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저어두운 밤하늘의 한적한 공간에 떠있는 외로운 별 이다 빛나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으며 있는둥 없는둥 존재감도 없는 희미한 불빛이다 그 위태롭기가 마치 바람앞의 등불과도 같다 그옜날 나는내가 살아가기위한 최소한의 희망은 적어도 내가 지키고 가지고 있었다 나를 잘관리하고 다듬고 수련도 해가며 세상과 더불어 살아 왔었다 어느날 내나이 25살때 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여자를 처음 만나 연애를 해본지라 모든게 신기했고 항상설레고 두근거렸다 그의 이름은 세진 이었구 지금 그를 나는 자두라 부르고 있다 세진이는 나를 만났을 당시 오래동안 알고 지내온 정동기라는 오빠를 가까이두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만나면서 그오빠의 관계도 급속히 발전해 갔음을 알았고 나또한 때묻지 않은 순진한 감정으로 자두에게 다가서고 있었다 어느날 나는 흐린 저녁 여름에 자두에게 청천벽력 같은 놀라운 말을듣는다 이야기인 즉슨 동기 오빠를 만나 그오빠와 함께 모텔을 갔다는 이야기를 나에게 주저 없이 했던것이 었다 나란 남자가 자두에겐 참 편안 오빠로 생각했는지 아무 꺼리낌없이 이야기 했다 덧붙여 그오빠랑 갔지만 근데 아무일이 없었다며 웃으며 자랑하듯 이야기했다 마치 무슨 일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일이 않생겨서 아쉬워 하는 사람같았다
나란 남자를 얼마나 편안 오빠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자두를 좋아하는 나는 너무나도 안탑깝고 불타는 가슴은 용광로 처럼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이일을 어찌해야하나 !!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고 질투의 본심이 분수처럼 솟구쳐 올라왔었다 누구든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는 다면 그감정은 나와 바슷하다는걸 직감한다 나는 성인도 아니고 군자도 아닌 평범하고 보수적인 성격을 가진 자로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이후 몇일 동안 내 마음은 갈필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으며 자두에게 깊은 배신과 함께 원망이 나의 머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평소 누구를 좋아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스스로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내 마음은 너무 나약했었던 것이 아니었나 보다 어린나이에 그래도 깊게 생각한거라면 한가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다 내가 지금 현재 자두를 사랑하고 있다면 자두의 과거까지 크게 품어줄순 없을까? 사람은 누구나 과거가 있는법 그 과거또한 자두의 인생인데 그게 뭐 그리 잘못된 거란 말인가!!!......내 생각이 짧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중요한건 현재 내가 좋아하니 그런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스스로를 이해시켰던 것이었다 내가 자두를 소유하려는 어떤 욕심이 그때는 크게 작용했던것 같다 한바탕 소나기가 몰아치고 어느 잔잔한 오후 나는 장미꽃 25송이를 이쁘게 포장해서 자두를 만나 온세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양수리 어느 높은산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25년간의 때묻지 않은 나의 과거를 너에게 다 넘겨준다 라고하면서 장미꽃을 건네 주었다 사실 나란 사람은 자두를 만나기전 순결을 간직한 순진한 숫총각이 었던것에 자부심이 아주 강했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나의 첫정을 주어야 한다는 원카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기에 아껴둔 곳감을 광에서 꺼내주는 거와 같다고 볼수 있다 나의 일방적인 프로포즈에 한편으론 좋았고 다른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던 자두는 갑자기 연락을 끊었던 것이었다 오래동안 사귀었던 동기오빠 편안하게 만났던 나란 사람의 돌변함에 자두의 머리는 고민에 빠졌던것 같았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자두의 고민은 아마도 머리꾀나 아팠을것 같았다 내가 헤아려 보건데 아마도 오랬동안 만난 사람의 정보다는 새로 만난 사람의 신선함에 약한 여자의 마음이 변수로 작용했을 것이다 어찌됐건 자두의 뜻이 나를 선택했음에 나는 세상을 다얻은 기분처럼 날아갈것만 같았다 스스로를 승리자로 칭했으며 복잡한 스토리는 종지부를 찍고 내 앞에 무릅을 끓었던것이었다
