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참한건 알지만 보고싶어요

멍청이2011.07.29
조회4,402

요즘 네이트판을 즐겨보고있어요. 다들글솜씨가...오홋

 

보다가 저두 글 한번 써보고.....모르는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싶어요

 

그냥 제,,,,얘기만 ....이글보고 욕만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그 분이 이 글을 보시면 저를 생각좀 해주셨으면...좋겠어요

 

 

 

사귄얘기를해볼게요..

 

저는21살에  부산에있는대학교을 갔어요.....흠흠;;;;

 

처음본 모르는사람들 투성이속에서 나름 쾌활한 성격덕에 동기,선배들과 얘기를해가면

 

오티를 가게됐습니다.

 

오티때 눈에 띈 선배한분이 계셨어요.

 

하지만 너무 시끄러운 선배라 처음엔 정멀 싫어했습니다.밉상캐릭

 

오티때 가면 밤에 술을 먹잖아요? 전 술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잘마셔서

 

선배들께 튀는 아이가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그 선배와 좀 친해졌는데 생각보다도......더 시끄럽구;;밉상이였습니다

 

 

 

 

오티 갔다온후,

 

과 전체 신입생환영회 후 계속얘기하면 친해지다가

 

그때 부터....선배가 계속 연락을 하구 밤을 지새면 얘기를하면 지내다가

 

어느날 고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밉상이였다가...어느새 좋아진상태였던 저는...당연히 수락하구선

 

비밀씨씨커플을했어요

 

전 이나이 먹도록 한번두 사귄적이없었어요....맨날고백받아두

 

사귄다는것 자체가 쑥스러워서 거절만하다가...드디어 첫남자친구를 가지게된거에요!!

 

그러다가....왜그랬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전 애들에게 사귀단걸 말하게되구

 

공식적으로사귀다가..................한달정도까진괜찮았는데

 

선배가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잘안되더라구요.......

 

먼저연락이 안와서 제가 많이 먼저 연락두했어요

 

그럴때마다......씹히거나,바쁘다거나,공부중이라거나.........

 

학교에서두 마주쳐두.......

 

애들은계속 "언니 헤어졌어?"이런말을 들으니깐...어이가 없고

 

안좋은방법인 문자로 말했습니다.......

 

왠지보고 말하면...울거같구...싸우면 질거 같아서;;;

 

문자전송~.....................................참여자란 웃겨요.........

 

보내자마자.....후회하며....붙아줬음....했지만....연락은없고

 

학교에다가도......어느새 헤어진걸로..........말했다더군요

 

맨날애들이 잊으라고 울지말라고.....분명 내가찼지만 왜 억울한지....이유도 모르고 헤어졌습니다...

 

고작...두달 사겼습니다....데이트도 고작 한번해봤구요

 

제마음을 다스리기위해 맨날마음속으로 욕을하면 점차 괜찮아지려는데

 

밥먹고있는데....제테이블에 같이밥먹는 애들 수대로 커피를 두고 가버리더군요.........

 

뭐죠.........괜히....저만 다시 설레이고,기대하게됐습니다.....

 

계속 밥먹을때 마주칠때마다.......캔커피,아이스크림,사탕.....

 

 

 

 

그렇게 괜한기대감에 있다가.....어떤소문을 듣게됐습니다...

 

그분은 제가 차게끔 상황을 만들구...온갖 소개팅에 나갔다구요.....

 

하하하....전멀 기대한걸까요...그토록 연락을 기다릴땐 소개팅에서만나 여자들이랑 놀고있었다니

 

방학한후 전 경기도 광주집으로 가게됐어요

 

그런데....방학하자마자.....네이트온에...그분대화명....."ㅇㅇ사랑해♥"

 

절 벌써 잊으셨더라구요.....저혼자 생쇼한거였어요....

 

 

 

 

 

첫사랑이 안좋게 했지만 ....많이많이 좋아했어요....

 

저한테 좋아한다고...했던 목소리가 안잊혀지만

 

이젠 제남자가 아니니깐 .......좋아한다고 말못하네요

 

 

 

 

 

에휴 속시원하다!!!!

 

^^좋은남자어디엄나요?ㅋㅋㅋ

 

괜히 불쌍히보지말아주세요!!!

 

동기들이보면바로알듯ㅎㅎㅎㅎ

 

베스트에오르면.......하핳하;;;;;설마;;;;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