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가 가지고오는 무서운이야기63

ABC2011.07.29
조회2,104

나는 혼자 살고있다 
혼자 사는게 무서울 때도 있지만,
귀찮아서 도어체인을 걸지 않는다
 
어느날,뉴스를 보니 자취하는 여자를 상대로한 스토킹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한다
문득 불안해 져서 체인을 걸쳤다.
체인을 거니조금 안심이 돼었고 걱정없이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휴대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왜 어제는 체인을 걸었어?'
 

 

 

 

 



편의점에 잠깐 갔다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을 갖고 오긴했지만 편의점에 놓고 온 모양이었다
난 얼른 집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집앞에 가보니 문이 열려있고 아직도 물기가 축축한 우산이 바닥에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가 같이있었다.
 
'우산잘썼습니다.'

 

 

 

 

 

 

 


1년전쯤 일인가 싶은데요,,

일 끝마치고 저녁쯤에 혼자사는 친구의 집에 놀려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막차라 그런지 버스는 상당히 한산 했습니다..
할머니 두 세분과 여학생 둘,중간 쯤에 아저씨 한분이 졸고 있더군요..


전 앉아마자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까 한 20분쯤 지난
시간 이였습니다..
기지개를 켜며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데
문득 제가 앉은 자리 옆으로 한 여학생이
눈에 띄더군요..


주변을 둘러보니 버스엔 저와 그 여학생,운전사만 있었습니다..
다시 눈을 붙일까 라고 생각 하다가 다시 옆을 봤는데 여학생의 앉은 모습이
좀 특이 했습니다..

청색 교복에 단정한 스타일 이였는데 보통 사람들이 앉은것 처럼 앉지 않고
무릎을 끌어 안은 상태로 좌석에 앉아 있는 겁니다..
게다가 그렇게 불편하게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미동이 없었습니다..
보통 버스가 달리다 보면 앉아 있어도 몸이 흔들이기 마련인데 그 여학생은
아무런 흔들림도 없이 꼿꼿이 앉아 있었습니다..

 

웬지 사람 같지가 않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갑자기 버스 기사분이
갑자기 어디까지 가냐고 묻더군요..
저는 종점까지(재 친구가 사는 아파트가 그 버스의 종점 이였습니다)간다고
대답 했죠..
그러니까 기사분이 아직 종점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앞 좌석으로 와서 얘기나
하자는 겁니다..


여학생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기사분의 말에 따라서 앞 좌석으로 옮겨 갔습니다..
자리에 앉자 기사분은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손님도 한명 밖에 안남으니까
심심해서 저를 불렀다고 하더군요..


아..그래요 라고 대답을 하다가 순간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고개들 돌려 뒤를 보니까 그곳엔 아무도 없더군요..
귀신 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이 나왔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암튼 기사분 하고 이 얘기 저 얘길 하다가 종점에 도착하고 기사분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친구집으로 가다가 무심코 돌아봤는데 서있는 버스의 창문으로
다시 그 귀신의 얼굴이 보이더군요..


곧 버스는 출발했고(원랜 종점에서 좀 쉬다가는데 막차라서
그런지 빨리 출발하더군요)
서 있는 제 곁을 지나갔습니다..
그 순간 귀신의 모습이 크게 보였는데
귀신은 미동없이 그대로 자리에 꼿꼿이
앉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