첫사랑의 기차는 27살 때 탈수 있었다 예쁜 딸을 낳았고 잘생긴 아들도 태어났다 마치 미리 정해져 있는 운명의 레일을 따라 아무런 걸림돌 없이 편안히 달려 왔었다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평화롭던 우리 집안의 연못에 누군가가 돌을 던졌는지 이내 가슴아픈 일들이 벌어진다 평소 안정적이면서 모든이의 부러움을 샀던 나의 형님께서는 무슨일인지 모르게 전 재산을 다 날리고 빛더미에 올라서게 되고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않은 누나는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채 우울증을 앓고있었다 엄마는 갑자기 현관에서 미끄러져 다리를 크게 다쳤고 큰 수술을 받아 매일같이 병석에 누워만 계셨다 날이 가면 갈수록 누나의 우울증 증세는 더 심해져 갔고 끝내는 이런 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지고 자살을 하였다 “내가 있어 집안에 큰 짐이 된다며” 모든 것을 다 안고 하늘나라로 갔던 것이었다. 이로 인해 나의 부모님은 자식을 먼저 보낸아픈 마음에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긴채 우울증에 시달렸고 건강상태는 극도로 나빠지셨다 나또한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며 살아갔다 한차레의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간 들녘엔 아무런 희망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 삶이 뭔지, 세상이 뭔지, 어떠한 답도 없었다 그저 신의 장난으로만 짜여진 각본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것이 인생이고 삶이라면 너무 잔혹스럽지 않은가? 부정하고 싶었고 회피하고 싶었고 잊어버리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고 내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또무엇이란 말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믿고 살아갈지 답이 않나온다 아픈 상처가 아물어 갈즈음하여 나의 정신적 지주이면서 아버지같은 존재의 형님은 삶의 깨달음을 얻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내 책을 내셨다 이름하여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라는 책이다 세상의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 책이고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사랑이 왜 필요한지 삶이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신은 무엇인지? 모든 것을 책 한권에 다 담아 냈다 그야말로 국정도서라 해도 손색이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도서가 분명하다 책 내용대로 심성계발을 함에 있어 눈으로만 읽고 가슴으로 체득하지 못한다면 마치 독약을 먹는것과 같다고도 설명한다 살아가다보면 마음을 비우기가 참 쉽지가 않다 가지려는 욕심이 그러하다 나의 한 예가 그렇다 쉽게 얻으려는 마음 때문에 나는 가난해 졌다 현실에 만족할줄 아는 삶을 배워야 하건만 일확천금을 한꺼번에 가지려는 마음에 나의 건강은 나빠졌고 마음은 황폐해 졌으며 내 안의 공간은 나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채 나는 지금 지구의 작은 모퉁이에 위태롭게 서있다. 내가 좀더 나의 공간을 사랑했다면 이랬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아니 다 잘해보려고 시작한 투자인데 일이 이렇게 크게 번질줄 몰랐던 사실이었다...그래도 나의 살핌없는 행동엔 용서가 되질 않는다 나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채 나는 투자를 하였고 결과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였다 처음부터 않되는 일을 고집스럽게 밀어부친게 화근이었다 너무나도 큰 일을 터뜨려 스스로 감당이 않되어 자살충동까지 일어 났었다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것 보다는 여기 저기서 돈을 빌려 잃어버린 투자금을 찾아오는데 급급했다 참으로 정신 못차리는 나를 보았던 것이었다 누구의 말을 듣지도 않았으며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그저 만해 할수 있다는 말도 않되는 자기 착각에 빠져 망가지고 있었다 허리는 굽었고 눈은 어두워 졌으며 스트레스에 흰머리는 점점늘어나고 이마엔 주름살이 하나둘씩 생겨났다...순식간에 팍삭 늙은 것이었다 이러다간 집안 다 말아 먹겠구나 라는 탄식과 함께 이실짖고 투항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자두에게 다 털어 났다 이야기를 들은 자두는 큰 충격으로 망연자실 하였고 처가의 장인 장모님은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밤잠 한잠 못잤다 순간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원래 내가 그런사람이 아니었는데 욕심 때문에 화를 불렀다 이미 업질러진 물인데 어쩔수 없지 않은가!! 남은 인생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인생의 큰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큰 저질레를 한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위로 했다 전화위복이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 지금부터 열심히 살면 된다 라고 내마음을 위로하는건 딱 한가지였다. 