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꽃피는 개시장

김연우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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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개고기를 싫어하지 않지만 모란의 저 역겨운 냄새와


불쌍한 식용개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인간의 잔인한 식성에 넌더리리가 난다.


 


그속에서도 천진스럽게 뛰노는 저 어린애들을 보니


이런생각이 든다.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것과 불행을 느끼는 것의 차이는


오로지 마음먹기 나름이고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