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죽이고싶은 9살 연하남^^@ (사진有)★

레전드2011.07.30
조회6,160

 

 

 

 

안녕하thㅔ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톡 처음써요. .. ..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목 낚은거 죄송해요^^

 

9살 연하남 = 나의 남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 쓸께요 모두들하니까! ! ! !!! !

언니오빠아저씨아줌마할머니할아버지 죄송해요윙크

 

 


 

나한텐 9살이란 터울을 가진 남동생이 하나있음

 

이자식은 태어날때부터 거창하게 태어났음

얜 뭐가 그리 급했는지 2개월만 참으면될껄 8개월때 슝 하고 세상밖으로 나와버림

근데 그냥 나오면 될껄 발길질을 너무 너무 너무 심하게해서

울 엄마 대수술함 처음으로 얘가 미웠음

근데 얘가 나오고 2개월 난 인큐베이터 근처도 못감

보고싶다고 울고 떼쓰고 난리를 쳐도 의사아저씨가 안들여보내줬음

그래서 의사 아저씨를 미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개월후!!

드디어 이 쪼꼬만한 놈이 집에 오는 날이였음

 

 

 

 

 

 

얘 얼굴이 공개되는 순간

 

 

 

 


미안하지만
뻥안치고
외계인인줄알았어.. . .징짜 미안.. . ...윙크

 


 

 

원래 더 있어야됐는데 의사아저씨가 너무너무 건강하다고 데꼬가라고..

얘가 인큐베이터에서 잠깐 한눈팔면 주사바늘같은게 다 빼져있고 그렇게 쉬야를 많이했다고^^;

 

 

 

 

 

 

 

아무튼 근데 얘가 자다가 눈을 뜨고 날 빤~~히 쳐다보는거임


....
...
..
... . ..?

 

 

 

 

야리꾸리한 기분이들었음
이게 바로 엄마의 기분이였나

 


 

 

 

 

 

 

 

 

 

 

는 아니고 콩순이 인형보다 작은게 날 쳐다보고있으니까
얼마나 신기하겠어....

 


 

손가락 발가락 다 인형보다 작았음

 

 


그렇게 울 애기는 이름이 아니라

천만원으로 불리게됨

 

 

 

왜냐면

 

 

 

얘를 낳는 과정에

 

천만원 가까이되는 돈을 썼으니까^^!

 

 

 

 


 

 

그래서 아가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음

한창 옹알이할때 엄마아빠는 하는데 왜 누나는 안하냐며 난 마구마구 짜증이 나던순간


정확한 누나 는 아니지만 얘가 날보며 누나 를 한거임!!!!!!!!!!!!!!!!

 


 

뻥안치고

애키우는맛이 이런거구나 라는걸

초등학교때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얘 기저귀도 갈아주고 젖병도 삶고 옷도 삶고 트름도 시키고 했는데

트름시킬떄 울 애기 내 등에만 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에 옷 몇번을 갈아입은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얘 돌잔치때ㅋ 울 애기 이때부터 존1나 시크함

첨에 연필잡음

던짐

돈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가 어릴때부터 돈을 알았음

거의 애기들 보면 동전 같은거 되게 좋아하는데

얜 내가 천원짜리랑 동전 다섯개 주면

천원짜리가져가고

나중에 쫌 크니까

두개 딱 놓으면

다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게아닌가

 

그런가
ㅎㅎㅎ

ㅎㅎ

ㅎㅎ

 

 

 

 

아님말고

 

 

 

 

 

 

암튼 그러다가 얘 보행기 타던 시절

문지방이 있는데 거길 못넘어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게 너무 재밌어서ㅋㅋㅋㅋ

 

 

"준현아~~~"

 

 

하면 얘가 날 보고 와다다다다다다다ㅏ 뛰어옴

그럼 내가 문지방 넘어로 슉 가면

 

걸려서 못오니까 얼굴이 점점 찌푸려지면서 우려고 삐쭉삐쭉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게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누나가 그땐 좀 짖궂었어^^;;

 

 


 

그리고 대망의 유치원때

울 아가의 나쁜남자 는 이때부터 시작됨

 

 

 

 

 

얘 누나밖에 몰름

세상에서 젤 이쁜것도 누나
세상에서 젤 멋진것도 누나
세상에서 젤 공부잘하는것도 누나

얘한테 나는 우주최강임

 


근데 얘가 밖에선 비형남자의 표본을 보여주고 댕김

 

 


한번은 애기랑 나랑 슈퍼갔다오는데

애기 유치원 여자친구가 얘를 딱 보면서

 

 

"준혀나 안녕 ?"


 

 

하길래 '아 귀여운것들' 하고 속으로 생각하던찰나

 

 

 

울애기

 

 


 

 

 


??? ? /당황

 

 

 

"준현아 친구아냐?"

 

"맞아"

 

"근데 왜 인사안해 ?"

 

"하기싫으니까"

 

"왜?"

 

"내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그럼안되 못써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애가 유치원에서 발렌타인데이던 뭐던

유치원가방 터지도록 초콜렛, 사탕을 받아옴

 

그거 먹으면서 나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주까?"음흉

 

 

 

 


ㅋㅋㅋㅋ너나먹어이생키얔ㅋ누난단거싫어햌ㅋㅋㅋㅋㅋㅋ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가 좀만 컸어돜ㅋㅋㅋㅋㅋㅋ
넌죽었어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가 유치원때까지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지는줄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강아지가 또 얘를 슬슬 피하는거임

그래서 난 '이자식이 또 때렸구나' 생각이들어서 애기한테 갔음(이때까지 강아지가 살아있는거라고 인식

을 제대로 못함)

 

 

 

"준현아 강아지때렸어?"

 

"아~니?"

 

"근데 강아지가 왜 준현이피하지?"

 

"나도몰라"

 

"진짜 안때렸어?"

 

"응!"

 

"준현아"

 

"응?"

 

 


 

 

 

 

"근데 너 코는 왜잡고말해?"파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애기거짓말할때 항상 코잡고말함ㅋㅋㅋㅋㅋㅋ코길어질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울 애기랑 나랑 가끔 비밀얘기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현아"

 

"응?"

 

"유치원에서 여자친구있어?"

 

"몰~라"

 

"왜몰라 있어? 엄마아빠한테 말안할께^^"

 

"있어!"

 

"이뻐?"

 

"몰라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

 

"몇살이야?"

 

"나보다어려"

 

"그래?"

 

"한명은 동갑이야"

 

 

?

응?

?? ? ??

 

 

 

"준현아 여자친구가 두명이야?"

 

" 응 왜 안돼?"

 

"아니..되..되는데...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유치원에서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유치원여자애들이 준현이가지고 싸운다고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아랑곳하지않고 할일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쳐다라도 봐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색히얔ㅋㅋㅋㅋㅋㅋ니여자친구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애기 에피소드 진짜 진짜 많은데 오늘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머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반응 좋으면 사진도 더 올리고 얘기도 더 쓰께요
울 애기 욕하지마세요 차라리 날 욕해요
상처받아요
저 애기 겁나 사랑해요부끄

 

 

 

 

 

 

 

 

 

 

 

일단 사진 두장 투척 ! !!

 

 

이건

울 아들

100일 때짱

 

 

 

 

"준현아"

 

"응?"

 

"눈 어디갔지 ?"

 

"원래없어"

 

 

 

 

 

 

 

 

추!천@음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