돈은 잃었지만 지금부터 라도 건강은 잃지 말자고 몸이 아프거나 건강하지 못하면 앞으론 아무것도 못한다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건강부터 챙기자 하고 다짐 또 다짐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자두도 일을 시작하였고 아이들은 점점 자라 어느덧 초등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일인가!! 우리 집안에 또 일이 터졌다는게 아닌가? 내용인즉 형님께서 평소딸2이 있었건만 갑자기 아들을 낳았다고 소란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아들을 다른데서 낳았다는게 문제였다 형수에게 난 아들이라면 얼마나 경사이겠는가? 우리 형님은 딸딸이 아빠였다 동생인 나도 전혀 뜻밖이었다 부처님 같은 형님이 다른데서 아들을 낳았다는게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형님의 이미지에 금이 간것을 느꼈으니까 말이다 같이 살고 있는 형수는 어떤 기분일까? 설명않해도 이해가 가는 부분일 것이다 두말할것도 없이 남편의 믿음은 깨지고 충격과 아픔을 간직한채 아이들을 데리고 저 멀리 이사를 가버렸다..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모를것이다 자두도 우리처가집도 미친놈이라 하면서 죄인이라고 상존도 하지 말라고 한다 심지어는 나에게 형님 멱살을잡고 따지라고 부추기까지 하였다 형님과 나는 하나 밖에 없는 형제간이다 다시한번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나는 생각에 잠겼다 거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연이 있고 그 만의 뜻이 있을거라는 것이 나의 마음을 가라 앉혀주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생명의 태어남은 어떤경로를 거치든간에 그 생명자체는 소중하기에 보호받음이 마땅하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본다 그러니 누구를 원망하란 말인가 !! 그것 또한 운명이고 삶이 아니겠는가!! 태어나고 죽음이 어찌 우리 맘대로란 말인가 누구의 잘못도 없다고 본다 지금 당신이 그 아이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어떠하겠는가!! 나의 이런 생각과 충돌이 생긴 자두는 이해 할수 없다며 눈을 부릅뜨고 현재 지켜보고 있다 자두랑 15년을 살아왔다 호강도 한번 못시켜주고 고생만 시켰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도 못했고 사고까지 쳐 현재 아주 궁핍한 처지에 직면해 있다 가만히 보면 자두의 성격은 네모난 성격에 자존심이 강하며 바른말을 잘한다 때로는 나의 두리둥실한 마음에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남에게 피해주는걸 가장싫어하며 그것을 생명처럼 지키려는 마음에 피곤하게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한 자두가 형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당연 달갑지가 않다 현재 형님께서는 다시 형수를 만나 아이들이랑 잘 살아가고 있다 물론 새로 태어난 아들 또한 형님의 보이지 않는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잘 크고 있다 나또한 그 아이를 친 조카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하고 있다 자두의 마음에 불을 짚인 단서는 나와 우리 부모님 그리고 형님의 아기이뻐하는 행동에 좋지 않은 감정이 쌓여있다 참 웃기는 집안이구 ,콩가루이고 ,형편없다는 것이 자두의 주장이다 형의 아들이 태어났을때 자두는 울면서 이야기 했다 우리 아들이 형님아들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며 통곡을 했다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그런 발상을 하는지.... 나의 형님은 한의사이다 하지만 나는 열악한 월급맨이다 형님은 능력있고 나는 무능력하다 아는것도 없고 무능력한 남자가 내 남편이라는게 자두의 주장이다 거기에대하여 여지껏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은지 오래다 그러니 여자가 남자믿고 시집왔는데 믿고 기댈수 있는 나무가 아니라 어딜가던지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여 자기가 모든걸 결정하고 나서는 형국이 되어버린것이다 사실 나란 사람 아는거 없고 무능력 한거 인정한다 하지만 매일 변화하려 하고 새벽같이 직장에 나가 자존심 구겨 가며 밤늦게 까지 일하고 적지만 월급은 꼭 갔다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아빠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부동반모임에서 인기스타는 못되지만 누구보다도 체력이 좋구 아내를 이뻐할줄 아는 남자라는건 사실이다 자두는 내가 하려고 하는 모든 행동엔 무조건 반대를 하거나 않된다고 초를 치기 일쑤다 그러므로서 나는 자신감을 잃었으며 그 많던 포부도 하나둘씩 사라져 갔구 친구관계 까지 멀어져 나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다 부모도 있고 형제도 있고 나의 가족도 있지만 왠지 나 혼자라는 외로운 생각이 자꾸만 올라온다 자두를 이해한다 .. 그럴만하다 . 병신같은 새끼 만나서 인생 망쳤다고 말하지만 난 괜찮다 나가 디지라 말하지만 난 원망하지 않는다....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자두 아니었는가/ 그것 만으로 난 충분하고 됐지 않은가...더 이상의 욕심도 없다....
