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사람은알고,모르는사람은 모르는여덟번째

달콤한여자2011.07.29
조회16,909

벌써금요일아침이에요

달콤이는 오늘일하고 내일 토요일은 회사근무 쉬는날 !

행복한 마음을 담아 오늘도 글 한편 남기고갑니다

1편때와는달리 조회수....... 추천들이 점점 낮아지는.....쳇

오늘은 쪼금 긴 장편음흉

무서운이야기보단..음........................아무튼 읽어봐

 

 

 

 

 

 

 

 

 

 

 

 

 

 

 

 

 

 

 

 

내나이 23살

현재 나는 27살의 남자와 동거중이다

그것도 그 남자의 어린 여동생과 함께말이다

 

내이름은 민정

그남자의 이름은 경섭

그 골치덩어리 남자의 동생이름은 지민

 

난 그남자의 이름은 잘 부르지않는다

 

그냥 오빠라고 부르고 골치아픈 동생이라는

지민이는 14살인데 한달에 약 5번꼴로 사고를 친다

 

평소에 애교스럽게 언니 ~ 언니 ~ 라면서 귀엽게 따라다니지만

지금 내눈에 보이는 지민이는 그저 가식적일뿐이다

 

14살의 한창 귀여울것같은 그렇게 생각되겠지만 나는 아니다

 

밖에나가서 무슨짓거리를 하는지

14살 꼬마주제에 20대 중반이랑몸을 섞는단말이다

 

벌써부터 남자를 알면 어쩌란말인지 ..정말

 

경섭씨의 부모님은 시골에 계신다

 

시골이라고 해봤자 도시에서 국도로 40분만 달리면

도착하는곳인데 지민이가 굳이 도시에서 살고싶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바람에 우리가 떠맡아 버린것이다

 

왜 부모도 있는 어린동생을 내가 돌봐야 된단 말인지 모르겠다

 

아직 결혼도안했고 애기도 안낳아봤고

나도 아직 그리 철이들지않은 몸만 어른일뿐인데

내가 오빠에게 말을 안해본것도 아니다

 

동생은 아직 어려서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우리손에서 어찌돌볼수가없다고 ..

알고있다고했다

 

하지만 친동생이고 부모의 부탁이니 조금만 참아달라고했지만

참고 지낸지가 벌써 1년을 넘어가고있다

 

한달에 약 5번꼴로 사고를 치니 1년이면 12개월

그렇다면 총 60번정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뒤치닥 거리를 한단말이다

 

차라리 흔히말하는 삥을 뜯거나, 사람을때리고다니면 다행..

남자한테 미쳐서 저러고있으니..

 

설상가상으로 학교까지 안가겠다고 버티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는것이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면 내방의 물건들이 하나씩

없어지거나 옷의 위치가 바뀌어져 있고

심지어 내 속옷까지 입는단말이다

 

요즘애들은 발육상태가 워낙좋아 내 속옷이 맞는다는게

어이가없을뿐

그리고 점점 내 머리스타일과 옷입는 스타일을

따라하는것같기도 하다

 

정말 이러다가 정신병자가 될것만 같다

 

지민이가 없어지면 온동네를 저녁이건 밤이건 새벽이건

찾아다녀야 하고 사생활도물론없고

쉴수도없고 아끼는 물건까지 허락없이 내줘야하고

 

오빠는 정말 좋은데 말이다

 

정말정말 나를 사랑해주는데 그의 좀

우유부단한 성격만 빼면 말이지만

 

이런저런 불만이 쌓여있을무렵 지민이는 또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대형사고를 치고말았다

 

내가 회사의 회식으로 인해 새벽 4시쯤 귀가를 하고

현관문을 열때쯤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오빠의 짙은 숨소리와 어린소녀의 신음소리

 

그짧은 몇초동안 수만가지의 생각이떠올랐다

설마아니겠지 .............................

 

그 설마가 진짜가 되어있다는 확인은 그리오래걸리지않았다

우리방 문을 열었따

 

자기 친동생과 몸을섞고있는 그...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모르겠다

정말 머리가 돌아버릴것같았다

 

"오빠.."

 

"너!! 너!!!!!!!!!왜 니가 거기서잇는거야 ? 그럼 지금 내옆에있는거..ㄴ..?"

 

"뭐야 들켜버렸잖아 ~ "

 

새초롬히 입술을 깨물며 들켜버렸다는 말 한마디로

이일을끝내려고하다니..

