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처음쓰게된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축구하다 무릅을 심하게 다쳐 입원해 있는 상황이구요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건 주사에요......ㅠㅠㅠㅠ 서론은 이까지만 하구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아침을 먹고 오늘도 어김없이 고통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주사 맞는 시간. 그냥 주사도 아니다. 왕주사다! 길이가 10cm는 되보이는 엄청 큰 왕주사 나는 안맞겠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누나의 내공에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주사를 맞았다. 누나가 혈관을 찾지못해서 두번이나 찔럿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너무 아팠다.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주사를 맞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넘길 수 있을까! 그때 내 뇌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하나 있엇다. 자는척 . 그렇다! 그 방법은 자는 척 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이 지나고 주사를 맞을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는 척 하기 시작했고 누나는 주사통을 들고와 내 자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는듯 했다. 나는 매우 기뻤지만 혹시나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누나가 문밖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누나가 문 밖에 한 발을 내딛는 순간 나는 기쁨에 몸부림 쳤다. 그제서야 나는 긴장의 끈을 모두 놓아버렸다. 그리고 그때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님~"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네~"라고 대답했고, 간호사 누나는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누나의 그 웃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아마 난 평생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난 왕주사를 맞았다.
어느 불쌍한 남자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쓰게된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축구하다 무릅을 심하게 다쳐 입원해 있는 상황이구요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건 주사에요......ㅠㅠㅠㅠ
서론은 이까지만 하구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아침을 먹고 오늘도 어김없이 고통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주사 맞는 시간.
그냥 주사도 아니다.
왕주사다! 길이가 10cm는 되보이는 엄청 큰 왕주사
나는 안맞겠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누나의 내공에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주사를 맞았다.
누나가 혈관을 찾지못해서 두번이나 찔럿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너무 아팠다.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주사를 맞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넘길 수 있을까!
그때 내 뇌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하나 있엇다.
자는척 .
그렇다!
그 방법은 자는 척 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이 지나고
주사를 맞을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는 척 하기 시작했고
누나는 주사통을 들고와 내 자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는듯 했다.
나는 매우 기뻤지만 혹시나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누나가 문밖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누나가 문 밖에 한 발을 내딛는 순간
나는 기쁨에 몸부림 쳤다.
그제서야 나는 긴장의 끈을 모두 놓아버렸다.
그리고 그때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님~"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네~"라고 대답했고,
간호사 누나는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누나의 그 웃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아마 난 평생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난 왕주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