최근들어 자두는 나에게 조건을 걸어왔다 사연을 들어보니 얼마전에 형수님이 자두를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한적이 있다 형과 형수의 결별선언후 왕래가 많지 않았던 자두가 모처럼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형수집으로 찾아갔던게 일의 발단이 되었던 것이다 자두가 가만히 보면 질투가 보통이 아니라 본다 여자들의 질투란 역사를 바꾸구도 남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자두는 아마도 질투의 달인같기도 하다 형수의 초대로 반갑게 찾아간 집에서 너무나도 풍족하고 여유있게 사는 형수의 모습에 역정이 났는지 나에게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 형수가 쓰잘데 없이 여기저기 사람들 다 불러와서 맛있는거 해 먹고 기름값 버려가면서 이사람 저사람 약속해서 광릉으로 지방으로 돌아다니며 돈을 펑펑 쓰고있다는게 눈뜨고 못봐주겠다는 자두의 주장이다. 형수가 얼마나 할 일없고 편하게 사는지 살이 드륵드륵쪗다고 덧붙여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공기 않좋은 지하실에서 죽으라고 일하고 좃뺑이치는데 누구는 돈써가며 편하게 살고 왜 자기만 항상 피해자만 되어야 되냐고 화를 버럭내며 말을한다. 아버님 어머님은 몸도 않좋은 상태에서 나이80이 가까워 지도록 아직도 비오는 날 박스 줍으러 다니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시는데 형수가 씀씀이를 조금만 아껴도 아버지 어머니가 저 고생을 않하셔도 되는데 형이랑 형수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기네들만 알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분다 다시 나를 나무라며 형님께서는 두 여자를 보호해 가며 저렇게 풍족하게 해주는데 당신은 (너)는 도대체 나에게 해주는게 뭐가 있냐며 원망하고 있다 이에 조건을 제시하며 지금 당장 아버님 어머님에게 찾아가 내가 주식투자를 해서 날린 돈이 얼마이고 이자가 얼마이고를 낱낱이 모두 공개하고 형님에게는 아버님 어머님이 담보 잡아주신것을 빠른시일내에 갚아나가고 형수의 사치와 향락에 제동을 걸어 아버지 어머니가 피해를 당하지 않토록 당장 조치하라고 엄포를 났다는 것이다 만일 이 조건이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다면 향후 너랑의 (나) 부부관계는 일체 하지 않음을 선언하고 각방을 쓸것을 각오하라고 말했다. 당신네 같은 집안이랑은 살 마음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하면서 애들 키워 놓구 이혼 하자고 강력히 주장 하였다는게 나로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나의 모자람 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는구나 .....내 책임이구 나의 실수이니 내가 해결해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여지껏 자식들을 위해 평생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을 두 번 울리는건 바람직 하지 못하다. 자기의 부모가 아니라 상관 없지만 난 나의 부모님이다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나의 어려운 환경을 부모님이 아시는 날엔 또다른 상처를 받으시고 쓰러질수도 있다 어머니는 다리를 절고 있으며 아버지는 빼싹 말라 뼈만 남으셨다 앞으로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사신다고 그렇게 까지 해야 된단 말인가... 자두의 결단은 총칼만 않들었지 잔혹한 살인과도 같다 어찌 이다지도 차갑고 냉정하단 말인가 !! 자기도 나중엔 늙으면 같은 일이 벌어질텐데...너무한거 아닌가! 자두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현재 자기가 고생하고 있으니 그 마음을 알아 달라고 하는 마음에서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는 심리가 내재되 있음을 알수 있다 한 사람을 망가뜨려 가면서 까지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또 무슨 마음이란 말인가!!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반성하고 충분히 경계해야 할것이다.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고 이루는 건 하늘이라 하였다. 억지로는 않된다는 이야기다. 삶의 맛이 다양할 진데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할줄 아는 지혜를 가져 봄이 어떠한가를 다시 한번 느껴봄이 어떨까·····~~~~~~
나의 일기
나의 일기 @황성근
난 지금 저어두운 밤하늘의
한적한 공간에 떠있는 외로운 별 이다
빛나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으며 있는둥 없는둥
존재감도 없는 희미한 불빛이다
그 위태롭기가 마치 바람앞의 등불과도 같다
그옜날 나는내가 살아가기위한 최소한의 희망은 적어도
내가 지키고 가지고 있었다
나를 잘관리하고 다듬고
수련도 해가며 세상과 더불어 살아 왔었다
어느날 내나이 25살때
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여자를 처음 만나 연애를 해본지라 모든게 신기했고
