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용 오늘은 별로 기쁜마음으로 인사를 못하겠네요 ㅠㅠ 폭우때문에 너무 많은사람들이 희샘됨 흑흑 직장다니시는 톡커님들. 학원가는 톡커님들 다들 조심히 다니세요 이러다 진짜 홍수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댓글들 잘 확인했습니다 저 진짜 완전 감동먹음ㅋㅋㅋㅋㅋ 몇분이긴 하지만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아침일찍부터 글 남깁니다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별 일 없 었 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 뭔 생각을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 이라니?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뭐 별일 없었냐고 너네 같은방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남녀가ㅋㅋㅋㅋ" "미친 너나잘해ㅋㅋㅋㅋㅋㅋㅋ 니 연애나 신경쓰라고. 몸에서 보살나오것다ㅋㅋㅋㅋㅋㅋ" 우리 두두로 말할거같으면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방 쓰며 동고동락해온 친군데. 이 친구 고등학교 다닐 때 한번 남자애랑 헤어진 이후로 가슴 속에 크나큰 상처가 ㅠㅠ 그래서 이 친구 별명이 보살이었음. 하도 연애를 오래 못해봐서 몸에서 보살나온다고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친구 매력덩어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두번이상 고백받은 적도 있는 울학교 얼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에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두두가 보면 안되는데 암튼 그렇게 그 사건이 일단락되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잊지못할 희대의 사건이 생김 나님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인삼이의 기숙사에 또 당당히 내집인양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진짜 자는시간 똥싸는시간빼고 인삼이와 나는 함께였음 수업도 다 똑같고ㅋㅋㅋㅋㅋ 암튼 같은과라 해야하는 일 하는 일 다 똑같았음! 그래서 인삼이 집에서 아침부터 드라마보고 고스톱치고 놀고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떵이 마려운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그 기분 알아요??????????????????? 남자친구랑 단 둘이 있는데 떵 진짜 튀어 나올거 같은 기분? 네 ..................... 진짜 더러운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진짜 공감 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기숙사가 크면 얼마나 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쪼꼬만 방에서 부루룩 하고 응아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가 엄청날거아님? 그래서 고스톱 치다가 인삼이에게 "웅.............웅...인삼아 나 화장실 가고싶어. " "갔다와~~~" 컴퓨터 쪽으로 다가감. "노...노래가 갑자기 듣고싶다. 신나는걸루^^" 나님 진짜 뜬금없이 노래를 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슨노래였는지는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빵빵빵거리는 노래였음 그것만은 확실 ..... 암튼 그렇게 노래를 틀고 화장실로 ............ 쉬원하게 일을 다 보고 이제 물을 내릴려고^^ ㅅㅂ ^^^^^^^^^^^^^^^ 근데 이게 뭐임? 휴지를 너무 많이 쳐넣어서 물이 안내려가는게 아니겠음 ㅠㅠ? 나 진짜 갑자기 막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오감 . 그러다가 진짜 인삼이와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안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해결해야겠다 그래서 샤워기를 변기를 향해 조준.... 발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근데 이게 막 물이 자꾸 불는게 아니겠음 응아들이 막 밖으로 튀어나올려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칠거같았음. 근데 갑자기 밖에서 "모미야~~~~~~~~~모해? 아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색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좀있어라 내가 왜 안나가고있겠어? 상큼하게 다 끝냈으면 나갔겠찌. 근데 이게 지금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집 변기 왜이러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1분이 십년같았음. 거짓말 안하고 한 한시간인가 ........... 아님 그거보다 더 였나? 인삼이.............얘도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 대충 눈치챔 "모미야................ 나와봐. 잠깐만 나와봐" 시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색기야 너같으면 나가겠냐ㅠㅠㅠㅠㅠㅠ "아 싫어 . 이거 상황이 좀 심각하게 됐으니까 넌 나가서 일봐" "내가 나가서 뚫어뻥사올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니길 바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기 눈치 개빠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삼이가 나가는 소리가 들림 . 