 

"민정아 난 정말 넌줄알았어 정말이야 "

 

이건말도안된다

 

피가섞인 남매 그것도 나의 남자친구와

그남자의 여동생이 이런짓을 하고있다니

 

나는 정말 미쳐버렸는지도모른다

눈알이 뒤집혀 창고에 망치를 들고왔다

 

"민정아 왜그래 내가 미안해 내가 실수였어

난 넌줄알고 정말이야 그 망치 내려놔 응?.."

 

착한 오빠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알고있다

오빠의 잘못이 아니다

 

남자의 몸에 미쳐있는 저 가식적이며

성 도착증에 걸려버린 저 더러운 년때문이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년의 어깨에 망치를 내리꽂았다

 

"악!!!!!!!!!!!!!!!!!!!!!!!!!!!!!!!!!!!"

 

더러운년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럼 감히 이짓을 용서받을수있을거라 생각했다말인가

죽여버릴거다 ..

 

 

갈기갈기찢어죽여버릴거다

 

오빠는 나를 말리지만 나는 그럴수록 더 힘차게 망치를 흔들어대며

지민이를 내려찍었다.

 

팔 , 다리, 등, 허리, 무릎, 얼굴, 머리

수십차례 망치를 휘둘렀던가

 

이내 숨이차 더이상 휘두를 힘이남지않아서

털썩주저앉아 피투성이가 된 지민이를 보았다

 

아주 장관일수가없다

 

얼굴반이상이 뭉게져있고 , 팔은 거의 뜨믄뜨믄 뼈가보여서

선혈의 피가 더욱 더 빨갛게 보일수있도록 해주고있으며

 

온몸이 그야말로 누가먹다버린 바게트빵같다고 해야 옳을까 ?

 

난 죄책감따윈 없었다

오히려 홀가분하고 기분이좋았다

 

잠깐 오빠는뭘하고있지 ?

 

방안 이리저리를 둘러보았다

 

오빠는 눈물을 흘리며 나와 지민이를 번갈아보며

안쓰럽다는 표정과 슬픈 표정이 교차하고있었다

 

"오빠 신고해 , 난 내가 잘못했다고는 생각안해

그렇지만 법은 틀려 ,난 사람을 죽였어 그것도 오빠의 동생을 말야

 

"흑"

 

"일단 나 한숨만 자자 그리고 신고해 , 아니 자수할게"

 

그리고 난 지민이 방으로 갔다

내방엔 피때문에 누울 자리도 없으니 말이다

 

오빠는 주섬주섬 지민이의 시체를 정리하겠지

휴 .. 아무생각도 하기싫다

 

문뜩 멍한 눈으로 지민이 방을 둘러보는데

지민이의 책상 밑에 빨간 일기장이 보인다

 

뭘까..읽어봐야지

 

XXXX.XX.XX

 

요즘 편두통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때마다 오빠에게 게보X을 달라고 하는데 달라는건 안주고

자꾸 빨간캡슐의 약을 준다

그게 두통엔 직빵이라나 ?

여튼 걱정해주니 고맙긴 하다

 

XXXX.XX.XX

 

몸이 이상하다

자꾸만 몸이 뜨거워진다

목이 마른것같기는 한데 단순히 물을 마신다고

갈증이나아지지는 않는다

바람을 쐬러 동네 놀이터에 나갔다

거기서 만난 한 대학생오빠

내가 먼저였을것이다

내가 먼저 입술을 부딪혔으니

그리고 새벽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그남자와해버렸다..

 

XXXX.XX.XX

 

머리는 아프지않은데 그 빨간 약이 먹고싶다

오빠한테 달라고했떠니 이상한 미소를 띄며 건네준다

온르은 언니가 회식한다고 늦는다고했는데

에효 일찍 잠이나 자야겠다

아..또 몸이뜨거워진다

 

오빠랑 같이 있고싶어지는 기분을뭘까

안되지 오빠도 피곤할텐데

앗 럭키! 오빠가 날 부른다

왠지 설레는 기분 이 약만 먹으면 기분이너무좋아

오빠는 왜부르는 걸까

그런데 왠지 정신이몽롱해진다

 

빨간약 이라니

그게뭘까..

 

쓰레기봉투에 캡슐곽이 있는지 찾아보니

이건 주위 남자친구들이 자랑삼아보여주던 여성흥분제..

쉽게말해 돼지흥분제..

 

오빠가이걸 왜 지민이에게먹였을까 ?

 

 

 

 

 

 

 

 

난 다시 망치를 들고 오빠방으로 향했다

 

 

 

 

 

 

 

오늘도 재밌게보셨나요 !!

잠깐 방심하지말아요.......................경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