항상설레고 두근거렸다
그의 이름은 세진 이었구
지금 그를 나는 자두라 부르고 있다
세진이는 나를 만났을 당시
오래동안 알고 지내온 정동기라는 오빠를 가까이두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만나면서 그오빠의 관계도 급속히 발전해 갔음을 알았고 나또한 때묻지 않은 순진한
감정으로 자두에게 다가서고 있었다
어느날 나는 흐린 저녁 여름에 자두에게 청천벽력 같은 놀라운 말을듣는다
이야기인 즉슨
동기 오빠를 만나 그오빠와
함께 모텔을 갔다는 이야기를 나에게 주저 없이
했던것이 었다
나란 남자가 자두에겐 참 편안 오빠로 생각했는지
아무 꺼리낌없이 이야기 했다
덧붙여 그오빠랑 갔지만
근데 아무일이 없었다며
웃으며 자랑하듯 이야기했다
마치 무슨 일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일이 않생겨서
아쉬워 하는 사람같았다
나란 남자를 얼마나 편안 오빠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자두를 좋아하는 나는 너무나도
안탑깝고 불타는 가슴은 용광로 처럼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이일을 어찌해야하나 !!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고 질투의 본심이 분수처럼 솟구쳐 올라왔었다
누구든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는 다면 그감정은 나와 바슷하다는걸
직감한다
나는 성인도 아니고 군자도 아닌
평범하고 보수적인 성격을 가진 자로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이후 몇일 동안 내 마음은 갈필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으며 자두에게 깊은 배신과 함께
원망이 나의 머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평소 누구를 좋아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스스로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내 마음은 너무 나약했었던 것이
아니었나 보다
어린나이에 그래도 깊게 생각한거라면
한가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다
내가 지금 현재 자두를 사랑하고
있다면 자두의 과거까지 크게 품어줄순 없을까?
사람은 누구나 과거가 있는법 그
과거또한 자두의 인생인데 그게 뭐
그리 잘못된 거란
말인가!!!......내 생각이 짧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중요한건 현재 내가
좋아하니 그런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스스로를 이해시켰던 것이었다
내가 자두를 소유하려는 어떤 욕심이
그때는 크게 작용했던것 같다
한바탕 소나기가 몰아치고 어느 잔잔한
오후 나는 장미꽃 25송이를 이쁘게 포장해서
자두를 만나 온세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양수리 어느 높은산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25년간의
때묻지 않은 나의 과거를 너에게 다 넘겨준다 라고하면서 장미꽃을 건네 주었다
사실 나란 사람은 자두를 만나기전
순결을 간직한 순진한 숫총각이 었던것에 자부심이
아주 강했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나의 첫정을 주어야 한다는 원카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기에 아껴둔 곳감을
광에서 꺼내주는 거와 같다고 볼수 있다
나의 일방적인 프로포즈에 한편으론
좋았고 다른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던 자두는
갑자기 연락을 끊었던
것이었다
오래동안 사귀었던 동기오빠 편안하게
만났던 나란 사람의 돌변함에 자두의 머리는
고민에 빠졌던것
같았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자두의 고민은
아마도 머리꾀나 아팠을것 같았다
내가 헤아려 보건데 아마도 오랬동안
만난 사람의 정보다는 새로 만난 사람의 신선함에
약한 여자의 마음이 변수로 작용했을
것이다
어찌됐건 자두의 뜻이 나를 선택했음에
나는 세상을 다얻은 기분처럼 날아갈것만 같았다
스스로를 승리자로 칭했으며 복잡한
스토리는 종지부를 찍고 내 앞에 무릅을 끓었던것이었다
첫사랑의 기차는 27살 때 탈수
있었다
예쁜 딸을 낳았고 잘생긴 아들도
태어났다
마치 미리 정해져 있는 운명의 레일을
따라
아무런 걸림돌 없이 편안히 달려
왔었다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평화롭던 우리 집안의 연못에 누군가가
돌을 던졌는지
이내 가슴아픈 일들이
벌어진다
평소 안정적이면서 모든이의 부러움을
샀던 나의
형님께서는 무슨일인지 모르게 전
재산을 다 날리고
빛더미에 올라서게 되고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않은
누나는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채
우울증을 앓고있었다
엄마는 갑자기 현관에서 미끄러져
다리를 크게 다쳤고
큰 수술을 받아 매일같이 병석에
누워만 계셨다
날이 가면 갈수록 누나의 우울증
증세는 더 심해져 갔고
끝내는 이런 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지고 자살을 하였다
“내가 있어
집안에 큰 짐이 된다며” 모든 것을 다 안고 하늘나라로
갔던 것이었다.