나님 진짜 진심으로 안에서 땀을 뻘뻘흘려서 넘 더워서 밖으로 튀어나옴. 그리고 막 한겨울에 창문 다 열어제끼고 장난이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더니 한숨만. 근데 갑자기 철컥하는소리가 나더니 인삼이가 들어옴 나랑 인삼이 둘다 ㅇ_ㅇ? ㅇ_ㅇ? 이런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함 . 갑자기 인삼이 화장실로 들어감 읭?????????????????????????????????????????? 내 응아를 지금 보고싶은게야?????????????????????????????? 진짜 빛의속도로 인삼이를 말렸지만 ㅠㅠ 인삼이는 이미 변기뚜껑을 연 다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완전 남자답게 "모미 넌 저기 가서 앉아있어!!!!" 이러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는 뭔가 안도의 한숨ㅋㅋㅋㅋ 훗. 헤어지진 않겠군. 그래도 나에대한 환상을 이제 깨지는 구나 인삼이 머릿속의 환상아. 영원히 안녕............? 그렇게 몇십분이 또 흘렀음 ..... 인삼이 땀을 뻘뻘흘리며 화장실에서 기어나옴 .... "휴. 다 됐다! 걔네들 잘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갔니? 걔네들 진짜 징글징글하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음. 그냥 집으로 가겠다고 했음. 근데 우리의 인삼이 말리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말리는데 내 응아들보고 놀란거야 ㅠㅠ?????????????????????? 어쩐지 그날따라 배가 아프더라니 에잇 근데 그날 자기 전 인삼이에게서 문자옴 . 모미야. 니가 아까 일 때분에 엄청 신경쓸까봐. 신경쓰지마! 사랑하면 원래 그런것도 이뻐보이는 법이야~ 잘자고 내일보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색기 너 이런멘트는 어디서 배운거야????????????????????????????? 진짜 완전 감동이다???????????? 나 진짜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한 며칠은 인삼이에게 충성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우리의 첫 뽀뽀 얘기를 해볼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떵사건이후 있었던 일이라 나에게는 더없이 조심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피해 없게 조심하시구요 ㅠㅠㅠㅠㅠ 힝 첨에 진지하게 시작해놓고 글 쓰다가 혼자 또 옛 생각에 완전 웃었어요..................죄송 ㅠㅠ 또 죄송. 그럼 다음편에 봐요 다들. 좋은하루 되셔용 5
♥철 없는 장남과의 4년 연애스토리♥ 3편
톡커님들 안녕하세용
오늘은 별로 기쁜마음으로 인사를 못하겠네요 ㅠㅠ
폭우때문에 너무 많은사람들이 희샘됨 흑흑
직장다니시는 톡커님들. 학원가는 톡커님들 다들 조심히 다니세요
이러다 진짜 홍수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댓글들 잘 확인했습니다 저 진짜 완전 감동먹음ㅋㅋㅋㅋㅋ
몇분이긴 하지만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아침일찍부터 글 남깁니다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별 일 없 었 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 뭔 생각을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 이라니?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뭐 별일 없었냐고 너네 같은방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남녀가ㅋㅋㅋㅋ"
"미친 너나잘해ㅋㅋㅋㅋㅋㅋㅋ 니 연애나 신경쓰라고. 몸에서 보살나오것다ㅋㅋㅋㅋㅋㅋ"
우리 두두로 말할거같으면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방 쓰며 동고동락해온 친군데.
이 친구 고등학교 다닐 때 한번 남자애랑 헤어진 이후로 가슴 속에 크나큰 상처가 ㅠㅠ
그래서 이 친구 별명이 보살이었음. 하도 연애를 오래 못해봐서 몸에서 보살나온다고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친구 매력덩어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두번이상 고백받은 적도 있는 울학교 얼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에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두두가 보면 안되는데
암튼 그렇게 그 사건이 일단락되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잊지못할 희대의 사건이 생김
나님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인삼이의 기숙사에 또 당당히 내집인양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진짜 자는시간 똥싸는시간빼고 인삼이와 나는 함께였음
수업도 다 똑같고ㅋㅋㅋㅋㅋ 암튼 같은과라 해야하는 일 하는 일 다 똑같았음!
그래서 인삼이 집에서 아침부터 드라마보고 고스톱치고 놀고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떵이 마려운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그 기분 알아요??????????????????? 남자친구랑 단 둘이 있는데 떵 진짜 튀어 나올거 같은 기분?
네 ..................... 진짜 더러운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진짜 공감 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기숙사가 크면 얼마나 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쪼꼬만 방에서
부루룩 하고 응아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가 엄청날거아님?
