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판에 맛들려 눈팅만 하다가 리플을 달게 되고 이제는 글까지 쓰게 된 26살 취업준비생입니다 제가 요즘 연애를 하고 있어서 자랑차 조언차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 나이 26살에 띠동갑 38살 오빠를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동안에 성격도 좋아서 인지 나이차이는 전혀 못느끼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도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 점점 자상함과 호수와 같은 이해심과 능력에 끌려 이렇게 되었네요.. 그동안 연애하면서 남자친구를 늘 챙겨주고 맞춰주던 생활에서 지쳐있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조금만 어려운 점, 모르는 점 있으면 해결사처럼 등장해 연륜(?)와 경험으로 많이 조언해주고 해결해주며 굳이 잔소리하지 않아도 건강관리, 경제관리 등등 혼자 알아서 척척 해가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저희는 영어학원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스펙을 위해 오빠는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회화학원의 특성상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보는 사람과도 거리감없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그러던 중 제가 우연히 차를 얻어타게 되었고 미안한 마음에 음료수 하나 사준 일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발전 되었답니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늘 묻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사람인데 왜 아직 결혼못했어?" (30대 넘어가면 특별한 상황 아니면 당연히 결혼하는건 줄만 알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3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도통 인연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맞선을 봐도 소개팅을 해도 짝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는 군요.. 결혼을 염두한 자리라 그런지 서로 조건부터 따지게 되었고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시작도 안했다는.. 내가 맘에 들면 상대가 안들고, 상대가 좋다하면 내가 맘에 안들고 이래저래 인연을 찾기 힘들었답니다. 남중-남고-군대-공대를 다녀온 터라 아는 여자도 별로 없었고 직장도 여자는 3명 뿐이였다고.. 그러던 중 사장님이 그러지말고 학원같은걸 다녀보는게 어떠냐며 조언해주셨고 그렇게 자기계발 겸 사교활동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제 남자친구가 막 붙임성이 좋고 분위기 이끄는 타입도 아닙니다.. 수줍어하죠.. 둘중 어느 하나 특별히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외모도 그야말로 대한민국 평균입니다. 여러분들도 남의 일만은 아닐 수 있단 말이죠.. 남자친구 왈 본인에게 이런 감정이 다시는 안 올줄 알았다며 절대 놓치지 않을 거랍니다.. :] 제 주변에도 많은 30대 정말 괜찮은 총각처녀들이 많은데 인연을 못찾아서 안타까움 뿐입니다.. 가만보니 여기도 몇몇 계신것 같네요.. 여기서 애인없다고 울지마시고 지금 당장 집을 나와 뭐든 시작해보세요!! 학원이든 동호회든.. 혹시 압니까? 저희 커플처럼 띠동갑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만남이 생길 수도 있을지도..... 처음부터 결혼땜에 조건따지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보세요! 생각은 잠시 집어치고 감정에 충실해 집시다.. 아무튼 새롭게 연애를 시작해 너무너무 행복한 요즘 저희와 같은 행복이 모든 대한민국에 뿌려지길 바랍니다..모두들 사랑하세요^^ 6
짝을 찾고 계신 30대 언니오빠들에게
언제부턴가 판에 맛들려 눈팅만 하다가 리플을 달게 되고 이제는 글까지 쓰게 된 26살 취업준비생입니다
제가 요즘 연애를 하고 있어서 자랑차 조언차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 나이 26살에 띠동갑 38살 오빠를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동안에 성격도 좋아서 인지 나이차이는 전혀 못느끼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도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 점점 자상함과 호수와 같은 이해심과 능력에 끌려 이렇게 되었네요..
그동안 연애하면서 남자친구를 늘 챙겨주고 맞춰주던 생활에서 지쳐있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조금만 어려운 점, 모르는 점 있으면 해결사처럼 등장해 연륜(?)와 경험으로 많이 조언해주고 해결해주며
굳이 잔소리하지 않아도 건강관리, 경제관리 등등 혼자 알아서 척척 해가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저희는 영어학원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스펙을 위해 오빠는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회화학원의 특성상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보는 사람과도 거리감없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그러던 중 제가 우연히 차를 얻어타게 되었고 미안한 마음에 음료수 하나 사준 일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발전 되었답니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늘 묻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사람인데 왜 아직 결혼못했어?"
(30대 넘어가면 특별한 상황 아니면 당연히 결혼하는건 줄만 알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3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도통 인연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맞선을 봐도 소개팅을 해도 짝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는 군요..
결혼을 염두한 자리라 그런지 서로 조건부터 따지게 되었고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시작도 안했다는..
내가 맘에 들면 상대가 안들고, 상대가 좋다하면 내가 맘에 안들고 이래저래 인연을 찾기 힘들었답니다.
남중-남고-군대-공대를 다녀온 터라 아는 여자도 별로 없었고 직장도 여자는 3명 뿐이였다고..
그러던 중 사장님이 그러지말고 학원같은걸 다녀보는게 어떠냐며 조언해주셨고
그렇게 자기계발 겸 사교활동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제 남자친구가 막 붙임성이 좋고 분위기 이끄는 타입도 아닙니다.. 수줍어하죠..
둘중 어느 하나 특별히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외모도 그야말로 대한민국 평균입니다.
여러분들도 남의 일만은 아닐 수 있단 말이죠..
남자친구 왈 본인에게 이런 감정이 다시는 안 올줄 알았다며 절대 놓치지 않을 거랍니다.. :]
제 주변에도 많은 30대 정말 괜찮은 총각처녀들이 많은데 인연을 못찾아서 안타까움 뿐입니다..
가만보니 여기도 몇몇 계신것 같네요..
여기서 애인없다고 울지마시고 지금 당장 집을 나와 뭐든 시작해보세요!! 학원이든 동호회든..
혹시 압니까? 저희 커플처럼 띠동갑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만남이 생길 수도 있을지도.....
처음부터 결혼땜에 조건따지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보세요! 생각은 잠시 집어치고 감정에 충실해 집시다..
아무튼 새롭게 연애를 시작해 너무너무 행복한 요즘
저희와 같은 행복이 모든 대한민국에 뿌려지길 바랍니다..모두들 사랑하세요^^