이로 인해 나의 부모님은 자식을 먼저
보낸아픈 마음에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긴채
우울증에
시달렸고 건강상태는 극도로
나빠지셨다
나또한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며 살아갔다
한차레의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간
들녘엔 아무런 희망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 삶이
뭔지, 세상이 뭔지, 어떠한 답도 없었다
그저 신의 장난으로만 짜여진 각본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것이 인생이고 삶이라면 너무
잔혹스럽지 않은가?
부정하고 싶었고 회피하고 싶었고
잊어버리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고 내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또무엇이란 말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믿고 살아갈지 답이 않나온다
아픈 상처가 아물어 갈즈음하여 나의
정신적 지주이면서 아버지같은
존재의 형님은 삶의 깨달음을 얻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내
책을 내셨다
이름하여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라는 책이다
세상의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 책이고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사랑이 왜 필요한지 삶이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신은
무엇인지? 모든 것을
책 한권에 다 담아
냈다
그야말로 국정도서라 해도 손색이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도서가 분명하다
책 내용대로 심성계발을 함에 있어
눈으로만 읽고 가슴으로 체득하지 못한다면
마치 독약을 먹는것과 같다고도
설명한다
살아가다보면 마음을 비우기가 참
쉽지가 않다
가지려는 욕심이
그러하다
나의 한 예가
그렇다
쉽게 얻으려는 마음 때문에 나는
가난해 졌다
현실에 만족할줄 아는 삶을 배워야
하건만 일확천금을 한꺼번에
가지려는 마음에 나의 건강은 나빠졌고
마음은 황폐해 졌으며 내 안의 공간은
나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채
나는 지금 지구의 작은 모퉁이에 위태롭게
서있다.
내가 좀더 나의 공간을 사랑했다면
이랬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아니 다 잘해보려고 시작한 투자인데
일이 이렇게 크게 번질줄 몰랐던
사실이었다...그래도 나의 살핌없는
행동엔 용서가 되질 않는다
나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채 나는
투자를 하였고 결과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였다
처음부터 않되는 일을 고집스럽게
밀어부친게 화근이었다
너무나도 큰 일을 터뜨려 스스로
감당이 않되어
자살충동까지 일어
났었다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것
보다는 여기 저기서
돈을 빌려 잃어버린 투자금을
찾아오는데 급급했다
참으로 정신 못차리는 나를 보았던
것이었다
누구의 말을 듣지도 않았으며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그저 만해 할수 있다는 말도 않되는
자기 착각에 빠져 망가지고 있었다
허리는 굽었고 눈은 어두워 졌으며
스트레스에 흰머리는 점점늘어나고 이마엔 주름살이
하나둘씩 생겨났다...순식간에 팍삭
늙은 것이었다
이러다간 집안 다 말아 먹겠구나 라는
탄식과 함께 이실짖고 투항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자두에게 다 털어
났다
이야기를 들은 자두는 큰 충격으로
망연자실 하였고
처가의 장인 장모님은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밤잠 한잠 못잤다
순간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원래 내가 그런사람이 아니었는데 욕심
때문에 화를 불렀다
이미 업질러진 물인데 어쩔수 없지
않은가!! 남은 인생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인생의 큰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큰 저질레를 한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위로
했다
전화위복이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 지금부터 열심히 살면 된다 라고
내마음을 위로하는건 딱 한가지였다.