그래서 고스톱 치다가 인삼이에게
"웅.............웅...인삼아 나 화장실 가고싶어. "
"갔다와~~~"
컴퓨터 쪽으로 다가감.
"노...노래가 갑자기 듣고싶다. 신나는걸루^^"
나님 진짜 뜬금없이 노래를 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슨노래였는지는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빵빵빵거리는 노래였음 그것만은 확실 .....
암튼 그렇게 노래를 틀고 화장실로 ............
쉬원하게 일을 다 보고 이제 물을 내릴려고^^
ㅅㅂ ^^^^^^^^^^^^^^^ 근데 이게 뭐임? 휴지를 너무 많이 쳐넣어서 물이 안내려가는게 아니겠음 ㅠㅠ?
나 진짜 갑자기 막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오감 .
그러다가 진짜 인삼이와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안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해결해야겠다
그래서 샤워기를 변기를 향해 조준.... 발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근데 이게 막 물이 자꾸 불는게 아니겠음
응아들이 막 밖으로 튀어나올려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칠거같았음. 근데 갑자기 밖에서
"모미야~~~~~~~~~모해? 아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색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좀있어라
내가 왜 안나가고있겠어? 상큼하게 다 끝냈으면 나갔겠찌. 근데 이게 지금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집 변기 왜이러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1분이 십년같았음. 거짓말 안하고 한 한시간인가 ........... 아님 그거보다 더 였나?
인삼이.............얘도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 대충 눈치챔
"모미야................ 나와봐. 잠깐만 나와봐"
시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색기야 너같으면 나가겠냐ㅠㅠㅠㅠㅠㅠ
"아 싫어 . 이거 상황이 좀 심각하게 됐으니까 넌 나가서 일봐"
"내가 나가서 뚫어뻥사올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니길 바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기 눈치 개빠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삼이가 나가는 소리가 들림 .
나님 진짜 진심으로 안에서 땀을 뻘뻘흘려서 넘 더워서 밖으로 튀어나옴.
그리고 막 한겨울에 창문 다 열어제끼고 장난이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더니 한숨만.
근데 갑자기 철컥하는소리가 나더니 인삼이가 들어옴
나랑 인삼이
둘다
ㅇ_ㅇ?
ㅇ_ㅇ? 이런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함 .
갑자기 인삼이 화장실로 들어감
읭??????????????????????????????????????????
내 응아를 지금 보고싶은게야??????????????????????????????
진짜 빛의속도로 인삼이를 말렸지만 ㅠㅠ 인삼이는 이미 변기뚜껑을 연 다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완전 남자답게
"모미 넌 저기 가서 앉아있어!!!!"
이러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는 뭔가 안도의 한숨ㅋㅋㅋㅋ
훗. 헤어지진 않겠군. 그래도 나에대한 환상을 이제 깨지는 구나
인삼이 머릿속의 환상아. 영원히 안녕............?
그렇게 몇십분이 또 흘렀음 .....
인삼이 땀을 뻘뻘흘리며 화장실에서 기어나옴 ....
"휴. 다 됐다! 걔네들 잘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갔니? 걔네들 진짜 징글징글하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음. 그냥 집으로 가겠다고 했음.
근데 우리의 인삼이 말리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말리는데
내 응아들보고 놀란거야 ㅠㅠ??????????????????????
어쩐지 그날따라 배가 아프더라니 에잇
근데 그날 자기 전 인삼이에게서 문자옴 .
모미야. 니가 아까 일 때분에 엄청 신경쓸까봐.
신경쓰지마! 사랑하면 원래 그런것도 이뻐보이는 법이야~ 잘자고 내일보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색기
너 이런멘트는 어디서 배운거야????????????????????????????? 진짜 완전 감동이다????????????
나 진짜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한 며칠은 인삼이에게 충성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우리의 첫 뽀뽀 얘기를 해볼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떵사건이후 있었던 일이라 나에게는 더없이 조심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피해 없게 조심하시구요 ㅠㅠㅠㅠㅠ 힝 첨에 진지하게 시작해놓고
글 쓰다가 혼자 또 옛 생각에 완전 웃었어요..................죄송 ㅠㅠ 또 죄송.
그럼 다음편에 봐요 다들. 좋은하루 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