때부터 쭉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갑자기 막 더 얘가 조아지는거야 ㅠㅠ 막 어떻게 이런애가 태어났나 싶고. 어떻게 이런애가 나랑 사귀고 있나 싶고.
그렇게 막 한참 더 얘기를 한거같은데 별로 그거까지는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 넘 오래된 일이라..ㅋㅋ
내방 침대가 더블퀸이었는데 우리는 서로 끝과 끝. 멀찌감치 떨어져서 숙면을 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일어나자마자 부끄러운지 인삼이는 집으로 도망가고.
우리의 두두. 가만히 있을 두두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 인삼이 갔어?"
"갔지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 억만년도 넘었지"
"별 일 없 었 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 뭔 생각을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 이라니?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뭐 별일 없었냐고 너네 같은방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남녀가ㅋㅋㅋㅋ"
너무 뜬금없이 끝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딜수가 없어서요.
다음편에 또 올리겠씁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