돈은 잃었지만 지금부터 라도 건강은
잃지 말자고 몸이 아프거나 건강하지
못하면 앞으론 아무것도 못한다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건강부터 챙기자
하고 다짐 또 다짐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자두도 일을
시작하였고 아이들은 점점 자라
어느덧 초등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일인가!!
우리 집안에 또 일이 터졌다는게
아닌가?
내용인즉 형님께서 평소딸2이 있었건만
갑자기 아들을 낳았다고 소란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아들을 다른데서 낳았다는게
문제였다
형수에게 난 아들이라면 얼마나
경사이겠는가? 우리 형님은 딸딸이 아빠였다
동생인 나도 전혀
뜻밖이었다
부처님 같은 형님이 다른데서 아들을
낳았다는게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형님의 이미지에 금이
간것을 느꼈으니까 말이다
같이 살고 있는 형수는 어떤
기분일까?
설명않해도 이해가 가는 부분일
것이다
두말할것도 없이 남편의 믿음은 깨지고
충격과
아픔을 간직한채 아이들을 데리고 저
멀리 이사를
가버렸다..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모를것이다
자두도 우리처가집도 미친놈이라
하면서
죄인이라고 상존도 하지 말라고
한다
심지어는 나에게 형님 멱살을잡고
따지라고
부추기까지 하였다
형님과 나는 하나 밖에 없는
형제간이다
다시한번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나는
생각에
잠겼다
거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연이
있고
그 만의 뜻이 있을거라는 것이 나의
마음을
가라 앉혀주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생명의 태어남은 어떤경로를
거치든간에
그 생명자체는 소중하기에 보호받음이
마땅하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본다
그러니 누구를 원망하란 말인가
!!
그것 또한 운명이고 삶이
아니겠는가!!
태어나고 죽음이 어찌 우리 맘대로란
말인가
누구의 잘못도 없다고
본다
지금 당신이 그 아이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어떠하겠는가!!
나의 이런 생각과 충돌이 생긴 자두는
이해 할수 없다며
눈을 부릅뜨고 현재 지켜보고
있다
자두랑 15년을
살아왔다
호강도 한번 못시켜주고 고생만
시켰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도 못했고 사고까지
쳐
현재 아주 궁핍한 처지에 직면해
있다
가만히 보면 자두의 성격은 네모난
성격에
자존심이 강하며 바른말을
잘한다
때로는 나의 두리둥실한 마음에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남에게 피해주는걸 가장싫어하며 그것을
생명처럼 지키려는 마음에 피곤하게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한 자두가 형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당연 달갑지가 않다
현재 형님께서는 다시 형수를 만나
아이들이랑 잘 살아가고 있다
물론 새로 태어난 아들 또한 형님의
보이지 않는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잘 크고 있다
나또한 그 아이를 친 조카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하고 있다
자두의 마음에 불을 짚인 단서는 나와
우리 부모님 그리고 형님의 아기이뻐하는 행동에
좋지 않은 감정이
쌓여있다
참 웃기는 집안이구 ,콩가루이고
,형편없다는 것이 자두의 주장이다
형의 아들이 태어났을때 자두는 울면서
이야기 했다
우리 아들이 형님아들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며 통곡을 했다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그런 발상을 하는지....
나의 형님은
한의사이다
하지만 나는 열악한
월급맨이다
형님은 능력있고 나는
무능력하다
아는것도 없고 무능력한 남자가 내
남편이라는게 자두의 주장이다
거기에대하여 여지껏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은지 오래다
그러니 여자가 남자믿고 시집왔는데
믿고 기댈수 있는 나무가 아니라 어딜가던지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여 자기가 모든걸
결정하고 나서는 형국이 되어버린것이다
사실 나란 사람 아는거 없고 무능력
한거 인정한다
하지만 매일 변화하려 하고 새벽같이
직장에 나가 자존심 구겨 가며 밤늦게 까지
일하고 적지만 월급은 꼭 갔다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아빠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부동반모임에서 인기스타는 못되지만
누구보다도 체력이 좋구 아내를 이뻐할줄 아는
남자라는건
사실이다
자두는 내가 하려고 하는 모든 행동엔
무조건 반대를 하거나 않된다고 초를 치기 일쑤다
그러므로서 나는 자신감을 잃었으며 그
많던 포부도 하나둘씩 사라져 갔구
친구관계 까지 멀어져 나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다
부모도 있고 형제도 있고 나의 가족도
있지만 왠지 나 혼자라는 외로운 생각이 자꾸만 올라온다
자두를 이해한다 .. 그럴만하다
.
