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넘어지는 방법

신훈2011.07.29
조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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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헬쓰에서 발췌]

한 손을 뻗은 상태로 넘어지는 일은 스키어, 스노보더, 스케이트보더, 그리고 롤러블레이더들에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부상이다. 그리고 손이 자유로우면서 빠른 스피드의 스포츠들이라면 어느 것이나 대부분 이에 해당한다. ‘쿵’ 하고 부딪치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손이 나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부상당하는 부위는 손 대신 대부분 팔목과 팔꿈치가 부러지게 된다.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손에 집중되는 모든 역학적 힘과 벡터 힘은 어딘가로 가야 한다. 땅과 접촉할 때 손의 위치는 그러한 힘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어디에 부상을 당할지를 결정한다.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떨어지면 손목이 부러지는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그런 다음 우리는 4주에서 6주간의 깁스를 하고, 이어 물리치료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만약 팔을 뒤로 뻗어 손으로 떨어진다면 팔꿈치 골절을 당하게 된다. 다치는 뼈가 어느 것이냐에 따라 3주에서 6주간 팔걸이 붕대를 할 것인지, 팔에 긴 깁스를 하게 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응급실행 방지 요령
1 굴러라
앞으로 넘어지기 시작할 때와 고통스런 결정을 하는 순간 사이의 수만 분의 일 초간은 본능이 지배를 한다. 손으로 브레이크를 걸기보다 본능적으로 텀블링을 하도록 하라. 일단 공중에 뜨게 되면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어깨 뒤로 착지하려고 하라. 그리고 계속 구른다. 주로 쓰는 팔로는 텀블링을 유도하고, 나머지로는 머리를 보호하도록 한다. 몸에 단단히 익을 때까지 잔디나 카펫 위에서 연습한다. 
2 균형을 잡아라
순간적으로 다시 균형을 잡는 능력이 있으면 작은 흔들림이 충돌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반응 시간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속도를 높이면서 방향 변화를 수반하는 역동적인 민첩성 훈련을 하도록 한다.
3 무장을 하라 
스케이트보드나 스노보드를 타면서 헬멧과 손목 보호대를 하면 얼간이가 된 기분이겠지만, 길거리의 모르는 사람들에게 멋지게 보인다고 해서 그들이 당신의 병실에 찾아올 것 같은가? 아니다.
4 중심을 잡아라 
자기수용 감각(몸과 신체 부분들이 그 위치와 방향을 인지하는 능력)은 나이를 먹으면서 떨어지고, 넘어질 위험은 증가한다. 연구에 따르면 체력 단련이 그 과정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땅과 키스하지 않기 위해서는 체육관에 도장을 찍도록 한다.

WORDS TRAVIS STORK(콜로라도 응급학 박사 & TV 사회자), JIM G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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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때의 본능은 팔을 뻗는 것입니다. 

신체본능상 뇌를 보호하려는 특성으로 인해 팔을 주고 머리를 취하는 것입니다.

팔이야 부러져도 한달이면 붙고 없어도 사니까요.^


낙법은 이 본능을 거스르지만 신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용술관의 기술은 본능을 거스리는 기술입니다^ 이해하시죠? 안되면? 바이바이)

넘어지려 할때는 과감하게 넘어지십시요. 버티다가 넘어지면 다치기 쉽습니다.

물이 뜨거우면 손을 지긋히 넣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빨리 빼야합니다.

낙법은 넘어지려 할때 과감하게 넘어지되 신체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술기를 통해서 하루에도 수백번씩 넘어집니다. 

억지로 안넘어지려하거나 넘어져도 대충 흉내만 내려마십시요. 그래서는 낙법이 늘지가 않습니다.


낙법의 핵심은 충격량 분산이며 이의 기법은 두가지로 구현됩니다. 우선, 구르기를 통한 충격량 분산이며 두번째로 넘어질때 바닥에 접지하는 신체부위를 최대한 많게하는 충격 분산 방법입니다.

고목나무같이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몸을 공처럼 만다고 생각하시면 낙법이 수월합니다. 

억지로 안구르려고 말고 넘어질때 힘받으면 가능할때까지 구르십시요. 많이 구른다고 뭐라할사람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낙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의 신체보호 및 중심력 증강

2. 자기수용감각 증대로 중심력 증대 및 회전력에 대한 적응도 향상

3. 골밀도 증가, 골다공증예방

4. 복직근 및 내장근육 강화로 코어근육 단련(위장기능 회복)

5. 목근육 및 척추기립근 등 척추주변의 근육 강화(교통사고나도 목안꺽임^)

6. 몸전체의 진동을 통한 신체전반 세밀근의 안정화

7. 기타 등등(의견 주셔요^^)


65세 이상 노인의 25%가 매년 낙상 사고를 당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낙상 사고율은 젊은 사람에 비해 8배 이며 85세 이상의 경우 사망율이 48배입니다.


낙법은 술기에 따라오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기술이 아니라 잘넘어지지 않게 만들어주고 넘어진다해도 안다치게 하는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중장년기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수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