병신같은 새끼 만나서 인생 망쳤다고
말하지만 난 괜찮다
나가 디지라 말하지만 난 원망하지
않는다....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자두 아니었는가/
그것 만으로 난 충분하고 됐지
않은가...더 이상의 욕심도 없다....
최근들어 자두는 나에게 조건을
걸어왔다
사연을 들어보니 얼마전에 형수님이
자두를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한적이 있다
형과 형수의 결별선언후 왕래가 많지
않았던 자두가 모처럼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형수집으로 찾아갔던게 일의 발단이
되었던 것이다
자두가 가만히 보면 질투가 보통이
아니라 본다
여자들의 질투란 역사를 바꾸구도
남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자두는 아마도 질투의 달인같기도
하다
형수의 초대로 반갑게 찾아간 집에서
너무나도 풍족하고 여유있게 사는 형수의 모습에
역정이 났는지 나에게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
형수가 쓰잘데 없이 여기저기 사람들
다 불러와서 맛있는거 해 먹고 기름값 버려가면서
이사람 저사람 약속해서 광릉으로
지방으로 돌아다니며 돈을 펑펑 쓰고있다는게 눈뜨고
못봐주겠다는 자두의 주장이다. 형수가
얼마나 할 일없고 편하게 사는지 살이 드륵드륵쪗다고 덧붙여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공기 않좋은 지하실에서 죽으라고 일하고
좃뺑이치는데
누구는 돈써가며 편하게 살고 왜
자기만 항상 피해자만 되어야 되냐고 화를 버럭내며 말을한다.
아버님 어머님은 몸도 않좋은 상태에서
나이80이 가까워 지도록 아직도 비오는 날 박스 줍으러 다니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시는데 형수가 씀씀이를 조금만 아껴도
아버지 어머니가 저 고생을 않하셔도 되는데 형이랑 형수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기네들만 알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분다
다시 나를 나무라며 형님께서는 두
여자를 보호해 가며 저렇게 풍족하게 해주는데
당신은 (너)는 도대체 나에게
해주는게 뭐가 있냐며 원망하고 있다
이에 조건을 제시하며 지금 당장
아버님 어머님에게 찾아가 내가 주식투자를 해서
날린 돈이 얼마이고 이자가 얼마이고를
낱낱이 모두 공개하고 형님에게는 아버님 어머님이
담보 잡아주신것을 빠른시일내에
갚아나가고 형수의 사치와 향락에 제동을 걸어
아버지 어머니가 피해를 당하지 않토록
당장 조치하라고 엄포를 났다는 것이다
만일 이 조건이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다면 향후 너랑의 (나) 부부관계는 일체
하지 않음을 선언하고 각방을 쓸것을
각오하라고 말했다.
당신네 같은 집안이랑은 살 마음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하면서 애들 키워 놓구
이혼 하자고 강력히 주장 하였다는게
나로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나의 모자람 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는구나 .....내 책임이구 나의 실수이니 내가 해결해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여지껏 자식들을 위해 평생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을 두 번 울리는건 바람직 하지 못하다. 자기의 부모가 아니라 상관 없지만 난 나의
부모님이다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나의 어려운 환경을 부모님이 아시는
날엔 또다른 상처를 받으시고 쓰러질수도 있다
어머니는 다리를 절고 있으며 아버지는
빼싹 말라 뼈만 남으셨다
앞으로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사신다고
그렇게 까지 해야 된단 말인가...
자두의 결단은 총칼만 않들었지 잔혹한
살인과도 같다
어찌 이다지도 차갑고 냉정하단 말인가
!!
자기도 나중엔 늙으면 같은 일이
벌어질텐데...너무한거 아닌가!
자두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현재
자기가 고생하고 있으니 그 마음을 알아 달라고 하는 마음에서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는 심리가 내재되 있음을 알수
있다
한 사람을 망가뜨려 가면서 까지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또 무슨 마음이란 말인가!!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반성하고 충분히 경계해야
할것이다.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고 이루는 건
하늘이라 하였다.
억지로는 않된다는
이야기다.
삶의 맛이 다양할 진데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할줄 아는 지혜를 가져 봄이
어떠한가를 다시 한번 느껴봄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